마음의 지킴이

心の護 (こころのもり)

알 토네리코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레바테일코스모스피어에 있는 의식체.
그 모습은 보통 레바테일 본인이 마음에 들어하는 대상이나 추억이 담긴 것에서 비롯된다. 때문에 어릴 적 소중히 하던 인형이나 추억의 물건이 의인화된 것이 많다.

마음의 지킴이는 그 이름대로 레바테일의 마음속에서 타인이 날뛰거나 하지 않도록 감시하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수속을 행하거나 다이버를 안전히 안내하는 일도 한다. 코스모스피어 안에서 어느 정도 힘을 가지고 있는 듯하지만 코스모스피어 깊숙히 심층의식까지 가 레바테일의 자아가 강하게 드러나면 거의 힘을 쓸 수 없어 다이버를 도와주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

마음의 지킴이도 코스모스피어 안에서 다치고 심지어 사라져버릴 수도 있지만 마음의 지킴이가 된 원본에 대한 레바테일의 마음을 더 크게 하면(예를 들어 마음의 지킴이의 원본이 되는 물건을 새로 만들어주면) 부활할 수도 있다.

참고로 I.P.D.에 감염되면 마음의 지킴이가 사라져버린다고 한다지만,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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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I.P.D.는 병이 아니라 레바테일의 일종으로, 원래 마음의 지킴이가 존재하지 않도록 정신세계가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