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가인

파일:Attachment/mightgaine.jpg
m04.png


용자 시리즈의 주역메카
제3작 전설의 용자 다간~제4작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제5작 용자경찰 제이데커
다간 X마이트가인제이데커

マイトガイン(Mightgaine)

전고 25.0m
중량 104.7t
주행속도 680.0km/h
도약력 750.8m
최대 모터 출력 450000 마력
"은빛 날개에 희망을 싣고! 밝혀라 평화의 청신호! 용자특급 마이트가인, 정각 대로 지금 바로 도착!"[1]
"은빛 날개에는 희망과 용기를! 이마에는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청신호! 용사특급부대 마이트가인, 못된 악당을 물리치러 지금 여기 나타났다!"[2]

용자특급 마이트가인의 주역기. 성우는 나카무라 다이키/이규화.

1 개요

가인이 마이트 윙과 함께 로코모라이저와 특급합체하여 완성되는 메카. AI는 그대로 가인이다.

센푸지 마이토"렛츠 마이트가인!" 이라는 구령과 함께 가인이 왼팔, 마이트윙이 오른 팔에 붙는다. 로코모라이저는 로봇으로 변형하며, 이때 노래가 흘러나온다. 한국판에서는 오프닝 반주만.[3] 물론 일부는 일본 보컬곡이 나올 때도 있으나 반주만 해당된다. 주로 그레이트 합체시 쓰이는 편. 참고로 일본판에서 나오는 합체 테마곡이 보컬곡이다. 용자 시리즈 사상 전무후무한 경우. 곡명은 '렛츠 마이트가인'[4], 노래는 로코모 라이조우(露湖藻雷藏)[5]가 불렀다.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다른 주역메카들의 합체 테마곡이 전부 다 해당 작품 테마곡 어레인지가 나오는데 비해 마이트가인은 합체시 보컬곡이 그대로 나온다. 편애하냐?

머리 부분에 조종석이 있어 센푸지 마이토가 탄다. 어깨부분의 마이트윙에 있는 조종석이 어떻게 마이트가인 얼굴로 이동하는지는 오오바리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듯 하다. 마이토가 내린 명령을 가인이 초AI의 판단 하에 실행하는 방식. 원래는 마이토 없이 운용은 불가능했으나 라이바루 죠에게 한번 관광간 후에는 마이토가 마이트카이저를 조종하는 관계로 자동프로그램이 패치되어 자력으로 합체가 가능해졌다. 물론 기존처럼 마이토가 조종하는 것도 가능.[6]

합체시 원래 주역메카가 서브메카의 중심부가 아닌 한쪽 팔이 되는 경우도 역시 전무후무한 경우. 반이나 바리온같은 경우를 봐도 등짝에 결합될지언정 서브메카의 가운데 부분이었다.[7] 다만 이것은 단순히 가인이 로코모라이저에 왼팔로 합체한다기 보다는, 마이트가인의 합체는 센푸지 마이토가인이 합체한다는 상징성이 더 강하기 때문. 가인이 왼팔을, 마이토가 오른팔을 맡아 좌우로 합체하는 것이다. 그래서 차후 패치되어 마이토 없이 가인 자력으로 마이트가인으로 합체할 때는 '체인지'구호를 쓴다. 이후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의 합체 역시 마이트카이저에 탑승한 마이토와 마이트가인이 된 가인의 합체가 되기 때문에 더 강력한 그레이트긴 하나 정신적인 면에서는 마이트가인의 합체를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즉, 간단히 정의하자면, 둘이서 하나인 용자.

부스터 출력에 의지하여 비행할 수는 있지만 지형대응이 B라서 장시간 비행을 전제로 만든 게 아닌지라 공중전에서는 불리하다. 덕분에 비룡에게 왕창 털리게 된다. 이 약점을 보완한 게 바로 마이트카이저.

등장 시 외치는 대사를 하루 세번씩 동작과 함께 따라하면 무병장수한다는 농담이 팬들 사이에서 돌았던 적도 있다(...)

악당들이 부르는 주요 별명은 소문의 마이트가인.

마이트카이저와 합체하면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된다.

역무원을 연상케 하는 머리 부분 디자인이 특징으로, 용자 시리즈에서 합체 용자 최초로 이마가 아니라 머리 양쪽에 뿔(레이더)이 있는 형태.


합체 장면 중에 용자 엑스카이저에 나왔던 맥스팀 의 합체장면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8] 또한 7화에서는 합체방해와는 관련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합체장면을 풀로 2번이나 보여줬다.

그리고 용자 시리즈 주역 중 그레이트 합체가 아닌 채로 최종전을 치른 첫 주역용자이기도 하다.

같은 열차 컨셉 전대물열차전대 토큐저의 주역 메카인 토큐오가 등장하면서 여기 마이트가인의 디자인이 재평가받고 있다(…). 토큐오 문서 참고. 그리고 또 흠좀무한 것은 토큐저의 몬스터인 섀도우 괴인의 성우 중 한 명이 다름아닌 이 마이트가인의 성우인 나카무라 다이키라는 것이다.(...)

2 구성

2.1 가인

2.2 마이트 윙

신칸센 400계 전동차(방영 당시 야마가타 신칸센 '츠바사')에서 변형하는 전투기. 마이토가 탑승. 극중에서는 석유 고갈로 인해 항공기도 거의 괴멸상태였기 때문에 완성 초기에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하늘을 나는 초전도 제트기였다. 마이트카이저 완성 후는 자동조종이 가능하도록 개조되었다. 최후의 결전에서는 블랙 느와르의 폭발에 휘말려 파괴되었지만 나중에 다시 만들어서 마이토와 사리의 신혼여행에 사용되었다.

2.3 로코모라이저

거대 증기기관차형 서포트메카. 마이트가인의 본체로 변형한다. 뒷부분에 열차형태의 가인, 마이트윙을 탑재가능. 어떠한 곳에서도 주행 가능하며 물 위도 호버링으로 날아온다.이 호버링으로 변신할때 위에서 떠 있는듯.[9] 속도가 엄청나서 지구 어디라도 3분 안에 갈 수 있다는 흠좀무한 설정이 붙어있다.[10]크기 때문에 움직일 때는 선로 2개가 필요하다[11].그냥 완구고 애니고 딱 크기 차이만 보면 거의 가인의 열차 형태의 두배의 너비다. 아무튼 그 거대함 때문에 볼프강 박사에게는 '증기기관차 괴물(SLの化け物)'이라 불렸다. 비룡과의 결투에서 대파되었다가 얼마 뒤 다시 부활. 최종결전에서는 마이트 윙과 함께 블랙 느와르의 폭발에 휘말려 파괴되었고, 그 후 복원되거나 사용되었다는 묘사는 없다.[12]

센푸지 마이토가 부를때 항상 시계의 버튼을 부르며 로코모라이저!!-하는게 인싱적이다. 국내판에선 강수진 성우분이 로코모라이더!라고 말한다. 원판의 살짝 끌던 느낌이 없고 바로 딱 끊는듯이 말한다.

초반엔 정확히 어디선진 모르지만 부르면 신호가 빨강->초록으로 바뀌며 증기기관차대체 로봇으로 변하는데 왜 안에 석탄이 든거지의 상징인 굴뚝연기가 나며 출발하면서 한바퀴 바퀴가 헛도는 장면이 꼭 있다. 아무래도 앞으로 가속하며 나아간다는 연출을 확고히 하기 위함인듯. 이 바퀴 부분은 완구 버전인 DX버전에서도 완벽히 재현되어 있으며 건전지를 넣어서 작동 시킬 수 있다. 나중엔 거대열차 포트리스의 1번자리에서 나온다.열차를 세로로 세워서 보관하다니, 미친짓을!

3 마이트가인의 무장


동륜검(회전 회오리 검[13])
마이트가인의 주 무장이자 필살검. 허리에 장비되어 있다. 최종화 한정으로 양쪽 허리에 한 자루씩 총 두 자루가 있고, 두 개를 합쳐서 쓰는 것도 가능하다.[14] 블랙 느와르를 상대하기 위해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두 자루를 가져간듯. 사실상 2개를 합친 것이 마이트가인 최강의 무장이라 할 수 있다.

마이티 슬라이서
백팩에서 바퀴를 꺼내 던진다. 바퀴에 날이 생기며 적을 찢어발긴다(한국판에서는 마이티 회전톱날).
브레이브 사가에서는 이 무기를 개조해야만 퍼펙트 캐논을 쓸수있어 수많은 유저를 낚은 희대의 낚시스킬.

마이티 발칸
양어깨에 발칸이 장비되어 있다. 연사속도는 분당 6000발.

마이티 커터

마이티 캐논
양 허리에 장비된 캐논이다. 위력은 강하지만 명중률이 떨어진다.

마이티 실드
마이트윙의 날개를 접어 방패로 쓴다. 그런데 별로 안 쓴다(…)

마이티 디스차저
가슴에서 증기를 발생시킨다. 연막용 기술.

시그널 빔
이마의 시그널 부분에서 빔을 발사한다. 시그널이기에 푸른색과 붉은색의 빔이 나간다.
사실 벌레 타입 기술이다

제비 로켓
코지로의 검호 로보를 낚을 때 사용되었다. 사실상 공격용 무장이 아니다.

신호탄
섬광탄.

3.1 필살기

세로일문자베기(필살 번개가르기)[15]
동륜검의 바퀴 부분을 회전시킨 후 체스토해서 적을 벤다.

가로일문자베기
점프할 공간이 없을 때 쓰는 것. 돌진해서 적을 벤다. 몇번 나오지만(EX. 16화) 이름은 동굴에서 쿨민트 3636을 처리할 때 외쳤다.

십문자베기(필살 십자가르기)
세로로 베고 가로로 한번 더 베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볼프강 슈타르크 4126을 처리할 때 사용했다.

보통 동륜검으로 마무리를 가할 때는 배경이 어둡게 깔리나 일부 에피소드 한정으론 밝은 배경으로 바뀌기도 했다(대표적으로 12화).

4 완구

4.1 DX

마이트가인은 다른 DX완구에 비해 비율이 나름 잘 맞는 편. 다만 다리가 통짜인게 아쉬운 부분이다. 또한 가슴이 되는 로코모라이저 기관실이 너무 커서 가슴이 튀어나와 보인다는 점도 단점

350x450px 박스 모습. 출처

로코모라이저, 가인, 마이트윙. 출처

마이트가인의 모습. 출처

동륜검 장착 출처

4.2 슈퍼로봇 초합금

303463_415740078445163_155435907808916_1483422_1659380737_n_0.jpg
2012년에 슈퍼로봇 초합금으로 나왔는데, 전반적으로 잘 나왔고 블랙 느와르와 싸울 때 바이저가 깨진 얼굴 재현 및 더블 엣지 동륜검까지 넣어주는등의 상당한 구성을 자랑한다. 다만, 상당히 슬랜더한 체형으로 리파인되어 이 부분에서 호불호가 갈렸다. 당연히(?) 블랙 마이트가인혼웹한정으로 나왔다.

4.3 D스타일

300x500px <통상판>

<한정판 "폭풍을 부르는 최종화 버전">

그리고 2016년에는 고토부키야에서 D스타일로도 나왔다(일반판은 한화 5만3천원 정도). 일반판과 함께 최종화의 블랙 느와르와의 마지막 결전 상태를 재현할수 있는 고토부키야 샵 한정판인 폭풍을 부르는 최종화 버전이 따로 나온다. 일반판과의 차이점은 붉은색 눈, 이마파츠와 파손된 얼굴, 왼쪽 머리장식, 가슴장식과 더블 엣지 동륜검. 그리고 일반판에는 도색이 안되있던 가인의 얼굴이나 로코모라이저의 황금색 라인등 일부 부품이 도색되어 나오는 호화 사양.
94649100_1452149548.jpg
(D스타일 완구 이미지)

  1. 이 대사의 어원은 양 팔을 구성하는 마이트윙과 가인의 모티브가 된 신칸센에서 비롯된 것. 마이트윙의 모티브가 된 신칸센은 400계 전동차인 야마가타 신칸센 츠바사(날개)이며, 가인의 모티브가 된 신칸센은 300계 전동차인 도카이도 신칸센 노조미(희망)이다. 다시 말해 본 대사는 합체한 두 신칸센의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인 셈. 흑화버전인 블랙 마이트가인의 등장 대사는 이 대사를 악당 버전으로 제대로 꼬아놨다. 자세한건 문서 참조.
  2. 한국판.
  3. 1화에서는 편집상의 실수인지 오프닝 반주가 노래에 겹쳐졌다.
  4. 'Let's go Might Gaine'이라고도 한다. 마이토와 하마다가 같이 부른 버젼이나, 파라파라 맥스 버젼이라는 괴상한 버젼이 있다(...)물론 둘 다 작중에선 안 나왔다. 후자의 경우는 유튜브에 저 검색어를 쳐보면 바로 뜬다.
  5. 사카이 노리오의 예명이라고 한다. 사카이 노리오는 가면 라이더 블랙의 엔딩 주제가를 맡은 가수.
  6. 하마다 미츠히코가 마이트카이저를 대신 조종했던 에피소드에서 보인 바 있다.
  7. 이 외에도 주역은 아니지만 선더 다그온도 합체시엔 다그선더가 선더 셔틀의 등에 결합된다.
  8. 그리고 갓 맥스와 마이트가인은 성우가 동일하다.
  9. 바닥에 빛인지 추진기인지 모를 것이 있는데 그걸로 떠서 온다. 다만 왜 거기서조차 바퀴가 초고속으로 움직이는지는..안움직이면 기차가 아니게 되니까
  10. 지구 둘레가 약 40000km이니 속도가 약 111km/s...서울과 부산은 3초면 가는 속도이다.
  11. 오프닝 초반에 애니멀, 레스큐 특급과 함께 달리는 장면이 있지만 거기서도 복선으로 달리는 모습이 보인다
  12. 이후의 사건을 다룬 드라마 CD에서 재등장했으나, 문제는 그 내용이 하필이면... 하지만 생각해 보면 용자특급대가 엔딩 이후에도 활동할 가능성은 있어 보이는 만큼 또 가인 샷이 듣지 않으면 안 되니까 전력상승을 위해 당연히 차후에 복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범버즈와 다이버즈는 물론이고 마이트거너까지 전부 복구되는데, 팀의 핵심 전력인 로코모라이저나 드릴특급을 복구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상식적이다. 딴건 몰라도 마이트거너는 그레이트 마이트가인이 없다면 반 무용지물이다.
  13. 회전 회오리 슛을 쓰는 민대풍과 가인의 한국성우는 이규화 노린거냐!?
  14. 발매완구로는 DX 복각판 부터 재현 가능.
  15. 한국판에서는 가로세로 할 것 없이 다 필살 번개가르기다.적어도 가로베기는 구분해 주지... 천둥가르기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