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즈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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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레바가, 밑은 김케장이 그린 마티즈 드립. #

1 유래

2015년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도입 논란 와중에 국정원 직원 임 모 씨가 쉐보레 로고를 단 2세대 마티즈 안에서 자살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공식적으로 단순 자살인 것으로 발표가 났으나 각종 논란이 끊이지 않았고, 이 사건 이후 국정원 직원의 차 = 마티즈라는 논리로 마티즈는 국정원 관련 드립의 하나로 사용되게 되었다.

2 용도

심한 고초 정도의 의미만을 가진 코렁탕과는 달리, 마티즈란 표현은 인터넷에서 정부/국정원 비판 댓글의 답변글로 "그러다 마티즈 배달당한다," "마티즈로 자살당한다." "마티즈 출발했다"는 등 목숨을 날릴 수도 있는 매우 큰 위험을 암시하는 식으로 사용된다. 하필이면 해당 사건의 차량이 빨간색이여서 피를 연상시키기도 하고. 그리고 2016년 말 터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기해 정부 비판은 물론 엄청난 양의 글들이 쏟아져나오며 "마티즈가 동나서 모닝 끌고 온다" "마티즈 기사 과로사행" 등의 드립들도 흥했다. 하지만 지금은 마티즈가 아닌 스파크가 있다.

비슷한걸로는 사발면이 있다. 이쪽은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하기 몇년전쯤에 사건의 핵심 증거를 가지고 있는걸로 보이는 사람이 공교롭게도 사발면을 먹다가 천식으로 죽은것이 알려졌기 때문. 그리고 다른 핵심 관계자도 이미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상태라 더더욱 이 드립이 흥하게 됐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GM대우 마티즈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3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