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진

萬震/万震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오나라의 인물.

단양태수로 남주이물지를 저술했고 이에 대해서는 수서에 저자와 책으로만 언급되어 있다.

연합뉴스에 올라온 스프래틀리 군도 분쟁 관련으로 중국이 당나라부터 주권행사, 남주욱해 영유권 주장 근거에 대해 올라온 기사에서 짧게 언급된다. 이 기사에서 고대 서적들을 보면 창해라는 표현이 빈번이 등장하고 창해는 남중국해를 말하는 것이라는 중국 측의 주장이다.

중국사회과학원 소속 연구원인 리궈창이 창해라는 표현은 만진의 저서에 나온 만진의 남주이물지, 양부의 이물지 등에 등장하고 남주이물지에는 말레이 반도에서 중국까지의 항해 과정을 그려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 당 때 초석산, 상산이라는 표현이 등장하고 이는 중국인들이 당시에 남중국해의 시사군도까지 진출해 생산, 경영활동을 했음을 분명하게 보여준 것이라는 주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