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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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고 잊힌 것들에 대해서는 흑역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유명한 예시

1 개요

졸작이나 괴작명작에 비해 다른 의미(?)로 유명해지기 마련이다. 일반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망가진 작품이 나왔다면 되려 그 작품은 고도의 낚시와 결합되어 명작으로 칭송받기도 한다. 단 이 정도 경지까지 가자면 그 작품 자체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망가져야 하며 뒷이야기도 어느 정도 있기 마련이다.

비싼 배우나 제작비를 쓰고서도 심하게 망가진 작품이 탄생했다면 망가진 걸작(?)이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특히 한국의 모 사이트 같은 곳에서 발견되기 시작하면 그 작품은 대중들에게 다른 의미로 재평가를 받을 수가 있기 마련이다.

이런 작품을 만든 창작자들은 안타깝지만 다시는 그 판에 발을 딛여놓지 못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작품 자체가 패러디로 재생산되어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도 한다. 물론 같이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들 취급받는 것이라고 해도 무조건 컬트 추종자들에게 사랑 받는 건 아니다. 작품에 들어있는 병맛요소가 컬트 추종자들에게 재미나 아스트랄함을 주는 경우에나 이 작품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망작으로 입력하면 이 문서로 연결된다. 그러나 망작과는 상당부분을 공유하는 교집합이 존재하는 관계이다. 망작은 아예 작품 자체가 망한 경우이지만 여기 문서는 작품은 별 문제 없어도 일부 요소가 흥행한 경우도 포함된다.

반면에 망작이면서 유명해지도 못하고 조용히 사그라든 경우는 망작 문서에는 포함되어도 이 문서에는 포함될 수 없다. 예를 들어서 서세원심형래가 감독을 한 작품들은 죄다 망작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고 유오성을 묻어버린 도마 안중근이나 긴급조치 19호, 조폭 마누라 같은 것들은 이 문서에 포함되지만, 조폭 마누라보다 먼저 만들었던 '네 발가락'[1]이나 제작과 연출, 각본까지 모조리 망한 2010년작 영화 '젓가락' 같은 경우는 깔끔하게 묻혀버려서 이 문서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차라리 흑역사(의 원래 의미)에 가깝다.

이러한 괴작이나 컬트영화들을 전문적으로 상영하는 소규모 상영회가 한국에 있다. 바로 시네마 지옥. 주최자는 밤섬해적단권용만.

여기서 뭉뚱그려서 망가져서 유명해진 것이라고 칭하고 있지만, 엄밀하게 따져보면 '비정상적인 면 때문에 인기를 얻거나 유명해진 경우'와 '망가졌다는 것만 알려진 경우'로 나눌 수 있다. 후자의 경우는 말그대로 실패라고 할 수 있다. 괴작으로서 인지도가 알려진 것과, 그 작품이 흥행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 예를 들어 클레멘타인이나 반지닦이, 판포스틱에 경우, 희대의 괴작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그 유명세(?)와 달리 이 것들은 흥행 실패하여 제작사에 큰 손실을 안겨다주었다. 이런 경우는 대걔 원래 멀쩡하게 나와서 정상적인 인기를 끌어야했는데, 결과물이 엉망이다보니 대다수에겐 외면받고 그저 조롱으로서의 관심을 받게 되는 것이다.

반면 전자에 경우 의외로 긍정적일 수도 있다. 어중간하게 멀쩡했으면 아무도 관심을 안가졌을것들이, 오히려 그 비정상적인 면모 때문에 관심을 받아 흥행에 성공하는 경우들이 있기 때문. 위의 나온 피사의 사탑이 대표적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멀쩡했으면 너무나 평범한 탑이다보니 아무도 관심을 안가졌겠지만, 기울어졌다는 요소 하나만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데 성공했고, 그 결과 유명한 관광지가 될 수 있었다. 때문에 어중간하게 멀쩡해서 잊혀지기 보다는 차라리 완전히 망가져서 컬트적인 인기라도 끌겠다는 식의 작품들도 가끔 나타난다. 염소 시뮬레이터나 무서운집 같은게 대표적.

2 인물

다만 이것은 비가 온 이후 무대가 미끄러워서였고 오히려 여러번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았던 여자친구의 노력 덕분에 음원차트 순위권에 진입했을 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다!

3 캐릭터

4 만화, 애니메이션

5 한국판 애니메이션

5.1 한국어 더빙판

5.1.1 현지화

이 문서의 작품들은 다른 퀄리티는 준수한데 현지화 부분에서 문제가 제기된 경우다.

5.2 한국어 자막판

한 때 애니플러스의 홈페이지 운영자가 '더빙 = 원작 훼손'이라는 말도 안되는 발언을 해서 엄청난 비판을 받아 사과 글을 올린 사건이 있었는데, 이 작품들은 자막판도 번역이 시망이면 원작 훼손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대표적인 예시다.

  • 기동전사 건담 00(대원방송): 한국판 건담 징크스는 더빙판에서 끝나지 않았다. 안 그래도 시드가 중복 캐스팅으로 까이고, 더블오 이후에 방영된 에이지, 건빌파도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퀄리티를 보여주어서 까였는데, 그나마 자막으로 방영된 더블오마저도 고유명사를 임의로 재번역한데다가[14] 자막 자체도 전체적으로 의역도 지나치고 오역도 많아서 평이 썩 좋지 않았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1기(애니플러스): 모든 반말을 나이에 맞춘 존댓말로 바꿔서 상당히 까였고, 결국 애니플러스 사상 최악의 자막작으로 꼽히게 되었다.
  •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1~2기(투니버스): 통칭 투니미떼. 오역 투성이의 3류 자막 하면 흔히 떠오르는 발번역계의 대명사이자 리즈 시절 투니버스의 흑역사. 덧붙여 최방옥 PD의 자막작 중에서도 유일하게 흑역사로 남은 작품이기도 하다.
  • 애니박스야애니 프로그램들: 명색이 야애니인데다가 그것도 자막방송이었지만 용자박스 국내 방송심의 문제로 인해 H씬을 죄다 잘라먹어야 했던 걸로 유명하다. 참고로 국내 방영 시 삭제되었던 그 장면들방송심의가 비교적 느슨했던 당시 기준으로 봐도 용인될 수 없었던 수준이라고 한다.
  • 헌터X헌터 리메이크 4, 5기 (애니맥스): 마리아님이 보고 계셔(투니버스)의 막장 자막, 애니박스야애니들의 과도한 편집, 공각기동대: S.A.C.: 2nd GIG(대원방송)의 후속작 자막방송 전환 등 자막으로 방영되는 애니로서 갖출 수 있는 웬만한 악조건은 다 갖춘 작품. 다른 말로는 자막계의 원피스 Original. 안 그래도 3기까지 더빙으로 잘만 하다가 4기부터 자막으로 전환한다는 뜬금없는 소식 때문에 성덕들이 열받았는데, 4기의 폭력 수위가 높은 만큼 편집은 할대로 하면서 (그나마 위의 건담 더블오, 내여귀 1기, 마리미떼는 편집이라도 적었다.) 설상가상으로 자막마저도 호칭을 멋대로 바꾸는가 하면 캐릭터 이름 표기가 한 화에서 왔다갔다 하기도 하고 심지어 대놓고 창작까지 하는 등 총체적 난국. 결국 성우덕은 물론 더빙까에게도 외면받은 작품이 되었다.

6 영화

어째서인지 상당수가 일본 만화와 관련이 있다(...)

  • 갓챠맨 : 제멋대로 애니를 실사화하면 안되는 이유를 잘보여준 케이스. 1'
  • 고딕 로리타
  • 그린 랜턴: 반지의 선택: 2억 달러를 쓰고 2억 2천만 달러 이하를 벌었다. 평타 친거 아니냐고? 배급사랑 나누고 광고비로 또 나가서 얼추 제작비의 3배는 벌어야 본전이 된다. 반지닦이의 악명도 있고..
  • 긴급조치 19호: 2002년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최악의 그 작품.
  • 낙양성의 복수 - 워낙 망한 탓에 DVD 구하기도 힘들어서 전설만 떠도는 작품.[15]
  • 납자루떼
  • 다세포 소녀: 영화판 한정. 그래도 케이블 드라마로서는 목표 시청률을 달성했다고 한다.
  • 더 룸: 못 만든 영화계의 시민 케인.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더 킹 오브 파이터즈(영화)
  • 드래곤볼 에볼루션: 제멋대로 애니를 실사화하면 안되는 이유를 잘보여준 케이스. 2
  • 라스트 갓파더: 총 제작비용이 150억원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미국흥행수익 총합이 2억원 이하. 북미에서 50개의 극장에서 상영을 했는데 그 중 48개의 극장에서 일주일 안에 상영을 종료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 로닌 47 :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일본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영화. 키아누가 주연했다는 것만으로 많은이들의 관심을 모으기 충분했지만...현실은 2016년까지 헐리웃에서 역대 최고로 적자를 보면서 실패한 영화 1순위로 등극하고 말았다. 얼마나 관객들의 관심이 없고 존재감이 없었는지 해당년도 헐리웃의 라즈베리 시상식 후보에도 못들어갔고[16] 우리나라에는 아예 개봉조차도 하지 못했다.
  • 론 레인저 : 디즈니의 초특급 망작 영화 제 2탄
  •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 컬트 매니아도 안 보는 걸 추천하는 망작.
  • 무서운집: 본격 한국판 더 룸이라 불릴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괴작. 다만 다른 망작들과는 달리 이 작품은 일부러 그렇게 의도하고 망가뜨려서 만든 작품이다. 연기를 잘 하려는 연기자에게 감독이 왜 그렇게 연기를 잘하려고 하느냐 라고 했을 정도. 감독이 일부러 자기 영화를 망칠 만한 외부적 문제도 없었다. 말 그대로 그냥 그렇게 만든 것.
  • 메갈로돈: 2004년작 헐리우드 상어 영화. 조악한 그래픽이 화제가 되어 인터넷에 플짤로 많이 돌아다녔다. 상어 입으로 사람이 들어가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 참고로 국내 출시 제목이 어비스 2(...)였기 때문에 제목하고 따로 노는 시리즈로서도 유명했다.
  • 배트맨과 로빈: 배트맨 영화 중 최악의 쓰레기 영화로 손꼽히며, 이 영화 때문인지 당시 잘나가던 배트맨 실사영화 시리즈리부트작품인 배트맨 비긴즈로 부활에 성공할 때까지 자그마치 8년 동안이나 신작이 나오지 못했다.
  •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의 포문을 연 문제작이자 자자 빙크스라는 역대급 비호감 캐릭터가 첫 등장한 작품이다. 게다가 미디클로리언이라는 이상한 설정을 집어넣어...[17] 하지만 어디까지나 스타워즈 프렌차이즈 내에서는 망작이라는 거지, 닦이 수준의 영화는 아니며, 다스 몰 VS 콰이곤 진&오비완 케노비 전투씬 같은 호평받는 요소도 있다. 그러나 그놈의 자자 빙크스 때문에....[18]
  • 복수혈전: 90년대에는 '분수도 모르고 나대다가 망한 것을 사자성어로 복수혈전이라고 한다' 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였다. 이경규흑역사 개그 단골 소재.
  • 북두의 권(실사한국판)을 위시한 모든 한국판 불법 실사 영화들
  • 선데이서울
  •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성냥팔이 소녀의 재앙. 충무로 역사상 최악의 먹튀. 패러디하고 싶어도 그럴 건수조차 없는 망작. 감독인 장선우는 경마장 가는 길, 화엄경, 우묵배미의 사랑, 꽃잎 등의 영화를 통해서 얻은 '예술영화계의 천재, 반항아'라는 타이틀을 빼앗기고 '먹튀의 달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갖게 되었다.
  • 스트리트 파이터(영화): 이거 기반으로 만든 게임쿠소게 문서에도 포함되어있다.
  • 에로영화: 장르자체가 불쏘시개
  • 여고생 시집가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배우로서의 입지가 철저히 망가진 임은경이 재기를 노리고 출연했지만 결과는 오히려 역효과만 크게 불러일으켰다.
  • 영웅: 샐러멘더의 비밀: 클레멘타인의 명성을 잇는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영화는 망했지만 으리드립만을 남겼다. 게다가 이건 네이버 평점 1위이다! 살려줘
  • 오! 인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영화라기 보다는 그냥 故 문선명돈지랄에 더욱 가깝다.
  • 외계로부터의 9호 계획: 그 유명한 에드 우드의 작품.
  • 이온 플럭스: 공각기동대급 걸작 애니를 납자루떼급 영화로 만들었다.
  • 주글래 살래: 클레멘타인이 유명해지면서 덩달아 빛을 보게 된 특이한 케이스.
  • 조선미녀삼총사: 자체 제목만 조선일 뿐 배경은 도무지 알 수 없으며 장르에 벗어난 내용, 이에 맞지 않는 요소와 오글거리는 대사를 집어넣고 7광구(영화)에 나온 하지원을 또 다시 흑역사로 만들어 낸 괴작이자 조선의 이미지에 먹칠을 가한 최악의 퓨전작품.
  • 존 카터: 디즈니의 초특급 망작 영화 제 1탄
  • 잭 앤 질: 라즈베리 영화제 10관왕의 전설.
  • 진격의 거인(실사판): 제멋대로 애니를 실사화하면 안되는 이유를 잘보여준 케이스. 3
  • 찍히면 죽는다
  • 창공으로: 이 영화가 유명해진 것은 한국 영화 사상 역대 최저 유료 관객수를 기록했기 때문.
  • 천국의 문(헤븐즈 게이트) : 물가 대비 수익률 부동의 원탑. 아예 영화계에선 고유 명사로 취급된다고 한다. 다만 작품성에 한해서는 재평가를 받았다.
  • 천안함 프로젝트 : 유족들의 공감도 못 얻고 완성도도 형편없었으며 상업적으로도 완벽하게 실패했다. 특히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이전까지 독립영화의 파이를 완전히 말아먹은 만악의 근원이 되었다. 영화 연평해전이 이 목록에 들어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오히려 그쪽은 그럭저럭 평작이다.
  • 철권(영화) : 원작의 스토리와 설정을 완전히, 그리고 철저히 파괴해 놓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드래곤볼 에볼루션과 쌍벽을 이루는 막장 영화 of 막장 영화.[19]
  • 청연 : 친일파 논란에 휩싸여 제작사를 파산시켰다.
  • 카르노사우르 - 쥬라기 공원과 에이리언을 베낀 B급 괴작
  • 컷스로트 아일랜드 : 제작자 캐롤코 픽처스 사를 제목대로 목을 따버렸다파산시켰다.
  • 클레멘타인(영화): 아빠 일어나!! 그러나 결과는 환상의 똥꼬쇼. 이 영화를 본 후 암이 나았습니다![20]
  • 클론의 습격: 보이지 않는 위험과 함께 밑바닥을 다투는 스타워즈 역대 최악의 영화 중 한편. 혹자는 전자보다 이쪽을 최악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구는 '루카스 감독 최초의 러브 스토리'라는 정말로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 퀸콩: 모두를 분노하고 좌절하게 만든 그 작품.
  • 테라포마스(실사판) : 제멋대로 애니를 실사화하면 안되는 이유를 잘보여준 케이스. 4
  • 토마토 대소동: 일부러 작정하고 못 만든 작품.
  • 투모로우랜드: 디즈니의 프로파간다 영화라는 혹평을 받으며 디즈니에게 1억 5000만 달러의 손실을 안겼다.
  • 판타스틱 포(2015년 영화): 감독이 크로니클 감독이어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그리고 고무닦이가 되었다.
  • 하피(영화)
  • 홍길동 2084
  • 3인의 슈퍼맨
  • 4요일: 일명 맨데이트의 후예.
  • 4월은 너의 거짓말(실사판만): ㅡ제멋대로 애니를 실사화하면 안되는 이유를 잘보여준 케이스. 5
  • 7광구(영화): 괴물의 끔찍한 퀼리티, 배우의 어색한 연기력, 상황에 맞지도 않는 설정, 감독관의 무관심으로 만들어진 망작.
  • 우베 볼이 만든 거의 모든 영화: 혼자서 법까지 바꿔버리는 남자.[21] 그의 악명을 안 게임 원작 제작사들이 그의 영화 제작 제의를 거부하고 있다.

7 다큐멘터리

공룡만 망하는가 보다

8 드라마

  • 기황후
  • 너는 내 운명박재정: 막장 드라마였지만 퀄리티는 그저 그런 정도였다. 하지만 일명 발호세라 불린 배우 박재정의 센세이셔널한 연기가 일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저희 붕가하겠습니다. 19세기 영국에서도 너무 연기를 못해서 유명해진 배우가 있었다고 한다.
  • 맨땅에 헤딩: 망했어요가 뭔지 적나하게 보여줬다. 사실 맨땅에 헤딩해서 머리만 까졌다 카더라
  •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드라마 한정. 제작비가 무려 100억이었는데 90억은 제작진들 회식비로 쓰고 10억으로 드라마를 모두 만들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조잡한 그래픽과 엉성한 내용이 자꾸 지적되자 매니아층을 노린 컬트 드라마라고 말도 안되는 언플을 하기도 했다.
  • 연개소문: 합판소문, 이기어검술, 삼천궁녀. 이 세가지 키워드로 흑역사 설명이 가능.
  • 천년지애: 주인공 성유리의 발연기 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연출이 허접하지만 시청률은 허접한 연출과 성유리의 발연기 때문에 오히려 상승.
  • 천추태후
  • 백제영웅 근초고왕: 천추태후는 맛보기에 불과했다. 해당 문서 참고.
  • 광개토태왕: 천추태후랑 근초고왕 연개소문이 재평가 되기도 할 정도로 흑역사 작품. 해당 문서 참고.
  • 신기생뎐: 3단 빙의의 위엄.
  • 오로라 공주: 일명 막장 드라마의 끝판왕.
  • 디데이 : 황은경 작가의 졸작. 15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작비를 투입해서 0.7%의 시청률을 기록.

9 특촬물

10 뮤지컬

  • 미스터 온조: 2013년 혜성처럼 등장한 화랑을 뛰어넘은 망작. 어느 정도나면 무료 나눔을 하는 사람이 구걸을 하고 끝나고 나오면서 받은 사람한테 미안해 한다는 전설의 작품이다.나눔글후기 연뮤갤에 "여자친구랑 뭐 볼까요?"란 글이 올라왔을 때 화랑과 함께 높은 확률로 언급되는 작품이다. 실제로 여기에 낚여 보고 와서 후기를 쓴 사람이 존재한다.
  • 아르센 루팡: 본격 배우 낭비극 1. 루팡이라는 매력적인 소재에 실력파 배우들로 빵빵하게 채운 캐스팅으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결과는 완전히 망했어요. 삼천-리걸리 블론드-아르센 루팡을 줄줄히 망한 PMC 프러덕션은 그 이후 회사가 도산했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경영난에 허덕였다.[24] 그 이후 망작이 올라올 때 마다 '제 2의 루팡', '루팡 보다 못하다.'라는 식으로 망작의 대명사가 되었다.
  • 태양왕 : 본격 배우 낭비극 2. 주인공 루이 14세에 안재욱/신성록, 히로인 프랑소와즈에 김소현/윤공주를 캐스팅하는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조잡한 무대, 산으로 가는 스토리, 음역대에 안 맞는 배우들로 삼위일체를 이루며 장렬하게 망했다. 원래 프랑스 뮤지컬은 스토리나 노래는 그저 그렇더라도 화려한 군무와 무대로 승부를 보는 작품인데 그런 프뮤에서 가장 중요한 무대가 이미 망해버렸다. 특히 탱탱볼씬과 몽테스팡의 양파망 의상은 악명이 높았으며, 탱탱볼씬은 결국 봉춤으로 교체되었으나 이 마저도 좋은 평을 듣지 못했다. 유일하게 건진 건 일명 '핑크앙'이라 불리던 댄서 뿐.[25] 태양왕의 실패로 EMK는 차기작인 모차르트!마저 실패하면 회사의 존립이 위태로울 정도였으나 다행히 모차르트!가 어느정도 흥행에 성공하면서 태양왕의 손해를 메꿀 수 있었다.
  • 화랑 : 미스터 온조의 등장 전까지는 ‘망작 뮤지컬의 대표주자’ 취급을 받았다. 물론 그렇다고 지금은 재평가 받았다는 건 절대 아니다. 온조와 비슷하게 무료 나눔을 하는데 무료 나눔을 하는 측에서 커피까지 얹어주고 그러면서도 미안해하는 작품이다.나눔글후기 보고나면 다른 모든 극들이 소중해진다고(...) 그런데 과거에는 명작까진 아니어도 그럭저럭 볼만한 평작 수준은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횟수를 거듭하면서 점점 이상해졌다는 듯.

11 게임

11.1 게임 번역(더빙)

12 스포츠

13 음악

  • 피트 타운센트 - 브리티시 밴드 '더 후'의 기타리스트. 록밴드의 '기타 부시기 퍼포먼스'의 창시자시다. 어느 공연장에서 흥이 올라 기타를 들다가 치켜든 것이 너무 낮았던 무대 천장에 부딪쳐 기타 넥이 부서지자, 쪽팔린 나머지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그냥 두들겨 부셔버렸다고. 근데 이게 유명세를 타버렸고, 이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은 기타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 더 섀그스
  • 레베카 블랙
  • 손상미 - 킹카 [30]
  • 스페셜 - 타이틀곡 'U'의 PV. [31]
  • 아라리요 평창
  • 오리(3번 항목)
  • 각종 코국가들. (단 코국가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수들중에는 실제로도 인기가 높았거나 혹은 시간이 가면서 정상적인 인기를 얻은 가수도 있었다)
  • 포츠머스 신포니아
  • 플로렌스 포스터 젠킨스의 음반
  • 릴샴 - 언프리티 랩스타 출연 당시 활약(?)한 것 때문에 릴샴의 캐릭터는 까야 제맛이 되었다.
  • 오빠차
  • 텐시러브 - Cake House 곡 자체는 괜찮지만 고지후의 빈약한 보컬 능력과 오토튠으로 인한 부정확한 발음 때문에 결국...
  • O.M.P. - OMP는 오마이피플이라고 한다. 2010년 노래인데도 마치 90년대로 타임슬립한듯한 영상센스와 음악때문에 망가져서 유명해졌다.자체 인터뷰영상 (...)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당연히 디스당했으며 이들에게 디스를 한 주인공은 리듬파워[32]. 힙합에 부정적인 위키위키krrr에서 힙합 추천아티스트로 거론할정도면...
  • PICK ME
  • 씨잼의 'A-yo' 뮤직비디오 - 비트는 비와이가 작업했고, 씨잼의 랩 실력도 나쁘지 않았으나, 뮤직비디오는 촬영비용만큼 저렴하다. 이후 씨잼은 '신기루'라는 곡을 공개하면서 유명세를 타게 된다.

14 미술, 건축

15 소설

그 외는 불쏘시개 참조.

16 무기

  • SA80A1: 망작의 레전드. 설계상의 수많은 병크에 개량 과정에서의 병크, 사고 사례 병크까지 겹쳤다. 그나마 A2에서는 대다수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 아준 전차
  • 97식 전차: 1930년대 개념으로 만들어진 전차가 태평양 전쟁 시기까지 주력 전차로 굴려졌다.

17 음식, 요리

맛이 없어 유명해진 것만 서술합니다.

17.1 요식업계

18 기타

19 관련 문서

  1. 허준호, 이창훈, 이원종, 박준규, 김갑수라는 유명세와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을 동원하고도 깔끔하게 망하는 위업을 선보였다. 저 중에서 이창훈, 이원종, 박준규는 이 영화 이후 1년 뒤 야인시대라는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영화에서 망가진 이미지를 만회하는데 성공.
  2. 다만 고승덕이라는 인물의 인지도는 이 사건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이 사건 이전에는 방송에도 자주 출연했던 엘리트 변호사로서의 이미지가 더 컸고, 애초에 이 사건의 발단이 된 교육감 후보 등록도 그런 인지도가 바탕이 되었다고 봐야 한다. 물론 필수요소같은 인터넷상의 인지도는 저때 이후로 격을 달리한다.
  3. 캐릭터 외형은 던파 이미지에 비교하면 튀는 면이 있지만 컨셉과 전투방식은 완성도가 높은편.
  4. 다만 마만리는 수호전 무장이지만 삼국지 4에 수호전 데이터로 출현.
  5. 컨셉은 멀쩡하지만 꼴픽하는 한조충들 때문에 캐릭터의 이미지가 추락한 사례.
  6. 스토리 작가가 원작을 잘 이해하는 소설가였음에도 불구하고 어시스턴트가 스토리를 대충 쓰는 기존의 관행을 고집하다가 하차시켰다.
  7. 더빙퀄 자체는 그럭저럭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후 전속 시리즈의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까인다.
  8. 일본에서는 최대 매출, 최대 인기를 기록했었던 작품이였지만, 한국에서는 전속 도배로 처참하게 망했다.
  9. 하트 캐치와 마찬가지.
  10. 정작 러키☆스타 더빙 자체는 명작에 손꼽을 정도로 명작이다.
  11. 방영 초기에는 자막판이 반응이 좋으면 자막으로만 하겠다고 해서 까였지만, 나중에 가서는 오히려 호시 소이치로를 디스할 정도로 더빙판에 자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다.
  12. 하지만 11기에서 이인성의 캐스팅과 대원 3기 성우들의 향상된 연기력으로 인해 평이 제법 좋아졌으나... 12기에서 결국 제대로 터졌다. 그나마 14기에서 괜찮아졌다.
  13. 초융합(둘 중에 좋은 카드)을 골라주었는데 나온 대사가 그래봤자야(...)다. 원문 대사는 바보로 보지 마라.였다.
  14. 다만 발음 면에선 오히려 반다이 코리아의 표기보다 대원방송 자막판 쪽이 원래 영어 발음에 더 충실하다. 물론 명색이 공식 표기인데 일관성이 결여되었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 아무튼 호불호가 갈릴 듯.
  15. 유머로서 많이 화자되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영화다. 문서 참고.
  16. 보통 헐리웃에서 정말 못 만든 망작으로 판명나면 해당 년도에 라즈베리 시상식 후보에 들어간다.
  17. 조지 루카스와 J.J. 에이브럼스 감독에 의해 폐기되었다. 이를 이용하고 다닌 사기꾼도 있다.
  18. 자자 빙크스가 어떤 취급을 받는지 알고 싶다면, 이 영상을 보자.
  19. 주인공인 카즈야의 인종부터가 백인(!)인데다 드라구노프와 카즈야가 각각 창과 양날도끼를 들고 설치는...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 네이버 영화 베스트 평가에 실제로 있는 말이다.
  21. 독일의 문화관련법에는 영화를 촬영하다가 흥행이 실패하면 독일 정부에서 그 영화 투자자들에 대해 면세를 해주는 조항이 있었다. 그것이 오직 우베 볼 때문에 폐지되었다.
  22. 다만 지금은 네타요소로 쓰이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배우들도 즐겨쓴다고(!)
  23. 작품 자체는 명작이라 불릴만한 작품이지만, 메카 디자인이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좋지 않은 축에 든다.
  24. 실제로 도산까지 간 건 아니었지만 어쨌든 휘청이긴 했다고 한다.
  25. 본명 정선기. 본문에 적었듯이 정확히는 앙상블이 아니라 댄서다.
  26. 명심할것은 AVGN이 리뷰했다고 전부 진짜 쓰레기 게임은 절대로 아니다. 특히 일본에서 롤프가 미궁조곡을 리뷰할때는 의아해하거나 화를낸 일본인이 많다.
  27. AVGN이 리뷰한 슈퍼 마리오 3는 명작이다.
  28. 90년대 후반 서양 RPG의 부흥을 이끈 작품 중 하나로, 후속작인 7편과 순위 경쟁을 했을 정도로 인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29. 그런데 중국은 비단 축구만 못하는 게 아니라 단체 구기종목들은 대체적으로 못한다. 개인종목만 잘하는 나라. 이쯤이면 교육문화와 관계가 있을 수도….
  30. 미스코리아 출신 가수로 1998년, 2005년에 음반을 냈고 첫번째 앨범은 쫄딱 망했는데 앨범에 수록된 곡이다. 원래 타이틀곡은 헤라의 질투지만 이 곡이 더 컬트적이다. 피쳐링한 남자랩은 그럭저럭 들어줄만한데 반주는 다른 가요와 비교해도 수준이 낮았던데다가 가사가 병맛이었다. 속지 말자 조명 발 속지 말자 화장 발이니 발바닥 고무탄내 나도록 비빌 거야같은 가사를 그냥 창법도 아니고 가래낀 특유의 창법으로 하는 병맛은 백문이 불여일청이다. 그저 그런 90년대 듣보가요로 남았나 싶었지만 유희열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재발굴해서 컬트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31. 음원은 그렇다쳐도 저예산티 나는 세트와 조악한 이펙트가 제대로 뿜게 만들었다. 한 댓글을 인용하면 '왜 레베카 블랙이 까이는지 알겠다'일 정도.
  32. 방사능 명의쓰던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