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헤딩

1 일반 용어

그분이 좋아하시고 십 년 이상 해왔다고 한다.

아무런 지식도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일단 들이대고 보는 정신을 비유한 용어. 원산폭격과는 관련이 없다

모든 언어가 그렇듯이, 멘땅에 헤딩이라는 단어는 어느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뜻을 지니고 있다. "맨 땅에 헤딩하는 정신으로 헤쳐나가자" 라는 문장이 도전정신을 가리킨다면, "저 녀석들 맨땅에 헤딩하고 앉아 있네" 라는 문장은 도전정신은 커녕 제 3자가 어떤 사람들의 미련한 짓들을 비웃을 때 사용되는 말이다.

즉,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면 도전정신을 뜻하며,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하면 소득 없이 자해에 가까운 삽질을 하는 것을 뜻한다. 내가 쓰면 도전정신, 남에게 쓰면 삽질

2 MBC의 드라마

맨땅에 헤딩(드라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