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 심슨

(메기 심슨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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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gie Simpson
쭈빠쭈빠쭈빠...

1 소개

풀네임은 마거릿 에블린 심슨(Margaret Evelyn Simpson)[1]이지만, 바트 심슨과 마찬가지로 항상 매기 심슨이라 부른다.[2] 호머 심슨은 툭하면 매기의 본명을 잊어버리곤 한다. 사실 본명뿐만 아니라 존재 자체까지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도 허다하다.

1986년생,[3] 2016년 기준으로 만 30세 되시겠다.호랑이띠 누..누님!!

심슨 가족의 막내. 파란색 유아복이 특징이다. 산타의 작은 도우미의 개밥그릇에 담긴 물을 마시기를 좋아하고 개밥을 먹고 싶어한다.[4] TV에 나오는 이치와 스크래치를 잘 따라한다.

말 그대로 제대로 걷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기라 그런지 젖꼭지 빠는 소리빹쮸빹쮸빹쮸빹쮸를 제외하면 대사도 거의 없고 작품 내에서의 비중은 매우 낮은 편.[5] 늘 엄마 마지의 품에 안겨 다니거나 하는 식으로 다닌다. 하지만 심슨 가족의 여성들은 대부분 지능이 높은 편[6]이라 그런지 일부러 울리지 않는 한 아기치고는 잘 울지도 않고, 감정표현도 풍부하게 한다.[7] 다만 언니 리사만큼 지능면에서 천재수준 까지는 아닌듯.[8] 대신 색소폰을 리사보다 훨씬 잘 불거나 팝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등 다른 의미로 비범한 아기이다.

가족 중에는 엄마인 마지와 늘상 붙어있고 언니인 리사를 매우 좋아하여 자매애가 돈독하다. 호머와는 서로 다소 무관심한 면이 많은데 [9] 그래서 오히려 자주 엮이기도 한다. 다만 오빠 바트와는 엮이는 에피소드가 거의 전무하다 할 정도로 없는 편. 심슨 등장인물들 중 리사와 더불어 모 시즐랙을 좋아한다. 남자 보는 눈들이...

추운 날 밖에 나가게 되면 별모양의 방한복을 입고 나가게 되는데. 불가사리 모양이라 생김새가 많이 괴악하다.귀엽긴 하지만 게다가 행동도 극단적으로 제약되는지, 입이나 눈을 제외하면 이 복장을 하고 매기가 움직인적은 단 한번도 없다.(...)[10] 이 방한복이 얼굴만 드러나는 옷이라 뒤에서 보면 위아래 구분이 전혀 안된다.(...) 덕분에 엄마인 마지 심슨도 자기도 모른채 거꾸로 안고 있던적도 있다.

심슨 세계관에서 매기의 눈물은 거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누구나 매기의 눈물이나 귀여운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약해지곤 한다. [11] 순수하고 귀여운 아기의 눈물이니 거부할수가 없는게 당연한듯..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이 캐릭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잠재된 폭력성. 의외로 폭력적인 기질이 좀 있다. 호머가 모종의 사건으로 감옥에 갇혔을때 언니 오빠가 위로해주려고 팝업북을 꺼내들고 책을 읽어줬는데, "아빠가 불에 탄다"라고 하면 좋아하며 박수까지 치고 "아빠 불에 안탄다"라고 하면 운다(...) 거기다 심슨의 등장인물 중, 가장 뛰어난 웨폰마스터다. 자신의 베이비 침대밑에 라이플을 숨기고 있으며[12], 호머가 집 밖에서 마피아들에게 으로 위협을 받을 때, 마피아들의 팔을 쏘아 제압하고 모르는 척 다시 침대로 돌아간 화려한 전력이 있으며, 냉병기에도 일가견이 있어, 망치로 호머를 때려 죽일 뻔 했고, 펜싱으로 리사를 관광보냈다.[13] 미래세계의 히트맨이 될지도 모르겠다.

젖먹이 어린아이 치고는 힘도 장사라서 물에 빠진 호머를 머리카락을 붙잡아 끌어내어 구한적이 있으며 자신의 사탕을 빼앗으려는 번즈를 실수로 저격한 적도 있다. 이때의 쇼크로 번즈는 한동안 매기를 두려워했다. 그러나 이때 매기의 행동을 보면 과연 실수인지 의심이... 실제로 시즌 22 6화에서 마을 주민들이 번즈를 돌려쓸때 자기 차례에서 더블배럴 샷건으로 (장전까지 해놓고) 번즈를 쏘려고 했다! [14]

이와 같은 점에서 볼 때 매기 심슨은 심슨 가족들 중에서도 말만 못하지 어찌보면 가장 똑똑하고 대범한 캐릭터이다. 심슨 시리즈에서 매기가 하는 행동을 보면 저게 진짜 갓난아기가 하는 행동인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그정도로 막장이 아니면 캐릭터가 잉여가 돼서 그런거겠지만...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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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5 에피소드11에서 등장한 렌즈에 비친 물체의 정보를 보여주는 구글 글라스(...)는 그녀를 살인 미수범(Attempted murderess)이라고 표시하였다.(!)전과가 있긴하지만 그런데 마지는 이걸 보고도 놀라지도 않는다...설마 마지도

14시즌 15화, "C.E.D'oh!"(CEO의 변형) 편에서는 Tom Jones의 Sexbomb에 맞추어 춤을 아주 잘 추는 모습도 보여준다.

20시즌 13화에서는 마지가 개기일식을 맨눈으로 보다가 한동안 시력을 잃고 지내는 동안[15] 부엌에 쥐떼를 때려잡는답시고 약국에 데려갔다가 이런저런 호머의 병크(...)로 인해 수녀원에 끌려들어가고, 마침 그 수녀원은 테레사 수녀가 임종 직전에 목격했다는 일종의 '온누리에 평화를 가져올 보석'을 찾는 해적단 수녀(...)들이 모인 수녀원이었고, 리사가 매기를 찾으려고 수녀원에 잠입한 뒤 매기를 찾게 해줄 수 있는 그 보석에 대해 알게 되고 보석을 찾기 위해 노력하다 자기 자신이 보석임을 알고 수녀원에 돌아오지만, 리사가 보석임을 암시하는 아나그램의 해독이 잘못되었고 사실 그 보석은 매기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매기는 그렇게 동이 틀 무렵 햇빛을 받고 무지개를 뿜어내며 정말로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지만 마지가 난입하여 하느님은 세계 평화를 위해 어머니가 자식을 희생하게끔 하진 않을것[16]이라며 매기를 다시 데려간다. 이 때 매기가 마지의 눈에 감겨져 있던 붕대를 풀자 마지가 매기를 바라보는 장면에서 전미가 울었다. 문제는 마지가 바트를 매기의 자리에 남겨두고 왔는데, 바트는 매기와 정반대로 온누리에 을 퍼뜨리고 세상을 지옥으로 만든다(...).

22시즌 3화. 자신의 경력에 붙일 교외활동으로 이것저것 시도하다 펜싱에까지 손댄 리사가 펜싱 대결을 할 상대가 없어서 매기를 약올리자 리사를 응징한다. 방어복에 보호투구까지 풀장비를 맞춘 리사에 비해 평소입는 옷에 보호투구도 아닌 체를 머리에 쓰고서 상대를 한다. 블럭쌓기를 하며 대충 상대해주다 매기를 얕보는 리사의 발언에 꼭지가 돌아 곧바로 밀어붙이며 소파, 탁상 등등을 점프로 넘고 그야말로 리사를 발라버린다. 마무리로 펜싱용 칼 대신 들고 있던 종이심으로 리사의 방호복에 이니셜인 M을 새겼다. 그 뒤에 뛰어다니는건 다 잊고서 다시 기어다니는 아기로 환원. 가끔 초인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쯤되면 진짜 아기인지 의심스럽다.

원래 매기는 예정에 없던 아이었다. 심슨가족 중 예정에 있던 아이가 있나?리사를 낳은 뒤 빚을 다 갚은 호머는 지긋지긋하게 싫어하던 원자력 발전소 일을 그만두고 (이제는 다신 여기에 올 일이 없다고 생각하여 퇴사하기전에 번즈 사장을 심히 갈군다...머리를 북처럼 치고 다니질 않나) 자신이 진정 원하던 직장인 볼링장에 취직하는데, 매기가 태어나는 바람에 돈이 필요해 결국 원자력 발전소로 재입사한다. 재입사자용 구멍으로 기어들어가면서(시즌6 13에피소드). 그런데 참고로 바트건 리사건 계획에 있는 애는 아니었다고 마지가 말한 것 봐선 심슨의 자식들 중에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다(...).[17] 그런데 19분 43초 장면에서 마지의 왼쪽에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매기 사진이 있다... 심슨의 몇없는 작붕

번즈 사장이 재입사한 호머를 비웃으며, 호머가 일하는 사무실에 "DON'T FORGET, YOU'RE HERE FOREVER(잊지 마라, 넌 여기서 평생 썩을 거다)"라고 적은 액자를 붙여 두었는데, 호머가 이 글귀 위에 매기의 사진을 잔뜩 덧붙여서 "DO IT FOR HER(매기를 위해서 (일)하자)"라고 만들어 놓은 부분은 심슨 시리즈에서 얼마 안 되는 감동 이다.

그런데 호머는 가끔 매기를 정말 가족으로 생각하는지 의문이 갈 때도 있다. 다른 가족은 다 따로 회상하면서 왠지 매기만 다른 물건과 함께 "기타 등등"이 돼 있다든지. 가끔 매기를 물건 취급 한다든지. 리사가 자신이 만든 SNS인 스프링페이스로 인한 재판을 받게 되었을때 호머가 리사를 두둔한답시고 "우리 집안에서 유일하게 말할 줄 아는 딸애인데!"라고 외치는 바람에 매기가 어이 상실한 표정으로 쪽쪽이를 빼고 뭐라 반박하려다 포기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18] 거기다 믿었던 마지조차 바트와 마틴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아기 물개 로봇을 보며 "이렇게 사랑스러운 건 태어나서 처음 보는구나"라며 매기가 보는 자리에서 대놓고 배신을 때리기도(...) 했다.

대사가 거의 없어서 성우는 낸시 카트라이트와 예들리 스미스가 맡고있는데, 딱 한번[19] "Daddy"[20]라고 말했을 때 성우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였다. 그런데 혼자 자기 방에서 말한 거라서 아무도 못 들었다. 이 부분은 후일 호머 심슨 결산특집에서 모든 스프링필드 시민들 앞에 공개되었다. 포레스트 검프 패러디를 한 호머가 나오는 편인데 13시즌 17화였다. 때띠...

또한 시즌 7 3화에서 세례를 받기 위해 가던 도중에 젖꼭지를 빼고는 '데들리 두들리'라는 발음의 플랜더스와 비슷한 추임새(?)를 넣기도 했다. 이 때 목이 거의 180로 돌아가는데, 목소리도 그렇고 거의 처키 인형수준에 다다른 듯.

극장판에서도 한마디 한다. 심지어 마무리도 매기가 짓는다. 범인을 돌로 작살(...). 극이 종료되고 심슨 가족이 스탭롤을 보는 씬에서 "Sequel?"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말을 듣자마자 다들 서둘러 극장을 나간다

시즌 2 7화의 바트가 한 망상에서 "내가 말 못하는건 너 때문이야"라고 한 적도 있긴 있다. 시즌20 에피소드20에서는 조디 포스터가 성우를 맡았다. 스페셜 에피소드이긴 했지만 참으로 유창하게 얘기한다. 이는 조디 포스터 본인이 자신에게 첫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피고인'이라는 영화를 패러디한 것이다. 시즌 11부터 시작되는 한국판 투니버스 더빙에는 정혜원이 전담성우를 맡았다.EBS에서의 성우는 초반이 홍소영, 후반은 정윤정이 담당

시즌 20 21화에서 처음으로 가족 전원앞에서 첫말을 하기는 했다.[21][22] 하지만 워낙에 크고작은 설정들이 바뀌는 시리즈인지라 바트와 리사의 예처럼 이것이 매기의 첫 단어로 기록될지 안될지는 미지수.

시즌 28 2화에서 또다시 말한다! 대사는 "Maggie talk. Maggie talk! No one listen? Maggie never talk again."[23]이다. 온 집안이 상담받으면서 싸우는 도중에 말을 했는데 아무도 듣지 않자 다시는 말 안하겠다고 맹세하는 장면이다.

3 미래

가끔가다 나오는 심슨 가족의 미래 이야기에서는 늘 불량 청소년이 되었다는 식으로 나오기 때문에 훗날이 불안한 캐릭터. 시즌6 19화에 미래 모습이 처음으로 나오는데 호머 심슨이 통화하려고 하자 매기가 통화중이어서 핀잔을 먹거나(다만 대사는 없다), 온 가족이 모여 식사중 이야기를 하려는데 "밥 먹을땐 얘기 하지말라"라는 마지의 이야기에 말도 못하고, 리사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려고 하자 또 저지당해서 대사가 끝내 안 나왔다. 다만 해당 신에서 미래의 히버트 의사에 따르면 "목소리가 끝내준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시즌 23 9화에서는 미래에 락커[24]로 유명세를 떨치는 것으로 나온다. 다만 여기서도 목소리는 안나온다. 아니 못나온다.(...)하지만, 헛기침을 하면서 목소리를 예상할수 있는데,아마 리사보다는 조금더 성숙한 목소리일것으로 추측된다.[25][26] 할로윈 특집에는 남자 목소리로 말하는 장면이 가끔 나온다.[27] 미래에 우주비행사가 되거나 건축회사 CEO가 되기도 한다.

4 여담

가끔 메기라고도 하는데 '매기'가 맞다.

인트로 장면에 따르면 마트 계산대 바코드 스캐너에 찍혔을 때 가격은 243.26달러(약 28만 7,900원)으로 나온다(..)[28][29][30]

라이벌은 일자눈썹의 제럴드라는 아기. 자세한 내용은 제럴드 샘슨항목으로. 참고로 미래에서는 둘이 사귀다가 결혼하고 딸까지 있다.

아이스 에이지4의 상영 전 단편 애니메이션 'The Longest Daycare"의 주연으로 나왔다. 매기가 주연으로 나오는지라 다른 가족들은 엄마 마지를 빼곤 나오지 않고, 대사도 없다. 내용은 탁아소에서 제럴드에게서 나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

심슨가족:스프링필드에 드디어 추가되었다! 2015년 크리스마스 및 신년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다른 가족들과 마찬가지로 특별영상이 나온 후 등장한다. 이동 시 빨간풍선을 꺼내서 목적지까지 날아간다.

  1. 원작자 맷 그레이닝의 막내 여동생에서 따왔다한다.
  2. 미국에서는 이렇게 애칭으로 부르는 일은 흔하다. 예를 들자면 제임스란 사람을 지미로 부르는 것처럼.
  3. 최초로 나이가 공개된 1987년 The Tracey Ullman Show 기준
  4. 여담인데 심즈 2에서도 밥그릇과 침대 등의 애견용품을 구비해둔 상태로 유아를 바닥에 방치하면 자유의지로 개밥을 집어먹고 개침대에 올라가 자면서 허기와 에너지를 충족시킨다.(...)
  5. 작품 비중이 낮아서 그런지 의외의 행동이 강력한 존재감을 몰고온다. 예를 들면 총기 관련(...).
  6. 이 지능은 장난이 아닌게 갓난애기때 혼자 기저귀를 간다.
  7. 말은 못하지만 알아는 듣는 듯. 단어도 제법 많이 알고 있다.
  8. 시즌 15 13화에서 매기가 영재로 밝혀지는 바람에 리사가 질투폭발하기도 했는데 사실 리사가 무의식적으로 매기에게 답을 알려줘서 영재학교 시험을 통과한 것이었다. 매기는 그만큼 언니를 좋아해서 리사에게 의지했던 것이었고.
  9. 손위형제인 바트, 리사 남매와 달리 호머가 매기와 거의 시간을 보내주지 않는데다 매기의 존재까지 잊고사는 듯한 언동을 가끔씩 보이는데다,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본인도 아빠에 대해 거의 모르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 마지가 이것에 대해 잔소리하자 호머가 니 아빠가 누구게? 하면서 매기를 어르려 했는데 매기는 개한테 가서 안겼다(...)거기다 그 에피소드에서 마지가 매기와 시간을 좀 보내라고 하자 호머는 당신이 말한대로 '먹시'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름도 제대로 모른다(...)
  10. 13시즌의 6화에서 한번 걸은 적은 있지만, 매우 굳어보인다.
  11. 심지어 이 눈물로 마피아와 이탈리아계 미국인들간의 삼각 총싸움을 무장해제시키고 서로 울면서 끌어안고 화해하게 만든적도 있다.
  12. 시즌 14 할로윈 특집에서는 무려 30자루의 총을 가지고 있었다.
  13. 22시즌 3화
  14. 이걸로도 모자라서 마지가 아무렇지도 않게 쏘지 말라고 하자 능숙하게 탄알과 화약을 빼낸다.(...)
  15. 사실 리사가 가족 인원 수만큼 만들어준 일식 관측장비를 호머가 망가뜨리는 바람에 마지가 자기 것을 호머에게 줬다가 다른 가족들이 모두 감탄하자 너무 궁금해져서 맨눈으로 일식을 보다가 일식이 끝날 무렵 햇빛이 갑자기 쏟아지자 마지의 눈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행히 심슨네 주치의 줄리어스 히버트명의(?)라서 2주간 스트레스 받지 않으면서 쉬면 회복되는 선에서 끝.
  16. 물론 신의 뜻으로 자기 자식십자가형을 당하는 꼴을 바라보게 된 어떤 원죄 없으신 어머니가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에 again이란 말을 덧붙인다(...).
  17. 사실 심슨 가족 자체가 설정이 자주 바뀌고 구애를 받지 않는 만화이다보니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호머 심슨이 대머리가 되는 이유도 몇차례 바뀐다.
  18. 호머의 말도 틀린 얘기는 아니다. 매기도 딸이지만 일단 애기라고 말은 못한다.
  19. 시즌4 10화
  20. 바트와 리사는 각각 아기였을 때 호머를 그냥 "Homer"라고 불렀다. 호머가 Daddy라고 부르라고 하는 데도 말이다.
  21. 시즌 4 10화에서도 말은 했지만 그때는 매기가 혼자 방에 있을 때 말했다.
  22. 극중 스프링필드에 노르웨이계 이민자들이 많아졌는데, 이때 마지와 호머가 아이들 유모로 이 노르웨이계 여성을 고용하게된다. 그러한 주변환경의 영향때문인지 매기의 첫말은 JA, JA JA가 되어버렸고, 안그래도 제노포비아로 인해 스프링필드가 미쳐 돌아가고 있던지라 마지는 평소와 달리 기뻐하지 않고 기겁하였다(...)귀엽긴 했지만
  23. 번역문: 매기 말한다. 매기 말한다! 아무도 안들어? 다시는 매기 말 안할거야.
  24. 다른 멤버들의 반응으로 보아 리드보컬인 듯 하다.
  25. 의사 로봇이 성대도 탯줄의 일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며(...) 목소리를 내지 말것을 권장한 상태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프링필드로 가려는데 임산부는 텔레포트를 이용할 수 없어 비행기(이 에피소드 시점의 비행기는 폭주족이 몰고다니는 막장급 교통수단이다!)를 타게 되었을 땐 임산부라 그런지 반박을 하지 못했고, 스프링필드에 도착하여 택시를 탔더니 커니가 그녀를 알아보고 말을 걸어서 대답하려는 순간 갑자기 진통이 시작되고, 병원에 가서는 히버트가 그녀를 안정시키려고 쪽쪽이(...)를 물려줬고(정말로 편안해한다!), 드디어 분만이 끝나고 아기와 함께 집에 무사히 돌아온 후 할아버지 에이브 심슨의 "애아빠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답하려 하지만 곧바로 에이브가 "그런건 아무래도 좋아"라며 말을 잘라먹었다. 이쯤되면 거의 맥거핀 수준.
  26. 여담으로 이 애피소드에서 임신을 해서 아이를 가졌는데 매기의 아이의 아빠가 같은 그룹의 남성 맴버중 한 명으로 추정된다.
  27. 호머가 시간여행을 하는 시즌6 6화 2번째 스토리, 매기가 실은 외계인 캉의 딸로 밝혀진 에피소드 등.
  28. 그 전 상품 가격까지 합쳐서 486.52달러라고 나오므로.
  29. 오프닝이 바뀌기전에는 매기를 스캔하면 이따금 숨겨진 히든메세지가 나오기도했다.
  30. 그 당시 아이한명을 키우는데 그 정도가 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