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medal

1 개요

사람, 지역, 사건 등을 기념하기 위해 금속판에 특정한 무늬의 부조를 새겨서 만든 장신구. 화폐로서 쓰이지 않는다는 점이 주화와는 다르다. 또 기념품이다보니 크게 만든다.

올림픽, 아시안 게임 등의 경기나 표창의 부상으로서 수여하기도 한다. 월드컵 등에서는 '컵'을 사용한다.[1]

일본에서는 오락실 경품으로도 준다고 한다. 토큰으로 쓰이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문방구 게임기 경품으로 주었다. 그 게임기를 동전없이 하게 해주거나 문방구나 슈퍼에서 불량식품을 사먹는데 쓰는등 일종의 돈역할을 했으며, 이러한 메달등을 걸고 게임을 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하지만 도박의 조기교육이라는 말이 자주 나왔고 이후 방송3사에서 뉴스를 통해 욕을 먹은 뒤 퇴출됐다.

여담이지만 메달의 재질로 쓰이는 , , 구리는 셋 다 주기율표상에서 11족에 속해있다. 주기율표상에서 같은 족에 있는 물질은 대개 성질이 비슷한 것을 감안하면 주기율이 발견되기 이전부터 성질이 비슷하여 쓰여왔던 것으로 추정된다.뢴트게늄 메달

올림픽의 경우에는 종류에 상관없이 메달을 따면 대체복무의 형태로 병역이 면제되나 아시안 게임은 금메달에 한하여 면제가 된다.

비유적으로 대학교 시험에서 일찍 답안을 제출하고 나온 순서대로 금메달 - 은메달 - 동메달 식으로 말하기도 한다. 물론 학점은 안드로메다행.
하지만 가끔 괴수들이 과목의 모든 내용을 통째로 씹어먹은 후 시험시간에 미친듯이 답안지를 작성해 금메달을 찍고 나오기도 한다. 보고 있으면 그저 아스트랄할 뿐.

2 경기에서 메달의 종류

3 메달이 등장하는 작품

  1. 그렇다고 월드컵에서 메달 없는 건 아니다. 컵은 그야말로 빌려주는 것이고, 메달이 영구수여용으로 사용한다. 즉, 피파월드컵 들어 본 사람은 FIFA에서 수여한 금메달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규정에 따르면 선수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라 피파에 선수단으로 정식 등록된 지도자나 기타 팀 관계자까지 준다. 2014 대회의 경우 한 팀 선수단은 선수, 지도자, 기타 팀 관계자를 합쳐 50명으로 구성된다.
  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때 FIFA가 개최국으로서 4위를 한 대한민국에 특별히 4위 메달을 수여하였다고 한다. 다른 대회에는 그런 적이 없는 듯. 재질 추가바람 + 확인바람. 당연하지만 4위를 농담조로 부르는 말인 목메달과는 관련 없다.
  3. 각 캐릭터들의 추가 고유기나 추가 의상 등을 교환하는 데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