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

memo

1 개요

간략하게 적은 글. 또는 그 행위. 각종 자기계발서에서 독서와 함께 중요시하는 것.귀찮다 인간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메모를 통해 기억력의 한계를 보완하고 활용할 수 있다.

2 메모광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생전에 10만여 점의 데생과 6000여 쪽이 넘는 방대한 글을 남겼다. 실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정교한 그림, 실험결과 분석 등으로 채워져 있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 - 매일 아침 일어나면 지난밤에 꾼 꿈을 수첩에 적어 둔다. 나중에 이 수첩은 작품의 좋은 소재가 된다고 한다.
  • 에디슨 - 보거나 들은 건 뭐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노란 표지의 노트에 곧바로 옮겨 적었다. 그렇게 평생을 기록한 메모노트가 3400권이나 발견되었다.
  • 이하윤 - 메모광이라는 수필까지 남겼다.
  • 정약용 - 18년의 유배생활에서 600여 권의 저술을 남겼다. 저술 분야는 정치, 지리, 의학, 철학 등 특정 분야에 한정되지 않았다. 늘 필기구를 지니고 다녔으며 깨달음이 있으면 반드시 기록했다.
  • 허영만 - 항상 수첩과 필기구를 가지고 다닌다.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라고. 심지어 술자리에서 친구들과 농담하다가 한 이야기를 고추장과 나무젓가락으로 냅킨에 쓴 적도 있다고(...). 젊은 시절에는 꿈에서 본 아이디어를 잠에서 깨어나자마자 눈도 안 뜨고 바로 적어내려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