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2/부동산

MMORPG 메이플스토리2의 콘텐츠 일람
전투모험생활기타
생활여가하우징연주낚시
미니게임메럿ㆍ메이플 공방생활 기술

1 개요

메이플스토리2》의 현실보정을 받은 핵심 돈지랄 콘텐츠 중 하나. 이 컨텐츠를 통해 본인 소유의 땅에 집을 짓고 던전 및 미니게임을 제작할 수 있다. 물론 이미 지어진 보급형 주택에 계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2 상세

집의 종류에는 대지형, 단독형, 집합형, 보급형이 있다.

  • 집 내부의 크기는 최소 3x3x3부터 최대 20x20x4까지 존재한다.
  • 마을에서 가까울수록, 넓을수록 땅값이 비싸다.
  • 단독 땅만 아니라 현실의 아파트처럼 공동 주택이 존재한다.
  • 꾸밀 수 있고 현재 착용 장비들과 맞바꾸기가 가능한 마네킹과 보관대 역할을 하는 상자가 있다.
  • 엘리트와 보스 몬스터를 쓰려뜨려 얻을 수 있는 장식품을 설치하여 최대 HP 증가 등의 버프를 받을 수 있다.[1]
  • 메이드를 고용하여 장신구나 포션, 음식을 만들 수 있다.
  • 스킨 디자인 의상 처럼 자신이 이미지를 마음대로 넣을 수 있는 이미지 박스(큐브)가 있다.
  • 우선적으로 약 백만 가구 정도가 공급될 것이라 하며 만일 그래도 모자랄 경우 언제든지 하우징 부지를 추가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월세가 하도 비싸서 집이 모자랄 일은 없을 거 같다 [2][3]

2.1 방법

계정당 하나씩 소유가 가능하며, 30일당 일정 메소를 지불해야 유지가 가능하다.내집마련이 아니라 월세네 요즘 세상에 땅문서 살 수 있는 사람 드물지 관리비는 대지형의 경우 계약가의 90%, 단독형은 80%, 집합형과 보급형은 70%이다.

상기한 대로 건설 콘텐츠의 종류는 4가지가 있다.

  • 1. 대지형
부지 위에 구입한 건물을 올리는 방식이다. 외부 크기는 2x1x2 ~ 4x4x4, 5x5x1까지 존재하며 계약가는 750만 ~ 8,500만 메소. 건물 내부의 크기는 대지에 설치하는 건물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크기는 6x6x4 ~ 20x20x4.
7월 11일에 1,953만 메소짜리 대지가 최초로 매매됐다. 오픈된지 얼마 안됐는데 어떻게 돈을 모은거지[4]대도시와 주거지역[5]에 많이 있으며 일반 필드에도 맵마다 몇군데씩 존재한다.
  • 2. 단독형
현실의 주택과 유사하게 맵에 있는 주택에 입장하면 바로 내부가 나오는 형식이다. 크기는 3x3x3부터 20x20x4까지 있으며 계약가는 347만 ~647만 메소.
의외로 집합형과 계약 가격 차이가 크지 않기때문에 자금에 여유가 있고 관리비 10%를 더 낼 여력이 있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 하다.
  • 3. 집합형
현실의 아파트와 유사하다. 맵에 존재하는 건물에 들어서면 아파트 복도 또는 로비와 같은 모습이 나와서 한번 더 방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 구조다. 내부 크기의 종류는 단독형과 같으며 계약가는 310만 ~ 632만 메소.
  • 4. 보급형
보급형 아파트 입구에서 동과 호수를 입력하여 입장한다. 크기의 종류는 단독형과 같으며 계약가는 15,000 ~ 95만 메소로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이하게 메럿으로 구매할 수 있는 12x12x4짜리 주택도 있다.
파일:메이플2 부동산 관리.jpg
입구에서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우리집', '다른집 방문', '직접 이동' 3가지가 표시된 창이 뜬다.이 때 자신의 집 건물 입구일 경우 스페이스바를 한번 더 누르면 바로 우리집으로 들어갈 수 있다. 보급형 아파트는 미니맵에도 표시된다. 입구에서 인스턴스 공간으로 워프하는 방식인데도 불구하고, 한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는 유저 수의 한계가 존재해서(...) 원성이 많다.이상한 곳에서 현실적이다

3 집 쉽게 꾸미기

3x3x3짜리 집의 경우 인테리어 스퀘어에서 패키지를 판매한다.
트라이아 도서관에서 책장을 조사하면 인테리어 Vol.1~3이 나오는데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하거나, 게임 NPC의 집 내부를 보고 비슷하게 꾸미는것도 좋다.

4

  • T버튼을 누르거나 하단의 프로필사진 근처의 파란 버튼을 클릭하면 집으로 귀환할 수 있다. 안가본 지역에 집이 있더라도 이동할 수 있으며, 집 외부에 생성된 포탈을 이용하면 귀환했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다. 포탈 유지시간과 귀환 쿨타임은 10분이며, 메럿 하우스는 귀환 쿨타임이 8분이다. 이때 생성되는 포탈은 택시나 일반 포탈을 이용해 다른 맵으로 가도 사라지지 않으니 10분의 제한시간만 지킨다면 용건을 전부 완료하고서 원래 있던 맵으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하다. 남은 시간은 집으로 올때 사용했던 집 아이콘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표시된다. 쿨타임은 10분으로, 포탈 유지시간과 똑같다.
  • 집 내부에서 건설모드에서 들어갈 수 있는 바니걸 상점을 이용하면 아이템 정리가 수월하다.
  • 집이 마을과 멀면 멀수록 메리트가 낮아지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 전용 상점과 주민 전용 주치의, 광산 등의 편의시설이 제공된 주택도 존재한다.
  • 메이드와 대화하여 기분과 친밀도를 올릴 수 있다. 쿨타임은 30분이라고 한다. 부동산 컨텐츠 속 숨겨진 컨텐츠
  • 메이드와 계약 기간을 계속 유지하려면 월급을 꾸준히 줘야 한다. 월급은 집에 메이드가 설치되어 있을 때 대화를 해서 주는 게 가능하다. 집이 없으면 월급을 못준다는 소리. 계약 기간이 충분히 남았을 때 월급을 주면 친밀도가 증가한다.
  • 기분이 높아질수록 아이템 제작 시간이 어느 정도 단축이 된다. 급하면 그냥 메럿을 때려 박겠지만 옵션까지 좋아지는 지는 수정바람.
  • 메이드 친밀도 6부터는 아이템 제작에 제작 도구가 필요하다. 이는 메럿샵이나 트라이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장식용 블럭과 아이템은 인테리어 스퀘어에 가면 살 수 있으며, 바니걸 상점에도 판매는 하지만 그 종류가 적고 가격이 약간 더 비싸다.
  • 메럿샵에서만 살 수 있는 블럭과 아이템도 있다(물 블럭[6], 실내에 점프나 암벽 등반 및 기타 스킬을 제한하는 컨트롤 머신 등).
  • 팁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하우징 내의 유리벽이나 블럭을 받치는 철근, 벽에 컴퓨터가 붙어있는 지형은 암벽 등반 스킬로 올라갈 수 없다. 그걸 악용해서 위로 올라갈 수 있다고 낚시를 하면서 조롱하거나 그러는 경우가 있는데 제발 그러지 말자.[7] 그냥 열 안 받게 집 안에서도 풍선 쓰게 해줘

5 유저들이 만드는 콘텐츠

메이플2가 정식 오픈 이후로 유저들은 컨텐츠를 계속 요구하고 있고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8월 20일 이후로 이벤트만 반복하고 레벨 확장이 이루어지지 않아 게임 내 컨텐츠 소모를 할 만큼은 다 한 상황이고 이에 지친 일부 돈많은 유저들이 직접 하우징 기능을 활용하여 미니게임 등을 만들게 되었다. 컨셉을 잡아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위치가 좋지 않으면 금방 묻히는 듯 하다.# 또한, 유저들이 제작한 고퀄리티의 하우징이 네이버 포스트에 올랐다.# 이하의 예시들이 대표적이고 그 외 유저들의 창작 컨텐츠가 등장할 시 추가바람.

5.1 점프맵

철근, 하수구 등을 활용하여 위에 큐브를 올려놓고 점프하기 어렵게 만들어 꼭대기 지형에 도착하는 방식. 대부분 클라이밍 컨트롤 머신 설치나 벽에 컴퓨터 소품을 설치해 암벽 등반 스킬로는 불가능하게 해놨다. 가끔 일부 집 주인이 자신의 미니게임 맵에서 순위권에 들어간 유저들에게 몬스터 탈것이나 메럿, 특제 물약 등을 이벤트 상품으로 주기도 한다.

5.2 미로

책꽂이, 수납장 등을 설치해 미로 디자인을 구상하고 위에 큐브들로 덮어 보이지 않은 상태에서 탈출하는 게임. 변형시키자면 함정을 설치하거나 피라미드형으로 응용도 가능하다. 집을 우연히 방문하다가 저 안으로 잘못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불상사도 있으니 주의.[8]

5.3 마피아 게임

위의 두 경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이 소모되고 유저들이 만드는 컨텐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 집 부지에 마피아 게임에 필요한 인원만큼 방석을 깔고 이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만 간단히 꾸미면 그만. 엎드리기 기능과 그룹채팅 등의 기능을 활용하여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있다.

5.4 벽타기 맵

전체적인 목표는 점프맵과 비슷하지만 결정적인 차이점은 오로지 벽타기만으로 방을 돌고 돌아 꼭대기 층까지 간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 맵이 세팅된 집에선 집주인이 설치한 점프 타겟팅 컨트롤 머신의 영향 때문에 점프맵과 반대로 점프를 할 수 없다.

5.5 그 외 창작 미니게임

메이뷰에 기념품을 이용해서 체스판을 만든 하우징이 소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집 주인이 직접 기념품을 옮기면서 해야하기 때문에 체스를 재현하기에는 많이 한계가 느껴지는 시도.
이네르 공원의 어느 하우징에서는 윷놀이를 하기도 했다. 위의 체스와 비슷한 방식인듯. 윷은 어떻게 던진거지

6 관련 항목

  1. CBT 시절에는 버프 지속시간이 1시간이었고 캐릭터가 사망할 경우 다시 버프를 받아야 했었지만, 오픈베타 이후부터는 캐릭터가 사망해도 버프는 유지된다. 추가로, 채널을 바꿔도 버프가 유지되지만 재접속 시에는 다시 버프를 넣어줘야 하므로 버프창을 잘 살펴봐야 한다. 또한 장식품 버프는 중첩없이 1개만 가능하다.
  2. 현재 주거지 부족에 대한 불만이 많은 상황이지만 그건 좋은 땅만 차지하려다보니 생긴 일이고 현실에서도 원래 교통의 요지는 집을 구하기 힘들지 않냐고 한다.
  3. 허나 당연히 게임은 현실이 아니니 현실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별 의미 없는 일이며, 집이 없으면 귀환 기능 자체를 사용하지 못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최소한 '최저가의 가장 허름하면서 인스턴스 공간에만 존재하는 집' 정도는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일단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이 있어도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많다.
  4. 아무리 유저간의 거래를 금지시킨다 한들 메소나 메럿 거래 등은 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한다. 예를 들어 메소 판매자에게 현금을 입금해주고 구매자가 블랙마켓에 아무 잡템이나 해당 거래금액으로 올려서 판매자가 구매하게 만들다던지(...)
  5. ~타운, ~빌, ~마을 등의 주거 밀집 지역
  6. 하나당 300메럿으로 비싸다는 평이 많다. 돈슨의 상술로 배우는 물의 소중함 그래서 메럿이 부족한 유저들은 인테리어 시 메소로 살 수 있는 물과 유사한 얼음 큐브로 대체하기도 한다.
  7. 다만 메럿 마켓에서 판매하는 '스킬 컨트롤 머신', 혹은 '타겟 스킬 컨트롤 머신'이라는 가구템을 사용하면 내 집에 온 유저들의 암벽오르기, 점프 사용을 못하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 좀 크다 싶은 집을 가진 유저들이 심심해서 만드는 미로에는 이게 필수다.
  8. 이 때는 집 안에서 esc를 눌렀을 때 메뉴창에 추가되어있는 "집에서 나가기"를 눌러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