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덱 스타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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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유희왕의 덱 스타일 중 하나로, 전개를 방해하거나 상대를 견제하는 것에 중심을 두는 덱이다.
2 덱 스타일
요즘 듀얼 환경은 주로 특수 소환을 주로 하는 덱이 대다수이며, 특수 소환을 하면서 전개를 하는 것이 거의 모든 덱의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 메타 비트덱은 상대의 전개를 방해함과 동시에, 범용성 있는 마함들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며 메인 몬스터로 천천히 공격을해가는 식의 스타일이다. 상대는 행동이 봉쇄되고 나는 상대를 때리기 때문에 상대의 혈압이 오르는 광경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혹여나 친구와의 듀얼에 이 덱을 사용할 경우, 우정파괴 게임이 되버릴 수도 있는 가능성이 있다.매장에 가서 이 덱을 쓰면 듀얼리스트들에게 다구리 당할수도 있다.
3 주요 카드
메타비트덱은 듀얼 환경의 변화 등으로 레시피가 일정 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센스와 컨트롤을 필요로 하는 덱이다. 그러므로 어떤 메타비트덱에 들어가도 충분히 범용성이 있는 카드를 소개한다.
3.1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특수 소환을 완벽하게 봉인하는 카드. 이 카드가 필드에 뜨면 특수 소환으로 전개를 시작하는 DD, 푸른 눈같은 덱들은 블랙홀이 패에 들어오지 않는 이상 거의 모든 행동을 봉쇄당한다. 카드의 스탯 자체는 매우 형편없으나, 거의 모든덱들의 중심이 되는 특수 소환을 아예 막아버린다는 점에서 충분히 채용가치가 있는 카드다. 리버스 할 경우 필드의 특수소환된 몬스터를 전부 쓸어버리는 효과도 내장하고 있다. 하지만 특소 불가 디메리트는 자신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3.2 결계상 시리즈
공통적으로 자신의 속성 이외의 다른 속성 몬스터들의 특수 소환을 봉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미묘한 스탯때문에 위의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보다는 채용률이 약간 떨어지는 편.
3.3 배너티 스페이스
어느 덱에나 들어갈수 있는 우수한 성능의 범용 지속 함정. 예전에는 찬밥 취급이었으나 현재는 제한카드가 되어 버린 이 카드의 범용성은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상당히 유리몸인 탓에 컨트롤에 주의를 요하는 카드.
3.4 번개왕
메타비트덱에 메인 몬스터로서 활약하는 우수한 카드. 거의 모든덱들의 전개의 중심이 되는 서치를 아예 막아 버림으로써 RR같은 서치 중심의 덱의 경우 전개가 아예 막혀버린다. 하지만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같은 카드를 동시에 넣을 경우 자신에게 독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 두번째 효과는 룰에 의한 특수소환을 무효로 하고 파괴하는 효과. 체인이 걸리는 특수 소환은 막을 수 없으나, 엑시즈 소환, 싱크로 소환 등 상대의 주요 몬스터들을 보내버릴 수 있다는 점은 아주 우수하다.
3.5 생명 단축의 패
부족한 아드를 단숨에 채워 줄수 있는 가뭄에 단비같은 카드. 메타비트덱은 특수 소환을 거의 하지 않으니 특소 불가 디메리트는 거의 상관이 없다봐도 무방하다. 이 카드를 풀투입한 클리포트가 간간히 우승덱에 얼굴을 내밀 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턴 종료시 패를 전부 묘지로 보내는 디메리트가 있으니 역시나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카드.
3.6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상황에 따라 카드를 골라 패에 넣을 수 있는 우수한 카드. 그러나 번개왕이 필드에 존재 할 경우 발동 조차 할수 없다. 또한 패에 넣은 카드가 무엇인지 상대가 알기 때문에 역시나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카드다.왠지 대부분이 사용에 주의를 요하는 카드다
3.7 신의 경고, 신의 통고, 신의 심판
3.8 그 외의 카드
- 마법 카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많이 연출 될경우 사이드에 넣어 두면 좋다.
- 함정 카드
지금도 잘 쓰이는 범용 함정. 어느 덱에나 들어가도 활약하지만 덱의 특성상 고타점의 몬스터를 단번에 처리하기가 어려운 메타비트덱의 특성상 적 몬스터를 저 멀리로 날려버리는 이 카드는 충분히 채용의 여지가 있다.
엑스트라덱에서 튀어 나온 몬스터에게 이 카드를 날려주면 상대의 표정이 볼만 할 것이다. 제왕등 메인덱의 몬스터가 중심이 되는 덱에서는 일회용으로밖에 쓸 수 없지만 엑스트라덱을 주로 이용하는 덱에서는 큰 타격이 될 수있다. 파괴내성을 가진 카드는 많으나 바운스 효과에 내성이 있는 카드는 많지 않기 때문이다.
덱의 특성상 마함 의존도가 상당히 높은데, 첫턴에 날아올 해피의 깃털, 트윈트위스터등 마함 제거 요원들을 막기 위해 덱에 넣어두는 것도 좋다. 둘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된다. 스타라이트 로드는 일반 함정이라 다시 상대에게 체인 당할 위험이 있지만, 방어에 성공 할경우 우수한 싱크로 몬스터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덤으로 따라온다. 그러나 파슬 다이너 파키세팔로 등 특소 봉인 몬스터가 필드에 있을 경우 확실히 대혁명 반전에 밀린다. 대혁명 반전은 스펠 스피드 3의 카운터 함정이기 때문에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각자의 입맛따라 고르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