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티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의 등장인물로 나온다.

사와다 이에미츠 휘하의 문외고문팀 멤버 중 하나이다.

리본 소설판 2권의 내용에 의하면 잔저스가 8년동안 잠들어 있는 동안 바리아를 이끌었던 옥타비오란 인물의 부하로 위장하고 들어가 옥타비오를 감시하고 있었으나 잠에서 깨어난 잔저스가 자신을 배신한 옥타비오와 옥타비오의 부하들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잔저스의 분노염에 의해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자유롭게 가사상태에 빠질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간신히 목숨은 건졌으나 그 때 목격한 잔저스의 분노와 잔혹함에 큰 충격을 받아 잔저스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게 된다.

그 후 잔저스처럼 사람의 목숨을 쓰레기처럼 여기는 자에게는 본고레 10대의 자리를 줄 수 없다고 생각해 사와다 츠나요시를 10대 후보로 미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