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코(파워프로군 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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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モコ

파워프로군 포켓의 등장인물. 파워 포켓 대시편의 걸 프랜드 후보.

공터에 자주 나타나는 안경을 쓴 소녀이다.[1] 주인공(대시)가 말을 건 것을 계기로 친해진다. 약속을 매우 엄격하게 생각하는 성격.

왠지 주인공과 함께 놀려고하지 않고 주인공이 야구하는 모습을 보고만 있어도 좋다고 말한다. 이웃마을로 주인공과 함께 가려하지만 공터에 빠져나오자마자 쓰러져 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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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는 공터에 있는 복숭아 나무의 정령이다. 어릴 때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지만 어른이 되고나면 더 이상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없다고 한다. 파워프로군 포켓4에 등장하는 하즈키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주인공의 앞에서는 보통의 말투를 사용하지만 자신을 지칭할때는 "와라와(わらわ)" 라는 인칭을 사용하므로 오래 전부터 존재하던 정령임을 알 수 있다.

그녀가 행동할 수 있는 행동 범위가 복숭아 나무가 있는 공터 주변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터에 빠져나오자마자 쓰러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후 포켓10에서 신죠 시안과 주인공(10)의 대화에서 복숭아 나무 정령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이 사실을 볼때 신죠 시안은 주인공(대시)의 집 근처에 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포켓11 신죠 시안의 앨범에서는 과거 어린 시절의 신죠 시안과 모모코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렇지만 시안은 모모코를 자신이 보고 싶었던 복숭아 나무 정령이라고 인식하지 않았고 이때의 일을 원인으로 신죠 시안은 스스로 세상을 바꿀 것을 결심한다.

원래의 미래에서는 모모코가 머무는 복숭아 나무는 철거되어버린다고 한다. 하지만 6인조역사 개변으로 6인조 멤버 중 한 명인 시안이 복숭아 나무 정령을 만나지 못한 추억이 있었으므로 시안에 의해 복숭아 나무는 공터에 남아있게 된다.

  1. 파워 포켓 시리즈에서 안경을 쓴 여자친구 후보는 매우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