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1 개요

휴대전화로 은행일을 볼 수 있게 한 것. 폰뱅킹은 전화를 걸어서 ARS나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거래하는 것이고, 모바일뱅킹은 핸드폰을 ATM처럼 만지게 된다.

WIPI(일명 VM뱅킹) 또는 각 스마트폰 OS별 어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방식이 있고, 핸드폰에 금융거래 전용칩을 박아서 지원하는 방식이 있다. 핸드폰에 금융칩을 넣어서 지원하는 방식은 가장 먼저 나온 방식이기도 하고, 안정성도 꽤 높다. 다만 은행을 직접 방문해서 만들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는데다, 칩 하나당 하나의 은행밖에 사용을 못하기에 불편한 점도 있다. 한때 통합칩이 나오기로 했었지만 그냥 앱 깔아 쓰는 방식이 대세가 되면서 흐지부지 됐다. 다만 장점으로는 만드는 과정 자체가 까다롭기에 공인인증서가 따로 필요없고, 일부 은행 칩의 경우 후불교통가드로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ATM에서도 카드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일단 대개 은행은 WIPI나 칩 뱅킹(전용 칩을 넣어 은행일을 하던 것, 뱅크온)만을 모바일 뱅킹이라고 부르고 스마트폰에 앱과 인증서를 설치해 사용하는 것은 별도로 스마트폰 뱅킹이라고 부른다.

슬슬 VM 방식과 칩 뱅킹은 사양길이다. 신한은행은 2015년 11월 현재, 이미 종료를 예고한 상황이다.

2 특이한 OS를 지원하는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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