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블릿 베이너

1 개요

モブリット・バーナ / Moblitt Be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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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너 : 분대장! 당신까지 소리 지를 필요는...!

한지 : 이걸 어떻게 소리 지르지 않을 수 있겠어!? 빈이 이렇게나 아파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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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과 한지 사이의 인물.

진격의 거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 린타로. 정발판 표기는 모브릿 바나.

2 상세

공식 능력치
태클두뇌전협조성행동력격투술
103469

조사병단의 일원이자 한지 조에 휘하의 분대원으로 한지를 보필하는 직속 보좌관이다. 정확한 지위는 조사병단 제4분대 부장. 상관의 기행성(奇行性)이 워낙 상식을 초월하는 수준이라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것으로 보이며, 한지가 거인들을 실험할 때 위험한 짓을 하면 "분대장님!", "한지 씨!", "당신 정말 죽습니다!"와 "제발 진정 좀 하십시오!" 같은 대사들을 아예 입에 달고 산다.

한지의 아스트랄한 기행들에 기겁하는 표정도 깨알같은 재미로 거인이라면 발작하는 한지를 뒤로 끌어내는게 일상다반사. 그래도 조사병단의 괴짜 상관 밑에서 살아남은 것으로 볼 때 조사병단의 병사로서의 우수한 소양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대형 거인이 내뿜은 열풍에 휩싸여 한지와 함께 중상을 입었고 누워있는 와중에도 시선은 한지를 향하고 있었다. 부상을 치료한 후에는 한지와 함께 닉 사제가 살해당한 현장에 같이 등장하는데, 이 때 한지의 멱살을 잡고 조사병단을 조롱하던 헌병단원의 손목을 붙잡아서 제지했다.

월 마리아 탈환 작전에서 초대형 거인의 폭발 바로 전, 한지를 부르며 손을 뻗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지반[1]의 다른 멤버들은 신 리바이반과 함께 에렌 예거크리스타 렌즈의 구출 작전에 참여하고 있었으나 모블릿은 한지와 함께 다른 곳에 있었다. 덕분에 57화에서 나머지 한지반원들이 케니가 이끄는 대인 제압부대의 습격으로 끔살당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목숨을 건졌다.

3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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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화에서 한지를 우물로 밀쳐 구출해내고 자신은 그대로 초대형 거인의 폭발에 휘말려 형체조차 온대간대 없이 사망한다. 한지가 미카사를 설득할 때 나오는 회상으로 사망경위가 묘사된다.

여담이지만 한지의 성우 박로미와 모블릿의 성우 니시 린타로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 같은 외도중 동료였다. 니시 린타로는 최종보스 치마츠리 도우코쿠였고 박로미는 여간부 우스카와 타유. 하지만 여기서는 상하가 뒤바뀌어서 박로미가 상관. 니시 린타로가 부관이다.
  1. 한지 조에 휘하의 분대원들을 팬들이 편의상 이렇게 부르고 있다. 정식명칭은 조사병단 제 4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