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누시 사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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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主さゆり(むらぬし さゆり)

WORKING!!(웹코믹)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카사 요코[1]

인물 소개

패밀리 레스토랑 와그나리아의 홀 스탭. 나이 19세.

영감(靈感)을 가져 유령을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나, 그러면서도 세상엔 유령 같은 건 없다는 사고방식을 가진 특이한 아가씨. 본인 어머니가 영매사인데다 그런 걸 설명해줘도 믿지 않고 짜증낸다. 그래도 가게에 찾아오는 눈에 안 보이는 손님을 볼 수있는 점원은 그녀밖에 없는지라 그런 종류의 손님 접객을 담당하고 있다.

평소엔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 미소 없는 차가운 표정만 보여주는 탓에 주방 스탭들에게서 두려움을 받고 있었지만 사소한 계기로 그들의 앞에서 처음으로 웃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다.[2] 이 미소를 보고 아다치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다. 무라누시는 처음엔 취업 걱정도 있어서 웃는 연습 상대로 아다치를 삼았던 삼았던 모양인데, 과잉반응하는 아다치를 보면서 점점 짜증내고 그러다보니 좋아하게 된 모양이다[3]. 아다치와의 관계에선 무라누시쪽이 꽤 적극적으로 꼬드기는 구조다.

여담으로 히가시다 다이스케가 신입으로 들어오기 전까진 그녀가 미야코시의 극약 초콜렛에 희생당해온 것 같다. 그리고 덧붙여 이야기하자면 작가의 그림 솜씨가 별로 능숙치 못한 까닭에 눈매가 우사미 비스무리하게 그려져서 상당히 무섭게 보인다.(…)[4] 학생으로서는 미대에 재학 중이며 나이는 한 살 어리지만 아다치, 콘도 키사키와 동일 학년.
  1. 해당 성우는 애니판 이누구미에서 타카나시 이즈미 역을 맡았었다.
  2. 다만 정황상 코우노는 못 봤을수도 있다.
  3. 모순된 감정같지만, 자기 미소에 허둥대는 아다치를 보면서 충족감(호감)을 느끼다가 진짜 좋아하게 되면서 짜증이 섞이게 된 것이다
  4. 단 이것은 초기 연재 분량 당시의 이야기고 후반부에 가선 제법 봐줄 만한 그림체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