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장군

닌자전대 카쿠레인저 주역 메카
무적장군츠바사마루은대장군

파일:Attachment/무적장군/Shogun megazord 2.jpg

1 소개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역메카
제17작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제18작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제19작 초력전대 오레인저
대연왕무적장군오레인저 로보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의 주역 1호 메카. 성우는 호리타 토모유키.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시즌 3에서의 명칭은 쇼군 메가조드.

2 설명

코어 수장오른팔왼팔오른쪽 다리왼쪽 다리합체(변형)
레드 사루다블루 로우간화이트 카쿠옐로 쿠마도블랙 감마무적장군

카쿠레류 거대수장의 술로 불러낸 5체의 수장이 합체해서, 혹은 갑툭튀한 풍운 마보로시성이 부서지면서 등장한다. 전고 58m에 7300t. 속에 뭔가 들어있는 것처럼 매우 무겁다. 합체전의 5체의 수장에 카쿠레인저가 융합하므로 각 멤버가 거대화했다고 표현할 수 있지만 무적장군 자체도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합체 구호는 "닌자합체 무적장군". 합체 종료 후 "무적장군 방문" 의 구호를 외친다. 모티브는 일본의 거대 성곽이다.

가슴에 커다란 忍 자의 표식을 가지고 있으며 힘을 이용한 전투를 즐겨한다. 슈퍼 전대 시리즈 최초로 여러대의 인간형 로봇이 합체하는 형식으로 합체 프로세스와 성곽이 부서져서 등장하는것, 그리고 싸움 스타일이 흡사 갓마즈를 연상케 한다.사실 슈트 디자인상 격한 액션을 하기 힘들어서 그런듯하다. 거대전은 대부분 5수장이 담당하고 무적장군은 사실상 마무리용.

전대 메카 중에서 유일하게 '전용 콕핏이 없다.' 아무래도 오수장과 융합을 하다보니 콕핏이 필요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추측. MMPR에서는 전용 콕핏이 등장하는데, 화이트 레인저 토미가 화이트 가쿠의 주 조종사이고 핑크 레인저가 부 조종사이다보니, 결론적으로 6인이 조종하는 메카가 되었다.

정체는 삼신장 중 하나로 삼신장중 体를 상징. 삼신장은 메카가 아니라 2000년전에 요괴와 싸웠던 현자들의 혼에서 태어난 존재로 간단히 고대 선인들의 현신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

가슴에서 나오는 장군 꽃보라, 화염 장군검에서 불꽃을 쏘는 화염 장군파, 요술 반사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눈에서 광선을 쏘기도 하며 마무리 기술은 성의 샤치호코 문장에서 소환하는 화염 장군검.[1]

보통 5인의 수장이 합체해 카쿠레인저의 의지로 움직이지만 무적장군은 자신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카쿠레인저가 위기에 처하면 카쿠레인저에게 화염장군검을 주거나[2] 인법을 사용하여 도와주기도 한다.

중반에 가면 요괴들의 강세에 은대장군에게 주역 로봇의 자리를 물려주게 되면서 주로 서포트의 역을 맡았지만 27화에 함정에 빠져 잠시 리타이어한다. 이후 37화에 아무렇지도 않게 부활하게 되고, 그 다음의 등장은 거의 기본적으로 은대장군의 위기 내지는 대결전에서 서포트 역으로 등장하게 된다.

등장방법도 가지가지인데, 1화에서처럼 풍운 마보로시성이 튀어나온뒤 성을 깨고 등장하거나, 그냥 번쩍 하고 갑툭튀하거나, 삼신장의 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体의 에너지 문자가 구현화되어서 나오기도 한다. 닌자답게 여러가지 방식으로 출현한다 볼 수 있으나, 저 무게와 외모를 보면 전혀 닌자라는 생각이 들 수 없다.

MMPR에서는 원작과는 달리 2호 로봇으로 등장한다.[3] 놀랍게도 킹 브라키온과 합체가 가능하며 실제로 완구에서도 호환이 된다. 단, 원래는 왼팔이 흰색인데 미국판 완구에선 왼팔이 핑크색이다.[4]
  1. 2016년 현재 슈퍼전대 시리즈 주역 메카의 필살무기중 마지막으로 'XX검'의 이름을 사용하는 메카다.
  2. 화염장군검은 인간이 들 수 있는 사이즈로 축소가 가능하다(20화 참조)
  3. 원작의 2호 로봇인 은대장군은 반대로 1호 로봇으로 등장한다.
  4. 나중에 복각판을 내면서 다시 하얀색으로 돌아왔다.그리고 20년 뒤, 이런 부분은 수전전대 쿄류저에서 그대로 재현되었다. 드리케라를 보라색으로 바꿨는데 둘 다 왼팔을 구성하는 메카가 당했다는 게 공통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