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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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http://www.munpia.com/
사명(주)문피아
대표임병옥
설립2012년 12월 27일 [1]
주소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111 근복빌딩 6층
korea@munpia.com
통판2013-서울서초-0395사업264-81-08435
고객센터1644-6498FAX070-8290-7700

1 소개

사이트로 바로가기

조아라와 더불어 한국 인터넷 소설 사이트의 양대 산맥 중 하나. 처음에는 금강 등의 무협소설 작가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고무림이란 사이트였다. 무협 소설 독자들의 연령대가 30~40 대로 높다는 점과, 자유연재란/작가연재란 분리 등 여러가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졌다. 이후 판타지 작가/독자들을 대거 받아들여 이름을 고무판으로 바꾼 후 다시 문피아란 사이트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무협 외에도 판타지, 로맨스, 일반, 라이트노벨 등의 장르가 존재하나, 가장 활발한 것은 무협물이다. 2010년대 들어서는 현대물의 범람으로 현대 판타지 장르가 연재란을 죄다 잠식한 상태이다.

장르문학 출판을 노리는 사람들이라면 이곳 연재를 해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에는 유료연재의 등장으로 연재한담에 출판 관련 질문글이 올라오면 출판을 해봤자 이득이 없으니 그냥 유료연재를 하라면서 출판하는 것을 뜯어말리는 분위기이다.

2016년 9월 사모펀드에 500억에 매각되었다. #

2 시스템

가입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글을 연재할 수 있고, 자유연재란에 7만 5천자(판타지/무협/SF/기타 등) 또는 5만자(로맨스/일반 소설/라이트 노벨) 이상 연재하면 일반연재란으로 옮겨갈 수 있다. 출판작을 완결한 경력이라든가 알려지지 않은 내부규정이라는 것에 해당한다면 좀더 급이 높은 작가연재란을 받을 수 있다.

주로 연재한담[2]과 강호정담[3]에 글이 많이 올라오며, 감상란, 비평란 같은 게시판의 활동[4]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단, 감상란에는 소설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적을 수 없으며, 이는 아예 게시판 규약으로 공지에 명시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이 정책은 한 때 수준 낮은 소설에 대한 성토가 감상란의 주를 이루자 운영 측이 장르소설 활성화를 위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가 되어야 한다라는 취지 하에 강제한 것으로 한 때 논란이 있기도 했다. 부정적인 글은 과거 비평란으로 이동되거나 삭제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사이트 내에서 자세한 정황과 글의 흐름을 갖추지 않은 부정적 단평은 리뷰로 배제되고 있다. 정황과 그에 따른 논란은 운영자인 금강 항목 참조.

토론마당의 경우, 리즈 시절에 이미 문피아의 쓰레기통으로 낙인이 찍혀 있었다. 온갖 곳에서 넘어온 분란 유발자들이 토론을 빙자로 이곳에서 정치글이나 선동글을 작성해왔기 때문이다. 천안함이나 연평도 사건 당시에는 북한을 두둔하는 종북주의자들이 출연하기도 했고, 정론직필이나 자주민보 같은 종북 출처의 글을 퍼오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는 이런 분란 유발자들이 많이 사라진 상태이나 종종 자국 혐오자들이 나타나서 분탕을 칠 때가 있다. 현재는 토론게시판이나 핫이슈게시판이나 사실상 논란이 되는 글을 격리시키는 곳이 되고 있다. 운영측에서 분란 유발자들을 상대로 몇번 징벌 철퇴를 날리고 시정에 나섰으나 별 효과가 없어 거의 포기한 상태. 그만큼 문피아에서 활동하는 자국 혐오자들과 분탕꾼들은 악질적이다.

읽을거리를 찾아 헤메는 독자들을 위한 골든 베스트, 선호작 베스트, 오늘의 베스트, 신인 베스트, 장르별 베스트(무협/판타지/로맨스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랭킹이 존재한다. 다만 골든 베스트와 오늘의 베스트 말고는 작품의 조회수를 올리는 데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이 중론이다,

출판사 소식에는 각 출판사가 발간하는 신간 소식이 날마다 올라와서 빨리 볼 수 있으므로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자주 들리자.

2.1 서버 불안정

이전에도 종종 서버 불안정으로 인한 유저들의 불만이 있었지만, 2015년 4월 27일부터 조금씩 심각해져 2015년 6월 6일에 시작된 주말간 문피아 서버 업그레이드를 기점으로 서버 불안정이 아주 심해져서 같은 글이 두 개 달린다던지, 같은 댓글이 두 개 달린다던지, 예전부터 있던 글 순서가 뒤죽박죽이라던지, 같은 작품에 결제가 두 번 되면서 캐시가 두 배로 소모된다던지, 심지어는 캐시는 소모되지만 결제는 되지 않는다던지 하는 극심한 오류까지 발생했다. 끊임없는 에러의 발생으로 6월 20일 경부터 (정확히는 6월 6일부터 시작되었다) 거의 매일 새벽마다 서버 점검이 실시되더니 급기야 6월 24일 자정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던 서버점검이 12시까지로 연장되고, 12시에 잠깐 서버가 열렸으나 바로 극심한 접속장애로 인한 추가점검에 들어갔다. 16시까지로 고지된 추가점검은 17시, 18시로 계속 연장되었고, 18시에 다시 서버가 열려 접속은 가능해졌으나 서버점검 이전 수준의 지연 현상은 여전했다. 서버 불안정 사태에 대한 공지사항으로 비정상적인 트래픽의 증가가 있다고 하였다.

6월 26일 새벽에 진행된 서버 이전(기존 IDC에서 다른 IDC로 이전했다) 이후 서버 상태는 6월 6일 서버 업그레이드 이전 정도로 회복된 상태이다. 다만 역시나 타 사이트에 비해 렉과 에러 발생 빈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다.

7월 13일 점검 이후 또 다시 서버 상태가 막장이 되었고, 결국 점검 이전으로 서버를 되돌리고, 7월 15일 새벽에 다시 점검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오전 8시 까지 라던 점검 기간이 9시로 연장되기도 했다. 그리고 오후에 또 서버 상태가 막장이 되더니 애초에 오후 8시 까지 라던 점검 시간은 오후 10시까지로 늘어났고, 다시 오후 11시 까지로 늘어났다가, 다음 날인 7월 16일 오전 12시 까지로 늘어났고, 또 다시 오전 12시 30분 까지로 점검 시간이 연장되었다. 오전 12시 30분이 넘어갔는데도 여전히 점검중이며 결국 오전 2시 까지로 점검 시간이 연장 되었으나, 아니나 다를까 오전 5시 까지 점검 시간을 연장 하였지만 오전 2시가 조금 넘었을 때 서버를 다시 열었다. 문피아 측은 다시는 이런 일이 없을것이라고 공지했지만, 유저들은 믿지 않았다.

이런 기약 없는 서버 점검이 한두 번도 아니고 수십 차례에 걸쳐 진행되다 보니 비정상적인 트래픽의 증가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문피아 측의 공지는 이미 그 신뢰성을 잃은지 오래였으며 수많은 유저들이 격분하여 문피아와 운영자인 금강을 성토하고 있다. 무료 사이트도 아니고 유료 사이트에서 사이트 운영을 이 이상의 막장은 없을 정도로 하고 있으니 유저들 입장에선 기가 찰 노릇이었다.

7월 2일에는 문피아 측에서 유저들에게 소정의 보상을 약속했다. 유저들이 격분하며 연재한담과 강호정담을 분란 글로 채워버리고 있었기 때문. 문피아는 서비스 장애에 대한 보상으로 해당 기간인 6월 1일부터 6월 26일(이후에 7월 15일, 7월 26일로 차차 연장되었다) 까지 사이트에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1,000 코인을, 기간내 캐시 충전 유저들에게는 기간내 충전 금액의 10%를 지급하기로 했다. 작가들에게는 별도의 보상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로 인해 유저들이 더욱 격분하게 되었는데, 바로 지급 기간이 불명확했기 때문이었다. 서버 정상화 작업 이후에서야 지급이 완료될 것이라고 했는데, 정확히 언제 서버 안정화 작업이 완료될 지에 대해서는 기약이 없었기 때문이다. 결국 보상 지급은 3주 이상이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되었다.

현재는 해당 오류들이 모두 수정된 상태이다.

10월 7일 10시 40분 부터 접속 오류가 또 시작되었다.

11월에도 계속되고 있으며, 1,000골드를 지급한 것을 제하면 아무런 보상도 없었다. 그 1,000 골드조차도 10편의 글만을 간신히 읽을 수 있는, 아주 짧은 분량의 구매권에 지나지 않는다. 그 외에는 단 한 번도 보상, 사전 점검 공지를 낸 적이 없다. 서버 관리와 사이트 관리에 관심을 거의 기울이지 않는 듯 하다.

반대로 유사 사이트인 조아라의 경우, 점검이 길어지자 노블레스 이용권을 지급하기도 했다.

3 각종 논란

3.1 전자정령 복귀에 대한 논란

문피아 측은 소비자 커뮤니티와의 지속적인 분쟁을 겪는 와중 기존 정담지기가 개인문제상 물러나게 되자 문피아 직원을 새로운 정담지기로 선출하게 된다. 하지만 정담지기를 새로 정하는 정도로 문제가 해결되기엔 문피아에 대한 신뢰도가 이미 바닥을 기어다니는 상태, 새로운 정담지기는 소비자와 문피아 간의 깊은 골을 메우는데 실패하고 혼란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결국, 커뮤니티에 대한 문피아의 관리능력이 실질적으로 마비 된 가운데, 문피아는 과거 무료사이트 시절 게시판을 관리해주던 전자정령이란 인물을 불러오는걸로 문제를 해결하려한다는 새로운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전자정령은 옛날 방식의 운영에 익숙한, 즉 권위적으로 사용자를 다루며 관리자가 독재를 하는 방식에 익숙한 인물이였다. 그것은 2월 15일날 전자정령이 복귀를 하며 남긴 글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전자정령입니다.'에서부터 분명히 드러났다. 이 글에서 전자정령은 게시판 이용자들에 대해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를 실망시키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태연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일어나지 않게 할겁니다.', 등의 발언을 일삼았는데, 관리자라기보단 수학여행 조교에 더 어울리는 모습이였다. 일부 회원이 그에 반발하자 전자정령은 '저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컨셉이라는 걸 아실거라고 생각해요'라고 변명했지만, 그 발언마저 2가지 면에서 상당한 문제를 지니고 있었다.

1. 게시판 이용자가 타 회원(그게 관리자라 할지라도) 컨셉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
2. 컨셉이라 하지만 사실은 컨셉이 아니였다.

전자정령은 드문드문 이런저런 활동을 벌이다 27일날 정담엔 정치글을 올릴 수 없다는 규정에 대한 글을 하나 올리게 된다. 재밌는 것은 전자정령의 그 글 바로 6칸 아래에 정치글이 버젓이 올라와 있었다는 사실이였다. 푸르미르라는 한 회원은 그걸 보고 '일하는 척 진짜'라는 댓글을 달았는데, 규정만 올리고 규제는 안 하는 전자정령에 대한 엄연한 비판이였다.

그런데 전자정령은 그 푸르미르란 회원에게 경고를 먹인다. 이유인 즉 자기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느껴져서. 전자정령은 그것에서 멈추지 않고 글을 이어가며 정담 사용자 나머지에게 또한 공포분위기를 잡으려 시도하는데, 그 중 일부를 아래 발췌.

'너무도 많은 분들이 제 옛날 모습을 원하시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 운영방식은 상당히 하드해서 예전부터 활동하셨던 분들은 아실 겁니다.
전 문피아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은 불량사용자를 등재시킨 운영진입니다.'

'쳐 낼땐 쳐 내고, 놀 때는 노는것.
그게 제 모습입니다.'

'예전 제가 일하던 방식 그대로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하게도 전자정령의 그러한 태도는 정담에 헬게이트를 열었다. 정담을 이용하던 많은 사용자들이 '이게 무슨 쌍팔년도식 조교질이냐'라면서 강한 반발감을 표하고 쉴더들은 그런 반발에 대해 '니들이 계속 문제를 일으키니 전자정령님이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라 말하며 옹호를 하는 가운데 짧지만 격렬한 논쟁이 오갔다. 그러자 29일 오후 2시무렵, 전자정령은 다시 새로운 글을 올려 자기를 비판한 사람들 거의 모두에게 경고를 날린다. 사유는 게시판의 화합을 해쳤다는 것.

실제 정담에서 전자정령에 대해 매우 원색적인 비난을 가하던 사람들이 있던건 사실이다. 전자정령을 중2병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을 정도. 하지만 그런 원색적인 비난을 하지 않고 비판을 재기한 사람들 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경고를 받았는데, 그건 어떻게 봐도 납득하기 힘든 처사이다. 게다가 그 논쟁이 애초에 전자정령의 괴이한 처벌과 쌍팔년도식 군기잡기 때문에 벌어진거란걸 감안하면 더욱 납득하기 힘들 것이다.

즉,

1. 전자정령은 관리자이기 때문에 어떻게 봐도 게시판의 화합을 해치는 것 같은 공포분위기를 잡아도 되고,
2. 그런 전자정령이 자의적으로 제재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행위는 게시판의 화합을 해치는 것이다.

19일 14시 48분, 전자정령은 자기가 일으킨 제재의 폭풍이 오히려 더 큰 반발만 불러오자 다시금 새로운 글을 올렸다. 그 글에서 전자정령은 '강호정담란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보고 있는 곳입니다.', '본인의 권리는 주장하면서 남의 권리에 대해서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만큼 이기적인 일은 없을 것입니다.' 등의 발언을 하며 반발하는 회원들을 이기적이라 매도했는데, 애초에 왜 그런 반발이 있었던가? 지금 이 반발이 정치글 금지 때문에 일어난 것이던가? 만약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라면 전자정령은 눈이 먼 장님일 것이고, 만약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 전자정령은 상황을 알면서도 자기비호를 위해 헛소리를 늘어놓는 것이다.

19일 14시 54분, 전자정령 쉴더중 한명인 '바람의별'이 경고를 받았다. 바람의별은 전자정령을 비판하던 회원들을 싸잡아 '쓰레기'라 불렀었는데, 희안하게도 처음 제재의 바람이 불 때는 경고 하나 받지 않고 넘어갔었다. 그러자 그것이 논란의 대상이 되었고 바람의별은 '나 그냥 경고 줘요, 쟤네 입 좀 다물게'라는 식의 글을 하나 올리게 됐다. 그런데 전자정령은 그 글에 나타나 댓글로 바람의별에게 경고를 줬는데, 그 모습이 마치 뭘 잘못해서 주는게 아니라 달라고 해서 주는 것이다 라는 식의 태도였다. 이 헬게이트에 발을 담구지 않고 있던 터베란 회원마저 그 모습을 보고는 '그건 너무 편향적이지 않냐'라고 비판을 할 정도.

이제는 무료가 아니라 유료인만큼 문피아는 사용자를 사용자가 아니라 소비자로 봐야만한다. 하지만 전자정령은 어떻게 봐도 사용자를 여전히 사용자로 보는 것 같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 한 회원의 말을 빌리자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요.
그런데 이건 아예 누군가의 왕국인 것 같네요.'

3.2 유료 연재에 대한 논란

2013년 7월 9일 E-BOOK연재란이 개설되었음이 공지되었다. 그리고 2013년 8월 10일 플래티넘이 오픈되었다.

문피아 이용약관 21조에 1. 스트리밍 유료서비스의 사용기간은 사전에 별도로 표시되지 않는 한, 구매일로부터 1년입니다. 해당 기간이 경과한 유료서비스는 이용권이 소멸되며 보유목록에서 삭제됩니다.라고 되어 있어서 논란이 되었는데, 문피아 측은 한 이용자의 게시물에 약관 변경 작업을 진행 중이라는 댓글을 한 번 달았을 뿐, 이용약관 변경이나 이에 대한 공지 게시물을 올리지는 않았다. 이 때문에 댓글보다 약관이 우선이라며 구매한 내용을 1년 후엔 못 보게 된다는 걱정으로 구매를 보류하는 사람이 많았다.

2013년 10월 7일에서야 유료이용약관을 신설했다. 신설된 약관은 문제가 된 부분을 "구매한 유료서비스의 사용기간에 대하여는 사전에 별도로 표시되지 않는 한, 해당 유료서비스가 지속되는 동안 유지됩니다. (16조 1항)"로 변경하고, 기존 이용약관의 1년 제한 부분은 삭제하였다. 이런 약관변경도 자발적인 것이 아닌 문피아의 늦으면서 늦고 달팽이가 기어가는 것보다 느린 대처에 화가난 독자의 불만글 문피아는 독자를 기만하는가?(약관관련)이 화제가 되자 몇일후에 수정했다.

결제 오류가 잦아서 이에 대한 문의 글이나 불만 글이 많이 올라온다. 아예 결제 자체가 안 된 경우는 그나마 나은데, 돈은 빠졌는데 구매는 안 되었다거나, 이중 과금(잔액이 부족한데 이중 과금이 되는 경우 잔액이 마이너스가 된다.)이 되거나, 분명 전에 구매해서 읽었었는데 다시 보려니 결제해야 볼 수 있다는 글도 많이 올라온다.

유료연재 초창기에는 연재주기를 관리하고 연재주기가 늘어지거나 연중하는 경우 패널티를 먹인다는 말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없어져 버렸다.현재는 독자들의 글로 간접확인만 가능하다. 원래는 전액 환불규정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연재를 멋대로 중단해도 별다른 패널티가 없었기 때문에 연재주기를 어기는 글쟁이들이 하나둘씩 생겨나서 이에 대한 독자들의 불만이 누적되고 있었다. ## ## ## ## 문피아 운영진이 뭔가 조치를 취하기는 한다고 하는데 독자들에게는 공개를 하지 않아 알 수가 없다가, 2015년 4월 2일부터 이에 대한 조치를 공개하기 시작했다. 유료연재 연중시에는 신작 등록을 금지하고 기존 작품의 추가 유료 전환도 금지한다고 한다. 또한 고료지급이 정지되어 사실상 작가는 수입이 끊긴다.

2014년 3월 20일 플래티넘 최고의 인기작가인 약먹은 인삼(닉네임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필명이다)씨가 문피아 독점을 풀고 네이버 연재를 시작한데다가 네이버에 연재된 분량이 문피아보다 3회 더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문피아와 약먹은 인삼씨를 성토하는 글로 강호정담이 도배되기 시작했다. 2015년 6월 유료연재작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리메이크와 연중을 계속 해오던 약먹은 인삼씨가 기존의 리메이크 연재를 포기하고 리메이크 전 상태로 복귀하여 연재를 하겠다는 선택을 하여 한동안 잊혀진 유료연재작의 리메이크와 연중에 대한 대응책 논란이 시작되었다. 장기간 지속되어온 논란으로 인한 답이 없다는 의견과 2015년 6월 1일부터 예정되어 있는 문피아 서버 업그레이드 부작용으로 한 달 가량 지속된 문피아 이용 불편 문제로 인하여 잊혀진 상태이다.

유료연재가 시작되었을 때는 이렇게 운영하면 망한다, 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예를 들자면 아주 느린 대처와 주먹구구식 운영) 어찌어찌 잘 굴러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문피아가 조아라의 수익을 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네이버에서 웹소설을 서비스하고있지만 네이버 웹소설은 구매가 300원 또는 200원이며, 대여는 100원이다. 하지만 문피아는 구매가 100원이고 대여는 약 80원이다. 심지어 네이버 웹소설과 문피아가 같은 연재분인 경우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이렇게 잡힌 경우가 꽤 많다.

3.3 문피아 연재작을 둘러싼 논란

2010년 들어 표절 의혹이 연달아 일어났는데, 이 과정에서 문피아는 밑도 끝도 없는 사건들을 터뜨렸다. 아래에 사건들의 일부분이 나와있다.

3.3.1 제국무산전기 표절 논란

2010년 3월 8일 감상란과 비평란 운영에 대한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다. 사실 오래 전부터 이용자들 사이에선 감상란과 비평란에 다소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강했는데 그게 이번에 아예 사건으로 터진 셈. 이 논란은 2월말 감상란 등에 《제국무산전기》가 미국 드라마 《ROME》을 표절했다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되었다. 3월 1일, 《제국무산전기》의 저자 '허담'이 감상란에 이에 대한 해명글을 올렸다. 원칙적으로 감상글이 아닌 글이므로 지워져야 했으나 운영진은 이 글을 방치하다가 뒤늦게 삭제한다.

2010년 3월 7일 '구주일섬'이라는 유저가 《제국무산전기》와 《ROME》 유사성에 대한 글을 감상란에 업로드하였으나 사전에 아무런 경고 조치 없이 비평란으로 이동후 비평 high란으로 이동되었다. '구주일섬'은 같은 글을 다시 감상란에 업로드하였으나 감상란은 비평란이 아니라는 이야기와 함께 비평란으로 옮겨진다. 또한 비평란은 high와 low로 나눠져있었는데 추천과 반대를 둘다 20개씩 넘게 먹어 비평 high와 비평 low 두군데로 동시에 옮겨진다(...).[5]문제의 글

2010년 3월 8일 이 논란에 대해 운영진이 감상란=추천란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일로 공지로 감상란에서 비판글을 올리지 못하도록 정책이 바뀐다. 참조 실은 이 이전부터 올라왔던 공지이며 다시 한번 강조한 것에 불과하다. 그렇지만 감상란이 추천란이라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치가 맞지않는 게 사실. 이 사건이 터지기 전부터 추천란으로 바꾸자는 얘기도 많았지만 바뀌지 않았다. 정책의 변경과 함께 비평란이 분리되었으며 외부검색이 되지 않게 되었다. 동시에 감상란과 비교할 때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며 접근성이 떨어지게 되었단 평을 듣게 된다(이 이야기도 이전부터 있던 일이다).

무수한 논란을 낳은 《제국무산전기》는 전 7권으로 완결되었고, 작가의 사과문만 올라올 뿐 표절 논란은 흐지부지 되었다.

3.3.2 천룡전기 표절 논란

2010년 5월 12일, 다시 표절 논란이 일어난다. 《천룡전기》의 작가 '악필서생'이 이탈리아 소설 《검의 대가》의 일부 문장들을 약간만 바꾸어 그대로 썼다는 이야기다. 참고링크 이후 《주원장전》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붙게 된다.

이에 대해 저작인 '악필서생'은 《검의 대가》의 문장들을 일부 표절하였음을 인정하며 연재 당시에 저작권 문제로 인한 심적 부담감과 고통 때문에 작금의 현실을 조롱하고자 표절을 하였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사과를 하기보단 변명에 급급해 문피아 내부의 표절 이야기는 가속되었고, 《천룡전기》를 연재하던 악필서생의 신작 《탈라한》의 연재 게시판이 삭제되고야 말았다. 참고

3.3.3 질풍신뢰 표절 논란

2010년 5월 20일 다시 표절 논란이 터졌다. 단순한 클리셰인지 표절인지는 독자들이 알아서 판단해야 할 듯. 이 소설은 작가가 인정도 하지 않았고 독자들의 의견이 분분해서 판단이 어렵다.

3.3.4 팬픽 논란

비슷한 시기인 2010년 5월 24일경 팬픽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패러디 소설연재하는 건 좋은데 허락은 받고 했냐'라는 요지의 글을 올린 것을 시작으로 병림픽이 진행된 것. 덧붙이자면 조아라와 달리 문피아엔 팬픽이 연재된 경우가 극히 드물며, 연령대 때문인지 인기도 거의 없다.

논란이 된 소설은 《비뢰도》 팬픽인 《탈혼경인》인데, 팬픽 작가인 '구로수번'이 현역으로 군입대 상태라 바로 반응할 수 없었으므로 바로 대처하지 못했다. 나중에 팬픽 작가는 해결을 위해 원작 작가에게 허락을 받았지만, 문피아 운영진의 반응에 기분이 상했다며 문피아에서 해당 팬픽을 삭제하고는, 연재 사이트를 조아라로 다시 옮기겠다고 발언했다. 이에 수그러드나 싶었던 논란이 다시 시작되었고, 결국 문피아는 팬픽에 대한 규정을 대대적으로 변경했다.

이후 《탈혼경인》의 작가인 '구로수번'을 옹호하던 작가 '네크로드'가 문피아 내 작가 모임인 연무지회에서 강제 탈퇴당하고 '구로수번'을 옹호하던 '프리시커'와 동일 IP를 사용하던 '레디오스k'도 강제 탈퇴당하면서 '연무공적'으로 지정되어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전부터 좋은 관계는 아니었던 무협 갤러리와 문피아 사이에서 2010년 6월 2일 분쟁이 일어났다. 팬픽 논란과 관련되어있으며, 무협 갤러리에서 문피아를 테러하자는 내용의 글이 올라온 것이 발단. 공지로도 이미 수습할 수 없을 정도로 사이가 틀어진 뒤, 시간이 흐르면서 흐지부지 끝나고 말았다. 관련 공지
  1. 2002년 9월 6일
  2. 말 그대로 연재하고 있는 소설에 관한 이야기를 올리는 곳. 소설에 대한 한담, 추천글, 요청글, 홍보글이 올라온다. 사이트 개편으로 메인에서 밀려난 이후 거진 유령도시화되었다. 2015년 공모전 기간 동안 잠시 살아나나 싶었다가 공모전 종료와 더불어 도로 유령화.
  3. 자유게시판. 일상 얘기와 갖은 뻘글이 올라오며, 가끔 상당히 매니악한 주제의 글이나 고민 상담글도 보인다. 한 주제가 자리잡으면 밑도 끝도 없는 글이 나오기도 한다. 연담이 사실상 죽어버린 현재 그나마 글이 자주 올라오고 있는 게시판이다.
  4. 애매한 게시판 규정으로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 편이다. 비평란의 경우 간혹 비평글보다 비평요청글이 더 많이 올라오는 광경도 자주 볼 수 있을 정도인데, 개중에 간접홍보 목적이 빤히 보이는 비평요청도 섞여있다는게 문제다.
  5. 이 시스템은 원래 있던 시스템으로 사람들의 의혹을 살 수 있음에도 문피아의 대처가 원활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