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경

제8회 MBC 강변가요제 대상
유미리
젊음의 노트
(1986)
문희경
그리움은 빗물처럼
(1987)
이상은
담다디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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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보다 흑화된 버전


가수로 활동했던 풋풋한 20대 시절 (94년도 촬영한 포스터이니 만 29세때)[1]

1 개요

문희경(文姬慶)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전직 가수. 1965년 12월 22일생. 2015년 MBK엔터테인먼트(구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이적했다.

배우 이전에 1987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따내면서 가수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가수출신이다. [2] 이 당시만 해도 대학가요제나 강변가요제에서 금상 이상을 수상했다는건 가수로서 성공을 보장하던 시절이었다. 물론 이때 동상을 차지했던 티삼스의 임팩트가 강했던 탓에 묻혔다고 문희경이 밝히기도 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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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대상이후 가수생활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90년대 중반까지 다른 활동으로의 외도 없이 전문 발라드 가수로서 89년 1집 (갈 곳 잃은 연정), 2집 (예전같지 않은 너) 등 2장의 정규앨범을 내고 93 대전엑스포 앨범에 참여하여 커리어를 이어나가게 된다. 꽤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90년대 중반이후 가수로서 한계를 느낀 문희경은 배우로 방향을 수정하게 되고 그후 뮤지컬과 영화를 넘나들면서 뛰어난 배우로 변신하게 된다.

드라마만을 봐서는 못된계모나 심술궂은 아주머니만 전문으로 할거 같지만 연기의 폭이 대단히 넓고 뮤지컬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이기도 했다. TV에서의 심술쟁이같은 연기만 보던 사람들은 또다른 모습에 놀라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 네티즌들이 알고있는 이미지는 계모나 심술쟁이로 고정돼있는듯 해서 안습...

2011년에도 많은 작품을 맡고 있어 전성기라고 할 수 있겠다.

2 그 외

  • 같은 해 11월 9일 고향인 제주도에있는 남주고등학교에서 진로에 관한 특강을 했다.
  • 나이에 비해서 노안의 속성을 지니고 있다. 한국나이 51세인데 드라마에서 심술궂은 계모, 아주머니 역을 많이 맡아서 오히려 더 나이들어보인다. 동갑내기로 배우 전인화, 도지원, 손창민, 가수 이승환이 있다!
  • 2016년 할머니들의 랩배틀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에 출연했다. 그리고 무대를 아예 씹어드시고 계신다. 물론 꾸준히 뮤지컬은 하셨다지만 본인이 갖고 있는 음악성이 대중들에게 크게 어필되어 뒤늦게 빛을 보게 된 드문 케이스. 한마디로 멋있는 쎈언니!
  • 1대100 441회 방송에서 인터뷰를 할 때 이금희, 유난희와 더불어 숙대 3대 퀸카였다는 걸 언급했다.

3 드라마

  • 아이리스
  • 자이언트
  • 닥터 챔프
  • 49일
  • 대풍수
  • 귀부인
  • 잉여 공주

4 영화

  • 불신 지옥
  • 시선 너머
  • 히어로
  • 간신
  1. 데뷔 초기땐 단발이었고 약간 선머슴 같아 보이기도 했다.
  2. 여담이지만 바로 다음해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자가 담다디로 유명한 이상은이다.
  3. 당시 대상 수상 노래 제목은 `그리움은 빗물처럼` 벅스뮤직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노래 길이가 8분인건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