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쳐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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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은 MZ - 미니어쳐 존 줄여서 그냥 엠지, MZ이라고 부른다.

외대앞역 바로 앞에 위치한 미니어쳐 게임, 보드게임장이다. 미니어쳐 게이머들을 위한 작은 아지트라는 모토를 삼고 있다. 주중에는 오픈시간이 불규칙 하지만 토,일요일에는 오후 12시 부터 문을 연다. 입장료는 하루 5천원(음료수 별도)이며 한달 1만 5천원이다. 사물함을 대여하면(성인 1달 3만원) 대여하는 기간 동안은 이용료를 지불할 필요가 없다.

미니어쳐 박스들을 오프라인 판매를 하긴 하지만 그 수가 적고 매달 주문을 받아 온라인으로 대리구매를 할 수 있다. 워머신과 호드를 내고 있는 PP사의 유일한 국내 정식 딜러이기도 하다.

매장이 협소하다보니 메타가 자주 바뀌는... 아니 주로 하는 게임 자체가 자주 바뀌어지는 현상도 종종 일어난다. 워머신, 말리폭스 등의 게임이 자주 돌고, 최근에는 인피니티 많이 돌아가는 추세. 물론 각종 보드게임도 구비해 있으니 원한다면 테이블로 가지고와서 게임이 가능하다.

일요일에 사람이 많이 모이며, 테이블이 부족할 때를 위한 플레이스테이션 4가 구비되어 있다. 여러 게임이 있으니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니어쳐 게이머들을 위한 작은 아지트를 표방하다 보니 꽤나 조용하고 편안한 분위기, 혹은 서로 음식을 가져와서 왁자지껄 이야기 하는 분위기가 자주 일어난다. 그 외 슬로건이라면 목마른자가 우물을 판다.[1], 한번 뱉은 말은 주워담을 수 없다. 등 이 있다.

비정기 연재 녹음을 올리는 팟캐스트도 운영하고 있다.시간된다면 방문해서 들어보자.
  1. 엠지에서는 맵을 제작할 때는 스스로 오브젝트를 찾아서 배치해야한다. 오브젝트를 찾는게 힘든 곳이 엠지지만 찾다보면 원하는게 많이 나오는 곳도 엠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