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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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나돌던 짤방의 하나.

1965년에 그려진 한컷만화로 과학잡지나 소년잡지 같은 곳에 실렸던 듯 하나 원출처는 정확하지 않다. 작가는 이정문. 당시만 해도 서기 2000년이 되면 자동차가 날아다니고 안드로이드가 돌아다닐 거라고 생각했던 시대이니만큼 꽤나 황당무계…

…하지 않다. 사실 이 만화에 나온 거 거의 다 현재는 있는 기술들로서, 그 정확함이 놀라운 수준.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 태양열을 이용한 집 : 단독주택 지붕에 달 수 있는 태양전지는 이미 있다.
  • 전파신문 : 네이버, 야후, 다음 등 포탈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인터넷 뉴스
  • 전기자동차 : 이미 여러 자동차시장에서 꾸준히 라인업에 포함시키며 생산중이다. 휴게소 또는 대형마트 할인점 등에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많이 비치해놓아서 구매하는 사람도 많다 세그웨이 같은 것도 전기자동차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다.
  • 움직이는 도로 : 무빙워크. 물론 짤방에 묘사된 것처럼 곳곳마다 설치된 것은 아니지만.
  • 로봇 청소기 : 짤방에 있는 녀석과는 생김새가 많이 다르지만 이미 실용화되어 있다.
  • 소형 TV 전화기 : 화상통화.
  • 부엌 : TV 방송으로도 나오고, 인터넷으로 레시피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다.
  • 공부 : 인강사이버대학. 사이버대학은 학력도 인정된다.
  • 원격진료 : 한국 법적으로 불가능하나 기술은 있다.[1]. 프랑스에서 로봇을 이용한 원격수술도 성공했다.
  • 달나라 수학여행 : 민간인의 우주비행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단체로 가는 건 아직 힘들다. 무엇보다 돈이 엄청 든다.

간단히 기술적으로는 모두 가능하다. 결국 문제는 상용화 될 수 있느냐의 여부일 뿐. 더 간단히 돈이 되느냐일 뿐인 것.

결론적으로 말해 이것이 미래세계다 보단 정확하다? 특히 파멸편
  1. 의약법 34조에 의거 원격'의료지도'까진 가능하지만 처방전이나 소견서를 써주는 것은 불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