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로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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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카즈 유미.

소설 외전 5권 <나선미궁>, 애니메이션 외전 <나선미궁>에서 등장한다. 기존 번역이 로저스로 되어 있었지만 실제 성이 첨부된 그림처럼 스펠링은 Rosas이며 이타카판에서 로자스로 번역됐다.

알프레드 로자스의 손녀이다. 사실 별 비중은 없는 편이다. 의의가 있다면 은영전 등장 여캐 중 유일한 포니테일이라는 점. [1] 브루스 애쉬비가 할아버지의 공을 가로챘다는 험담을 양 웬리 앞에서 늘어놓기도 했다. 로자스가 사망한 후 그녀는 약혼자와 함께 살 것이라고 조문을 온 양 웬리에게 말했으며, <나선미궁>의 결말에서 할아버지의 사인이 자살이었다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양에게 보내기도 했다.
  1. 시녀 마리카는 엄밀한 의미의 포니테일이 아니다. 그건 꽁지머리지 포니테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