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케라투스


금방이라도 Yee를 외칠 것 같다

Microceratus gobiensis

1 개요

백악기 아시아 지역에서 서식했던 각룡류 공룡으로 학명의 뜻은 '작은 뿔'이다. 다른 각룡류에 비해서 짧은 앞다리가 있어서 평상시에는 사족보행을 하다가 도망치거나 달릴때에는 이족보행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특징적인 각룡류의 프릴과 부리 모양의 입이 있다. 몸길이는 약 60cm 정도로 추측될 정도로 각룡류 중에서 가장 작다.

현재는 의문종으로 처리됨.

2 학명에 대한 비화

원래는 미크로케라톱스로 하려 하였다. 하지만 알고보니 곤충 쪽에 이미 이 학명이 존재하였다(...) 미크로케라투스라는 학명을 얻게 만든 장본충(?)의 정체는 바로...


맵시벌과의 일종이다.[1] 결국 이를 대체하기 위해 철자만 바꿔 지금의 학명이 된 것이다.

3 매체

디즈니다이너소어에서 등장한 전적이 있으나 비중은 별로없다.

쥬라기 공원의 소설판에 등장하며 쥬라기 월드에서도 출연 계획이 있었으나 끝내 영화에 나오지 않았다.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사육 가능한 고생물로 등장한다.
  1. 최기철 박사가 좀수수치의 학명을 choia로 지으려다가 다른 동물이 쓰고있어서 할 수 없이 kichulchoia로 지은 전례와 매우 비슷. 이외에도 모노니쿠스에우오플로케팔루스와 같은 비슷한 사례를 가진 공룡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