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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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BS 드라마 미세스 캅의 등장인물. 배우 이다희가 연기한다.

경위, 강력1팀 형사. 여형사 자베르

2 작중 행적

3회 마지막 장면에서 경찰서 앞에서 피켓들고 시위하는 사람을 해산시키려 할 때 첫 등장을 하며, 마침 경찰서로 들어가려던 최영진과 어색한 첫 만남을 갖는다. 강력1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찰대 출신이고 평소에 최영진을 롤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5회 민도영과 한진우의 영진네 강력계 합류에 따른 홍반장의 가게에서 축하파티를 하다가, 한진우와 따로 있는 자리에서 선배님 저 맘에 안들죠를 시전한다(...). 이후 한진우와의 러브라인이 이어지다 13회에서 한진우에게서 마누라로 인정받는다.

11회에서 불법 중고차 절도관련 용의자들이 중국집으로 들어온다는 것을 알아채자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고 점원으로 위장, 때를 기다려서 용의자들을 체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3화에선 타국으로 빠지려는 강재원을 만나러가는 강회장을 쫓아가려할때 "내가 저자식 놓치면 내가 너한테 누나라고 부른다"라는 한지우의 말에 "아,이거 놓치면 안되는데 무지하게 갈등되네"(..)라고 하다 뭐?라고 묻자 아니라고 얼버무리기도.그후 강재원을 총으로 쏴 죽이고 그후 많이 힘들어하지만 염과장 장례식때 패드립을 시전하는 강회장에게 강재원 쏴죽여서 미안하다고 웃는 낯으로 애기한걸 보면 다 털어낸듯.원래 쏴 죽인 사람에게 상 줘야할 놈이긴 했지만.

15회에선 진우와 함께 용의자를 쫓게되고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같이 자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진 뒤 진우의 "씻고 와."라는 말에 약간 긴장한귀여운 모습을 보이지만 그 이유를 듣고는 실망한다. 그날 밤 말은 괜찮다고 하지만 진우가 옆에 누워 있다는 사실이 신경 쓰이는 모양. 꽤나 달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음 날, 용의자를 만나기 전 조심하라는 진우의 충고에 "저 총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지만 생각보다 큰 사시미 칼을 휘두르는 용의자 때문에 진우의 뒤로 물러난다. 진우는 그 모습에 투덜거리지만 되려 "뒤로 빠지라면서요."라고 반박하고 진우가 홀로 용의자를 제압하자 놀란 표정을 짓고 투덜거리며 자신을 걱정해주는 진우의 뒷모습을 보며 웃는다. 너희 그냥 사겨라.

마지막회 끝날 무렵에 한진우와 함께 파출소에 발령나서 근무한다. 한진우와 근무교대할 때 한진우를 늦었다는 이유로 질책을 하기도 한다(...)영상링크 이게 나이도 어린 게 까불어[1]

3 기타

시즌2에서는 파출소에서 한진우와 근무 중이라는 설정이다. 한진우와 공식적으로 사귀는 사이라고.
  1. 계급 순으로는 민도영(경위)-한진우(경장)-이세원(순경)이지만, 드라마 상에서 강력계는 경력 순으로 서열이 정해지기 때문에 경력 순으로는 한진우-이세원-민도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