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당

1 1963년 창당된 정당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
신민당(1960년)민정당민중당(1965년)

한자로는 民政黨이다. 당연히 2항목(民正黨)과는 다르다.

5.16 군사정변 이후 설치된 국가재건최고회의의 군정세력에 반대하는 구 정치인들 중 윤보선, 유진산, 김영삼 등 민주당 구파들이 중심이 되어 창당된 정당이다.

민정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윤보선은 제5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대통령 후보 박정희에게 근소한 표차로 패하였다.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지역구에서 27석, 전국구에서 14석을 얻어 국회 총의석 41석을 얻음으로써 제6대 국회에서 제1야당으로 등장하였다.

1964년 자유민주당을 흡수하였다.

1965년 2월 한일국교수립에 반대하였다.

1965년 민주당[1]과 합당하고 민중당(民衆黨)의 창당을 선언하여 발전적으로 해체되었다.

2 민주정의당의 약칭

해당 항목 참조.

3 과거 일본의 정당

입헌 민정당 참조.
  1. 민주당 신파 정치인들이 5.16 군사정변 이후 다시 창당한 정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