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루스

1 로마 제국의 정치인

로마에서 전해지는 멸망의 주문. 아우구스투스가 바루스를 외치자 로마 북방국경이 산산히 붕괴된다.
토이토부르크 전투에서 3개 군단을 시원하게 날려먹고 죽어서 아우구스투스가 "바루스, 내 군단을 돌려다오!"라고 절규하게 만든 인물이다.

상세한 내용은 푸블리우스 퀸틸리우스 바루스 항목 참고.

2 천공의 성 라퓨타에 나오는 주문

비루스가 아니다

삶이 힘들 때는 그냥 마법으로 다 때려부수면 된단다!

라퓨타 왕가에 전해 내려오는 무스카섬광주문 멸망의 주문.

라퓨타가 무스카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자, 라퓨타를 파괴하기로 파즈와 시타가 비행석을 손에 들고 이 주문을 외치자 라퓨타는 산산히 붕괴된다. 라퓨타 하부는 완전히 붕괴되고, 상부의 정원과 거대한 나무는 대형 비행석 결정을 품고 하늘 너머로 사라진다.

라퓨타어로 "닫혀라"라는 뜻이라 한다.

주문을 발동한 순간 비행석에서 강력한 돌풍과 섬광이 뿜어져 나온다. 이 섬광을 쐰 무스카는……, 혹은 파편을 맞은 무스카는........

눈이~! 눈이이이이~~~!

2011년 12월 9일 밤 9시에는 닛폰 TV에서 천공의 성 라퓨타를 방송했는데, 이 단어가 나오는 순간 바루스라는 트윗이 초당 14954개의 속도로 올라와 트위터 공인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비욘세의 임신 발표 축하 트윗 (초당 8894 트윗). 하지만 한달도 지나지 않은 2012년 1월 1일에 결국 기록은 깨졌다. 기록을 깬 주인공은 중국인들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초당 32312 트윗이란다. 대륙의 기상은 비욘세조차도 능가한다!!

2013년 8월 2일 재방영된 것과 동시에 또 트위터에서 '바루스'가 넘쳐흘렀다.팬츠!도 넘쳐 흘렀지만 무시하자 초당 약 6만 트윗에 육박하였다고 하나 트위터 서버는 버텨냈다고 한다. 8만 트윗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야후!재팬 검색어 1위를 달성했을 정도. 일본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이번 바루스 기록이 공개되었는데 초당 143,199 트윗, 또다시 세계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아예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의 캐릭터들을 콜라보한 팬아트 등지에서는 주변의 누군가가 바루스를 외치면 무스카가 무력화되는게 클리셰같이 된 것 같다. #제일 마지막컷은 바루스가 아닌데?

3 창세기전 3: 파트 2의 등장 몬스터

생김새는 배에 입이 돋아난 뚱뚱한 거인. 글러트니? 설정 상 매우 강력한 몬스터. 영리하고 육체적 능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사이킥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위력은 최첨단 장비를 갖춘 인원 12명을 순살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몬스터에게 정면으로 대항하는 것 자체가 바보짓으로 보일 것이다.

코어 헌터들의 밥줄. 바루스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바루스 코어'는 우주선의 동력원이나 수많은 공업용품, 빛나는 보석 등 이곳저곳에 다 쓰이는 귀한 물질이지만, 바루스가 워낙에 강력한 존재이기 때문에 무려 50만 GP나 하는 고가라고 한다. 참고로 중고 우주선 한 대가 45만이란다.

바루스 코어가 세간에 각광받게 된 시작은, 한 해적이 항법상 오류로 리치에 불시착해 죽은 바루스의 시체에서 채취한 것으로 변두리 쩌리 행성이었던 리치 행성이 주목받게 된 이유가 되었다. 코어 헌터라는 직종 자체가 이들이 가진 바루스 코어 때문에 생긴 것.

게임 내에서는 '강하다', '위험하다' 등 온갖 주의를 줬지만, 게임 데이터적으로는 CPU가 조종하는 크리스티앙과 1:1로 싸워도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설정적으로도 죠안 카트라이트가 솔플이 가능한 수준. 대신 창세기전 아레나에선 맞으면 좀 아팠다.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등장인물인 이스카리옷그리마로 변하면 바루스와 외양이 비슷하다. 물론 그리마 쪽이 원형이다.

4 리그 오브 레전드챔피언 바루스

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항목 참조.

5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서 나츠키 스바루를 부를때 사용하는 별명

나츠키 스바루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