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네츠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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武者頑駄無爆熱丸

1 개요

SD 건담 포스에 등장하는 주역 건담. 성우는 치바 스스무, 한국판은 엄상현.

첫등장은 1기 5화
아크에서 부리텐마루를 주군으로 모시는 무사건담이었지만 차원전송장치의 폭주로 애마인 염천호와 함께 네오토피아로 날아와 버리고 만다.

이도류를 사용하며, 필살기는 천경검. 디스트로이어 돔의 무기들을 순삭시키면서 등장했다.

열혈한이며 직선적이고 의리를 지키며 인정많은 호인. 기사건담인 날개의 기사 제로와는 항상 티격태격하지만 나름 동료 의식이 쌓여 있다. 다만, 유령을 무서워하는 일면도 있다. 갭 모에

사건때문에 민간인이 전부 보고잇는 공원에서 날뛴 것을 마가렛 시장이 영화촬영이라고 속여서 졸지에 영화스타 취급받기도 했다.

무사건담의 특징인지 주먹밥을 좋아하여 곧잘 먹는다.여담으로 애마인 염천호의 울음소리에 매우 미묘하다. '이히히잉'하고 우는데 듣고 있자면 온 몸에 기력이 다 빠진다.

모티브는 샤이닝 건담으로, 필살기의 어원도 유파 동방불패석파천경권.[1]

2 강화형

2.1 강화검람 바쿠신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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強火剣嵐 爆心丸

2부에서 아크로 돌아갔을 때 적의 앞에서 도망쳤다는 누명을 쓰고 주군의 신용을 잃었지만 깨끗한 마음을 폭발시켜 전설의 폭심의 갑옷[2]을 착용해 파워업한 모습. 바쿠네츠마루는 이 모습으로 변하면서 다시금 주군의 신용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착용하면 상처가 회복되는 등의 효과가 있지만 정신력의 소모가 격심하여 처음에는 짧은 시간 동안만 착용할 수 없었다.참고로 그의 말에 따르면 주군은 필살기까지도 쓰고도 1개월은 계속 갑옷을 입을 수 있었다고.게다가 한번 착용하면 당분간 갑옷이 다시 불타오를때까지 착용할 수 없다.

모티브는 갓 건담으로, 필살기는 폭심의 갑옷이 가진 에너지를 한순간에 폭발시켜 주위의 모든 것을 불태우는 폭계천승.
  1. 여담으로 일본어로 검(劍)과 권(拳)은 발음이 똑같이 '켄'이다.
  2. 부리텐마루도 이 갑옷을 착용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