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최순실 게이트/타임라인/2016년 11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타임라인
사건의 배경
2016년 10월 이전
2016년10월11월12월
1~4주차5주차1주차2주차3주차4주차
2017년1월2월
1주차2주차3주차4주차5주차1주차2주차3주차4주차
3월4월
1주차,10일2주차3주차4주차1주차2주차3주차4주차5주차


1 개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과 이에 대한 각종 언론 매체의 보도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성한 문서.

  • 사실 관계 위주의 서술을 지향해 주시고, 개인적인 의견의 작성은 지양해 주십시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사건과 이에 대한 정재계 주요 인사들의 발언 또는 언론의 보도 위주로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 언론 보도 내용은 유력 일간지주간지, 지상파 방송, 종합편성채널, 뉴스 전문채널 등의 공신력 있는 언론사의 자료만을 인용해 주십시오. 기타 일부 인터넷 언론사,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카더라 자료에 대해서는 신빙성을 잘 따져주신 후 출처와 함께 작성해 주십시오.
  • 여기 있는 내용은 관련 인물, 사건 문서에도 함께 작성해주시기 바랍니다.

2 11월 1일

아침 8시 30분쯤 40대 남성이 '최순실 죽는 거 도와주러 왔다'며 포크레인을 끌고 대검찰청의 정문을 뚫고 주차안내기, 유리창 등을 부수며 돌진했다. 경찰의 테이저 건 진압으로 대검찰청 계단 위에서 멈췄다. [기사] 그런데 막상 최순실서울지방검찰청에 있었다. 물론 그 사실을 몰랐다기 보다는 서울지방검찰청의 직속 상급기관이 대검찰청이기 때문에 상징적으로 그랬을 것이다.

박근령 씨의 남편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당분간 인터뷰가 어렵다는 박근령 씨의 입장을 CBS 뉴스쇼 김현정 앵커와의 인터뷰에서 전달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신동욱 씨는 박근령이 '최태민의 등장은 육영수 여사 서거 이전이며, 박근혜의 재무부터 옷 입는 것까지 수십년 전부터 최태민 일가가 관리했고,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박근혜전두환으로 부터 받은 당시 6억원(당시 강남구 은마아파트 기준 약 30채 가격)을 최태민 일가가 종잣돈으로 삼아 부를 축적했을 것이며, 최태민최순실, 정윤회 3인방은 오장육부 중 한 장기에 불과하고, 최순실의 대포폰 4개를 조사해보면 의원들의 이름이 많이 등록돼있을 것'이라는 등의 내용을 말했다고 밝혔다. [육영수 여사, 생전에 '최태민 조심하라 경고'] [아카이브] ['박근령 남편' 신동욱 "최순실 씨 대포폰 4개 수사하면 관련 인물 발본색원 가능"… "그동안 최태민 일가 뒤쫓았다" 폭로] [아카이브]

새누리당이 2016년도 국정감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실세 최순실씨 관련 증인 채택을 막아선 것에 대해 궁색한 유감 입장을 밝혔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이 1일 열린 교문위 전체회의에서 국감 당시 새누리당의 '철통 방어' 탓에 최씨 관련 의혹들의 진상규명이 미뤄졌다면서 사과 및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관련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기 때문이다. ['최순실 국정감사 증인 18명' 막았던 여당, 궁색한 사과]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새누리당 책임문제에 대해, “새누리당 안의 십상시도 척결하라. 청와대 안에 있는 십상시만의 문제가 아니다. 새누리당 안에 있는 소위 박근혜-최순실 호위병들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새누리당 안의 박근혜 최순실 호위병도 척결해야”]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1일(오늘)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진실 규명을 위해 국정조사를 실시하고 특별법에 의한 별도특검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야3당, 최순실 파문 국정조사·별도특검 추진 합의]

이 날 새벽 한겨레는 속칭 문고리 3인방 중 하나였던 안봉근 비서관이 근무했던 청와대 제2부속실[1]에 관해서 보도했다. 원래 제2부속실은 대통령의 퍼스트 레이디에 대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부서였는데, 대통령이 미혼이라 원래는 없어질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통령은 소외된 계층을 살피는 민원 창구로 쓴다는 명분으로 이 부서를 남겨두었고, 최순실이 이 부속실을 국정 농단을 위해 애용했다는 의혹이다. 당연하게도 제2부속실은 존속된 목적대로 활용된 흔적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으며, 인원 구성 또한 베일에 싸여있는 반면, 국정원, 검찰, 경찰 등 쟁쟁한 기관의 인선에 개입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고 한다. 그리고, TV 조선에서 보도한 최순실이 청와대 행정관들을 턱끝으로 부리는 동영상에 등장하는 전직 헬스 트레이너 윤전추 행정관과, 최순실을 위해 깍듯이 옷으로 휴대폰을 닦아주었던 이영선 행정관 등이 이 부서 소속이라고. 그리고 퍼스트 레이디도 없는데도, 정권 초기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 반입된 670만원 상당의 고가침대들이 바로 제2부속실의 실질적 수장인 최순실을 위해 구비된 것이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 [#]

또, 최순실 귀국 전후로 조직적인 증거인멸이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

한겨레는 이 날 오전 청와대 행정관의 차를 빌어 최순실이 청와대를 왕래한 정황을 보도했다. 규정상 일반인이 출입증 없이 청와대로 들어오려면 부속실과 경호실을 거쳐 101경비단에 알려야 하는데 이런 절차를 생략한 사례가 여러 번 있었으며,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장관급 이상 고위직도 청와대 정문을 통과하려면 출입증을 일일이 제시해야 하는데 이들은 국무위원급 이상의 특혜를 본 셈이라서 청와대 보안 논란까지 번졌다. 당연히 의문의 인물이 정문을 통과하는 것을, 대통령 경호를 맡은 101경비단이 좌시할리 없었고, 차에 타고 있는 의문의 인물을 몇번이고 검색하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시도한 경호 책임자들은 감히 최순실을 검문하려 했다는 이유로 그녀에게 미움을 사 좌천되었다고 한다. 진짜 답이 없다. [#]

이제는 최순실을 비롯한 비선 실세가 공군 주력 전투기 선정과 사드 배치, 군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까지 터져나오고 있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2013년 당시 공군 차기 주력 전투기 후보 중 단연 유력한 기종은 책정된 예산 조건(8조 3천억원)을 충족하는 유일한 기종인 F-15SE (사일런트 이글)이었다. 헌데 같은 해 9월, 김관진 당시 국방장관이 주재한 방위사업추진위에서 F-15SE 선정안을 부결시키고 F-35A 라이트닝 II를 채택하였다. 이때 김관진 전 장관이 한 말이 화제가 되었는데, "(실무적 판단과는 관계가 없는) 정무적 판단을 해야 했다"는 것이었다. 이에 대해 군 고위 관계자들이 청와대에서 직접 차기 주력 전투기 선정 사업에 압력을 넣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 사업 관계자는 당시 최순실이 움직였다고 증언까지 했다고 한다. [#] 중앙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최순실은 린다 김과 오랜 친분까지 있었다고 한다. [#][2] [수조 원의 자금 투입되는 방위사업 개입의혹 최순실, 전투기 갑작스레 바꿨던 국방부…‘정무적 판단’ 주장, 최순실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과 오랜 친분…무기거래, 사드배치 개입설도, 군 인사에도 관여 정황…박지만 라인 군에서 밀어내] [#] [박 대통령이 린다 김 청와대로 불러들였다, 폭탄은 여기에서 터진다…작년 말부터 최순실은 사드 배치 얘기해]

머니투데이 단독보도는 최순실이 실소유하고 있는 더블루K와 협력사인 누슬리를 앞세워 평창 올림픽 시설 공사 사업 수주에 나섰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여기에 청와대와 정부 고위 인사가 지원사격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회의에서까지 관련 내용이 언급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특기할 점은 2016년 말에 평창올림픽 시설공사 입찰에서는 지난해 입찰과 달리 설계 도면과 상관없이 각 입찰사의 솔루션을 제안하도록 규정이 바뀌었다는 점. 한마디로 최순실이 이 사업 수주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정부부처가 노골적인 밀어주기를 한 셈이다. 현재까지 보도에 의거한다면, 만약 이번 게이트가 터지지 않았을 경우 사실상 평창 올림픽이 최순실 올림픽이 되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관련 이권 사입에 깊이 개입해 있었다. [#] 정권이 바뀐 뒤에도 이권을 챙길려고 정황이 드러났다. [#]

중앙일보는 장시호가 스포츠영재센터와 관련된 책임을 모두 이규혁에게 떠넘기려 했다는 내용을 담은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원래 장시호가 개명하기 이전부터 이규혁과 중학교 선후배로 알고 지냈다고 한다. 이규혁이 이 단체에 참여한 이유는 관련 실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장시호를 돕고, 후진 양성등을 고려한 사실상 무료봉사 목적이었다고 전했다. [#] 더블루케이와 K스포츠재단이 종합형 스포츠클럽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다. [#]

최순실이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독일로 영구이주할 계획을 치밀하게 준비 중이었다는 사실을 서울신문에서 보도했다. 원래 2013년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여러 사업을 벌여보았지만, 신통치 않았고, 결국 권력은 돈이 된다라는 사실을 재확인하고 본격적으로 국정 농단을 일으킨 듯. 그리고 대통령 퇴임을 다가오자, 정권 이후까지 내다보고 평창 올림픽을 비롯한 대규모 사업에 뛰어든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일단 플랜의 스케일이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비리들의 치밀함이나 복잡함을 미뤄볼 때 최순실 혼자가 아니라 조언자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마지막 한탕을 위해 준비해둔 미르 재단과 K스포츠 재단 때문에 발목을 잡힐 줄은 몰랐던 모양이다. [#]

YTN은 [이런 보도도 했다.]

[검찰은 내일 최순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도 내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된다. [#]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순실표 예산'으로 불리는 케이밀 관련사업에 대한 내년 예산을 여야 이견없이 20억 5000만원 삭감키로 의결했다. [#]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최순실 비선실세·국정농단 파문과 관련해 "우리의 외교안보 태세나 경제 상황에 대해 불필요한 우려가 확산하지 않도록 국제사회에 정부 주요정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적극 설명하라"는 지시를 재외공관에 내렸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절차 없이 차은택 관련 법인사업에 15억원을 지원했던 것으로 드러냈다. [#] 또, 뉴욕파리문화원장 인사가 교체된 것도 차은택 측근들의 개입설이 불거졌다. [#]

심지어 조윤선 문화체육부장관은 정무수석 재임기간에 11개월 동안 대통령 독대조차 없다고 발언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 조 장관은 최순실에 대한 질문에 "전혀 들어본 적도 없다"고까지 답변했다. 그런데 승마선수로 활동하던 정유라와 찍은 사진이 존재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는 승마선수들이 관련 행사로 단체로 와서 찍은 사진 중 하나일 뿐, 개인적인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다. 만약 이 말을 곧이 곧대로 믿는다면, 대통령이 국가의 중책을 논의해야 하는 정무수석의 힘도 빌지 않고, 사실상 비선에만 의존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굳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사실이 아니라고 쳐도 정무수석이 최순실의 전횡을 보고도 못본 척 했어야 할만큼, 최순실의 힘이 막강했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까닭에 어느 쪽으로 결론을 내더라도 답이 없다. [#]

차은택이 귀국을 앞두고 정아름을 회유하려는 정황도 드러났다. [#]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사상 최초로 한자릿수대까지 떨어졌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9.2%…67.3% "대통령 하야"]

1일 오후 주진우 기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유진(장시호)와 최순득 씨가 최순실의 증거를 지우고 있다. 유진 씨는 박근혜 대통령을 이모라고 불렀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자 유진 씨 아들이 '할머니가 대통령이 됐다'고 말하고 다니다 학교에서 소란이 났다"며 "최순득 씨가 청와대 봉황마크가 달린 문구세트를 학생들에게 돌려 (소란이) 마무리됐다"고 주장했다. [주진우 "장유진과 최순득, 최순실 증거 지우고 있다", "장유진 아들, '할머니가 대통령 됐다'고 말하고 다녀"] [#]

조응천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사실상 통제력을 잃은 후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막후에 지휘를 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최순실 씨가 귀국하고 벙거지를 덮어쓰고 검찰청사에 들어가니까 모든 관심이 최 씨에게 집중되는데, 그러나 지금 이 시간에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 상황을 장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얘기가 들린다”면서 “김 전 실장은 이 정부 출범 첫해인 2013년 8월 초순까지 최 씨의 빌딩 7∼8층을 사무실로 얻어서 정권 초기에 프레임을 짰다는 언론보도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런 분이 막후에서 총괄 기획한다면 이 게이트 진상이 제대로 밝혀질 리가 없다”고 우려했다. 조 의원은 검찰이 정권 눈치를 보다 힘이 빠지자 뒷북수사를 한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최순실 씨 건과 관련해 그는 “형사8부 막내검사에 맡겨놨다가 대통령 사과 이후 중수부 급의 매머드 급 수사진 구성하고 정신 못 차리게 소환하고 압수수색하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꼬집었다. [조응천 “당·정·청 곳곳에 최순실 라인 십상시…김기춘이 막후 지휘”] [김기춘, 10년 전 독일행에 최순실도 동행...지금도 막후 기획?]

최순실이 독일 검찰의 수사선상에 오른 이후 뒤늦게 현지 대형 회계 · 세무 대리업체를 선정하며 발 빠르게 회계정리에 착수한 것으로 매일경제 취재 결과 드러났다. [#]

TV조선 단독으로 최순실씨의 측근인 K스포츠재단 박헌영 과장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재단에 기금을 낼 것을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

청와대에서 최순실이 잠까지 자고 왔다고 한다. 문제는 자고 왔다는 장소가 본관으로 추측되는데, 이곳은 검찰이 영장까지 들고도 들어가지 못했을 만큼 기밀로 가득한 장소라는 것. [#]

최순실 조카 사돈은 원래 백화점 전산에만 일하던 사람인데 갑자기 청와대 5급 행정관이 되었으며 심지어 시계형 몰카로 청와대 직원들을 감시했던 것을 JTBC가 밝혀냈다. [#] 청와대 '본관'에 배치된 시가 669만 원 짜리 침대 3개와 김치냉장고 등의 가재도구는 최순실 등 비선실세를 위한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청와대, 김치냉장고·몰래카메라 용도는?] [침대 2개는 청와대 관저에 있다.]

K스포츠재단 내부 문건에서 정부 지원금을 챙기려 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KBS 단독보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부 정보를 손바닥 보듯 들여다보며 치밀하게 준비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독일에서 페이퍼컴퍼니를 운영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그래서 독일 검찰이 현재 최순실 씨 관련 계좌를 면밀히 수사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한국에서 요청하면 넘기겠다면서 공조할 뜻을 밝혔다. [수사 나선 독일 검찰 "필요하면 한국과 공조"]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의 뜻임을 내세워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가 터진 와중에도 정유라에만 집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아카이브]

이날 롯데그룹 정책본부 소진세 사장과 이 모 팀장은 검찰 조사에서 "롯데는 사실상 피해자와 다를 바 없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며 롯데 측에서는 롯데그룹 관계자는 "70억원을 냈다가 돌려받은 사실은 있지만 사회공헌 차원의 요청에 대한 기부였다"고 밝혔다.[기사]

3 11월 2일: 청와대의 무모한 개각

한겨레 단독보도로 [최순실 국정농단 시작과 끝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으며], 해외 순방 와중에도 미르재단 인사까지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

동아일보 단독보도로 안종범 전 대통령 정책조정 수석비서관이 최근 주변 지인들에게, 미르-K스포츠 재단과 관련하여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 씨 사이에 모종의 "직거래"가 있었으며, 자신은 단지 대통령의 지시를 받고 미르-K스포츠 재단 일을 했을 뿐이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 전 수석비서관은 현재 검찰에 의해 오늘 오후 2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받은 상태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신임 국무총리를 김병준, 경제부총리 임종룡을 내정하였다. [#] 참고로 김병준은 참여정부 시절, 당시 한나라당이 표절 의혹을 꺼내며 13일 만에 교육부총리 직에서 물러나게 한 사람이다. 그런데 이제 와서 '총리감'이라며 추천한 것. 우병우가 꽂아놓고 나갔다는 기사. [#]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은 예상대로 반발하고 있으며, 여전히 여론은 안 좋은 상황이다. 놀라운 것은 야당은커녕 [여당 수뇌부조차 이 개각 사실을 회의중에 쪽지로 전달받았고,][3] [현직 총리조차도 이런한 개각을 모르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 조치는 '거국중립내각'에 대한 요구를 무시한 것이나 다름없다. 국민의당 김성식 의원은 이 인선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지명한 내각에 불과하다"며 비판했다. [“인사로 국면 전환 작태···박 대통령 정신 못 차렸다”] 야당은 국무총리 임명을 위한 [청문회를 거부했고], 최종 임명을 위해서 국회의 동의도 얻어야 하기에 야당이 반대하고 있는 한 총리 임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노무현의 남자]라고 야권을 설득하려는 것 같지만 설득이라고 하기에도 뭐했던게, 이때 직후 이정현 의원은 "지금 야당은 노무현 정부를 부정하고 있는 것 아니냐" 라고 하면서 야당의 현 상황을 대놓고 비판을 했던 마당. [#] 더불어민주당이나 국민의당의 핵심 인사들을 전격적으로 발탁해도(물론 그 인사들이 이를 수용하는 것은 논외로 하고) 야권이 받아들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한 현 상황에서 이런 식으로 총리를 발탁하는 것은 말 그대로 야권을 농락하는 행위에 가깝다. 지금 중요한건 누구를 총리로 내정했는가가 아니라, 총리를 내정하는 인사권을 단행함으로서 국회의 의견을 무시하고 있다는 거다.

사실상 거국내각이 거부된 이번 개각에 대해 야권 대선주자 빅4 중 문재인을 제외한 안철수, 박원순, 이재명이 일제히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 문재인 또한 이번 사태가 정치적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면 [비상한 결단을 할 수밖에 없다]고 언급하며 탄핵을 선택지에 넣어 두는 뉘앙스를 비추었다.

특히 안철수는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연 후에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직접적으로 발언했다. [#] 사실 이 총리 인사는 안철수 본인에게도 아닌 밤중의 홍두깨인 격이었다. 국민의당의 차기 비대위원장을 선출할 필요가 생기자 안철수는 김병준을 영입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당내 지분도 확장하려 시도했다. 그런데 갑자기 김병준을 총리 자리로 빼앗긴 셈이 되었으니 반감이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질세라, 여당에서 소위 대권 잠룡으로 불리던 정치인들이 앞장서서 당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며 나섰다. 김무성, 오세훈, 김문수, 남경필 등 익히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물들 뿐만 아니라, 이미 초재선 국회의원들 25인 등은 당 지도부 사퇴를 위해서 집단 행동으로 까지 나선 상태라고 한다. 거기에 아예 새누리당이라는 명칭조차 떼버리고, 재창당 하자는 주장까지 꺼내들어서 청와대와 친박 VS 비박 계열 당원들의 사실상 전면전 상태로 나아가고 있다. [#]

쉴새없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보도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태에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사퇴를 거부하고 나섰다. 당연하겠지만 엄청난 반발이 쏟아졌고, 이정현 대표는 내가 잘못한게 뭐가 있느냐, 내가 도둑질이라도 했냐며, 자신의 잘못이 뭔지 말하라고 언성을 높이는 등, 사실상 회의 자체가 개판이 됐다. 그러나 이정현 대표가 현재 게이트에 얼마나 연루되어있나, 있지 않을까를 떠나서 이미 지나친 청와대와 대통령 옹호, 최순실의 국감 증인 채택을 방해한 전력 때문에 사실상 낙인이 찍혔다는 것을 생각하면 심한 무리수라는 평. 게다가 신임 총리 인선을 알았냐는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대통령이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는데 열리는 회의 자체가 무의미하다며 발언을 중지하는 의원이 나오는 등, 갈등만 더 깊어진 상황이다. [#] [회의 영상], 결국 새누리당 의원들은 여당 의원들을 끌어모으는 의원 총회를 개최해서 당 지도부 사퇴를 표결에 붙이기로 했다. [#]

검찰이 최순실이 독일에 있는 회사를 통해 삼성그룹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였다. [#] 삼성이 독일로 보낸 35억은 정유라 승마하는 데 말 구입과 관리에 쓰였다. [#]

경향신문은 지난 2016년 5월 2일에 있었던 조양호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의 사퇴에는 김종덕 당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등의 외압이 크게 작용하였음을 밝히며, 이러한 사퇴 종용 배경에 평창 동계올림픽 이권 사업에 깊이 관여한 최순실 씨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였다. 평창올림픽 경기장의 임시 관중석과 부속시설(오버레이) 건설 사업을 '더블루K'가 따내려 하였으나, 조 전 위원장이 이를 거부하고 국내 기업인 대림건설과 계약을 맺은 일이 사실 상 최 씨 측의 심기를 거스른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 그리고 문화체육관광부이 평창 개막식장 업체로 더블루K 제휴사 선정 압력을 넣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 김종 전 문체부 한 마디에 최순실 회사에 일감 몰아주었다는 것이다. [#]

K스포츠 실소유주는 최순실이 재단 사업 전반에 깊숙히 개입한 것을 보여주는 자필 메모가 발견됐다. [#] 최순실은 차움병원에서 병원 회원이 아닌데 VIP 진료를 받고 갑질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직접 만나 ‘케이스포츠재단에 대한 70억~80억원 추가지원’과 ‘국세청 세무조사 무마’를 서로 맞거래하는 장면이 담긴 회의록 자료가 나왔다. [#] 16개 대기업들의 자금은 일부는 최씨 모녀에게 바로 전달되는 방식으로 갔다.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최순실과 청와대 자료 유출을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

검찰이 최순실에게 문제의 태블릿PC를 보여줬지만 자기 것이 아니라고 부인하였고, 태블릿PC 사용 이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 핵심 인물들과의 관련성도 모두 부인하였다고 검찰 관계자들이 설명하였다. [#]

CJ가 1조 4000억 투자한 K-컬처밸리는 차은택 주력 사업으로 밝혀졌다. [#] 최순실씨의 큰언니인 최순영의 둘째 아들은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전시기획사 ‘K-아트센터’를 설립해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예산이 이미 엉터리였는데, 별다른 제재나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고, 해당 예산은 일사천리로 약 8배나 증액됐다. [#]

심지어 청와대 수석이 자기 일정을 언론보도를 보고 알았던 일도 있었다. [#] 더 놀라운 것은 개각을 단행한 사실을 뉴스를 보고 알았다는 것이다. [#] 최순실을 청와대의 비밀취급인가를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서 민변의 송기호 변호사가 정보공개청구 결과 공개하라고 청구했다. [#]

한 때 비선이라고 알려졌던 정윤회의 측근 역술인이 운영하는 유령 법인에 정부가 3년째 세제 혜택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가 전주보다 16.6%포인트나 급증한 86.2%를 기록했다. [#]

안종범은 K재단과 관련된 사항은 대통령께 보고하지 않은 적이 있다. [#]

최순실은 매주 일요일 대통령과 독대했다는 것을 서울신문 단독 보도로 밝혔다. [#] 또, 청와대 내 비선들은 언터처블(Untouchable)이라고 불렸다고 증언했다. [#]

MBN 단독보도로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때 추진된 K밀 사업도 사실상 미르 재단이 전 과정을 주도했고, 실무회의까지 모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 무기 로비스트 린다김과 박근혜 대통령은 오랜 인연이 깊었으며, 청와대에서 수 차례 만났다고 보도했다. [#]

SBS 단독보도로 두 재단의 이런 대규모 모금 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가 최소한 한 달 전에 알았다는 증언이 나왔다. 또한 두 재단의 출범으로 평창올림픽 후원 계약에도 큰 차질이 빚어졌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세계일보는 최순실정유라와 함께 2014년 제주 전국체전를 앞두고 대한승마협회에 경기 장소를 제주에서 육지로 변경해달라는 취지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

또다른 K시리즈인 정부의 해외취업 프로그램 K-MOVE사업이 특혜 의혹에 휩싸이고 있는데, 현명관 마사회 회장이 만든 법인 '창조와 혁신'이 사업운영자로 선정됐는데 이 법인 회원명단에는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

최순실이 독일에서 만든 비덱 스포츠가 현지에서 여러 개의 은행 계좌를 만들어서 돈세탁을 해온 것으로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

검찰이 소환하여 조사 중이던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긴급체포했다(11시 40분). 긴급체포와 관련하여 검찰 관계자는 "안 전 수석이 주요 혐의를 부인하고, 출석 전 핵심 참고인들에게 허위진술을 요구하는 등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높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


4 11월 3일: 최순실 구속

최순실은 감사위원과 조달청장, 인천공항 사장 인사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또, 귀국 뒤 검찰 조사를 받기까지 행적이 묘연했던 31시간 사이, KB국민은행의 한 지점 창구에 직접 가 자기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청와대에서는 제 집처럼 굴어 귀찮아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

최순득의 장남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에 위촉된 과정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2008년 경복초등학교 6학년 때 승마대회에서 획득한 4개 금메달 중 3개의 금메달이 대회에 혼자 출전하여 따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마디로 경기장에 몸만 나갔는데, 금메달을 목에 건 셈이다. 이는 전적으로 승마대회의 규정이 우연히 그녀가 대회에 출전했을 때, 선수 한명만 출전해도 그 경기부문을 개최하는 것으로 바뀌어서 그런 것이라고. 그리고 대회규정은 2년 뒤, 귀신같이 2인 출전 시 개최로 다시 바뀌었다고 한다. 이미 이 때부터 최순실이 승마협회에 관여하지 않았는가는 의혹이 제기된 셈. [#]

박근혜 대통령과 대기업총수 7명을 독대하였는데, 모금을 요청하는 것에 대한 의혹을 불거지고 있다. [#]

새 비서실장에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현 박정희 100주년 기념사업회 회장 한광옥[4]을 지명하였다. 또, 정무수석에 원조 친박이었던 허원제 전 의원을 지명했다. [#]

스포츠 분야 이권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는 장시호의 수사를 시작하였으며,[#]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연예계에도 '최순실 라인'이 있으며, 특정 가수에만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있다고 발표했다. [#] 조선일보가 회오리 축구단의 소속 연예인들을 공개하였다. [#] 더불어민주당의 이상민, 안민석, 홍익표, 한정애, 소병훈, 금태섭 의원들이 공개성명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조속한 퇴진을 촉구했다. [#] 또, 더불어민주당 내 개혁 소장파 의원 모임인 '더좋은 미래'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계인 '민주평화연대(민평연)' 소속 의원 27명도 같이 동참했다. [#]

국무회의록에서도 최순실의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 승마협회는 최순실이 좌지우지 했었다. [#]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를 수사가 가능하며, 탈당 권유할 수도 가능하며, 총리 권한 100% 행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하지만 야당을 포함해 대통령의 하야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교수로 지내고 있는 국민대학교 학생들도 총리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실정이다. [#]

이 와중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의 핸드폰에 [박근혜 대통령이 자진해서 수사받을 것이라는 카톡이 떠있는 것]이 사진이 찍혀 기사로 올라왔다.

정부가 2017년에 집행할 예산 중에서 최순실과 관련된 것만 [총 5260억원 이라는 정황이] [드러났다.] 이미 정재계 안팎으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비리를 저지른 최순실인데, 그것도 모자라서 대통령의 정권 말기까지 을 뽑으려 작정했던 모양. 더민주에서는 관련 예산을 솎아내어 삭감하기로 했다고 한다.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 조사에 대해 불가능은 아니지만, 서면조사 등 소환이 아니라서 다시 논란만 키운 상태이다. [#]

최순실의 대포폰 번호를 검찰에서 조사 중이다. [#]

체육·문화·예술 인재 육성, 소외계층 문화 지원, 체육시설 개보수 등에 써야 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익사업적립금’(공익적립금)이 차은택의 쌈지돈으로 쓰여졌다는 의혹이 나왔다. [#]

외국 방산업체를 통해 한국형 전투기(KF-X)에 탑재할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개발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검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의 막후에서 설립과 운영을 주도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관련 현안을 직접 챙겨봤다는 진술을 하였다. [#]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최순실의 영향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자리에서 강제로 물러나게 됐다는 세간의 의혹을 사실상 인정했다. [#]

고영태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인사에 관여했으며 GKL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돈세탁과 부당이득의 창구로 활용하려 했다는 증언하였다. [#]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사과와 검찰조사 수용 등 밝히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공식발표가 아니라 여당의원의 폰화면으로 유추해낸 결과다.] 청와대에서 저녁 10시 24분에 기자단에게 4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국민 담화를 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다고한다. 대국민담화가 공식적으로 확정되었다. [#] 하지만 독대도 안하고 일방적인 인사 교체, 사전 녹화방송 사과 등을 통해 이미 정치적으로 사망한 상태라는 점이다.[5]

새누리당 중앙위원회에서 언론에 당 의견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그런데 내용이란게 '일부 언론과 야당의 거대한 음모가 정국을 혼란 속으로 몰아가며 국민을 선동하고 있다', '빨갱이 나라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일치단결하자' 등 현 상황과는 동떨어진 비난으로 채워져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호텔서 재벌회장들을 만나 미르 · K스포츠재단 기부를 요청했다고 한다. [#] 더 충격적인 것은 2013년에 청와대가 직접 CJ 부회장 이미경의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파일이 공개되었다는 점이다. 최순실이 여기에 직접적으로 관여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이미 독대를 통해 기업들로 하여금 자금을 토해내라는 식의 압박을 한 정황이 발견된 것과 아주 무관하다고 보기는 힘들다. 현재 이미경 회장은 사실상 국외로 유랑 중이라고 한다. [#], [#], [#]

JTBC 뉴스는 검찰은 최씨에게 '직권남용'을 주된 혐의로 적용했는데, 직권남용은 공무원을 처벌하기 위한 법조항인데, 최씨가 대기업을 상대로 미르, K스포츠 재단에 돈을 내도록 강요한 점은 인정되지만, 아직 대가성을 입증할만한 단서가 없어서 뇌물죄를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직권남용이 아니라 뇌물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한데 직권남용은 최순실 측이 이를 반박할 여지가 굉장히 많고 처벌 수위도 최고 무기징역과 5년으로 차이가 크다는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뇌물죄를 적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언론 동향을 최순실 측에 알려줬다는 증언이 나왔다. [#]

결국 대통령이 11월 5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에 대해서 다시금 대국민 사과를 거듭하고, 검찰 조사에 대한 여부를 밝힐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국민 여론이 대통령 입장에서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지라, 이를 정면돌파하기위한 시도로 보인다. 속보로 전달된 사안이기는 하나, 이미 하태경 의원의 핸드폰 카톡 사진으로 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누고 있던 것이 포착된 까닭에 여론은 올 것이 왔다는 반응. [#]

썰전에서도 특집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자체를 조명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건 전말과 배경에 해당하는 사안들을 이미 썰전에서 장기간에 걸쳐 방영해왔던지라,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일단 유시민과 전원책 모두 최순실의 세계일보 인터뷰부터 귀국과 조사 및 체포에 이르기까지를 잘 짜여진 각본으로 해석했다. 고영태와 최순실의 발언 일치, 귀국한 타이밍과 검찰의 행보 등, 사전조율이 없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오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그러나 최소한의 피해로 청와대와 검찰, 최순실 게이트 관련 핵심인물들을 보호하려는 이런 기획이 제대로 먹혀들어가기는 힘들 것이라고 봤다. 일단 여론 자체가 최악인데다, 청와대와 대립각을 세운 언론사들이 확보한 물증과 정황, 포섭해둔 증인들이 검찰 발언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결과를 낳을 것이기 때문. [#]

그러나 대통령의 선택지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의견이 나뉘었다. 전원책은 거국중립내각마저 사실상 불가할 것이며, 결국 하야말고는 답이 없다는 의견. 반면, 유시민 또한 탄핵감, 사퇴감이라는 것을 인정했지만, 거국중립내각의 방식이건, 혹은 다른 방식이건 간에 대통령이 마음만 먹는다면 방법이 없지는 않다고 보았다. 어찌됐던 간에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회와 행정부, 사법부의 목줄을 죄는 식으로 국면을 조성하는 방법 자체가 앞으로 먹힐 가능성이 희박하다는데는 두 사람 다 동의한 듯 하다. 일단 방송 자체가 월요일에 녹화된 지라 핵심적인 국정농단, 거국중립내각의 성립, 검찰 조사의 향방 등에 대해서 깔끔하게 논하는데서 그쳤고, 그뒤로 사실상 타협책을 거부한 청와대의 행보나 대국민 담화 및 여러 정황의 변화가 발생했으므로 다음 주 있을 새로운 방송에서 2부격으로 다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발 정신 좀 차리라는 듯, 썰전이라도 좀 보시고. 여러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라는 유시민의 발언이 인상적이었다. [#]


5 11월 4일: 아직도 미흡한 대통령의 사과와 지지율 5%

최순실 일가는 산에 관한 규제에 대해서 집요하게 완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규제의 완화 강조했던 이유가 최순실을 위한 것이 아닌가에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K스포츠는 2016년 2∼4월 SK그룹에 추가 출연금 80억 원을 요청할 당시 최순실의 개인 기업인 독일 ‘비덱’ 또는 ‘더블루케이’로 직접 돈을 입금해 달라고 한 것으로 확인됐다. [#] 또, 청와대 수석실 반대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행사 업체로 선정되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

문고리 3인방 중 정호성 전 비서관이 3일 밤 체포되었다. [#] 검찰은 최순실 특별수사본부 검사 32명으로 확대하였다. [#]

오전 10시 30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사과[6]를 발표했는데 검찰 조사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 듯 하다. 일방적으로 질문도 받지 않고[7], 연설문만 무미건조하게 읽은 주제에, 또 안보타령을 하면서 국정을 지지해 줄 것을 요구하는 등 전의 1분 35초짜리 사과문과 매우 닮았다. 이에 새누리당은 진정성 담은 호소라고 반응하였다.[8] 이후 11시 30분경 이어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통령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나"나 "정신빠진 집권당"처럼, 매우 살벌한 표현까지 입에 올렸다.

연설문이 현 사태에 대한 구체적인 수습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그저 나랏일이 어그러지지 않게 진행되도록 도와달라는 내용이라 감성팔이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가슴이 아프다, 안타깝고 참담하다, 가족과의 교류를 끊고 외로이 지냈다, 오랜 인연의 최순실씨, 힘들었던 시절에 곁을 지켜주었다, 잠을 이루기 힘들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9], 자괴감이 들고 괴롭다, 가슴이 찢어진다 정작 국민들이 궁금하게 여길 권한이양이나, 권력분립, 협치 등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고, 그저 도와달라고 호소만 하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뜬금없이 본인 스스로가 말아먹은 안보와 경제를 언급하면서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진정으로 사태를 수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었다면 야당이 추천하는 특검으로 자신을 포함해서 성역없이 수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이번 개각에 대한 설명도 좀 하면서 총리에 이러이러한 권한을 이양하고 자신은 2선으로 물러날테니 협조해달라던지하는 구체적인 조건을 걸었어야 하는데 아무런 수습의지 없이 그냥 미안한건 한거고 권력과 권한은 못 넘기겠고 국가안보가 위급하니 그냥 도와주세요 수준의 빼애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JTBC 뉴스룸에서는 '법적으로 문제가 될만한 부분이 없다고 강조하는 셈'이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지지율 5%라는 한국갤럽의 발표가 나왔다. 이는 통계학적으로 0%와 가까운 수치, 즉 오차범위 내의 수치로 국민적 지지를 깡그리 말아먹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10] 각종 언론에서는 통치불능상태라는 표현으로 현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11] 참고로 IMF 외환위기 당시 김영삼 전 대통령이 기록했던 최저지지율을 경신한 것이다.[12] 20-30대에서는 지지율 1%, 40-50대에서는 지지율 2%, 서울에서 지지율 2%, 광주전라지역에서는 지지율 0%를 기록했다. 해당 응답자중 단 한명도 지지하지 않았다는 의미.[13]

한편 최순실이 곰탕을 시켜먹었다는 것이 암호문이 아니냐는 설이 단순히 음모론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높아졌다. 비즈한국에서 대검찰청 주변 식당을 전수조사한 결과 대검찰청에 곰탕을 배달한 식당은 없다는 [기사]를 게재한 것. 하지만 검찰청 직원들은 인근의 '이남장'이라는 식당의 설렁탕을 자주 시켜먹는다. 곰탕을 먹었다는 내용이 공식발표 된 것이 아니라 그 장면을 본 직원이 기자에게 말해준 것이 보도된 것인 만큼 설렁탕과 곰탕을 혼동해 알려줬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조선일보 조카(조선일보 카드뉴스)팀이 탐문해본 결과 이어곰탕에서 당시에 포장손님이 있었다고 한다. [드립의 향연][14] 가장 중요한 사실은 휴대폰을 쓸 수 있는 변호인도 있는데 굳이 피의자가 곰탕도 안 먹었으면서 먹은척하며 신호를 보낼리가 없다.

현재 구속수사중인 최순실이 대역이란 기사가 뜨고 있다. [#] 지문대조결과 대역이 아니라는 사실은 밝혀졌지만, 진위 여부를 떠나서 이런 논란이 일고 있는 자체가 국가기관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얼마나 추락했는지 보여주는 방증이라고할수 있을 것이다. 검찰의 압수수색 상자가 빈 상자라는 비아냥에는 반박하는 댓글조차 달리지 않는다.

검찰은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 맞다고 결론 내렸다고 한다. [#]

검찰이 질소박스를 들켜 부끄러웠는지 플래시에도 속이 비치지 않는 종이박스로 바꿨지만 이번에도 빈 상자다. 두개의 박스를 유심히 보면 깔려있는 박스 윗부분이 붕 떠 있는 것을 볼수 있다. 위에 있는 박스가 무겁다면 아래 박스가 붕 떠있을리 만무하기 때문. 다만 공개된 해당 사진은 부산 엘시티 인허가 문제로 부산시청을 압수수색한 상황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는 상관이 없다고 한다. [#]

세월호 특조위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3] 출석요구서상에 요구된 제출자료는 아래와 같다.

- 2014/4/16일자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대통령에게 서변보고한 참사관련 자료 일체
- 2014/4/16일자 청와대의 생산 또는 접수 문서 목록
- 2014/4/16일자 청와대 조직도 및 총원명부

그 와중에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한광옥은 이날 발표된 갤럽 설문조사를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 설문조사에서 5% 지지율밖에 나오지 않았으니 국정에서 물러나 2선으로 물러나라는 요구가 크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기동민 의원의 발언에 한 부분의 통계를 갖고 정책이나 대책을 세우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발언했다. [기사] 또, 대통령이 원칙과 소신이 있는 분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검찰은 긴급체포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에 대해서 직권남용과 강요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기사]

디스패치는 YG가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장시호 측근들은 쫒기듯이 홈페이지 수정 흔적이 발견되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재단의 출연금을 600억에서 1,000억으로 늘리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겨레 측에서 보도하였다. [#] 또,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 따르면 대통령이 누슬리랑 만나라는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보고되었다. [#]

대기업 총수들과 따로 모인 자리에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같이 있었다고 한다. [#]

최순실이 직원들 명의로 대포폰들을 개통, 자신은 물론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나눠주고 반드시 대포폰으로만 통화했다는 제보가 나왔다. 실제로 제보자가 핸드폰을 개통한 곳으로 지목한 서울 삼성동 박근혜 대통령 사저 인근에 있는 휴대폰 대리점의 점주가 최순실씨 일행이 여러대의 핸드폰을 개통해 갔다는 사실 자체는 시인했다. 하지만 대통령이 대포폰을 실제로 썼는지 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사]

머니투데이는 최순실의 귀국 이후 31시간 동안 국민은행 봉은사로 지점에서 5억원을 인출하였다고 보도하였다. [#] 조선일보 측은 이 돈을 변호사 선임비용으로 추정하였다. [#] 그러나 해당기사에서도 적고 있듯이 이는 변호사 선임비용으로는 너무 큰 돈이다.

미르재단의 첫 사업은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와의 양해각서 체결인데, 미르재단을 소개시켜준 사람이 모철민 주프랑스 대사가 직접 주선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CJ를 압박하여 이미경 당시 부회장을 물러나게 한 인물이 조원동 전 경제수석이었다는 것이 MBN 단독보도로 밝혀졌다. 조원동 전 경제수석의 육성이 담긴 녹취가 공개되었고 여기서 'VIP의 뜻을 중간에서 전했다'고 말하고 있다. [#] 또, 이미경 부회장은 대통령 행사에 못 오는 굴욕까지 확인되었다. [#]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서귀포에 있는 중문관광단지 개발 과정에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문체부는 차은택의 개입이 있는 '문화창조융합벨트'를 포함[#], 751억. 즉 내년 전체 예산의 20% 이상에 해당하는 이른바 '최순실 예산'을 삭감하였다. [#] 그러나 11월 4일 KBS 9시 뉴스에서는 실제로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배정되어 있음을 보도하였다.

SBS에서는 안종범 전 청와대수석이 전경련 부회장 이승철에게 거짓진술을 강요했다고 보도하였다. [#] "검찰과 말을 맞춰 놓았으니 미르와 K 스포츠재단 설립을 전경련이 주도했다고 말해라"라는 내용이다. 9월 26일 국정감사에서 이승철 부회장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했다고 답변했고, 이를 10월 28일에 번복했다.

차은택 측근의 광고회사가 사무실을 남기고 폐업했다. [#]

차은택과 연루된 광고영상 제작업체 머큐리포스트가 45억원을 지원하는 평창올림픽 빙상경기장 발광다이오드(LED) 개발사업을 따내고는 개발 성과도 없이 2억 5,100만원을 챙기고 손을 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이번엔 영화계까지 손을 뻗었는데, 최순실이 CJ부회장 이미경에게 압박을 가해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전 CEO 제프리 카젠버그를 부른 것이다. [#]


6 11월 5일: 촛불은 청와대로

최순실은 차명계좌로만 금융거래를 하였다. [#] 금융실명제가 보편화된 대한민국에서 이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다. 대포통장에 관련된 제약이 엄청나기 때문이다.[15] 대포통장을 막기 위해 취한 조치들에 분개하여 개설방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이니, 이러한 불편함과 범법 적발시의 불이익을 감수하고 차명계좌만 쓴 이유가 과연 무엇인지 자세히 들여다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차은택은 보험을 담보로 1억5000만원의 계약대출을 받았으며, 자산 현금화를 하였다. [#]

최씨 일가와 측근들은 전반적으로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주도면밀하게 행동했다. [#] 최순실이 서울 강남과 독일 호텔에 차렸던 카페 '테스타로사'는 아지트가 아닌 전국 220곳에 건립하려 했던 'K스포츠클럽'에 입점시켜 독점 영업을 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냈다. [#]

보험사들은 K스포츠재단에 100억 이상 기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또, 재단 등기 전날에는 청와대에서 200억 더 모으라는 말까지 하였다. [#]

채널A의 단독보도가 여러 개 나왔는데, 최순실은 자기 사람들에게 두 배 연봉을 주며 충성을 요구했던 것이 드러났다. [#] K스포츠재단을 앞세워 [롯데와 부영 그룹에게 70억 원씩 더 받아내려는 것], [K스포츠재단 이름으로 스포츠센터를 짓고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뒤 수익금은 직접 챙기려 했다는 것]이다. 평창올림픽 빙상경기장에도 문화체육관광부를 이권을 챙기는 창구로 활용했다. [#]

대통령 순방을 기획했던 광고사가 최순실 소유로 드러났다. [#] 내년에 191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VR, 즉 가상현실 콘텐트 사업이 최순실과 차은택 특혜 예산이라고 의혹이 불거졌다. [#] 대통령이 순방했던 국가 중 이란과 카자흐스탄, 몽골에 새로 사무소를 설립하였는데, 문제는 기존 사무소들이 폐쇄하거나 축소하였다는 것과 사무소 관련 법률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

청와대는 CJ그룹 회장 손경식의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사퇴도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

차은택 측근들의 옛 포스코 계열 광고사 포레카(컴투게더피알케이로 사명 변경)가 저항하면서 일감이 갑작스럽게 끊어져 심각한 경영난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

2차 사과 전날에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한다. [#] 해당 링크는 DC인데, TV조선이 방송되는 것을 캡쳐한 것이다. 물론 반응은 싸늘하고 비아냥 일색이다.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행동이 진행되었다. 경찰 추산 약 4만 5천명, 주최측 추산으로는 15만명이 모였고, 언론에서는 10만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보도하였다. 이 숫자는 점점 더 늘어나서 JTBC 측에서는 20만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하였다. 11월 4일 경찰은 교통혼잡을 이유로 도로행진을 금지하였으며 주최 측은 이에 반발하여 법원에 집행금지 가처분을 신청하였다. 주말이라 법원의 심리 기간을 맞출 수 없어 가처분 신청은 실질적인 의미를 갖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 행정법원에서 이례적으로 주말에 집행금지 가처분을 제 시간에 받아들였다. [#]

한편 미국 백악관은 최근 박근혜 정권의 위기와 관련해 “강력한 동맹의 특징은 지도자가 누구인지에 관계없이 오래 지속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실정으로 인한 정권의 위기에 대해 미국이 나서서 그를 두둔하거나 지지하지는 않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또 미국 정부 내부적으로도 박 대통령이 임기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사][16]

정치권에서는 청와대가 제시한 여야 영수회담에 대한 답변이 있었다. 새누리 당 측에서는 영수회담을 받아들였고, 김성원 대변인은 "국정 회복을 위해 야당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논평을 내놓았다.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민심이 압도적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그래서 야당도 조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청와대를 점령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것은 못할 거라고 본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 "하야를 하게 되면 법적, 정치적 안정성을 심대하게 파괴하기 때문에 헌정사에 나쁜 선례가 된다"라고 밝혔다고 한다. [#] 한 사람의 발언이기는 하지만, 원내대표를 비롯한 새누리 당 지도부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하야는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야당은 다시 한 번 연설문과 개각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였다.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청와대의 여야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 논평하던 중 "대통령이 지금의 상황을 한 개인의 비리로 몰아가고 있으며, 이 점이 국민을 더 불안하게 만든다"라고 지적하였고 특별법 제정과 특검 진행을 주장하였고, 영수회담은 그 다음 문제라고 논평하였다. 추미애 대표는 이 날 농민 백남기 씨의 영결식에 참석하여 '대통령이 국정에서 손을 떼고 물러나야 한다'고 발언하였다. 이용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개각의 철회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지적하였고, 영수회담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답변하였다. [#][#] 촛불 집회에는 야당 국회의원 70여명이 참석하였다. [#]

JTBC 측에서는 전날 있었던 대통령의 담화에서 '선의로 진행되었던 일'이라는 표현에 대해 논박하였다. [#] 간략한 내용은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 이전부터 최순실의 회사가 있었고 재단의 설립을 통해 그 회사들이 부당한 이익을 취했음을 밝힌 것이다.

최순실, 정윤회의 출국 기록이 경향신문 단독으로 입수했다. [#] 두 사람의 관계가 10%정도만 알려졌고 앞으로 더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TV조선이 월간조선 2002년 4월호에서 이런 인터뷰를 발굴해냈다.[17]

APEC 정상회의에 24년 만에 대통령 대신 총리가 참석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었으나 모두 삭제되었다. 대통령이 참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황교안 총리 역시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고,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아직 정식 임명되지 않아 몹시 곤란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18] 뒤이어 올라온 기사를 보면 회의 불참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어 야당의 주장인 '내치는 책임총리, 안보 외교 등 외치는 대통령'이라는 이원집정부체제의 현실적 국정운영가능성 자체에 대해서도 의문이 커지고 있다. [APEC 정상회의 보름 앞인데... 외교 줄줄이 '구멍' 우려]


7 11월 6일: 우병우 황제 소환

K스포츠재단 전 사무총장으로 지냈던 정현식 씨가 권력실세에 대해 모두 공개했다. [#]

롯데는 3개월 동안 버티다가 협박이 심해지자 결국 70억을 냈다. [#]

주베트남 한국대사 자리에 외무고시를 통과한 공무원이 아니라 민간인인 현지 우리 기업인이 임명된 이례적 인사를 놓고, 최순실의 조카 후견인이라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왔다. [#]게다가 베트남 대사까지 지낸 사람인데도 이상하게 대사직이 끝나자 베트남 정부로부터 출입금지 당했다고 한다. [#] 심지어 한진해운 퇴출도 최순실 입김이 있었다는 설이 불거지고 있다. [#]

장시호의 더스포츠엠은 경험이 없는데 국제행사를 주최했는데 이 역시 특혜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

최순실은 2차 대통령 담화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

그 동안 검찰의 소환에 불응하던 우병우가 이날 10시경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였다. 기본적으로 횡령, 직권남용이 혐의이어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수사까지도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이석수를 소환했을 때와 달리, 검찰이 취재진 포토라인에 세우지 않아 논란이 되었다. 검찰 관계자는 '고위 공직자가 아니고 혐의가 뚜렷하지도 않아 비공개 소환을 한 것이며, 우 전 수석이 비공개 소환 요청을 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하였다. 우 전 수석이 취재진들을 대하는 태도가 사뭇 고압적이어서[#], 이 또한 국민들의 눈총을 샀다. [#] 여기에 피의자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검사들과 편안하게 웃으며 대화하는 장면이 조선일보 측에 촬영되어 논란은 더욱 증폭되었다. 과거 검찰에 소환 조사를 받았던 정치인들의 증언을 들어볼 때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여전히 우병우 전 수석이 검찰을 장악하고 있으며, 나아가 검찰이 사건을 수사할 의지가 없다는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 사진은 11월 7일 저녁에 보도되었다.

2015년 10월 14일에 있었던 한미 우호의 밤 행사 뒷 이야기를, 김현기 워싱턴 중앙일보 총국장이 밝혔다. 그런데 내용이 매우 충격스럽다. [이 칼럼]에서는 한미 우호의 밤 행사에서 미 초등학생들은 한국 동요 '고향의 봄'을 부르려고 연습했는데, 청와대에서 돌연 영어 가요 'Happy'를 절대[19] 들어야만 한다고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준비한 초등학생들의 공연은 취소되고, 한국에서 추가로 합창단까지 파견하며 혈세를 낭비하고 말았다. 혈세만 낭비된 것이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결례다.

안종범은 박 대통령과 재벌 총수들의 만남 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검찰에 스스로 제출하였다. [#] 해당 기사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에 따랐다는 이전 진술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제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매일경제는 박 대통령이 금주에 책임총리제를 공식화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다만 김병준 총리 인준과 여야 영수회담을 떠나서 국민들은 하야를 요구한 상태라 해결은 요원하다.

그간 기업들이 과연 대가 없이 청와대의 권위에 의해 그 많은 돈을 두 재단에 내놓았을까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는데, 이 날 SBS보도에서는 삼성이 노조협력과 연구비 등 정부지원을 약속받고 최순실이 독일에서 진행하던 승마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방송에서는 28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35억원을 지원한 것으로 보도했다. [#] 증언을 한 사람은 독일 헤센 주의 승마협회 경영부분 대표인데, 이 사람이 '왜 삼성이 이 사업을 지원하는가'하고 질문하자 '대통령이 정유라를 아낀다'라는 답을 받았다고 한다. [#] 그래서 [삼성과 최순실의 콜라보가 잘 맞았다는 것이다.] 미르와 K 스포츠 두 재단이 기업들의 돈을 뜯은 것을 직권남용으로 해석할지 뇌물수수로 판단할지에 대해 논란이 있었는데, 대가성에 대한 증언이 나오면 뇌물수수로 판단되어야 할 듯 하다. 실제로 한겨레 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 설립 및 모금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들 재단에 기업들이 낸 774억 원의 돈을 대가성과 부정한 청탁이 담긴 ‘뇌물’로 봐야 한다"는 주장을 같은 날 보도한 바 있다. [#]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정호성의 휴대폰 2개에서 최순실과의 통화기록, 그리고 그 통화를 녹음한 파일이 나왔다. [#] 검찰에 압수된 상태라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국정 현안에 대한 최순실의 의견이 다수 들어있었다고 하며, 이를 보도한 언론들은 연설문 또는 국정 문서에 최순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 녹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JTBC 측의 태블릿 PC 보도가 "국정과 관련된 많은 자료가 최순실에게 전달되었다"라는 것을 보여준다면, 이번 녹취 파일은 최순실이 직접 개입했음을 보여주는, 좀 더 직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다. [#] 또한 같은 보도에서 정호성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내용은 진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news index_showcase #]

최순실 집에서 100m에 청와대 경호팀이 있었다는 점에서 최순실을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청와대는 일단 박지만의 가족을 경호하기 위한 시설이라고 해명했다. [#]

최순실과 차은택이 개입한 '문화창조 융합벨트' 사업을 정부와 친박의원들이 입법화하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 문체부 예산 집행에 친박의원들이 앞장섰다는 것도 드러났다. [#]

최순실이 9월 독일로 도피 출국할 때, 비행기 내에서 갑질하였다. [#] 중국의 한류 붐을 이용해 연예인 인맥을 동원했다고 한다. [#]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었던 안종범을 아랫사람으로 보았다고 한다. [#]

JTBC 시사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최씨 일가의 거대한 비리를 위한 장이었다는 수행비서의 발언과 조순제 씨의 '최태민 일가의 영남대 운영부정' 관련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 방송을 통해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관여한 스포츠영재재단에 찾아온 정체불명의 남자와 문체부 관계자, 그리고 파쇄 된 문서들을 조명하며 장시호 문서가 사라지고 있다는 것과, 영남대 비리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비슷한 점을 찾아 비교하며 최 씨 일가의 비리가 아주 오래 동안 지속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점과 박근혜가 이 모든 것과 연관있다는 것을 폭로했다. 방송 내용은 2007년 대선후보 당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가 했던 말들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게다가 이 녹취록은 당시 이명박 후보의 캠프에서 녹취된 것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도 이러한 박근혜의 배경과 비리를 알고있었으며, 약 10년간 최소한 이를 묵인해오며 방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트위터리안은 시위에 참가한 박원순 시장을 비난하는 트윗을 올렸다. 시위 후에 쓰레기장이 된 사진을 올리면서 비난했는데, 오마이뉴스 측의 언급으로는 이 사진은 2008년 5월15일 제니트와 레인저스의 UEFA컵 결승전 이후, 경기에서 진 레인저스 팬들이 흥분해서 경기장 인근 맨체스터 시티 센터에 쓰레기를 마구 버린 사진이다. [#]


8 11월 7일

1. 검찰 조사

검찰이 15년 7월에 박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기차회장, 구본무 LG회장 등 재벌총수 7명과 별도의 비공개면담을 가진 정황을 파악하고 그 자리에서 모금요청이 있었는지를 집중조사 중이라고 한다. [기사] 또한 검찰은 최순실, 정유라의 도피를 도왔던 여행업자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

최순실정호성은 상명하복 관계라고 밝혔다. [#] 문고리 3인방의 역할은 정호성 전 비서관은 최순실로부터 업무지시를 받고, 안봉근 전 비서관은 최순실의 청와대 무상출입 도우미 역할을, 그리고 이재만 전 비서관은 기록 유출과 청와대 출입 등 모든 것을 묵인했다는 것이다. [#]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동아일보는 최순실이 사실상 대통령이 맞다고 단독보도했다. [#] 작년 말에 국무회의에서 개입이 확인되었다. [##]

최순실의 지시로 K스포츠재단과 더블루K가 포스코에 배드민턴팀 창단을 요구했다가 거절한 이유가 최순실이 포스코에 배드민턴팀 창단을 명목으로 50~60억 원의 지원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

정부에서 스포츠 도시를 계획했던 것이 최순실, 정유라의 계획과 똑같다. [#]

최순실의 거처였던 고급 오피스텔에서 100m 가량 떨어진 곳에 대통령 경호실에서 숙소를 구해놓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기사] 의혹이 제기되자 경호실은 대통령의 남동생인 박지만의 아들[20]을 경호하기 위해서 경호인력을 배치했다고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았다. 규정상의 기본경호대상은 대통령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에도 자녀들에게 경호인력을 지원한 적은 있지만 집 근처에 따로 숙소를 구해서 상주한 적은 없었다고 한다. 결정적으로 경호원 숙소에서 최순실의 숙소는 100m 떨어져 있고, 박지만의 집은 800m 떨어져 있다. 겨우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 하나 경호하겠다고 경호실이 숙소까지 얻어서 경호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혹을 면할 수 없다.

최순실 도피를 도와주는 데 장순호라는 인물이 새로 등장하였으며, 몇개의 법인 지분도 보유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장시호가 세운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주최 행사에서 무단으로 EBS 후원 명칭을 사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최순실의 독일 현지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박승관 변호사는 비덱이 유령회사가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모른다, 말 못한다, 증거 있냐"라고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은 주베트남 전대주 한국대사를 최순실 일가가 임명했다는 주장을 하였다. [#]

차은택와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박명성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이 돌연 사퇴했다. [#]

JTBC 단독보도를 따르면 최순실은 하늘 위 하늘 같은 존재이며, 대선 당시부터 일베 글을 SNS로 퍼날랐고 청와대에 들어간 뒤로는 야당 정치인과 진보성향 인사들의 온라인 활동을 감시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 정말 일베가 이 나라의 중심이었던 셈. 현재 청와대 측에서는 극우성향 홈페이지 뿐 아니라 좌편향된 홈페이지도 모니터링한다고 답변했지만, 보도된 카톡 내용을 봤을 때 특정 성향의 글을 청와대에서 SNS로 퍼나른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최순실 사단의 핵심인물들이 모여있던 곳이 바로 청와대 뉴미디어정책실이며, 뉴미디어정책실의 업무내용이 담긴 카카오톡 내용을 JTBC가 입수했다. 일베극우 성향의 인터넷 게시글이 실시간으로 보고되고, 이런 글을 퍼뜨리라고 지시하는 내용까지 담겨있었다. [#] 또, 야당 정치인과 정권에 비판적인 인사들의 악의적인 신상털이는 물론 SNS와 블로그 글 등을 실시간으로 보고하기도 했다. [#]

문체부는 정유라에게 혜택을 준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김경숙 교수를 2014년 6월 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장에 선출했다는 것이다. [#]

TV조선은 최순실씨는 청와대에 보고된 KT와 마사회의 현안도 그대로 받아봤다고 보도했다. [#]

3. 정치권, 정부 반응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하였다. [#]

지도부에서 유일한 비박계이던 강석호 최고위원이 사퇴하면서 친박일색이 된 새누리당 지도부는 김무성 대표의 박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다. [기사] 이장우 최고위원은 탈당요구에 대해서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에 비교하면서 강력하게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총리로 지명한 김병준 총리 내정자가 내각구성추천권을 사용해 국민안전처 장관으로 박승주를 추천했다. 그런데 박승주는 90년대 토속신앙 관련 단체에서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도심에서 '구국 천제'라는 이름의 굿판을 벌이는가 하면 2013년 펴낸 자서전에는 47번이나 전생을 체험했으며, 동학농민운동을 이끈 전봉준 장군이 자신에게 왕의 일기 '일성록'을 건넸다는 내용이 있다. 게다가 자신에게 이런 경험을 하게 해 준 '안 모 씨'를 자신의 큰 스승으로 모시고 있다는 내용도 있다. 안 씨는 '구국천제'를 주도하기도 했고, 무속신앙과 관련 된 종교단체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예지력과 심령치료에 능하다고 한다. [박승주 "47번 전생체험...전봉준 장군도 만나"] 세월호 사고 대처 미흡을 개선하겠다며 국민안전처가 신설된 이후 지금껏 단 한 차례도 호평을 받은 적이 없는데다, 시중에는 세월호 관련 각종 무속신앙 연관설이 들끓는 판국에 과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장관으로 이런 인물이 적절한가, 이런 인물을 추천한 책임총리 내정자가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는가하는 의문이 터져나온다. 구국천제에 대한 박승주 측의 해명이 나왔다. 북한의 위협과 환태평양조산대의 지진이 활발해져 불안해하는 사람들 진정시키기 위해 참석했다는 것이다. [#] 이 논란에 대해 김병준 총리내정자가 뉴스룸에 나와 해명했다. 자신은 박승주가 굿판에 다녔다는 사실을 오늘 언론을 통해 알았으며, 자신에게는 검증할 방법이 없었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청와대의 인사검증권도 사용할 수 없는 사람이 책임총리인가?, 장관 임명 제청이라는 국정의 중요안건을 검증도 없이 그냥 했단 말인가? 국정시스템이 총체적으로 막장이라는 것을 인증한 셈.

경찰이 2016년 11월 5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 인원수 직접 세어본 결과 약 4만 5천 명[21]이 나왔다고 한다. [#] 일부 반응 중 직접 세었다는 것에 경찰의 할 일이 없다는 등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만 당연히 실제로 경찰이 집회 현장에 나가 참가자를 일일이 세어본 것은 아니고, 고층건물에서 현장을 촬영한 뒤 사진을 370 등분하여 각각의 부분에 있는 인원을 일일이 세어본 것이라고 한다. [#] 경찰청장이 경찰추산 인원에 x3하면 얼추 맞을 것이라고 한 말과 배치된다.

야권에서 최태민-최순실 일가가 부정축재한 재산을 몰수하는 특별법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민심을 듣기 위해 천주교와 개신교 원로들을 잇달아 만난 가운데 면담에 참석한 개신교측 대표 중 한 사람이 세월호 망언으로 물의를 빚은 보수 목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 다른 참석자들도 보수 성향이라 진보 성향 종교인들은 이 만남에 대해 비판적이다. [#] 여기서 다시 [청와대에서 굿 했다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반응은 여전히 사이비 종교를 믿고 있다고 보고있다.

박근혜는 최순실의 구속에 대해서 최악의 배신이라고 말해 꼬리 자르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네티즌들은 이에 꼬리가 아니라 머리자르기라며 비꼬면서 박근혜의 발언을 전혀 신뢰하지 않음을 드러내고 있다.

4. 각계 반응

리얼미터의 정기 여론조사결과 11월 1주차의 대통령 지지율은 11.5%를 기록했고 매주 정기적인 여론조사를 해온 리얼미터의 역대 여론조사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가 발표된 4일자 일일조사에서는 60대 이상과 새누리당 지지층에서 소폭 오르면서 12.8%까지 소폭 반등했다고 한다. [기사]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 728명은 박대통령이 헌정질서를 수호할 자격을 상실했으며 국정농단의 피의자인 만큼 당장 국정에서 손을 떼고 특별법에 의한 특검으로 엄정수사하도록 조치하라고 선언했다. [기사]

5. 그 외

오전 7시쯤 보문역 앞에서 집회를 하던 더불어민주당의 유승희 의원과 소속 당원들에게 욕설을 한 혐의(폭행)로 임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


9 11월 8일: 차은택의 귀국/체포

1. 검찰 수사 관련

검찰수사를 받은 최순실은 몸이 좋지 않다며 휠체어에 몸을 맡기고, 구치소로 가는 버스를 탔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에 대해서 "재벌 회장님들 휠체어 타는 것보다 훨씬 일찍 탔다"는 비아냥이 나왔다. [#] [#] 또, 미완성 청와대 문서를 받았다는 것이 새로 드러났으며, 결재권자처럼 행세했다. [#] 검찰은 최순실이 실소유한 코레스포츠에 35억 원을 송금한 사건에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검찰이 밝힌 바로는 최순실은 구속기한 만기인 20일 하루 전인 19일에 기소될 예정이다. 검찰에 대한 여론을 인식한 것인지 "기소가 끝이 아니다, 추가 혐의를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서는 뇌물죄에 대해서 기소하지 않는다는 비난 여론을 염두에 두고 있는지 "뇌물죄에 대해 혐의가 나오면 수사할 것이며 선을 그은 적은 없다"고 전했다. 다만 태블릿PC를 통해 대통령기록물을 받아본 것에 대해서 대통령기록물 관리 위반에 대한 혐의 적용은 어려운 것으로 관측된다. [#] 박근혜 대통령의 조사는 다음 주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

최순실이 검찰 조사 중 '청와대 연설문을 고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이 먼저 도와달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채널 A가 보도하였다. 또한 국정을 농단한 것은 자신 혼자가 아니라고 추가로 진술했다고 한다. [#] 박근혜 대통령의 2차 사과를 보면서 최순실이 눈물을 흘렸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채널 A 측에서는 이 때 심경의 변화가 있던 것 아닌가 추정하였다.

검찰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을 체포했다. [#] 송 전원장은 차은택이 포스코 계열사인 포레카 대표를 협박해 회사를 강탈하려고 시도할 때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이 압수한 정호성 전 비서관의 핸드폰들에서 최순실과의 통화를 녹취한 내용에 대한 보도가 있었다. 대통령과 수석비서관 회의 내용을 의논하는 내용으로, 최순실이 아랫사람에게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말투였다는 내용을 볼 때, 최순실이 직접 대통령 주재 회의에 자기 의견을 전달했을 가능성이 크다. [#]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초 검찰이 내사하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을 독대한 정황을 검찰이 확보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 롯데 측은 일단 독대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또한 검찰은 정유라 특혜와 관련된 삼성전자 대외 협력담당부서, 한국마사회, 승마협회 사무실과 관련자들의 주거지에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참고인 자격으로 현대자동차 부사장이 소환되었다. [#]

우병우 전 수석과 검사들이 화기애애하게 웃고 있는 사진이 조선일보에 의해 보도된 후, 검찰이 5분 가량의 휴식시간이었다고 해명하자 조선일보 측에서는 사진 파일의 원본을 공개, 수사관과 피의자의 편안한 시간이 40분 간 지속되었음을 밝혔다. [#][22] 김수남 검찰총장은 수사팀을 질책하였고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국회법사위 회의에서 국민이 우려할만한 장면이라고 말했다가 여야 의원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또,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이 가족회사의 자금 3천~4천만 원을 횡령한 것으로 보고 불구속 기소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 우 전 수석의 부인 이 모 씨에 대해서 횡령혐의를 적용할지에 대해서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에 대해서 군사재판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

오후 10시가 좀 넘어 차은택이 귀국하였고 공항에서 체포되었다. 이는 중국으로 출국한지 2달이 지난 시점이다. 기자들의 질문에 "우병우 전 수석이 뒤를 봐준 적 없다,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에 대해서는 조금 알 뿐이다"라고 관련을 부인하였다. [#]

검찰은 투자금 횡령, 사기 등으로 교육컨텐츠 벤쳐 아이카이스트 김성진 대표를 구속기소하였고 이어 횡령한 자금이 정윤회에게 흘러갔는지를 수사 중이다. [#]

최순실이 삼성과 한화의 빅딜에 대한 정부 승인을 받아주겠다며 삼성에 직접 거액을 요구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 [#] 2014년에 있었던 한화의 삼성 방산 계열사 매각을 정부에서 승인하게 해주는 대가로 승마협회 회장사로 삼성전자를 끌어들인 뒤, 딸 정 씨에 대한 지원을 강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두번이나 법을 고쳐가며 창조경제 컨트롤타워 역할까지 맡았다. [#] 또, 검찰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한 이른바 '민정라인'의 직무유기에 대한 원망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

차은택은 박근혜 정부 출범 초기부터 CJ그룹의 문화예술 사업 성과를 가로채려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5월 20일 고양시에 있는 K-컬쳐밸리 기공식 행사가 있었는데 정작 고양시 지역구 의원들은 참석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익명의 CJ 관계자에게서 청와대의 개입 때문에 참석을 못하였다는 증언이 나왔다. 고양시 지역구 의원들은 모두 야당 소속이기 때문이다. [#]

이미경 CJ 전 부회장이 퇴진이 단순히 CJ의 영화, 시사 풍자 때문이 아닌 다른 요소가 있다는 익명의 인터뷰가 보도되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을 밝힌 것은 아니었고 전날 보도된 다만 청와대의 강력한 압력이 있었음을 다시 확인시켜주었다. 이 인터뷰에서는 우병우 전 수석과 최순실의 이름이 언급되어 최순실-차은택-우병우 라인이 압박했다는 의심을 불러 일으켰다. [#] 이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박근혜 대통령이 의원 시절 문고리 3인방에게 명절이나 휴가 때마다 한 해에 500만원가량씩 ‘떡값’을 챙겨준 것으로 나타났다. [#]

문화 사업과는 거리가 먼 CJ제일제당이 K-컬처밸리 사업에 나선 것에 대해, 당시 이재현 회장의 형량 감축이 절실했던 CJ 측에서 박근혜 정권 '비선실세'가 주도한 사업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당시 대법원 상고심에서 이재현 회장에 대해 징역 3년이 선고된 원심을 깨고 서울고법으로 사건을 돌려보냈다. [#]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측근 인사'로 지목된 목진요 연세대 교수가 지난해 3월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문화창조원 창 · 제작센터장 겸 예술감독에 임용되기 한 달여 전인 1월 20일부터 이미 직원회의를 주재하며 김 전 장관과 친분을 과시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 김종덕 전 문체부 장관은 차은택과 사제지간으로, 이 보도는 문체부 장관과 차은택이 주요정책에서 전횡을 일으켰을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청와대 정무담당자들이 블랙리스트를 문체부에 전달하고 지원 배제를 지시했을 때 당시 정무수석이 조윤선 장관이라는 것이다. 조윤선 장관은 19대 국회의원 선거시절부터 친박계 여성정치인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1998년 대구 달성군 보궐선거를 통해 처음 정계에 입문했을 때부터 최순실씨가 ‘안가 회의’를 통해 박 대통령 의정활동에 깊숙이 관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홍상표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청와대와 정부를 비판한 뒤 12일 만에 사의를 밝힌 것이 최순실-차은택 라인이 압박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스포츠토토에도 최순실의 개입정황이 나왔다. [#]

JTBC는 단독보도로 최순실, 정유라가 다닌 서울 강남의 한 소형 성형외과의 김 모 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순방에 세 번이나 동행했고, 이 병원 제품이 청와대의 명절 선물세트로 들어가기도 했음을 보도하였다. [#] 또한 해당 병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조원석 전 경제수석이 나섰으며, 직접 컨설팅 업체에게 지시를 내렸지만 컨설팅 업체의 자체 확인 결과 도저히 해외진출이 불가하여서 업체 측에서 거부를 하였다고 한다.[23] 몇 달 뒤 조원동 경제 수석이 해임되었는데, 당시 조 수석은 자기 입으로 그 사유 중 하나가 해당 병원의 해외진출 무산 건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녔었다. 또한 해당 컨설팅 업체에는 이후 세무조사가 벌어졌다고. [#] 그리고 최순실이 다닌 소형 성형외과 원장은 갑자기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로 위촉되었다. [#] 여기서 서울대 병원 외래교수로 김 모 원장을 위촉한 사람은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창석 병원장이다. 그러나 해당 성형외과 의사는 2주 후 해촉되었고 성형외과는 JTBC 의 취재가 시작되자 문을 닫았다고 한다. [#]

KT 140억 광고 입찰에 대해서 차은택이 마음대로 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 KT측 광고 입찰 조건에는 2년 치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라고 되어있는데 차은택의 회사 '더 플레이그라운드'는 신생 회사라 2년 치 포트폴리오를 낼 수 없는데도 광고를 따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자기 관계사로 일감을 몰았다는 의혹이 나왔다. [#]

JTBC는 어제 보도에 이어서 청와대가 여당 인사들(김무성, 반기문 등)까지 감시했다고 보도했다. [#] 또한 뉴미디어실에서 업체를 차렸고, 지난 1년간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일감을 몰아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

3. 정치권, 정부 반응

10시 30분, 공식일정을 제외하고 임기 중 최초로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방문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만나 여야영수회담을 제안할 것으로 관측되었고 [#] 실제 방문 시에는 "여야합의로 총리를 추천하면 임명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 정세균 국회의장과의 만남은 개시 13분만에 끝나서, 이 역시 성의있는 태도는 아니라는 지적을 받았다. [#] 이에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후 2시 3당 원내대표와 총리 추천 협의를 하기로 했고, [#] 두 야당의 원내대표는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박 대통령이 국정 운영에서 손을 떼겠다는 의사가 확인되지 않으면 안(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뜻을 밝혔다. [#]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는 이것이 시간끌기를 위한 대통령의 꼼수에 불과하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최태민-최순실 특별법'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범죄수익환수법 또는 부정축재방지법으로 이번 정기국회에서 다룰 예정이며, 검찰 개혁에 대한 법률도 발의할 것임이 보도되었다.[24]

결국 박근혜 대통령은 페루에서 열린 APEC 정상회담에 불참한다. [#] 우리나라 정상이 APEC에 불참하는 것은 사상 최초이다. 웃긴 것은 외교부는 북핵 핑계를 들며 불참한 이유를 말했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일본 측과 한일군사협정[25] 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김중로 의원은 국회의 비준없이 어수선한 정국 속에 진행하는 이유가 뭐냐, 어수선한 정국 속에 민감한 사안들을 처리해버리려는 꼼수 아니냐고 비판했다. [#] 대통령 스스로 오전에 모든 권한을 총리에게 이양하겠다고 한 상황에서 아직까지 스스로 외교에 손 대는 것이 적절하냐는 말이 터져나온다.

4. 각계반응

군인권센터는 11월 12일 예정된 집회에서 경찰 병력에 의경이 투입되지 않도록 의경 집회 투입 금지 가처분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인권센터 측은 "12일 집회는 헌법수호자인 대통령이 국정을 농단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해 야기된 것인데 대통령의 잘못으로 촉발된 하야 집회에 의경을 투입하는 것은 명백한 위헌"이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국제앰네스티는 정책보고서 상에서 '평화적 집회의 자유는 권리이지 당국의 허가가 필요한 특권이 아니다.'라고 지적하였다. [#]


10 11월 9일: 차움병원과 대리처방

1. 검찰 수사 관련

대기업 출연금 288억원으로 설립된 K스포츠재단이 올해 롯데그룹에 추가로 70억원을 요구해 받았다가 돌려준 시점이 검찰의 롯데 압수수색 하루 전인 올해 6월 9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이에 따라 '누군가 K스포츠에 수사정보 흘렸나' 하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 우병우 전 수석이 속해있던 민정수석실에서 롯데 검찰수사자료를 최순실에게 유출한 정황을 한겨레가 보도했다. 검찰의 내밀한 수사정보가 청와대를 통해 최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하는 재단 쪽에 유출됐다면 형사처벌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

박근혜 대통령이 올해 2월 18일에도 대기업 총수와 임원 몇명을 비공개로 청와대로 불러 독대한 정황을 검찰이 파악해 수사 중이다. [#]

검찰은 최순실 · 안종범이 장애인 펜싱팀 개입 의혹이 있는 GKL을 압수수색하였다. [#] CJ그룹 이미경 퇴진압력에 청와대의 직권남용에 대해 수사도 한다. [#]

안봉근 전 총무비서관, 이재만 전 국정홍보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

광고사 강탈에 대해서 차은택의 진술에 따르면 안종범이 지시하였으며, 대통령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이 인수하는 게 좋겠다고 말해 이행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

삼성과 한화가 빅딜해서 정부 승인하는데, 인수합병의 최종 단계인 공정거래 위원회 의결 과정에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이 개입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했다. [#]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미르재단 초대 이사를 지낸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악방송 신임 사장에 오르기 직전, 문체부가 국악방송을 상대로 사실상의 ‘감사’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최순실차은택의 정부 문화융성위원회에서 함께 활동(전문위원)한 적도 있어, 그의 사장 선임 배경에 이른바 ‘최순실 사단’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광고전문가 이동수를 KT IMC(통합마케팅)본부장(전무)에 앉히기 위해 황창규 KT 회장에게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났다. [#]

차은택의 사업 중 하나인 고양시에 있는 K-컬쳐밸리는 경기도가 CJ와 부지 매매ㆍ대부계약을 체결하면서 스스로 정한 공모지침을 어긴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와 정부 입김에 경기도가 끌려간 정황이 드러났다. [#]

청와대 민정수석이 공정거래위원회에게 CJ E&M에 대한 조사를 종용했다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 최순실의 회사 더블루K 대표가 K재단 업무 공식 담당을 담당하였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

최순실의 제부 서동범 씨 명의 부동산 자산이 추가로 포착됐다. [#] 전 청와대 관계자가 미르ㆍK스포츠재단의 최초 발의자는 박근혜 대통령이라고 명시했다. [#].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의 아들이 베트남에서 운영하는 고급 유치원에 수십억 원이 투자됐는데, 그 출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최순득 부부가 소유한 빌딩에 있는 법인이 80%에 이르는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최순실 사단에 의해 사퇴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정유라 승마대회 점수 조작 논란에 ‘원칙 처리’ 발언 뒤 취임 6개월 만에 쫓겨나던 것이다. [#] 최순실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입김이 사립대 교수 임용에도 작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김대중 정부때 국세청이 최순실 일가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인 사실이 확인됐다. [#]

한겨레가 독일에서 최순실의 행적에 대해서 추적했지만 최순실은 한겨레의 취재가 시작되는 것을 알고 도망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

최순실이 영종도 카지노 건립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김승연 회장을 미끼로 한화그룹에 사면장사를 하려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한화그룹에게 승마 후원을 그만두라고 말했지만 포기하지 않다가 표면적으로 승마협회 갈등이 커지자 결국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 차은택은 한식 세계화 사업에도 개입하였고[#], 문체부는 차은택 관련 문제를 알고도 묵살했다고 보도했다. [#]

JTBC 최순실 성형외과 보도에 이어서 차움병원[26]이 새로 등장한다. 계열사로 둔 차병원의 연구소에서는 올해 1월 대통령 업무보고가 열렸고 이후 각종 사업 승인과 국고 지원도 받았다. 최순실 일가, 정윤회,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대선 당시 병원을 여러번 찾아 진료를 받은 사실도 확인되었는데,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박 대통령의 주사제를 최순실씨가 대리 처방 받아 갔다고 폭로했다는 것이다.[27] [#] 게다가 최순실이 대신 박근혜 대통령의 본인 진료 없이 대리 처방 받았던 것이다. [#]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에 외래교수로 위촉된 해당 성형외과 병원 원장 김영재는, 알고 보니 성형외과 전문의도 아니였다고 한다. 김영재는 소아청소년과 레지던트 경력을 보유한 사실만 확인되었다.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측은 김영재를 외래교수로 위촉한 이유가 VVIP환자들의 리프팅 수술 때문이였다고 해명. 또한 해당 성형외과 병원은 JTBC 취재 이후에 향정신성 약물 처방 관련 기록을 긴급 파기했다고 한다.[28] [#]

평창올림픽 각종 이권을 챙기려던 차은택 씨의 치밀한 계획이며, 부동산 투자나 시설물 설치 쪽은 최순실이 맡았고, 차은택은 그 외 광고, 영상 등 자신의 전문분야를 싹쓸이할 노림수를 세웠다. [#]

3. 정치권, 정부 반응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총리 추천 제안을 거부하였으며, 2016년 11월 민중총궐기에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

친박계 의원들이 2016년 10월 29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가 열렸던 날에 지방에서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

국정홍보에도 차질이 빚고 있다. [#]

청와대는 국회에 하야는 절대 없으며 차라리 탄핵하라고 하고 있다.[29] [#]

전생체험, 도심굿판 논란을 빚은 박승주 국민안전처 장관 내정자가 자진사퇴했다. [#]


11 11월 10일

1. 검찰 수사 관련

소위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비서관이 최순실과의 통화를 모두 녹음한 이유에 대해서 검찰에서 "박 대통령 퇴임 후 회고록 등의 책을 쓰는 데 참고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본부는 정호성 전 비서관으로부터 “박 대통령이 퇴임한 뒤, 내가 대통령의 재임 중 업적 등에 대한 책을 집필키로 해서 그 때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남겨 뒀다”라는 취지의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통화녹음 파일들에는 최씨와 정 전 비서관이 대통령 수석비서관 회의의 일정이나 의제 등을 논의하는 내용까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의 과거 휴대폰 2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과의 대화 내용이 담긴 녹음 파일을 다수 발견했다고 한다. 직속상관인 박 대통령과 민간인에 불과한 최씨와 각각 나눴던 대화에서 거의 비슷한 수준의 경어체나 용어를 사용했다는 것으로 보아 최순실의 위상이 상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 [#]

특히, 이날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9일 정호성 전 비서관의 핸드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연설문 등 청와대 문건을 "최순실씨에게 보여주라"고 지시하는 내용을 담은 녹음 파일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 [TV조선 기사원문]
안종범은 “미르·K스포츠 재단의 대기업 모금을 박근혜 대통령이 세세하게 지시했다”고 검찰에 진술했다. [#]

대통령과 독대한 7명 총수를 소환하기로 했다. [#]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독일 검찰이 기소한 한국인 3명은 게이트랑 관련있는 사람이며, 독일 검찰은 왜 한국 검찰이 협조를 요청하지 않는지에 의문을 갖고 있다고 한다. 최순실 라인의 연예계 한 명이 거짓말을 하고 있어서 계속 거짓말하면 실명 공개라는 초강수를 두었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하여 우병우와 그 아내의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 또, 대기업 임원들은 미르재단의 모금 강제성을 부인하고 있다. [#]

차은택은 인사전횡이 확인되었는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을 동원해 측근을 대기업에 취업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

검찰은 태블릿 PC는 최순실이 받은 생일선물이라고 한다. [#]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지난해 차은택의 이권 개입과 인사 개입에 대한 내사를 벌여 구체적인 비위 단서를 적발했지만 청와대가 특별한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는 관련자 증언이 나왔다. 여기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은폐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

청와대가 옛 포스코 계열 광고회사 '포레카'를 강탈할 목적으로 포레카에 낙하산 사장을 앉힌 정황이 드러났으며, 또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이 포레카를 인수한 A사의 광고를 끊기 위해 금융위원회에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결국 청와대가 애초부터 포레카를 빼앗기 위해 시나리오를 짰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대통령 해외순방 사업과 대기업 광고를 싹쓸이한 플레이그라운드의 실소유주가 최순실인 것으로 확인됐다. [#]

K스포츠재단이 롯데그룹 수사를 열흘 전에 알았다고 한다. [#]

차은택도 최순실 일가에 버금가는 강남의 고급빌라와 빌딩을 가진 200억 부동산 자산가인 것으로 확인됐다. [#]

최순실 일가가 다녔던 김영재의원의 김영재 원장이 성형외과 비전문의임에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외래교수로 위촉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서울대병원 측은 “한 외국인 VVIP가 김 원장에게 직접 시술을 받고 싶어해 7월에 김 원장을 외래교수로 위촉을 했다."고 해명했다. [#] 최순실은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자주 왔다. [#]

차은택은 한국-아세안 정상회담에서도 자신이 맡은 행사의 일감을 챙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신라호텔 안에 있는 신라 면세점 입구에 들어서면 세계적인 명품 에르메스 매장이 오른쪽, 왼편에는 루이비통이 있다. 그 사이에 화장품 매장이 2개 입점해 있는데, 왼쪽에 이 존 제이콥스가 바로 최순실 씨 모녀가 다니던 성형병원 원장의 처남이 소유한 회사가 있다는 것이다. [#]

장시호가 설립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가 훈련비 명목으로 이미 3억원 가까운 국가 예산을 가져다 썼는데도 문화체육관광부는 그 돈이 어떻게 쓰였는지 파악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타파에서 우병우 처가 회사가 최순실 회사와 수차례 금전 거래를 했다고 밝혔다.

JTBC 단독보도로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도 차움의원에서 박근혜 재통령의 주사제를 대리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진료기록에는 "청", "안가" 라고 적혀 있다고 한다. 또한 대선 이전에도 "박 대표" 라는 이름으로 최순실이 주사제를 대리처방받았다고 한다. [#] 이 두 최씨들에게 대리처방을 해 준 의사는 2010년부터 최순실을 진료했고, 대통령 자문의로 위촉이 되었다. 해당 의사는 스스로 본인이 만성피로 전공의라고 말하고 다녔고, 청와대에 가서 직접 박근혜에게 주사를 놓았다고 했다. 안종범 청와대 경제 수석이 최순실, 정유라가 다닌 김영재 성형외과 의원에 수시로 전화해서 순방행사와 해외진출을 꼼꼼히 챙긴 것이 확인이 되었다. 안종범 수석은 대통령이 잘 챙기라고 지시했다고 이야기했다. 뉴스룸에서 최순실 최순득이 박근혜를 위해 대리처방받은 주사제가 근육주사제가 아닌 정맥주사제였다고 공개하였다.

뉴스룸 종료 후 JTBC 사회부 소셜스토리[30]에서 8일 보도한 성형외과 병원에서 파쇄한 문서를 담은 쓰레기봉투를 공개하면서 향정신성 약물 처방 관련 기록이며 프로포폴 관리대장이었음을 이희정 기자가 밝힌다. 또한 확보한 증거 중 30 여명의 실명이 확인되었는데 대부분 대기업 오너 및 유명 연예인이었다고 한다. #[31] 또한, 최순실과 정유라가 수시로 방문했던 이 병원은 2016년, 원장이 대통령의 프랑스,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했던 2016년을 기점으로 프로포폴 구매량이 전년도 대비 2배나 늘어났다고 한다. 이에 국민일보와 대화한 한 의사는 “김 원장 같은 비전문의를 어떻게 대통령이 국가적 업무에 데려갔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

한겨레 단독보도는 박근혜 대통령이 마취를 싫어해서 주사로 맞았다는 것이다. [#]

민정수석실이 2014년에 이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정황이 되었는데, 알고도 이를 막지 않은 건 아닌지에 수사에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3. 정치권, 정부 반응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는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의 '박근혜 대통령 2선 후퇴 요구'에 대해 헌법에 어긋나는 발언이라며 비판했다. [#] 문재인 전 대표는 다음날 "새누리당이 무슨 말 할 자격이 있느냐"며 이에 대해 진지하게 대꾸하지 않았다. [#]

새누리당 내부적으로도 친박 의원들이 비주류에 대한 역공에 나섰으며, 그 중 조원진 의원은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김무성 전 새누리당 당대표에게도 발언을 조심하라며 경고했다. [#] [#]

야당이 합의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팀이 검사와 수사관 등 역대 최대인 125명 규모로 구성될 것이라고 한다. [#]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를 위한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 국민의당 또한 당론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으로 결정하였다. [#] 김영환 사무총장은 이에 반발해 사무총장직을 사퇴하기로 했다. [#]

4. 각계 반응

어버이연합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증거가 된 태블릿 PC의 출처를 밝히라며 손석희 JTBC 사장을 고발했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풍자한 모바일 게임 출시를 보도한 [기사]가 나왔다. 이 게임들의 대표 격인 [쇼핑왕 순실이], [순실이 빨리와][32]의 경우 사람들은 별 5개를 주면서 판사드립을 리뷰로 썼다.

12 11월 11일: 밝혀지는 최경락 전 경위의 자살

1. 검찰 수사 관련

최순실이 대통령교육문화수석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를 좌지우지한 사실이 차은택의 진술로 밝혀졌다.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청와대 내부에서 `K스포츠재단이 롯데그룹으로부터 70억원을 모금하는 문제`를 직접 논의했다"는 진술을 하였다.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의하면 "검찰과 국정원에 우병우(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단이 포진해 있으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팀의) 이영렬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서울중앙지검장)과 윤갑근 특별수사본부 팀장, 정수봉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이 그동안 범죄정보를 수집한다는 이유로 모든 정보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제공했다"고 한다. [매일경제][네이버뉴스로 보기#] 게이트의 핵심 인물 중 하나인 우병우 전 수석에게 수사내역이 전부 공개되는 것, 그리고 조선에서 보도한 우병우 전 수석의 팔짱끼고 수사받는 사진 및 영상 논란 등을 감안하면 기가 막힐 일.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차은택의 조사에 대해서 "별거 없다"는 식으로 덮었다는 진술이 나오면서 앞으로의 수사 대비 차원에서 입을 맞춘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 대통령민정수석비서관실이 2015년에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의 정보를 수집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정윤회 문건 수사 당시 한일 전 서울경찰청 경위가 “문건 유출자로 지목돼 수사받을 때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의 회유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 경위가 자살한 경위가 밝혀질지 주목할 대목이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시작될 당시에 독일에 머물렀다는 사진을 중앙일보가 단독 보도했다. [#]

청와대가 도피하고 있던 차은택을 사전접촉해 사건 내용을 파악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최순실이 보건복지부에 자신의 단골병원인 대형병원그룹 차병원의 숙원 사업이 해결되도록 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또한 해당 병원과 특허 분쟁을 벌이던 중소업체가 사정기관으로부터 표적 수사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최순실의 언니 최순득이 외교행낭을 이용해 베트남·캄보디아로 재산을 대거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또, 장시호 대포폰 개설해 박근혜 대통령에 줬다고 제기했다. [#]

보건의료 부문 국정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으며, 특히 `난자 규제 완화’를 일사천리로 진행했으며, 반대 공무원들은 인사 이동했다는 것이다. [#]

최 씨 일가의 오랜 지인들로부터 평소에 진통제를 자신들이 직접 주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A씨는[33] “언니(최순득)가 암환자용 진통제를 자신에게 직접 주사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몸이 아픈 걸 못 참는 사람인데 요즘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인 B씨는 “최순득씨는 물론 딸 장시호씨까지 평소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며 본인들 스스로 주사를 놨다”며 “마약성인지 비마약성인지는 모르나 그냥 몰핀 비슷한 암환자들이 맞는 진통제라고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 이와 관련해서 해당기사를 취재한 이상호 기자가 11월 18일에 방영된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직접 출연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영상링크] 대통령 주치의를 맡았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TV조선과 단독인터뷰에서 하였다. 최순실씨 등 일가를 십수년 동안 진료해온 순천향대 A교수와 20년 넘게 친분을 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순천향병원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식구들도 자주 진료를 받는 등 비선실세 논란 주역 상당수가 이용해온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의 초대 주치의를 맡았던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김 원장의 '이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력서를 제출하고 정당한 절차를 거쳐 대통령 자문의가 됐다'라는 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주치의 발령을 받은 후 의료 자문단을 직접 꾸렸는데 김 원장이 이미 자문단 명단에 들어와 있어 당혹했다고 한다. [#]

최순실 담당의사는 밤 중에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 독대 치료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이를 의무기록에 남기지 않고 안봉근 전 비서관에게 연락했다. [#] 최순실이 비서를 통해 수차례 주사제를 외부로 반출한 것은 명백한 금지사항이라는 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이 이미 2년 전에 나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에 관여했던 핵심 관계자는"차씨가 CJ가 지난해 2월 개소한 문화창조융합센터의 센터장 자리와 CJ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1조 4천억 원을 투자한 복합 문화공간인 K-컬처밸리의 공연총감독를 요구하였다"는 것을 폭로하였다. [기사]

차은택이 2015년 밀라노 엑스포 한국관의 전시·영상 예술감독으로 일하면서 위탁대행사의 영상 제작 재하청업체 선정 과정에 직접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 현대차그룹 63억의 광고를 따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의하면 비선실세 의혹 중심에 선 최순실 씨가 부동산투자신탁인 리츠(REITs) 인·허가까지 개입하려 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강남의 한 부동산사업자를 만나 “돈을 주면 리츠 허가를 도와 주겠다”고 말한 목격담이 나온 것인데 최근 최씨는 미공개 개발 정보를 취득해 부동산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에서 정부 인허가까지 ‘이권사업’으로 활용하려 했던 정황이 나온 것이다. [기사]

최순실이 고영태로부터 인사청탁을 받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장애인 펜싱팀 감독에 앉힌 정황을 포착했다.[#]

최순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 순방도 같이 갔다.[#]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지시로 담당공무원이 아예 K스포츠재단과 함께 다니며 이해당사자를 소개시켜주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에 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1990년대초부터 최태민 일가가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를 시작했다는 증언이 나왔다.["새마음봉사단, 한나라당 가입해 박근혜 지지"]


3. 정치권, 정부 반응

국회 본회의에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긴급 현안 질문이 열렸다. 야당 의원들이 각종 의혹을 가지고 올라왔으며, 황교안 국무총리는 해명 과정에서 이러한 야당 의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11월 5일 광화문 촛불집회 날 골프를 쳐 물의를 빚고 있는 새누리당 친박계 의원들이 골프장 이용료를 할인 받고 제천시 기초의원들로부터 식사 접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

청와대는 12일 예정된 촛불집회에 대해 국민의 준엄한 뜻 아주 무겁게 느낀다라고 말했다.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촛불 집회에 참여할 것을 밝혔다. [#]

4. 각계 반응

군인권센터는 '박근혜 하야 집회'에 의경의 투입을 금지하는 긴급구제 신청서를 11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체출할 예정이다. [#]

경찰이 익일에 있을 2016년 11월 민중총궐기에 강경하게 대처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간부회의 결과 경찰들 복장을 '근무복'이 아닌 '기동복'으로 통일하겠다고 밝혔다. 근무복은 경찰서나 파출소에서 흔히 보이는 경찰관과 의경들의 평상시 근무복장을 의미한다. 기동복은 경찰이 시위 진압이나 중무장 범죄자 제압 등을 위해 착용하는 검은 색상의 복장이다. 군복 형태의 상·하의와 함께 대개 목이 긴 전투화를 착용한다. 기동복 위에 방호장구를 입고 곤봉과 방패까지 들면 진압 복장이 완성된다. 즉, 집회에 대한 방어 및 진압 태세를 강화한 것이다. 경찰은 또 지난해 11월14일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백남기 농민이 물대포에 맞아 사망한 이후 가동을 자제해온 살수차 사용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노동당 이경자 부대표와 김진근 공보국장이 청와대 인근에서 '박근혜 퇴진'이라고 적힌 전단을 펼치려던 것을 경찰이 연행해 조사한 것으로 확인했다.[#]

13 11월 12일: 청와대를 포위한 100만 촛불

1. 검찰 수사 관련

우병우를 횡령 혐의를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서면조사나 출장조사를 배제하고 일반인과 동등하게 직접 소환 조사하는 것으로 검토되고 있다.[#] 또, 청와대와 조율이 들어갔다.[#]

대한승마협회 회장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검찰에 출석하였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차세대 한국형전투기(KF-X)의 다기능 위상배열레이더(AESA) 개발업체(한화탈레스) 선정이 부실 평가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으며, 승마협회 회장사였던 한화 KF-X 레이더 사업 참여에 대해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해경의 해체를 결정한 것이 최순실이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에 의하면 세월호 대국민 담화 발표 전날 밤 최순실이 해경 해체를 결정해 급하게 연설문이 바뀌었으며, 이를 해경 내 정보라인에서 파악했다는 것. 송영길 의원은 관련 녹취 및 증거를 다수의 전직 해경 관계자 및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얻었다고 하였다. 다른 조직보다 정보력이 약한 편인 해경이 이렇게 신속하게 알 정도라면, 정부기관들 및 친박계 등이 최순실에 대해 몰랐다는 증언을 한 것과 달리, 정권 초중반이 지나고 나서는 대부분이 최순실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KBS는 최순실-삼성그룹-국민연금간의 커넥션을 취재 보도했다.[#] 삼성이 지배구조 개편을 위해 최순실을 지원하였고, 국민연금이 이에 화답하여 구 삼성물산 - 제일모직 사이의 합병에 찬성표를 던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당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사이의 합병비율은 제일모직:삼성물산=1:0.35선으로 책정되었다. 이는 이씨 일가가 지분을 많이 보유한 제일모직에 지나치게 유리한 것이었으며, 국민연금은 삼성물산쪽에 지분이 더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비합리적인 합병 찬성결정을 내렸다. 이는 세계 1,2위 의결권 자문사 외 각종 자문사들의 조언과는 정 반대로 행동한 것이다. 이와 같은 합병 찬성 이유에 대해서 국민연금의 홍완선 기금운용본부장은 국정감사에서 '영업비밀'이란 말을 들며 공개하지 않았다.

최순실, 정유라 모녀는 9월에 한국 다녀간 뒤 머리를 염색하고 도피하였다.[#]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에서 의료용으로 사용할 경우 연간 최대 9,00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의 프로포폴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순실의 단골 의사가 청와대서 보낸 차량을 타고서 청와대를 드나들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심지어 이 의사는 대통령 주치의도 모르게 청와대에 출입했다고 한다.[TV조선] 게다가 이 의사가 진료할 때에는 주치의뿐만이 아니라 의료기록을 담당하는 의료실장마저 배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노컷뉴스]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수준 이하의 이력서를 내고도 원장 자리에 오른 것으로 드러났다.[#]

장시호는 차명으로 스포츠마케팅 회사를 세워, K스포츠재단 등의 사업을 따내는 이권 창구로 써먹으려고, 모든 것을 빈틈없이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다.[#]

3. 정치권, 정부 반응

청와대는 2016년 11월 12일 민중총궐기를 대비하여 수석비서관급 이상 전원 대기하고 있다.[#]

손학규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오까지 박근혜 대통령이 입장을 내놓을 것을 촉구했다. [#]

4. 각계 반응

이 날 오후 4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 시청 광장 등에서 6차 민중총궐기가 열렸다. 주최 측은 청와대 근처까지 행진할 것을 예고하고, 이를 이미 사전에 신고한 상태이다. 시위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0만이 넘는 인파가 모였다. 민주노총이 주관하는 시위기 때문에 규모도 규모지만, 폭력적으로 시위가 변질될까봐 걱정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시위는 매우 평화적으로 진행되었고 잘 마무리 되었다. 몇명이 병원으로 실려갔으나 경상자에 불과하고, 최후까지 해산하지 않는 23명만 연행되었다.[#]


14 11월 13일

  1. 검찰 수사 관련
    • 정유라의 승마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깊숙히 개입한 정황을 포착되어 수사 중이다.[#]
    •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조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있다.[#]
    • 청와대는 대통령 검찰 조사 일정을 15일에 입장 결정한다고 발표했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최순실의 단골 성형외과의 중동 진출 시도가 해당 성형외과도 모른 채 졸속 추진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그래놓고 일이 잘 안풀리자, 화풀이로 3대에 걸쳐 세무조사를 하여 말그대로 탈탈 털었다.
    • 정윤회 문건(청와대 문건)에 권력 서열 1위는 최순실, 2위는 정윤회, 3위는 박근혜라는 구절이 적시돼 있었지만 당시 청와대는 이를 묵살한 것으로 드러났다.[#]
    • 정윤회 문건와 관련된 재판과정에서 비선 실세에 대한 실체규명을 애써 외면한 검찰의 반쪽짜리 수사의 모습이 일부 포착되었다.[#]
    • 청와대, 최순실 성형외과 중동진출 무산 컨설팅 업체 대표 가족까지 보복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국가정보원 간부가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을 국정원 안전가옥에서 수차례 만나 최순실씨에 대한 국정원 내부 정보를 전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정윤회 게이트 관련 문건이 3개로 드러났다.[#]
    • 문고리 3인방을 포함한 ‘십상시’ 멤버들이 서울 강남의 중식당에서 모임을 갖는다는 문건 내용이 사실로 드러났다.[#]
    • 박관천 전 청와대 행정관 발언 당시 검찰은 비선실세의 존재를 알고도 깔아뭉개버렸다.[#]
    •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으로 둔갑하는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 참모들이 각본을 짜놓은 듯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고 한다.[#]
    •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은 최순실의 아이디어라고 검찰이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가 오보라고 반박했다.[#]
    • 최순실, 최순득 자매는 1990년대 초 세무조사를 받자 세금을 회피하려고 '증여'를 이용했다. 이에 국세청이 증여세를 부과를 했는데 사실은 증여도 거짓말이었다면서 소송까지 냈다.[#]
    • 박재홍 전 마사회 감독이 최순실 일가의 독일행 이유가 재산 해외 도피 때문이었다고 밝혀졌다.[#]
    •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현대차 고위 임원에게 차은택 씨의 광고회사로 광고를 밀어주라고 압박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박근혜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 당시 청와대가 최순실 씨의 조카를 공식만찬에 초청하라고 현지 공관에 따로 지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최순실 씨가 단골로 다니던 성형외과를 정부가 산업자원부 자금 15억 원을 특혜 지원하도록 결정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 청와대 자문위가 최순실의 부탁을 받고 대통령을 진료했다고 전해졌다.[#]
    • K스포츠 재단 설립 문서를 문체부가 직접 만들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 2014년도에 있었던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박근혜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 있는 동안 최순실이 국내에서 직접 경찰 인사에 개입하여 수습하려 했다는 정황이 밝혀졌다.[#]
    • 정유라청담고등학교 2학년생일 때부터 "나는 공부 안 해도 갈 대학이 정해져 있다"고 다른 학생들에게 자랑하고 다녔다며 채널A가 보도했다. 정유라와 같은 반이었던 학급 임원이 말하길, 정유라는 학창시절 결석을 하거나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하며, 수행평가 과제물에 대해서 알려줘도 전혀 해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불구하고 정유라는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할 뿐만 아니라 교과성적 우수상도 받았다고 한다. [#]
    •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3탄이 방송되었다. 최초로 공개된 최태민의 4번째 부인의 아들 최재석을 인터뷰하였으며, 최태민 5번째 부인 임선이의 영향력이 상당했고, 1998년 선거 당시에 상당 부분 개입했다고 한다. 단독으로 육영재단 미자료자료를 공개하였다. 여기서 엔테베 작전이 나온다. 전 육영재단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육영재단은 최태민이 사실상 이사장이었고, 육영재단은 작은 청와대처럼 만들었다는 것이다. 육영재단은 최태민 부녀의 작품이었으며, 이때부터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에 돌입했고, 최순실이 모든 것을 관리했다.
  3. 정치권, 정부 반응
    • 청와대에서 12일 집회에 대한 소감으로 ["대통령이 책임을 다하며 고심"]한다고 발표하였다. 당연히 여론은 싸늘하다. 참고로 이 반응은 대통령의 입장이 아니라 청와대 비서실의 입장이다.[34] 즉, 100만명의 국민이 집회에 모여서 몇시간동안 시위했지만 대통령은 아무 입장도 내놓지 않은 것이다. 도대체 민심을 보고 있기나 한 건지 의심이 들 정도이다. 그 이전에도 국정을 위해 고심한다고 한 적은 많으나, 어떻게 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 적이 없다. 확실한 건 하야 및 퇴진은 없다는 것 뿐이다.
  4. 각계 반응

15 11월 14일: 최순실 특검 합의

  1. 검찰 수사 관련
    •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이 오전 검찰에 출석했다.[#]
    • 박근혜 대통령에게 뇌물죄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2016년 2월에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개별적으로 만나 비공개 면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에게 부당한 퇴진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국가정보원 국내 정보 담당 추모 국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정보를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청와대 일부 인사들에게 비선 보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 최순득이 차움의원에서 영양 주사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 미르재단 설립이 지연되자 박근혜 대통령이 안종범에게 역정냈다고 한다.[#]
    • 권오준 포스코그룹 회장의 선임 과정에 청와대 인사들이 깊숙이 개입한 구체적 정황이 드러나면서 최순실의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포스코 임원을 따로 만나 “(청와대의 개입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 최순실의 조카가 베트남 고급 유치원에 투자할 때 유령법인을 세워 편법 투자하도록 국내 대형은행이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증언이 나왔다.[#]
    • 포스코는 계열사 포레카(현 컴투게더피알케이)의 사장이 최순실의 측근인 것 알고도 선임했다고 한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2016년 4월 차은택 · 창조경제단 집중 조사를 벌였다는 내부 관계자의 증언이 나왔다.[#]
    •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KT 상무급 인사에까지 관여한 정황이 튀어나왔다.[#]
    • 문화체육관광부가 7천억원대 예산을 투입하기로 한 초대형 국책사업 ‘문화창조융합벨트’ 사업은 시행 2달 전까지도 문체부의 사업계획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외부 세력에 의해 졸속으로 입안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 문고리 3인방이 떠났는데도 기반이 남았다.[#]
    • 박근혜 대통령의 건강상태를 24시간 밀착 체크했던 청와대 초대 의무실장도 최순실 담당의사로 대통령 자문의가 된 김상만 씨를 모르며, 의무기록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부인 명의로 야구계 복지 사업에 개입한 사실이 확인됐다.[#]
    • 청와대가 비판언론에 불이익이 가도록 지시내렸다고 TV조선이 보도했다.[#]
    • 최순실의 단골병원 차움병원 진료기록부에 ‘VIP’라는 용어가 기록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 알려진 ‘청’, ‘안가’, ‘대표’ 외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영양 주사제 대리 처방을 의심케 하는 보다 확실한 흔적이 발견된 것이다.[#]
    • 채널A 단독보도로 청와대가 문화재청 소속 대학의 학제개편까지 좌지우지 했다는 것인데 이는 [차은택의 개입]이 나오나는 의혹이 일어나고 있으며, 차은택을 통해 청와대 고위직까지 결정됐음을 알 수 있는 진술이 나왔다.[#]
    • 서귀포 중문관광단지를 차은택이 휘두른 정황이 드러났다.[#]
    • 최순실 국정농단의 현장인 카페 테스타로사의 '대표실' 사진을 단독 입수했다.[#]
    • 정윤회 문건 유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가 자살했던 최경락 경위의 유가족들은 "청와대의 회유와 미행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 정윤회 문건을 보도한 세계일보를 상대로 세무조사, 압수수색 등 모든 방안을 다 동원하려고 했다.[#]
    • JTBC 뉴스룸이 청와대가 JTBC가 태블릿 PC에 대해 단독보도하기 전(보도에 따르면 1주 전)에 대응 문건을 작성했었고 해당 문건을 촬영한 사진이 정호성 전 비서관의 휴대폰에서 발견된것을 단독 보도했다.[#] 최순실의 태블릿PC가 공개되기 전부터 청와대가 최순실 국정개입 사건과 관련해 수사와 언론 대응 등을 포함한 대비 문건을 만들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이 문건에는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상당히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이 담겨 있었다 거기에 검찰이 어떤 증거를 집중적으로 확보하려할 것인지에 대해서 다른 수사상황을 예로 들며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증거인멸 유도하는 것이 드러났다.[#] 문건에는 대통령이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어떻게 대응하라는 내용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있는데, 박근혜 대통령은 이 의견서에 충실히 따랐던 정황이 나타났다.[#][35]
    • 정호성 전 비서관이 최순실에게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깍듯하게 대한 녹음 파일이 확인되었다.#
    • 국정원에서도 박근혜-우병우-최순실 라인의 추모 국장을 손볼려했지만 실패했다.#
    • 베트남 호치민총영사관 김재천 영사가 JTBC와의 인터뷰에서 박노완 호치민 총영사가 임명될 당시 청와대의 입김으로 본래 당시 내정자가 연수를 받고 있었음에도 이해하지 못할 인사가 단행됐다고 폭로했다.#[36]
    • 종합편성채널에 대해서도 재갈을 물리려고 했었다. 비망록에 김기춘 당시 비서실장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적극 활용하라고 지시한 내용이 나왔다.[#]
    • 대한건설협회 주도로 건설회사들이 2,000억 원을 출연키로 한 것인데, 전경련이 주도한 미르· K스포츠재단과 비슷한 형태의 재단이 새로 등장했다.[#] 그리고 돈은 2015년 광복절 특사로 단행된 건설사 행정제재처분 사면 조치로 인해 2,000억 재단 기금을 마련했다.[#]
    • 최순실은 입국하기 이틀 전 대통령 자문 의사를 통해 자신이 다니던 차움 의원에 허위진단서를 요청한 사실이 확인되었다.[#]
    • 한 유튜브 채널에선 최순실의 태블릿 PC 관련 JTBC 보도가 조작되었다는 [동영상]이 나왔다. 다만 출처가 극우성향의 유튜브 채널이란 게 문제다.
  3. 정치권, 정부 반응
  4. 각계 반응
    • 김정훈 서울지방 경찰청장은 12일의 대규모 시위가 평화롭게 끝난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같은 성격, 같은 조건의 시위라면 12일과 마찬가지로 내자동 로터리까지는 행진/시위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사]
    • MBC는 'MBC 스페셜'을 결방하고 11시 10분부터 특별대담 '비상정국 대한민국 어디로?'를 긴급 편성했다.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조갑제닷컴 운영자 조갑제, 영남대학교 김태일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정치아카데미 김만흠 원장을 패널로 초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와 탄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중 김진 위원과 조갑제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거국내각이나 대통령 2선 후퇴 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쳐 논란이 되고 있다.

16 11월 15일: 박근혜 대통령의 가명, 길라임

  1. 검찰 수사 관련
  • 박근혜 대통령 변호인으로 검사 출신의 유영하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는 변호인 자신의 여러 전력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는데, 상세는 유영하 문서 참조.
  • 검찰이 제일기획을 압수수색하였다.[#]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소환하였다. [#]
  •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검찰에 소환되었다.[#]
  • 검찰이 청와대 문건유출 조사를 위해 안봉근 전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과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을 조사했지만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 조사를 늦어도 된다는 말을 하였다.[#]
  • 최순실은 정호성 전 비서관에 일감을 부탁했다고 인정하였다.[#]
  •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박근혜 대통령이 차은택의 창조경제추진단장 임명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드러났다.[#]
  • 2010년 박근혜 대선 캠프의 보좌진들이 법정에서 “박근혜 후보자가 2004년 이후 최 씨 일가와 연락을 끊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박 대통령이 이 기간에도 최 씨 일가와 지속적으로 교류했다는 단서가 드러나면서, 뒤늦게 위증 논란까지 일고 있다.[#]
  •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자신의 매형을 총 30억원짜리 궁프로젝트 총괄직에 앉힌 뒤 사업 이권을 몰아주려고 시도했다는 증언과 정황이 나왔다.[#]
  • KT, 현대 · 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광고를 대거 수주한 광고대행사 ‘플레이그라운드’의 진짜 주인이 최순실라는 정황이 확인됐다. 최순실의 지분은 60에서 70%였다.[#]
  •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과 최순실 간의 의혹을 제보받고있으며. 장시호는 최순실 증거인멸 수행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밝혀진 것이 10분의 1이다. 최순실 계열의 연예인은 억울하면 소송하라고 말했다.[#]
  • greatpark1819 이메일은 최순실과 문고리 3인방이 함께 사용해왔다.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은 최순실의 청와대 출입을 돕고 각종 의혹을 은폐하려한 혐의도 불거지고 있다.[#]
  • 최순실과 만났던 무속인이 현 정부 장관 인사를 의논하려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K스포츠재단은 2016년 초 태권도원을 다녀갔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른바 최순실 사단이 태권도원을 거점으로 각종 사업에 눈독을 들였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왜냐하면 김종 전 차관 주도로 지난해 '태권도 비전 2020'이란 사업을 기획하였으며,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태권도를 '신한류 콘텐츠'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가졌다. 비전 2020을 주도적으로 집행하는 기관이 태권도진흥재단이다.[#]
  • 미르재단 설립 8개월 전에 ‘문화재단 설립을 통한 이권 취득’을 구상하고 준비작업을 벌였음을 알려 주는 녹음파일이 발견됐다.[#]
  • 차은택 측근 이동수 KT IMC본부장(전무)이 사임했다.[#]
  • 청년희망재단도 ‘노동판(版) 미르 · K스포츠재단’이라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빗장 연 선데이저널 연훈 발행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최순실은 실제로 한국의 조폭들을 관리하거나 거느리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한국군에서도 동향이 심상치가 않다는 보고가 나왔다.[#]
  •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에 동승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장시호의 오빠 장승호는 베트남에서 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베트남 한인 사회에서의 실세가 대단했다고 한다.[#]
  • '제3의 미르재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 출범 이후 집행한 금액의 절반 이상이 대통령 직속 기구 사업에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었다.[#]
  • 청와대가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서도 CJ에 대한 압박을 시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이 대전에 건립 중인 고화질(HD) 드라마타운 공사 과정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차움의원으로 혈액을 보내 최씨의 이름을 빌려 검사받기도 했고, 대통령의 자문의는 최순득으로 비타민 주사제를 처방해 청와대에서 주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근혜 대통령은 대기업 총수 외 전경련 회장과도 독대했다.[#]
  • JTBC 뉴스룸 보도에 의해서 차움병원 VIP 서비스를 사용할 때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참고로 길라임의 직업은 대역 배우이다[#] 자세한건 해당항목참조
  •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조카가 국무총리실에 채용공고도 없이 높은 직급으로 특별채용 됐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정치권, 정부 반응
  •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나 퇴진은 없을 거라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이는 국민들의 요구에 조금도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우려했던대로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게다가 그 이유가 헌법의 테두리 안에서 논의 되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를 대고 있다.[#]
  • 청와대는 헌법정신에 맞지않다는 핑계로 '질서있는 퇴진론'에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보고있다.[#]
  •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 변호사가 검찰에 선임계를 내면서 조사 일정을 미뤄달라는 뜻을 내비쳤으나[41] 검찰은 계획대로 16일까지는 조사를 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조건없는 퇴진'을 선언할 때까지 퇴진운동을 선언했다.[#] [문답 내용]
  • 각계 반응
  • 유영하 변호사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기자 회견에 대해서 [여성단체]를 비롯한에 대해서 [시민단체]와 [야당]은 물론이고, [비박]계 의원도 비판하고 있다. 최근 외신인 뉴욕타임즈에서도 여성인권을 위해 나선적 없는 박대통령이 성별을 방패로 삼는다는 비판적인 의견을 전했다[#] 소설가 이외수는 과거 유영하 변호사가 자신의 책이 도용당한 사건을 가지고 사실관계를 알아보지도 않고 트윗을 올린 적이 있다는 것을 소개하며 "그의 인생 말년이 심히 걱정된다"는 말을 남겼다. [#]

17 11월 16일: 국정원세월호 사건 보고서

  1. 검찰 수사 관련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오전 10시에 소환 조사한다.[#]
    • 안종범 수첩에 박근혜 대통령 혐의 증거가 다 있다고 한다.[#]
    •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는 18일까지 가능하다고 하며, 참고인 중지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 정유라에 대해 강제소환에 착수한다고 한다.[#]
    • CJ의 손경식 회장은 이재현 회장의 사면과 관련한 얘기를 나눈 후 돈을 냈다고 진술했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최순실이 2015년 초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을 만나 2차례에 걸쳐 거액을 요구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새 국가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코리아(Creative Korea)’ 개발 사업을 주도했던 ‘크리에이티브아레나’의 실소유주가 최순실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 "최순실 관련, 스위스銀 엄청난 돈세탁 의뢰 받았다는 제보"[연합뉴스]
    • 정재규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위원장이 지난 9월 김종 전 문체부 차관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협회 간부에 대한 징계를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다.[#]
    • 2015년 7월 말 박근혜 대통령이 7개 그룹 총수들과 독대하기 직전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대기업들에 ‘각 그룹의 당면 현안을 정리한 자료’를 내달라고 요청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을 최선생님이라고 호칭한 것으로 검찰조사결과 밝혀졌다. 박대통령이 정호성 비서관에게 보낸 문자에 따르면 문건과 관련해서 최선생님 컨펌 받은 것이냐고 확인했다고 하고, 최씨가 정 비서관에게 국무회의 일정을 잡으라고 독촉하는 내용의 음성메시지도 확보되었다고 한다. [#]
    • 최순실 계좌가 있는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 등 검찰의 압수수색이 잇따른 가운데 금융당국이 직접 실태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 최순실 단골 성형외과의 중동진출이 무산된 후 이를 중개했던 컨설팅업체 대표 이모 씨 공직자 가족들이 차례로 인사 불이익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최순실 일가의 행적에서 곳곳에 라임이라는 흔적이 발견되고 있다.[#]
    • 제일기획이 2013년 차은택에게 가수 싸이가 출연한 국가 브랜드 광고 제작을 맡긴 사실이 드러났다.[#]
    •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제를 대리처방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만 녹십자 아이메드 원장이 “대리처방은 새누리당 선거대책본부, 차움경영진과 상의해 결정한 것”이라고 증언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에서 '길라임'→'박근혜'→'최순실·순득' 차명으로 진료 혹은 처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 관련 스위스 은행이 3년 전부터 어마어마한 돈세탁 의뢰를 받았다는 제보가 있다고 주장했다. 밝혀지지 않은 의혹의 10분의 9가 국방, 외교방면에 있다고 말했다.[#]
    • 박근혜 대통령이 맞은 주사는 태반주사(라이넥), 신데렐라주사(치트옥산), 백옥 주사(글루타치온)으로 알려졌다.[#]
    • JTBC는 박근혜 대통령이 차움의원을 이용할 때 취임 이후에도 가명을 사용했고 보건복지부에서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했다는 내부 폭로도 나왔다.[#]
    • 정유라에 대한 청담고등학교 감사 결과 모든 성적과 수상을 삭제하고, 법적검토를 통하여 졸업을 취소하겠다는 결과를 교육부가 발표하였다.[#]
    •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약 2달 뒤, 국정원이 작성하고 민정수석실을 통해 대통령에게 전달된 것으로 보인 문건을 JTBC 측에서 입수했다. 이 문건에는 세월호 사고를 '여객선 사고'[42] 라고 칭하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점을 언급하며, 세월호 사고로 인해 정부 비판이 거세지고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이 부각되는 정국에 대한 내용이 들어 있었다. 진상 규명이나 선체 인양, 희생자 가족 지원에 대한 내용은 일체 없었으며, 정부 비판 세력이 세월호 사고를 빌미로 투쟁을 재점화하려는 시도를 막아야하며, 중도성향 가족대책위와 관계를 강화해 우호적 여론을 확산해야하고, 보수단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맞대응을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즉, 정부에서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를 벌인 것이다.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과 실종자 수색보다 대통령의 지지율과 우호적 여론을 만들기에만 관심이 있었다는 것이 이 문건을 통해 입증되었다.[#] 이 보고서는 33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외에도 진보 교육감과 교황 내한에 관한 내용이 들어있다. 관련 내용은 추후 보도할 예정이다.
    • 차은택은 아프리카TV까지 이권 개입을 하였다.[#]
  3. 정치권, 정부 반응
    •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은 임기를 절대 채워서는 안 된다며 거듭 퇴진을 주장했다. [#] [일문일답] 손학규 상임고문, 안희정 충남지사 등 야권의 대권주자들 또한 여기에 의견을 모았으며, 안 전대표는 손학규 고문과 언젠가 정국에 대해 한 번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며 말을 건넸다. [#]
    • 새누리당 권성동 법제사법 위원장의 반대로 최순실 특검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유가 황당한데 야당만 검사를 추천하면 형평성의 논리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 그런데 이미 이명박 정부 때 야당만 추천한 후보를 통한 특검(내곡동 사저와 관련된 특검)을 이미 실행한 적이 있다. 새누리당의 다수 세력인 친박 세력이 청와대가 강경한 의지 표명을 함에 따라서 그에 맞춰 보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계속 '꼬우면 탄핵하던가' 식의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 때의 탄핵 정국을 재현해 내서 지지층을 결집하면서, 탄핵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여러 안전 장치 등을 활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43][44][45]
    • 박근혜 대통령은 계속 검찰 대면 수사에 응하지 않는 한편, 도리어 해운대 LCT를 철저히 수사하라며 지시했다. # 여야를 막론하고 많은 의원들이 이를 비판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새누리당 김무성 전 당대표[46]
  4. 각계 반응

18 11월 17일

  1. 검찰 수사 관련
    • CJ그룹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검찰에 출석한다.[#]
    • 검찰이 오는 19일, 20일 박근혜 대통령을 대면조사하는 방안을 놓고 청와대 측과 논의하고 있다.[#] 주말엔 조사가 어려울 듯하다며 18일을 강조했다. [#] 유영하 변호사는 다음주에 조사를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 [전문] 검찰은 이에 대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을 밝혔다. [#] 2차 대국민사과에서 성실히 검찰 조사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뒤집는 형세여서 당연히 여론은 비판적이며, 검찰과 청와대간의 갈등도 빚어지고 있다.[47]
    •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불법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총괄 사장을 소환했다.[#]
    • 검찰은 20일 재판에 넘겨지는 최순실의 공소장에 박근혜 대통령의 범죄 사실을 담기로 결정했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한겨레는 청와대가 국민연금에게 삼성물산 합병 찬성을 종용했다고 보도했다.[#]
    • 안봉근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은 경무관 이상 경찰인사를 사실상 주물렀다고 했다.[#]
    • 19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 당시 최순실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 K스포츠재단이 롯데그룹으로부터 받은 70억 원을 되돌려주면서 '사업부지 매입이 어렵다'고 밝힌 해명은 거짓인 것으로 확인됐다.[#]
    • 한진그룹에 대해 갑질이 드러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반려동물인 진돗개를 올림픽 마스코트로 선정하기 위한 해외출장에 조양호 회장의 자가용 비행기를 띄우도록 하는가 하면, 최순실이 민원한 대한항공 직원의 성추행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동원됐다는 증언도 나왔다.[#]
    • 방심위의 KBS 제재는 청와대가 KBS에 개입했다고 폭로하였다.[#]
    • 차병원 계열 차의과학대학에 다수의 전직 보건복지부 고위 관료들이 교수로 자리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 청와대가 CJ그룹을 압박한 결정적 이유는 영화 《변호인》 때문이었다는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의 증언이 나왔다.[#]
    • 최순실은 정유라의 국내 승마대회 1위 탈락 이후 차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 대리 처방받은 주사제를 들고 청와대를 집중 방문했던 정황이 포착됐다.[#]
    •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은 박근혜 대통령의 아이디어라고 진술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예가들에게 대관해주던 공간을 ‘국가브랜드사업’ 지원 용도로 변경해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 부영 이중근 회장의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상대로 한 세무조사 무마 청탁 의혹을 뒷받침하는 상세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 박근혜 정부가 민간인의 성향을 파악하고 통제한 정황을 확인되었다.[#]
    • 김상만 전 차움의원 의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사실상 주치의' 역할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JTBC는 단독보도로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차움병원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치료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법적으로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치료이다.[#] 아울러 이 보도에서는 최순실도 치료를 받았으며, 차병원 측에서 190억원의 국고 지원과 줄기세포 연구 허가를 받은 점을 지적하였다.[#]
    • JTBC는 16일에 이어 청와대 내 세월호 보고서에 대한 내용을 보도했다.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고 있으며 교황이 세월호 관련 언급을 하지 못하게 조치해야 한다는 보고서 속 내용이 방송되었는데, 이 보고서에서는 정부에 비판적인 단체에 대해서는 폄하하는 표현이 주를 이루었으며, 교황이 세월호에 대해서 발언하지 못하게 북한 인권 문제를 강조해야 한다고 적고 있다.[48] 16일 보도와 마찬가지로 보수단체[49]를 이용한 여론전을 제안하고 있다. [50][#]
    • 2015년 7월 24일 청와대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축하 기업인 오찬이 있었고 여기 참석한 기업총수들이 오너 사면 또는 면세점 입점 등 이권을 따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검찰에서는 이 날과 다음 날 미르와 K스포츠 재단 투자를 독려받았다고 보고 있다.[#]
    • 최순실의 성형외과의 해외 진출 지시를 거부한 컨설팅업체 대표의 가족들이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것에 청와대에 근무했던 기재부 고위 관료가 앞장섰다.[#]
    • 우병우 라인의 추 국장을 통해 국정원까지 동원해 민간인을 뒷조사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 롯데 그룹 70억 반환에서 새로운 정황이 드러났는데 CBS노컷뉴스가 입수한 K스포츠재단의 자료를 보면, 재단은 체육인재 육성사업을 위한 거점 시설을 지을 부지에 대해 '장기임대 가능한 대지나 스포츠 시설을 이용한다'고 적혀 있어 롯데그룹 관계자가 "지난 3월 재단에서 처음 찾아와 하남에 체육시설을 짓는다며 75억 원을 요구했고, 금액을 놓고 두달 여간 실랑이 끝에 70억 원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던 것과 재단 측에서 급작스럽게 돈을 되돌려주면서 한 설명은 "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이 어렵게 됐다"는 것이 거짓 해명일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 [기사]
  3. 정치권, 정부 반응
    • 정세균 국회의장이 법사위의 반대로 저지된 최순실 특검에 대해 교섭단체와 합의하면 직권상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 국민일보가 15~16일 새누리당 의원들을 상대로 진행한 대통령 거취 관련 긴급 전화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그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고 한다.[#] 대통령 권한 유지가 단 1명뿐이다.
201611170000_11120923644092_1_99_20161117000108.jpg
  • 청와대 대변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문체부 소통실장을 차관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16일에 이어 2일 연속 차관급 인사를 시행하여, 국정 수행을 그만두지 않는다는 의사를 다시 한 번 밝힌 셈이다. [#] 또한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부산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 사건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과 관련,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해명(?)하였다.[#]
  • 정홍원 전 총리는 '의혹이 사실인양 마녀사냥 식의 분풀이가 계속된다. 진정해주기를 바란다'라는 요지의 발언을 하였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비슷한 맥락으로 대통령에 대한 '인민재판'이 계속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
  • 야당 의원들은 청와대 앞 분수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이에게 검찰 수사를 받을 것을 요구했다. [#] 또한 야3당 대표들은 박근혜 대통령 퇴진 범국민 서명운동을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서명운동 자체는 국민의 당과 안철수 전 대표가 진행 중이었는데 이를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한다는 내용이다.
  • 친박 김진태 의원이 최순실 특검을 반대하며 촛불은 결국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말을 해 논란이 됐다. [#]
  • 결국 법사위에서 다시 회의를 열고 특검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였으며, 특검법안이 찬성 196, 반대 10, 기권 14명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 김종인 더불어 민주당 전 비대위 위원장 역시 탄핵을 언급했다. [#]
  •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 위원장은 재벌들이 최순실을 매수해서 뒤에서 조종했다고 주장했다. 시사저널지와의 인터뷰에서 그 많은 정책들이 전부 최순실 머리에서 나왔겠냐며 왜 삼성이 미르, K스포츠 재단 설립 이전에 최순실에게 35억을 주었겠냐는것이다. 그런식으로 재벌들은 비선실세를 매수해 뒤를 조종했다는것이다.[시사저널]
  1. 각계 반응
    •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실시된 리얼미터의 19세 이상 성인 5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의 대면조사 찬성이 78.2%, 자진사퇴·탄핵 찬성이 73.9%로 집계됐다. [#]
    • 해당 일자의 오전 시간대에 전날 박 대통령이 조사를 지시한 엘시티와 관련해 '엘시티 문재인'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그런데 이 배후에 박사모가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 [#][51] 문재인 전 대표측은 이러한 루머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국은 이에 대해 극우 세력을 비판했다. [#] 그리고, 오후 2시 이후 부터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엘시티 박사모'가 올라오며 해당 조작 의혹에 대해 오히려 박사모 측이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 소설가 김진명세월호 7시간에 있었을 가능성이 있는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
    • 일각에서는 청와대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장기전을 준비하는 것은 임기 말미에 관련 자료들을 대통령기록지정물로 지정해 비밀로 만들려하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지적을 하는 이들도 있다.
    • 소설가 이외수는 위의 김진태 의원의 촛불 발언에 대해 요새 누가 파라핀 양초를 쓰냐면서 요새는 모두 건전지 촛불을 쓴다며 풍자했다. [#]
  2. 최순실 본인(!?)

19 11월 18일: 장시호 체포

  1. 검찰 수사 관련
    •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를 서울 도곡동에서 횡령 등 혐의로 체포했다. [#]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소개로 최순실을 만났다. [#]
    • 11월 18일 중앙일보에서 7,8,11월 세차례에 걸친 최순실 전 남편이자 비선실세 국정개입 논란의 당사자인 정윤회씨와 월간중앙과의 전화인터뷰를 정리해서 올렸다. [기사]
    •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VIP(대통령) 지시사항’을 적은 수첩 외에 그의 부하직원이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별도로 정리한 ‘체크리스트’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 최순실, 차은택의 광고기획사 플레이그라운드를 이용해 정부 지원금 등을 해외로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사]
    • 차움병원의 이동모 원장과의 인터뷰에서 길라임이란 이름은 직원이 만들었다고 한다. [기사]
    • 차은택은 포스코그룹 광고계열사에 자파세력을 ‘위장취업’시켜 광고물량을 확보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기사]
    • 박근혜 대통령이 베트남 해외 순방 중에 현지에 거주하는 장승호와 만나 정부 자금을 지원해주는 방안을 논의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 최순실의 플레이그라운드는 박근혜의 해외순방 중 멕시코, 파리 순방 행사도 따낸 사실이 확인되었다.[#]
    • MBC는 차은택이 1,300억 원대인 펀드 투자금을 차씨와 관련있는 업체들에 몰아주려 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 박근혜 대통령의 혈액 검사가 최순실 이름으로 민간 병원에서 이뤄졌는지 이유는 차움의원 전 의사 김상만 씨가 평소 강조해 온 '호르몬 치료' 때문이었다.[#]
  3. 정치권, 정부 반응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이 계엄령을 준비한다는 이야기가 돈다고 말하였다. [#] 문제는 명확한 증거도 없이 그저 '그런 정보가 돌고 있다'라는 식으로 말했기 때문에 이게 제1야당대표가 할 말인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무책임하며, 해당 발언에 매우 유감이다. 더 이상의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 고 언급했고, [#][#] 박근혜의 팬클럽인 박사모에서는 [추미애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했다.] 애초에 계엄령을 내린다 하더라도 헌법77조에 의해 국회의원 과반의 동의만 있어도 즉시 해제하여야 하는데, 지금이 여소야대인 점을 생각해보면 계엄령이 효력을 발휘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각에서는 계엄령 얘기가 돌 정도면 진작에 탄핵 절차를 밟았어야지 왜 시간 끌다 지금 와서 난리냐고 할 정도.
여튼 이로 인해 이날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계엄령"이 거의 온종일 1위를 차지했고, '다음'에서도 '실시간 이슈'에 "박근혜 계엄령"이 거의 온종일 수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6년 11월 17일 썰전 방송당시 (녹화는 11월 14일) 전원책 변호사가 "마지막 선택지가 하나 더 있다." 했고, 이것은 "방송에 올리기는 좀 그런 방법"이라고 [했었는데], 이때 네티즌들의 예상 선택지 중 계엄령을 예측한 사람들도 있었다. 자살은 박근혜의 성격상 안 할 확률이 높고, 피살은 김재규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는한 실제로 벌어질 가능성은 적다.이 때문에 박근혜를 퇴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더욱 늘었다.
  • 한달 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알자회라는 군대내 사조직과 우병우와 관련이 있다고 박범계 의원이 지적하면서 계엄령도 단순히 루머라고 보기 어렵다라는 의견이 생겨났다.
  • 박근혜 대통령이 12월 19일에 도쿄에서 개최 예정인 한, 중, 일 정상회담에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 교육부는 정유라에 대한 이화여대 입학, 학사 특혜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며 이화여대 측에 정유라의 입학을 취소하라고 요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발표에 따르면 입학처장 남궁곤 교수는 지침을 어기고 정유라가 금메달을 소지하고 면접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했고, 수험관들에게 수험생중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를 뽑으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그리고 8과목에 대해서는 단 한 차례도 출석하지 않고 출석대체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시험도 치르지 않았음에도 학점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최순실의 20대 총선 개입설을 제기하였다. [#]
  •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지낸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이 공천에서 설명 안되는 후보가 있었다고 말했다. [#]
  • 각계 반응
  • 한국갤럽의 11월 셋째 주(15~17일) 정례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율은 3주째 5%를 기록하고 있다. [##] 새누리당 역시 전신인 한나라당이 외환위기 때 기록했던 것과 동일수치인 15%까지 정당지지율이 떨어지면서 국민의당에게도 추월당할 위기에 놓였다.
  • 외교사절들조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외교적 식물인간 상태(vegetative state) 라고 얘기했다. 국가의 국내 이슈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이 통상적인 관례임을 고려할 때 이러한 발언들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한다.[#]

20 11월 19일: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100만 촛불

  1. 검찰 수사 관련
    • 검찰이 최순실에게 제3자 뇌물수수 등 수뢰 혐의를 적용할 방침인 것으로 보이며, 최순실와 박근혜 대통령의 제3자 뇌물수수 공모 혐의를 기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 안종범 전 대통령정책조정수석비서관은 자신은 롯데의 추가 출연금을 반대하였으며, 박근혜 대통령이 내가 알 수 없는 경로로 출연을 추진했고 롯데 돈이 입금됐다고 진술했다.[#]
    • JTBC 단독보도의 따르면 검찰이 20일 최순실와 안종범, 정호성을 기소하며, 공소장상의 세 사람의 범죄행위 각각에 모두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관여했다는 정황을 넣기로 했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지난 5월 박태환에게도 협박에 가까운 압력을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리우 올림픽에 출전하지 말라고 협박했다는 것이다.[#]
    • 김연아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자 정부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는 증언이 나왔다.[#]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중심에는 항상 김기춘이 있었다고 한다.[#] 동아일보의 단독보도에서 차은택의 국정 농단에 깊이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최근 검찰에서 “김 전 비서실장 소개로 최순실 씨를 처음 알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18일 확인되었으며, “(2013년 9월) 차관 취임 초기 김 전 실장이 전화로 ‘만나 보라’고 해 약속 장소에 나갔더니 최 씨가 있었고 이후 최 씨를 여러 번 만났다”고 진술하였다고 보도했다.
    • 친박계열의 핵심인사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2010년 법정 진술을 두고 뒤늦게 위증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사위까지 최순실과 이권을 챙길려고 했던 것이 드러났다.[#]
    • 검찰이 확보한 안 전 수석의 수첩 두 개에도 이런 정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수첩 한 개는 대통령이 전화로 지시한 내용을 급히 받아 적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바른 글씨체로 정성 들여 옮겨 적은 것이라고 한다. 이 수첩에는 박 대통령이 최 씨의 조카 장시호 씨(37)가 설립을 주도했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재정 지원을 해줄 것을 안 전 수석에게 지시하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
  3. 정치권, 정부 반응
    • 청와대가 [오보 바로잡기 게시판]을 만들었다.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청와대의 항변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 의혹이 확실하게 풀리지 않은 사실도 거짓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52]
    • 이재명 성남시장이 SNS를 통해 박 대통령에 대한 즉각적인 탄핵을 촉구했다. [#]
    • 이하 박사모 맞불집회에서 김경재 전 국회의원이자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이 "노무현도 삼성에서 8천억원 걷었는데(안 걸린 것뿐)"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
  4. 각계 반응

21 11월 20일: 검찰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 피의자 박근혜

  1. 검찰 수사 관련

22 11월 21일: 3탄핵 결정

  1. 검찰 수사 관련
    •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사퇴를 압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다시 대면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 김수남 검찰총장이 수사에 대해 강경책을 주문했다.[#]
    • 정유라를 소환할 방침이다.[#]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퇴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지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 KCON 프랑스 사업은 돈은 최순실한테 들어왔으며, CJ가 만들었다는 것이다.[#]
    • 공정거래위원회가 2014년 영화사 불공정행위를 조사하면서 300억∼400억원 규모의 소비자 후생 방안을 담은 CJ의 동의의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청와대에서 CJ의 검찰 고발을 위해 공정위에 전방위적 압력을 넣었던 정황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총리-검찰총장 인사안까지 최순실한테 기밀문서가 넘겨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 최순실과 최순득 이름으로 각종 주사제 처방과 혈액 검사를 대리로 처방받아 온 박근혜 대통령이 부작용이 생겼던 것으로 드러났다.[#]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고위직 인사 평판 자료로 활용됐던 경찰 인사검증 보고서를 없애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 안종범은 휴대전화 없애고, 최순실은 컴퓨터를 부숴 증거인멸을 하였다.[#]
    • K스포츠재단에 건네진 대기업 기부금 입출금 내역이 최초로 확인됐다.[#]
    • 최순실이 단골로 이용했던 '김영재 의원(성형외과)'의 병원장인 김영재는 최순천와 같은 아파트에 살면서 입주자 모임을 통해 오랜 친분을 유지해 왔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평창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을 실제로 연출할 대행사 선정도 의혹이 나왔으며, 삼성그룹 산하 제일기획 출신들이 제일기획을 662억원 규모의 개폐회식 대행사로 선정했다는 것이다.[#]
    • 박근혜 대통령이 1998년 달성군 보궐선거, 제16대 총선 때 최순실 일가로부터 2억 5,000만원을 받았다.[#] 돈은 여행용 가방을 통해 선거 직전 박근혜 명의의 대백아파트로 옮겨졌던 것이 확인됐다.[#] [보궐선거 당시에는 자금난이 있었다.] 이로써 최순실 일가의 지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만있으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민간 위원의 활동에 개입했던 정황이 확인됐다.[#]
    • 세월호 사건 당시 7시간 동안, 박근혜 대통령이 성형수술 중이었다는 내용과 함께 [실제 세월호 사건 하루 전 얼굴과 1달 뒤 담화 발표당시의 얼굴을 비교한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다.] [기사]
    • 차움 출신의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은 차움에서 나온 이후에도 청와대 가서 진료했다는 진술이 나와 대통령 무료시술에 대한 뇌물수수, 최순실 자매 대리처방 의혹 및 세월호 7시간 행적에 대해 차움 뿐 아니라 녹십자아이메드를 추가조사 해야 한다는 JTBC 보도가 나왔다.[기사][55]
    • 세월호 7시간 및 대리처방 및 뇌물수수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석연찮은 타이밍에 사임했다.[기사]
    • JTBC 뉴스룸 보도에 따르면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 말고도 7시간 관련 의심되는 의사가 2명 더 있으며, 취재결과 세월호 당일 대통령 진료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고 한다.[기사]
    • 최순실, 최순득 자매를 치료했던 다른 의사는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 진료설이 불거지고 있다.[기사]
    •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난 참 김연아를 안 좋아해"라고 발언했다는 것이 확인했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빅토르 안에 대해서 부적절한 말을 쏟아냈다.[기사] 또, 태권도협회까지 장악하려고 했다. 문제가 있는 자신의 측근을 알짜배기 협회단체장에 임명하는 방법을 썼다.[기사]
    • 규제의 상징으로 불렀던 푸드트럭까지 최순실의 개입이 불거지고 있다.[기사]
    • 미르와 K스포츠 재단 설립을 위해 돈을 모금한 전경련은 달랑 전화 1통과 공문 1장 발송만 했다.[#]
    • 검찰 수사 결과 미중일 정상, 유엔과 나토 국제기구 수장들과의 통화내용 등 민감한 외교 문서까지 최순실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
  3. 정치권/정부 반응
    •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국회가 추천하는 총리를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 대통령의 퇴진 후의 수습을 담당할 총리추천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이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탄핵 추진 시기와 방안을 즉각 검토하고 탄핵 추진 기구도 검토하겠다"며 입장을 나타냈다.[#]
    • 국민의당은 탄핵을 당론으로 정하고 박근혜의 출국금지와 청와대 강제 압수수색, 거국중립내각의 국무총리 인선을 촉구했다.[#]
    • 새누리당 31명이 탄핵 찬성한다고 밝히며, 의결 정족수(200명)를 채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 8명과 김기춘#s-1 전 비서실장, 우병우 전 민정수석 등 총 20명을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합의했다.[#]
    • 더불어민주당도 탄핵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
    • 박근혜 대통령은 조사를 대비해서 4 ~5명 변호인단을 구성한다.[#]
    • 이명박 전 대통령도 박근혜 탄핵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부끄러운 일로 정말 참담한 심정…헌법적 절차 중요"]
    • 국정원에서 우병우 직보 의혹 국장을 감찰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이 와중에도 민병두 의원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대표직에서 사임하지 않는 이유를 이준석 전 비대위원은 삼선을 위한 예산폭탄 때문이라고 예측한 적 있었다. 그런데 공약대로 지역구인 순천에 예산폭탄을 투하했다.[#]
  4. 각계 반응
    • 정우성이 영화 아수라 팬 관람회에 나타나 "박근혜 앞으로 나와!"라고 외쳐 화제가 되었다.[#]
    •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의사'로 지목된 차움 출신의 김상만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 APEC 정상회의에 대리참석한 황교안 총리가 회의에서 소외 당하는 듯 한 사진이 찍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제외교무대에서 대한민국의 국가신뢰도가 바닥을 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56][57][58]

23 11월 22일: 검찰과 청와대, 전면전?

  1.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남동생 박지만에 대한 동향도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수시로 보고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동아일보)]
    • 국민연금 회의록에서 삼성물산 합병 찬성에 대한 4대 의혹을 분석하였다.[(한겨레)]
    • 위안부 합의 당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3달 추가 협상’을 요청했으나 박근혜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한겨레)] 청와대는 일단 부인하고 있다.[(뉴스1)]
    • 차은택은 본인이 개발한 캐릭터를 이용해 벤처기업을 내세워 이권을 챙긴 정황이 드러났다.[(동아일보)]
    • 차은택이 주도한 '문화융성' 관련 올해 예산이 1,300억원 대부분을 아무런 검증 없이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집행된 것으로 확인됐다.[(노컷뉴스)]
    • 차은택은 송성각 콘텐츠진흥원장 선임 전 김기춘에 소개해줬다고 검찰에 진술했다.[(한국일보)]
    •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게 국정원의 국내 정보를 직보했다고 알려진 국정원 추 모 국장은 하나회에 이어서 육사 출신들의 사조직 중 하나 알자회이다. 알자회는 1992년 군내 인사 특혜 사건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경력이 있다.[(TV조선)]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따르면 록히드마틴이 수년 전 국내 안보라인 핵심인사 자녀의 유학비를 지원했고, 그 인사가 록히드마틴과 최순실를 연결해줬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연합뉴스)]
    •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장인 이상달의 경상북도 고령군 인맥이 김기춘, 김병준, 이경재와 연결돼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중앙일보)]
    • 청와대가 녹십자에서 최근 2년여 동안 태반주사 · 감초주사 · 마늘주사 등 약 2,000만 원의 약품을 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문화일보)]
    • 정유라의 경복초등학교 동창 부모가 운영하는 회사 KD코퍼레이션이 알펜시아 콘도 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일보)]
    •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987년 육영재단 분규 당시 재단에 수 차례 방문했으며, 최태민을 만났다.[(문화일보)]
    • 최순실의 전 운전기사 김 모 씨는 자신이 1998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때부터 최 씨 일가의 돈을 받아 박근혜의 자택으로 전달했다는 증언을 했다. 이는 선거자금법과 관계 된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한 증언이며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보도된 최태민의 친아들의 증언과도 맥락이 닿아있다.[(중앙일보)]
    • 최순실은 2013년 3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직후 첫 기업 현장 방문 자료를 사전에 2차례나 받아본 것으로 확인됐다.[(매일경제)]
    • 차은택이 기업들로부터 거액의 광고를 수주한 광고회사가 청년인턴들에게는 월급 70만원의 ‘열정페이’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헤럴드경제)]
    • 삼성물산 주주들이 제일모직과의 합병 당시 “국민연금이 위법하게 개입해 손해를 봤다”며 소송을 제기했다.[(매일경재)]
    • 최순실의 광고대행사 플레이그라운드가 전담한 CJ그룹 문화사업 '2016 KCON(케이콘) 프랑스' 한식체험전시가 부실하게 운영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 최순실 일가는 자신들의 잇속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하고 조종하려 한 행태와 수법을 적나라하게 증언했다.[(세계일보)]
    •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대한체육회에도 온갖 횡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승진한 직원을 넉 달 만에 강등시키고 이미 지급된 급여까지 반납하게 했다.[(SBS 뉴스)]
    •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에도 무소불위한 권력을 행사하였으며, 조양호 당시 위원장에게 맞서면 날려버리겠다는 위협을 했다는 증언도 나왔다.[(MBC 뉴스)]
    • 박근혜 대통령의 대리처방 진료기록부에 '주사제 성분' 표기가 안 돼있다.[(JTBC 뉴스룸)]
    • 박근혜 대통령 취임 뒤에도 차움에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계속 사용했다.[(JTBC 뉴스룸)]
    • 김기춘 전 비서질장이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의도적으로 은폐하려고 한 것이 밝혀졌다. [(TV 조선)]
    • 국민연금공단은 겉으로 삼성물산 합병을 찬성했지만, 내부 문건에서 우려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KBS 뉴스)]
    • 국민 노후자금까지 최순실의 개입 가능성이 나왔다.[(SBS 뉴스)]
    • 세계일보의 17년전 최순실운전기사와의 단독 인터뷰[세계일보]
  2. 정치권/정부 반응
    •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통과하였다.[(아시아경제)] 그리고 재가하였다.[(머니투데이)]
    • 탄핵소추 표결 시 무기명이 아닌 기명투표를 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탄핵소추에 찬성하는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이 무기명 투표 시 의사를 뒤집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의도이다.[(머니투데이)]
    •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혐의 등이 탄핵 사유가 되는지에 관한 헌법소원 사건을 심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연합뉴스)]
    • 최순실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최순실의 공소장은 소설이라며 완강 부인하고 있다.[(뉴스1)]
    • 정세균 국회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 추천 총리 임명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머니투데이)]
    • 김기춘: ["자괴감 들 정도…최순실 국정개입 몰랐다"]
    •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1명만 반대해도 탄핵이 막힌다"]는 우려를 보였다.
    • 청와대에서 사상누각이란 표현을 써가며 검찰의 수사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나오자 검찰측도 발끈한 모양인지 내부에서 "최대한 예우해드리려했더니 적반하장이다." 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SBS 뉴스] 게다가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박근혜 대통령의 녹취파일 10초만 공개해도 촛불이 횃불이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SBS 뉴스] 검찰은 특검 전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려는 셈이다. 검찰은 최순실을 기소하기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대면조사를 거부했을 때부터 갈등이 생겼다. 하지만 그 후에도 검찰을 못 믿겠다고 하면서 조사 거부 의사를 밝혔고, 검찰의 공소장 내용을 모욕하였다. 아무리 정치검찰로 조롱을 받아도, 밸이 있으면 당연히 불만을 드러낸다.
    • 정의당 윤소하 의원은 최근 청와대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해명한데 대해 "당시 유관기관 상황보고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
  3. 각계 반응

24 11월 23일: 고립 청와대와 약물 의혹

  1. 검찰 수사 관련
    • 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국민연금공단을 압수수색하였다.[#]
    • 최순실청와대 교육문화수석실을 조종해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에 직접 관여한 정황이 들통났다.[(경향신문)]
    • 28, 29일 중 대면조사 받는 방안을 박근혜 대통령 측에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일보)]
    • 오후 6시경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다.[#][#]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무유기 혐의 관련이라고 한다.[#] 임의제출자료만 검토하던 지난 수사와는 대조된다. 조응천 의원에 의하면 청와대 경내는 아니고 서울정부청사의 민정비서관실 사무실이라고 한다.[#]
    •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은 검찰조사에서 삼성물산 합병 의혹 등 관련 사실을 모른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되었다.[(연합뉴스 TV)]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청와대가 2015년 12월 비아그라와 그 제네릭(복제약), 태반주사, 각종 영양주사, 리도카인[60]을 대량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경향신문 단독) 청와대는 "아프리카 순방시 고산병 치료를 위해 준비했는데 한 번도 안 써 그대로 있다"고 해명했다.(경향신문) 다만 일각에서는 2,500m쯤 올라가야 발병한다는 고산병을 막고자 80정이나 구입했다는 것이 전혀 사리에 맞지 않고[61], 무엇보다도 팔팔정이라고 불리는 발기부전 치료제는 왜 300정 이상 구입했으며, 결정적으로 칙칙이로도 쓰이고 프로포폴과 섞어 주사한다는 리도카인은 왜 구입했는지 정확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62][63] 게다가 애초에 아프리카의 순방 대상국들은 [해발고도가 고산병을 우려할 정도에 미치지 않는다]고 한다.
    • 고산병 치료용으로 비아그라를 샀다는 것이 거짓말이라는 분석이 있다. 청와대가 구입한 비아그라는 국내에서 제조된 실데나필 성분의 비아그라로 현재 국내에서 발기부전치료를 목적으로만 적응증을 받은 전문의약품일 뿐 고산병 치료 목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 [@][64] 게다가 원래 비아그라 자체가 고산병을 악화시킨다는 임상 실험 결과도 있다고 한다.# 심지어 제조사 측에서도 발기부전 외엔 처방되지 않는다는 언급을 했다. 이 지경에 이르자 세월호 당시 대통령이 서면보고만 받았다는 것의 의미가 서면 보고를 받고 안 서면 보고를 안 받는게 아니냐는 말장난까지 나오고 있다. 표창원"수행원들 발기돼서 의전할 일 있나??"라며 이를 비판했다. 그리고 고산병 약인 아세타졸도 따로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 게다가 박근혜는 과거 본인이 고산병이 없다는 사실을 본인 입으로 증언하였다.#
    • 오히려 고산병 증세를 악화시킨다는 논문이 이미 2011년에 나온 바 있었다는 것이다.(세계일보)
    • 최순실4.1 부동산 종합대책 열흘 전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통해 해당 정책에 대해 받아봤던것으로 드러났다.(한겨레)
    •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3명의 공천에 관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서울신문)
    • 최순실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가 있는 스위스 로잔평창올림픽 홍보를 위한 스포츠 협력 센터를 세우게 한 뒤 올림픽 이권을 따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동아일보)
    •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검증 요청 보고서의 일부가 공개되었다.(헤럴드경제)
    • 청와대에서 구입한 의약품 중 프로포폴과 거의 유사한 기능을 하는 수면 내시경 전용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 구입 내역이 확인되었다.(미디어오늘) 특히 이상한 점은 청와대에는 내시경 시설이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특수 응급상황에 쓸 것을 대비한 구매라 해도 한 번이 아닌 두 번에 걸쳐 구입하였다는 점이다.[65]
    • 김기춘 비서실장이 한겨레21과 한 인터뷰에 의하면,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과 떨어져 있어서 직접 대면보고를 할 수 없었다고 한다.[(네이버뉴스 링크)]
    • 청와대에서 전신 마취제, 탈모제까지 대량 구입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동아일보)]
    • 청와대에서 사온 약물품 외에도 피부과 진료를 위한 약물과 수술할 때만 쓰는 약 등을 사왔다.[(채널A 뉴스)]
    • 최순실과 딸 정유라가 독일로 도피하면서 직전까지 월세로 거주하던 서울 강남 고급 아파트에서 이삿짐을 뺀 것으로 확인됐다.[(경향신문)]
    • 김경래 전 경향신문 편집국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에게 빠진 것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색잡기 때문이며, 당시 퍼스트레이디였던 박 대통령은 타락한 육신의 아버지보다 최태민을 영혼의 아버지로 여기며 존경했다고 말했다.[(국민일보)]
    •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14년치 정치자금 회계보고서를 보면 정치적 활동 반경이 ‘안가’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대부분 국회의원들이 여의도에 집중하는 것과 딴판이다.[(세계일보)]
    • 신사동 안가는 겉으로 장학재단으로 활동했다고 나오지만, 실제로는 비선실세들의 캠프였다는 것이 드러났다.[(세계일보)]
    • 최순실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에 동안 안가에서 문고리 3인방을 진두지휘하였으며, 의정활동까지 관여했다.[(세계일보)]
    • 문고리 3인방은 최순실의 종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세계일보)]
    • 박관천 전 경정과 최순실 17년 운전기사 육성 증언이 일치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세계일보)]
    •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대한체육회를 장악하기 위해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까지 속인 사실이 드러났다.[(SBS)]
    • 박근혜 대통령 전 주치의는 대통령이 태반주사 등 영양주사를 놔달라고 먼저 요구했지만 거절했다고 보도했다.[(KBS)]
    • 세월호 참사 당일 휴진했다던 원장의 말과 다르게 해당 성형외과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대장’에는 이날 프로포폴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신문)][(아카이브)]
    • 박근혜 대통령은 한국문화재단 이사장직을 32년간 지내었는데, 알고보니 최순실이 사실상 관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KBS)]
    • 삼성물산이 제일모직 합병과 관련된 문서와 파일을 모두 삭제하라는 지시를 내린것으로 알려져 증거인멸의 의혹이 포착했다.[(JTBC)]
  3. 정치권/정부 반응
  4. 각계 반응
    • 검찰 내부 게시판에 인천지검 소속 이환우 검사(연수원 39기)가 쓴 글로, 박근혜 대통령의 체포를 주장하는 내용이 나왔다.[(JTBC)]
    • 2007년에 한나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했다. 명예훼손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김해호는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헤럴드경제)]
    •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이 자신의 흠을 안다고 발언한 녹취록에 황당하고 화가 난다고 발언하였으며, IOC 내부에서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평창 동계올림픽의 파행 준비 가능성에 대해 우려가 계속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노컷뉴스)]
    • 김연아 측은 비선실세로부터 미운털이 박힌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 '2012년 새누리당 관련 행사에 초청받았었지만 참석하지 못했는데, 그 때부터 아닌가 생각한다.'고 밝혔다.[(머니투데이)]
    • 헌법재판소에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 발의 등 절차를 진행하지 않는 것은 부작위로 위헌'이라는 헌법소원이 제기되어 23일 현재 사전심사중이다. [#] 각하되지 않고 본안심사로 들어간다면 헌법재판소의 태도가 간접적으로 드러날 수 있는 통로가 될 수 있다.
    • 박근혜의 대통령선거인시절 굿을 해주었던 무속인은 내가 이러려고 굿해줬나며 자괴감을 드러냈다.[(한겨레)]


25 11월 24일

  1. 검찰 수사 관련
    • 롯데면세점이 미르재단에 28억원을 출연한 데는 사업 인허가권을 따내려는 대가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중이다. 그리고 경제부총리로 지낸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을 접촉한 정황이 드러났다.[(동아일보)]
    • SK-롯데그룹 면세업 사업 선정 의혹에 대해서 관세청, 기획재정부, 롯데그룹 정책본부, SK 수펙스협의회 등 10여 곳에 압수수색을 하였다.[(중앙일보)]
    •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휴대전화의 ‘녹음파일’을 극도의 보안 속에서 수사에 활용하고 있다.[(경향신문)]
    • 민정수석실 문화·체육 분야 담당자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에게 별도 보고를 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화일보)]
    • 국민연금공단을 상대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할 것을 종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검찰에 출석하였으며, 현재 부인하고 있다.[(뉴시스)]
    • 검찰이 중소기업진흥공단 특혜 채용 재수사를 하고 있으며.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을 검찰에 소환할 예정이다.[(JTBC)]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박근혜 대통령이 이사장으로 지냈던 영남대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이 5년만에 10배이상 폭등했다.[(머니투데이)]
    • 국민연금공단삼성물산제일모직의 합병을 변칙 처리했다는 것이다.[(경향신문)]
    • 최순실이 독일에서 직접 ‘포레카 강탈 공범’에 PC 5대 파괴 지시했다.[(경향신문)]
    • 주진형한화투자증권 사장의 인터뷰에서 삼성물산과 제일기획 합병과 관련된 삼성의 로비와 한화그룹의 압력의 진상에 관한 이야기를 하였다.[(한겨레)]
    • 창조경제추진단장 겸 문화창조융합본부장을 맡았던 여명숙 전 단장의 비방록이 공개되었다. 특히 문화부판 4대강 사업을 경고해왔다는 것이다.[(노컷뉴스)]
    • 차은택은 여명숙 전 단장을 허수아비 취급을 해왔다는 점이다.[(노컷뉴스)]
    •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여명숙 전 단장을 불러 차은택이 막후에서 사업을 주무른 문화융합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물어본 것으로 드러났다.[(노컷뉴스)]
    • 평창올림픽 공사 비리 근절 지침을 지키는 현장이 한 곳도 없었다.[(머니투데이)]
    • 최순실이 비밀회사 설립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 선거 캠프 관계자가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리는데 직접 개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노컷뉴스)]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올해 9월에 농심그룹의 비상임 법률고문 자리를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논란이 일어났다. 비서실장 되기 전에도 앉아있던 것으로 확인했다. [(동아일보)] 결국 농심 측에서 계약기간이 올해 12월까지에 따라 재계약 안 한다고 해명했다. [(뉴스1)]
    • 최순실은 스위스 건설사 누슬리(Nussli)를 앞세워 동계올림픽 이권을 챙기려 했다. [(시사in)]
    • 산업통상자원부가 최순실의 단골 병원에 연구개발(R&D) 예산을 특혜 지원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연합뉴스)]
    • 최순실 서랍장에서 프로포폴 연관 주사제가 나왔다. [(채널 A)]
    • 한화그룹이 2014년 2월 선고된 김승연(64) 회장의 횡령·배임사건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최순실에게 석방 민원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중앙일보)]
    • 김기춘 전 청와대비서실장이 차은택의 인사청탁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조선일보)]
    • 청와대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수사 초기에 검찰 조사 내용을 미리 확보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나왔다. 청와대가 검찰 수사에 대비해 말맞추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한겨레)]
    • 국정개입 사건 당시 우병우 당시 민정수석의 주도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작성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JTBC)]
    • 청와대는 tvN SNL 코리아 코너 중 여의도 텔레토비 제작진에 대해서 성향을 조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JTBC)]
    • 최순실의 약봉투를 보고 처방한 병원에서 수년 전 발기 억제 치료제로 처방받았다고 시인했다.[(채널A)]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 따르면 록히드마틴과 최순실의 관계의 연결고리를 들어서 사드 배치도 개입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세계일보)] 또한 안의원은 록히드 마틴 사장과 최순실이 2016년 6월 만났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 국정원에 추 국장 포함 4명의 최순실의 측근이 있다고 보도 되었다.[(국민일보)]
  3. 정치권/정부 반응
    • 이정현 새누리당 당대표가 어제 "여권에 표 구걸을 하지 않겠다"는 말을 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를 맹비난했다. [(KBS)] 그러면서 "이 말은 배신자가 되어 달라, 성경에 나오는 예수 팔아먹는 이스카리옷 유다가 돼 달라, 예수 부인하는 베드로가 돼 달라 하는 말이냐"는 말로 결코 박근혜에게서 등돌리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의 심경을 얘기했는데, 이에 관해 "박근혜가 일으킨 현 상황은 결코 예수라는 성인의 순교와 비견될 수 없다."는 논지의 비판을 받았다. [(연합뉴스)]
    •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하야를 반대하는 애국이 있어 다행"이라며 하야 반대 시위를 독려했다. [(중앙일보)]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절차 정지시 6개월 이상 갈 수 있다는 것과 탄핵심판 기간 180일은 구속력 없는 훈시규정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뉴시스)]
    • 40여명의 여당의원이 탄핵 확약서명을 하였다.[#] 필요한 최소 여당 의원수가 29인만큼 탄핵소추는 확정된 사항이다. 하지만, 야당측 의원의 변심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니 탄핵 소추 직전까지 계속적으로 여당의 표를 끌어오기 위한 노력은 있을것으로 보인다.
    • 유승민 의원은 "홍위병, 내시를 몰아내야 한다"며 친박계를 비판했다. [(채널A)]
    • 김현웅 법무장관과 최재경 민정수석 사표 수리 여부를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결정하지 못 하고 있다. [(SBS)]
  4. 각계 반응
    • 가수 산이가 24일 0시 신곡으로 '나쁜 년(BAD YEAR)'를 발표했다. [#] [가사] 가사 내용은 여자에게 배신당한 남자의 사랑 노래... 인 걸로 포장한 대통령 디스곡이다. 애초에 제목도 중의적인 표현을 노렸으며 가사 안에는 대놓고 '맞어 나 조금 화난듯 내려올래 (빨리)', '하…야…, 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널 넌', '넌 그저 꼭두각시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정유년[66]은 빨간 의 해다' 등의 중의/동음을 활용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압권인 가사는 '그저 편히 싹 맡긴 채 숨 쉴'. 물론 제리케이나 가리온의 MC 메타 등 상당히 현재의 정국을 비판하는 랩이 안 나온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앨범으로 나온 것은 처음.
    • 출판업계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 출판사들은 기존에 출간된 박근혜 대통령 자서전[67]과 위인전을 절판시키고 일부는 남아 있던 재고도 폐기하는 중이며, 온라인 도서평에는 온갖 혹평과 현 정국에 대한 조롱으로 도배되고 있는 형편. 일부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관련 서적들을 내다 버리거나 중고서점에 판매하고 있지만 정작 중고서점들에서는 어차피 안 팔릴 책이기 때문에 매입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다고. ["다 거짓말" 버려지는 박근혜 위인·자서전]
    • 북한에서 방송되고 있는 촛불시위를 보고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의 민주주의를 전파하는 역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합뉴스)] 실제로 80~90년대 한국 대학생들의 시위를 접하면서 북한의 교육이 왜곡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탈북자의 증언이 있었다는 것을 예시를 들며 역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모레 있을 촛불집회를 위해 제주도민 1,000여명이 비행기 세 대를 빌려 서울로 온다고 한다. 총 5,000만원 비용 소요 [(중앙일보)]


26 11월 25일: 지지율 4%짜리 대통령

  1. 검찰 수사 관련
    • 김수남 검찰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 적용에 대해서 초강경 태세로 수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일보)]
    • 최순실, 안종범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뇌물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 두 사람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강요 혐의의 공범으로 지목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뇌물죄 적용 가능성이 높아진 셈이다.[(국민일보)]
    •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청와대와 최순실 사이에서 "인사 · 외교문건을 직접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검찰조사에서 드러났다.[(조선일보)]
    • 최순실안종범 전 수석이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것이라고 검찰은 보고 있다.[(채널A)]
    • 장시호가 쓰던 비밀금고 다수를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했다.[(MBN)]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3월, 롯데와 SK그룹 총수를 독대한 자리에서 면세점 추가선정 청탁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변한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다.[(KBS)]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이 2년 전에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의 전횡에 대해 조사를 하고 보고서까지 작성했지만,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이 묵살했다.[(노컷뉴스)]
    • 최순실은 고학찬 현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이 발표되기 전날, 사전에 후보자 인선자료를 받아본 것으로 확인됐다.[(노컷뉴스)]
    •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은 2년 전에 김종 전 문체부 차관의 비위를 포착했지만, 이를 무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의 새 국가브랜드 사업에 참여한 행사 대행업체 ‘크리에이티브아레나’의 실소유주가 최순실이라는 정황이 포착되었다.[(동아일보)]
    • 문화체육관광부 고위공무원들이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미르재단 설립 과정에 대해 집단적으로 위증 발언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동아일보)]
    •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은 올해 4월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직권을 남용해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조사했지만 유야무야됐다.[(노컷뉴스)]
    • 박근혜 정부의 정책 브레인 역할을 담당한 ‘박근혜 공부모임’의 초기 운영 관리를 최순실이 주도했다는 증언이 나왔다.[(동아일보)]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국민연금기금의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들은 국민연금 투자위원회가 합병 건에 찬성한 배경에 대해 사후보고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서울신문)]
    •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DMZ 평화공원은 최순실의 K스포츠재단이 추진해왔다고 보인다.[(한겨레)]
    • 최순실 단골병원이 연구·개발(R&D) 예산 15억을 특혜 지원했다는 것에 청와대가 요청해 지원했다고 한다.[(서울신문)]
    • 추 국장, A지부장, B수사단장은 청와대를 업고 인사권을 무기로 전횡했던 것으로 보인다.[(국민일보)]
    • 당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정책 조언을 했던 나성린 전 의원은, 최순실과 정윤회가 박근혜과의 정책 회의에 늘 동석했다고 밝혔으며, 나 전 의원은 당시 이재만 비서관을 자신이 추천했다.[(TV조선)]
    • 청와대는 CCTV가 4중대나 있으며, 대통령 경호실이 최순실 출입을 모를리가 없다며 대통령경호실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며 고위직까지 지낸 A씨의 인터뷰에서 반박하고 있다.[(동아일보)]
    •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최순실이 록히드마틴 회장과 만났다는 주장을 하였다.[(머니투데이)]
    • 2013년 9월 항불안제 '자낙스' 4~9개월치 300개를 구입하였으며, 자낙스는 프로포폴과 다르게 진짜 마약류이다.[(뉴스1)]
    •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JTBC를 고발하려는 지시을 하였다는 사실이 늦게 밝혀졌다.[(미디어오늘)]
    •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과 대면조사를 받겠다면서 날짜까지 잡았다가 일방적으로 취소한 사실이 확인되었다.[(MBN)]
    • 경찰 고위직 출신인 현직 차관급 인사가 최순득과 1990년대부터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는 증언이 나왔다.[(머니투데이)]
    • 새로운 실을 이용해 코와 입술 사이의 주름, 일명 팔자 주름을 개선시켰다는 '영스 리프트'를 개발한 세브란스 병원 피부과의 정 모 교수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대통령 자문 의사로 활동해왔다.[(SBS)]
    • 정윤회 게이트 문건 유출 당시 최순실은 급히 증거를 빼돌리고 언니 최순득의 집으로 피신했다.[(채널A)]
    • 장시호는 제주도에 있는 집을 정유라를 위해 구입하였다.[(동아일보)]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6월 당시 구속집행정지 중이던 이재현 CJ 회장의 특별사면 청탁을 손경식 CJ 회장에게서 받은 정황이 드러났다.[(채널A)]
    • 린다김F-35에 관한 일을 하였으며, 최순실과 친분 있다는 증언이 이어진다는 점에서 의구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TV조선)]
    • 국민연금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한 직후에 문제가 없는지 법률자문을 구했다.[(MBC)]
    • 창조융합벨트본부장을 맡은 여명숙 게임물관리위원장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낌새에 국정원에 신고했지만 묵살당했다.[(TV조선)]
    • K스포츠재단 지원을 위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개입하였다.[(KBS)]
    • 국정원 감찰실장도 추 국장 라인이었으며 명백한 불법 정황이 드러나는데 보직해임 없어다는 것이다.[(TV조선)]
    • 결재라인도 없이 주먹구구였던 문화창조융합벨트였던 것이다.[(TV조선)]
  3. 정치권/정부 반응


27 11월 26일: 눈이 내려도, 꺼지지 않는 190만 촛불

  1. 검찰 수사 관련
    • 최순득이 검찰에 출석했다.[(연합뉴스)]
    • 정호성의 녹취록을 들은 검사들이 굉장히 분노했으며,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은 “직을 걸고 모든 걸 책임질 테니 걱정 말고 수사하라"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서울신문)]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삼성의 43억 지원금이 추가로 드러났다.[(한겨레)]
    •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창석 서울대병원장이 3시 30분 기자 회견에서 청와대의 비아그라, 프로포폴 등 구입은 자신과 무관한 일이라 해명했다. [(헤럴드경제)]
    • 청와대가 그동안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에 학생들이 대부분 구조되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언론 오보로 오전에 파악하지 못했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 드러났다. [한겨레] [아카이브]
    • 2014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이 내사한 내용을 보면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연간 130억원의 정부 예산을 받는 문체부 산하 체육인재육성재단을 상대로 절차와 기준을 어겨가며 지인을 위해 압력을 행사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관계자 해임을 요구하고 ‘표적 감사’를 지시했다.[(한국일보)]
    • 최재경 민정수석과 김현웅 법무부장관의 사임 이유가 박근혜 대통령의 무리한 요구에 대한 항명의 의사라고 한다.[#] [68]
  3. 정치권/정부 반응
  4. 각계 반응


28 11월 27일

  1. 검찰 수사 관련
    • 제일기획 사장 김재열 사장이 재소환하였다.[(뉴스1)]
    •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기소되었다.[(연합뉴스)] 이번에도 대통령의 공모 내용이 공소장에 적혀있다. [(JTBC)]
    • 박근혜 대통령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 최순실, 차은택와 함께 'KT광고 몰아주기 강요'의 공범으로 적시됐다.[(뉴스1)]
  2. 추가되는 의혹과 보도들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문고리 3인방과 적당히 권력을 나누고, 정윤회 게이트를 비롯한 비리를 감쪽같이 은폐했다.[(월간중앙)]
    • 두산그룹의 두타면세점과 최순실, 차은택의 연결고리를 포착했다.[(뉴시스)]
    • 차은택 변호인은 최순실 지시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김기춘은 대통령의 지시로 만났다고 해명했다.[(채널A)] [69]
    • 김기춘은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내정자 정성근씨와 김종 전 문체부 차관에게 차은택을 도와주라고 지시했다.[(TV조선)]
    • 문고리 3인방은 그 위세가 청와대 비서실장을 넘었다는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JTBC)] 자세한 이야기는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방송된다.
    • 차은택의 변호인은 최순실이 김성현 미르재단 사무부총장을 통해 차은택에게 "다 떠안고 가라."고 했다고 폭로했다.[(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정호성 비서관을 통해 전달받은 최씨의 요구를 반영해 국정을 운영했다는 것이 물증을 통해 드러냈다.[(채널A)]
  3. 정치권/정부 반응
    • 새누리당은 촛불집회를 보고 "성숙한 시민의식에 경탄한다"면서도 여전히 "국정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4. 각계 반응
    • 전직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등 정·관계 원로들이 국정 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이 빨리 사퇴할 것을 선언하고 늦어도 내년 4월까지는 하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뉴스)]

29 11월 28일 ~ 12월 4일

해당 문서 참고.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타임라인/2016년 10월 이전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운명의 1주일이라는 이름으로 링크되어 있었지만, 탄핵안 발안이 무산되면서 운명의 1주일이 될 수도 있는 시기는 12월 5-11일로 1주일 미뤄졌다.
  1. 참고로 이 기관은 정윤회 게이트 때, 문고리 3인방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폐쇄되었다고 한다.
  2. 다만 의혹과는 별개로 F-15SE는 채택될 가능성이 낮았으며, 결과론적으로 타이푼 역시 채택될 가능성이 없었다. 사일런트 이글은 확장성의 한계에 다달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전쟁 중인데 전투기가 다 격추되어서 긴급히 전시구매해야 하는 상황이면 모를까 수십년을 써야할 차기 전투기로는 부적합하다.
  3.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는 알았다고 한다.]
  4.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에 입당하여 김경재, 한화갑 등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 선거 후 그에 대한 공로로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5. 애초에 정국을 대화를 통해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최소한 청와대에서 거국중립내각안을 수용하며, 총리 임명에 관한 건은 국회에게 맡기거나, 협의 한다는 정도의 입장은 나타내야 했다. 하지만 청와대는 여야를 무시한 일방적인 개각을 감행하였고, 이 수는 최악의 수로 번지는 단초가 될 수 있다.
  6. [연설문 전문]
  7. 역시나 그 많던 청와대출입기자들 중에 어느 누구 한 명도 용기내어 질문을 던진 이도 없이 오직 속기사 역활만을 묵묵히 수행하였다. 부역자2
  8. [새누리당 "朴대통령 대국민 담화, 진정성 담은 호소였다" 2016년 11월 4일 <파이넨셜뉴스>]
  9. 앞뒤가 꽉꽉 막힌 한국 정치판에서는 폭언 중의 폭언이다. 노무현이 “대통령 못해 먹겠다”고 말했을 때, 언론이 저것을 매섭게 꾸짖었다. 그리고 대통령은 국민들의 선택으로 되는 것이지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10. 심지어 연령대별 지지율을 살펴보면 이른바 '콘크리트 지지층'이었던 60대 이상 노년층의 지지율마저 고작 13%라는 참담한 수치를 기록했다.
  11. 보통 지지율이 30% 아래로 내려가면 국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평가하고 10% 아래로 내려가면 내치와 외치 전부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평가한다.
  12. 거기에다가 2016년 11월 기준으로 잔여임기가 1년 이상 남아있는 박근혜와는 달리, 김영삼은 당시 IMF 대국민 담화를 기준으로 임기가 단 3개월밖에 남아있지 않았었다. 문민정부야 국민들한테 욕을 들을지언정 탄핵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었다는 것이지만 박근혜는?
  13.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광주/전라지역에서의 응답자수는 102명이었다.
  14. 사실 위의 기사에도 이어곰탕에서 포장이 있었다는 이야기는 나온다. 문제는 곰탕을 배달하는 업체에 문의해본 결과 대검찰청으로의 배달이 없었다는 것. 결국 조선일보 조카팀이 먹은 곰탕은 최순실이 먹은 곰탕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15. 대포통장을 만들어 주는 것, 보유하는 것, 전달하는 것 모두 범죄이며, 대포통장으로 일어난 거래에 대해서는 통장 명의자가 다 책임을 질 수 있는 구조다. 대포통장 불이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6. 애초에 다른 나라 내정에 간섭하는 것은 외교적 금기이다.
  17. 사이비 종교 논란에 대한 대통령의 부정이 쭉 최태민 일가와의 관계부정이 아니라 최태민최순실이 사이비종교라는 것을 부정했던 것이라는 정황증거로 볼 수 있다. 가족과의 연도 끊고 외롭게 최태민-최순실에게만 의지해왔지만 나는 사이비 신도가 아니다?
  18. 기사가 모두 삭제되면서 문자로 해임통지를 받은 직후 차기 총리의 취임 이전에 총리직이 공석이 되는 것을 감수하고 자신의 이임식을 치르려 했을 정도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황 총리가 거절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 이 정도면 사실상 대한민국은 현재 행정수반이 없는 상황이라고 봐도 무방할 지경.
  19. 보통 이럴 때 쓰는 표현은 아니나 원문에 이렇게 나와있다. 그것도 따옴표로 강조까지 해서. 추측이지만 단순 대통령 취향 때문에 이런 단어를 쓰기는 힘드나, 주술적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절대로 빼선 안된다는 말과 딱 맞아떨어진다. 게다가 '절대로' 다음에는 '~하지 않다.'라는 부정형이 나와야 한국어 문법에 맞다. 뒤에 긍정형을 쓰려면 '절대로'가 아니라 '반드시', '꼭' 또는 '필히'로 순화해서 써야한다. 문법이 틀린 비문을 대놓고 청와대 문건에서 사용하는 걸 보면 그동안 박근혜 화법으로 대변되는 온갖 비문 투성이의 최순실 첨삭이 또 작용한 것으로 짐작된다.
  20. 2005년생으로 올해 초등학생 5학년이다.
  21. 언론은 집회 참가자를 20만 명으로 보고 있다.
  22. 검찰이 5분 가량의 휴식시간이라고 밝힌 보도자료가 있으면 추가바람. [30분 사이라는 보도자료는 있더라.]
  23. 영문으로 된 설명서 같은 것도 없었다, 한 마디로 외국인 환자를 받을 준비는 전혀 되어 있지 않았는데 그냥 해외로 나가라고 한 것이다.
  24. 다만 이대로 가면 정기국회가 열릴 수 있을지 의문이다.
  25. 2012년 협상 직전까지 갔다가 국민의 반대로 파기 된 바 있다
  26. [#] 링크를 보면 최순실 커넥션이 얼마나 광범위 할 지 감이 오지 않을 지경...
  27. 손석희가 최순실이 어떤 약과 주사제를 VIP를 위해 받아갔는지는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그냥 넘어간다고 두번이나 강조한 걸로 보아 알고 있지만 밝히지 않겠다는 의미로 추정됨.
  28. 파쇄된 문서를 JTBC가 확보했다고 알려짐.
  29. 탄핵정국을 유도해 정국을 뒤집어보려는 수로 보인다.
  30. 월/목요일 뉴스룸이 끝나자 마자 페이스북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뉴스에서 미처 전하지 못한 뒷 얘기를 전해 드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31. 소셜라이브 3회 20분(-9:30)경에 나온다. (소셜라이브 3회_하이라이트에서는 안 나온다.)
  32. 게임 오버될 경우 언니와 함께 감옥에 갇힌다는 점이 포인트.
  33. 제보자 A, B씨 외에 실제 최순득씨와 장시호씨가 주사기를 휴대하거나 직접 주사하는 장면을 본 2명의 목격자들을 추가로 접촉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들 진술의 일부라도 공개할 경우 신원노출이 불가피해, 고발뉴스는 제보자 A, B씨의 진술만을 익명으로 보도하기로 결정했다.
  34. 출입기자들의 대통령의 입장이냐는 질문에 대변인이 공식적으로 답변한 사항이다.
  35. 증거 인멸은 구속 수사 사유에 해당된다.
  36. 현재 김재천 영사에 대한 내용은 포털사이트에서 실검 조작을 하고 있는지 순위에 올라오면 다시 실검에서 내려간다.
  37. 친문 정치가인 추미애 대표가 직접 영수 회담을 꺼냈다. 그렇다면 문재인이 개입되지 않았을까 할 수 있는데 문재인은 들은 바가 없다고 대답했다. 본래 더불어민주당은 하야나 퇴진이 아닌 2선 후퇴 즉 실권 포기를 주장했다. 정의당, 국민의당과는 아예 의견이 달랐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우상호 의원이, JTBC에 나와 현재 함부로 퇴진이나 하야를 주장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노무현을 탄핵했을 때, 맞이한 역풍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하지만 촛불 시위에서 전직 당대표인 문재인은 퇴진이나 하야를 말했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도 태도를 바꿀 처지인데, 추미애 대표는 박근혜가 2선으로 물러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당내 반발과 다른 야당의 반발 그리고 시민들의 반발이 겹치는 것을 보았을 때 사실상 하야나 퇴진이 당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8. 하야나 탄핵 압박을 받으며 사형선고를 앞둔 청와대로서는 추미애 대표의 영수회담을 무조건 수용하려 했지만, 지금까지의 행보로 보아 실권을 아직도 쥐려고 발버둥을 쳤다. 그런 점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추미애의 영수회담 철회는 사실상 청와대를 궁지로 몰아넣었다. 결국 야당이나 국민 여론이나 이제는 협상 따위가 없다는 의견이 강세다. 탄핵이나 사임만이 남은 셈이다. 만약 이게 간보기였다면 추미애 대표의 행동은 단독으로 강행했던 것인지 의문이다. 다만 당내 대다수가 해당 회담에 대해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예전에도 추미애는 전두환과 만나려다 엄청난 반발로 취소했던 적이 있다.
  39. 이게 당장 탄핵하면 현재 황교안 총리가 권한 대행을 맡는다. 그 뿐만 아니라 법무부 장관도 새누리당 소속이다. 즉 탄핵을 하면 실권은 그냥 친박이 장악한다. 비록 예전 같은 권력을 쓰기는 어렵겠지만. 그래서 야당에서는 탄핵이 아닌 사임을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조기 대선 혹은 보궐선거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 마디로 어떤 길도 힘들다. 물론 박근혜가 리처드 닉슨처럼 사임한다면 문제가 빨리 풀리지만, 김종필 전 총리가 말했듯이 권좌를 지키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 박근혜다.
  40. 기사에도 있듯이, 과거의 특검법들이나 현행 상설특검법보다 수사단 규모도 크고, 수사기간도 길다. 다만, 2명의 특별검사 후보 중 1명을 대통령이 임명한다는 것은 과거의 특검법들이나 현행 상설특검법과 같다.
  41. 이 대목에서 "대통령이기 전에 여성으로서 사생활을 고려해달라"는 공인(公人)이 해서는 안될 희대의 망언을 저질렀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이 이 발언이고 사실은 문장 하나하나 다 까이고 있다. [#]
  42. 물론 이 사고가 분명하게 여객선 사고는 맞지만 이는 충분히 구할 수 있었던 인재이자 비극이 그들에게는 단순한 '사고'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다.
  43. 다음날에 법사위를 연다고 하며, 그래도 통과가 안 될 경우, 각 교섭단체 장과 협의 후 정세균 국회의장직권상정으로 본회의로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44. 문재인 의원이 노무현의 경험으로 2선 퇴진 즉 실권 포기를 주장하면서 야당 중 제일 우호적인 발언을 했다. 그리고 대규모 시위가 있을 때까지 이 선을 유지했다. 그런데 대규모 시위로 압박 내지 가능성을 본 더불어민주당에서 탄핵을 본격화 한 상태다.
  45. 어차피 사형과 자결밖에 남지 않은 청와대로써는 요행을 바라는 길밖에 없다. 탄핵을 위해서는 물증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특검을 필요하다. 그리고 이 시간을 최대로 끈다고 하면 최장 10개월(특검 임명 버티기로 한달 그리고 조사 3개월 최대 탄핵 6개월)을 버틸 수 있다. 트럼프 당선에도 꿈쩍하지 않은 민심이 움직일 큰 사건 즉 연평도 포격 같은 사건이 일어나 준다면 혹은 전국적으로 관심이 쏠릴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반전을 노릴 수 있다. 이는 그럴 만큼 청화대의 상황이 최악이라는 증거인 동시에 권력자의 추함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46. JTBC 측에서는 '엘시티 의혹에는 친박 의원들이 연루되어 있다'는 소문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시도라고 해석했다. 물론 검찰 수사를 받아야 할 사람이 엄정한 수사 운운하는 것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47. 검찰은 박근혜 대통령의 두번째 대국민담화의 약속을 믿고 이번 주에 조사를 계획하였다. 하지만 박근혜쪽에서 일방적으로 날짜를 미루고, 어이없을 정도의 조건을 붙여서 사실상 제대로 조사에 협조할 마음이 없음을 내비쳤다. 이에 검찰은 최순실을 기소할 때 박근혜대통령의 혐의를 명확하게 하고 이를 알린다는 식으로 청와대를 압박하고 있다.[#]
  48. 해당 보도에서는 국정원이 이 부분을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하였다.
  49. 보고서 속에서는 건전단체라고 부르고 있다.
  50. 이 보고서는 고 김영한 민정수석의 유족이 JTBC 측에 제공하였다.
  51. 구글에서 검색 동향을 뽑아보면 엘시티 문재인으로 검색이 자정에서 새벽 시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새벽 시간에 검색량이 급증하기는 어려울 것이므로, 조직적인 행동이 있었다는 의심을 할 수 있다. [#]
  52. 자세히 보면 대통령의 7시간동안의 행적이 아닌 언론에의 책임전가로 논점을 흐리고 있다. 언론오보는 이미 까일대로 까인 상황이고 당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영한 내용도 대통령의 7시간 동안의 행적이 국민의 주요 관심사인데 이미 잘못이 다 드러난 언론에게 분노를 돌리려 하고있다. 언론은 2년 내내 매를 먼저 얻어맞고 지금 열심히 일하는 상황 게다가 7시간 내내 대면보고를 받지 않았으며 서면보고라도 줄줄이 받긴 했다는 건데 7시간 만에 나타나 구명복 운운한 시점에서 이번 바로잡기 게시판은 자충수나 다름없다.
  53. 교사범이 있을 경우 정범의 공소사실을 "피고인은 ... 아무개의 교사에 따라 ...하였다." 식으로 쓰게 된다.
  54. 애초에 야권보다 먼저 탄핵을 주도했던 것이 새누리당 비박계이다.
  55. JTBC측은 취재가 완료 되지 않았으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커 미리 조사 된 부분을 방송하며, 이 외 추가적인 사실을 더 가지고 있음을 암시하기도 했다.
  56. 여담이지만 게이트가 터진 후 외신들의 반응을 보았을때 해당 사진의 결과는 이미 예상되어 있었다고 볼수 있었다. 이 기사의 사진은 그걸 정부 특히 청와대만 부정하고 있다는 증거라 볼수 있다.
  57. 사실 이런 결과는 당연한 것인데, 국제회의 같은 외교 무대에선 대리로 참석했더라도 의전상 동급이 아닌 상대는 회담은 고사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게 일반적이다. [##]
  58. 설령 박근혜 대통령 본인이 참가했더라도 이미 전 세계적인 조롱을 받고 있고, 일개 민간인에게 극비 외교 문서를 넘겼다는 것을 각국 정상들이 모를 리는 없기에 제대로 된 외교는 불가능할 것이다.
  59. 시국선언을 할 것인지, 한다면 어떤 내용으로 할 것인지(탄핵요구, 하야요구, 탄핵이나 하야 요구는 불필요, 질서있는 퇴진, 기타)에 관해, 2016년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설문조사 결과 자체는 알려져 있지 않으나, 시국선언을 요구하는 응답이 많았던 것으로, 그리고 개중에서는 탄핵요구와 하야요구의 응답수가 비슷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60. 국소마취제의 일종이며, 성적으로는 조루 치료제로 쓰인다. 일명 칙칙이.
  61. 고산병엔 비아그라보다 훨씬 싸고 효과가 검증된 약들이 많다. 무엇보다도 고산병 항목에 나와 있지만, 최고의 처방은 산소 호흡이다.
  62.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제로써 사용되고, 실제로 국소마취에는 대부분 리도카인을 사용한다. 테트라카인은 독성, 프로카인은 효능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음. 프로포폴은 투여시 정맥에 통증을 유발하여, 대개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과 섞어서 투여한다. 거기다가 청와대에서 구입한 리도카인은 국소마취용 겔(조루용 겔)이 아닌 수술용.
  63. 비아그라의 경우에도 혈관확장에 산소공급을 한다고 하지만, 부작용 때문에 고산병에는 처방하지 않는다. 고산병 약물치료는 다이아막스(아세타졸아마이드)를 쓴다고 한다.[출처]
  64. 한마디로 발기부전 치료 목적 외로는 처방을 해줄 수 없다는 뜻이다. 물론 처방 받은 이후에 환자가 해당 처방 약을 어떻게 하느냐까지 감독 할수는 없기에, 진짜 발기부전 용도로 처방 받아서 실제로는 고산병 예방 용도로 쓰는 것 까지는 막을 수 없겠지만, 어쨌든 '고산병 예방' 목적으로는 처방해줄 수 없다는 것. 게다가 현 대통령은 여성이라 발기부전 목적으로 처방을 해 주는 것도 불가능하다.
  65. 비상시를 대비한다면 한번에 예상되는 필요량을 사면 충분했을 것이다.
  66. 2017년이 정유년이지만 정유라로 볼 수도 있다.
  67.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등.
  68. 기사 제목은 검찰총장을 자르라고 지시했으나, 이건 기자의 추측이다. 기자가 들은 내용은 대통령이 이 둘한테 감당할 수 없는 요구를 했다고 나와있다.
  69. 이 둘은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에서 같은 날에 조사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