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면(배우)

width=80 소속 아티스트
40px
오연서유동근서효림이일화류화영
박상면진지희전인화나혜미김다현
조은정황영희
최성민 박슬마로 송경철 박민수 강민아
김소라 김윤혜 유건우 유민채 임호걸

200353862.jpg

이름박상면
생년월일1968년 1월 27일, 서울특별시
신체179cm, A형
소속사블룸엔터테인먼트
가족아내, 슬하 1녀
학력보성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전문학사)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상2010년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탤런트남자상
종교불교

우울하다 우울해!

대한민국배우 데헷

1993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로 데뷔한 그는, 1997년 영화 넘버 3에서 재떨이 역을 맡으며 충무로계에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다. 1999년 MBC 드라마 왕초에서 하마 역을 맡으며 드라마 쪽에서도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2000년에는 드라마 나쁜 친구들을 비롯해 미생정웅인, 윤다훈 등과 같이 MBC 시트콤 세 친구에서 공동 주연까지 따냈고, 2001년에는 영화 조폭 마누라에서 주인공 신은경의 남편 역으로 주연급 배역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영화에서 조연으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집단탈옥하는 폭력조직의 두목으로 나온 적이 있으며 제빵왕 김탁구에서는 주인공 김탁구를 여러모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연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스타킹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비치는 이미지 때문에 코믹한 인상을 받기 쉽지만[1] 이 분도 진지한 역할을 맡을 때에는 정말 한 없이 진지해진다. 특히 소방관의 활약을 주제로 한 영화 리베라 메에서 베테랑 소방관을 맡아 열연했을 때는 그야말로 절정의 카리스마와 간지를 선보였다(물론 마지막 장면에 한정). 창문을 통해 사람들을 리프트 카에 태워 대피시키려는데 자리가 모자라자(그것도 불길이 코 앞에 닥쳐와서 리프트 카에 타지 않으면 죽을 것을 뻔히 알면서도), 자신이 남고 다른 사람들을 모두 대피시킨 뒤 조용히 건물에 남아 담배를 물고 닥쳐오는 불길을 노려보는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또한 서울1945에서 박창주라는 군인연기도 하였는데 연기를 잘했는지 당시 KBS연기대상 조연상을 받았다. 제빵왕 김탁구에서도 코믹이 아닌 진지한 연기를 맡아 호평 받았다.

묘하게 신은경이랑 함께 출연한 경우가 많다. 노는 계집 창, 조폭 마누라,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등의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
  1. 이 당시 별명이 '몹쓸 상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