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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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장
8대 염홍철9대 박성효10대 염홍철

朴城孝
1955년 02월 20일 ~

1 개요

대한민국의 관료, 정치인이다. 친박계 정치인이다.

1955년 충청남도 대전시(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다. 대전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행정고시 23회로[1] 합격하여 대전시 산하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공군 소위로 임관(사후 76기)하여 중위로 전역하였다.

1994년 만 39세의 나이로 대전직할시 서구청장[2]을 역임하였다. 그당시 구청장은 민선이 아닌 관선이었다. 그 후 대전광역시청에서 국장과 기획관리실장을 역임 후 2005년에는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되었다.

2006년 3월 시장선거출마를 위하여 부시장직을 사퇴하였다. 당시 한나라당은 자당 소속 시장 염홍철이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이적하면서 대전시장 선거에 낼만한 후보가 마땅치 않은 상태였다. 때문에 배신자 응징이라는 명목으로 염홍철 시장 밑에서 정무부시장을 했던 박성효에게 출마를 권유했던 것. 결국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박근혜의 지원 속에 열린우리당 염홍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사실 박근혜 피습 사건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염홍철 후보의 낙승, 피습 사건 이후에도 신승 정도로 예측되던 것이 전설적인 한 마디 대전은요?로 역전된 것이다.

그러나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재선을 노렸다가 자유선진당으로 당적을 옮긴 염홍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박성효 시장의 재임기간동안 로봇랜드나 근현대사박물관 등 대전이 유치하고자 했던 사업들을 죄 뺏기는 바람에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에 대한 반감이 컸던게 원인이었다. 같은 해 치러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 대덕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진보당 김창근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이후 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정치민주연합 권선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선거종류소속정당득표수(득표율)당선여부비고
2006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한나라당231,489 (43.8%)당선 (1위)
2010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한나라당168,616 (28.5%)낙선 (2위)
2012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대전 대덕)새누리당40,425 (50.2%)당선 (1위)2014. 5. 1 의원직 사퇴
(대전시장 출마)
2014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 )새누리당301,389 (46.8%)낙선 (2위)
  1. 79년에 합격하였으며, 대표적인 고시동기로 유정복 현 인천광역시장이 있다.
  2. 이 당시 4급이었다. 그러나 현재는 민선이라서 정무직이지만 굳이 급수를 따진다면 1급정도로 본다. 대전 서구는 인구 50만이 넘고, 부구청장이 2급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시장/군수/구청장은 부단체장의 급수+1을 더한 최고 호봉으로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