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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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름박주희 (朴奏嬉)
출생1977년 7월 10일
출생지광주광역시[1]
혈액형B형
신체167cm, 48kg
학력조선대학교 법학과
데뷔2001년 1집 앨범 "Lucky"
가족부모님, 언니, 남동생

대한민국의 댄스 트로트 가수. 대다수의 트로트 가수처럼 다소곳하게 노래만 하는게 아니라 시원시원하고 힘있는 가창력과 발군의 댄스실력을 활용하여 본인만의 뚜렷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으며, 더군다나 여자 아이돌 가수 못지않게 기럭지도 상당해서 그 특색을 더 살려주고 있다.

원래는 부모님의 바람에 의해 음악과는 전혀 상관없는 법학을 전공하고 사법시험을 준비했었다. 그러나 가수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2] 대학졸업 후 기획사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기도 했다. 아직 본인의 음악적 정체성을 몰랐을 때는 R&B 장르로 진출하려 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스승 설운도에게 발굴되어 노래방에서 오디션을 받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트로트로 장르를 바꾸게 된다. 24살이었던 2001년 설운도가 작곡한 "럭키"라는 곡으로 데뷔를 하긴 했으나 큰 반향을 일으키지는 못했지만 2005년에 내놓은 2집 앨범 "자기야"가 엄청난 대박이 나면서 지금의 위치로 성장하게 되는 바탕이 되었다.[3] 2012년 3집 "섹시하게"와 2013년 4집 앨범 "오빠야"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 수상경력

  • 제10회 한국최고 인기 연예대상 가요부분 성인가요 신인상
  • 한국연예스포츠 신문 대상 우수여자 가수상
  • 대한민국 트로트 가요대상 올해의 가수상
  • 전국 TOP10, 곡명 (자기야) 1위
  • inet 성인가요차트 50, 곡명 (자기야) 1위 12회
  • MBC 가요베스트 곡명 (자기야) 1위 8회
  •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1. 서남 방언과 서울 말씨를 유창하게 구사한다.
  2. 대학 재학중 과내 음악 동아리에서 보컬을 했었다.
  3. 그러나 '자기야'는 태진아가 작곡했다. 원곡은 2001년 태진아가 부른 '사랑이란 그런 거야'. '자기야'에 멜로디와 가사를 일부 수정해서 프로듀서 이승수의 허락을 받고 태진아와 이루의 이름을 올렸다. 이승수가 이 곡도 편곡을 했으며, 절대 표절이 아니다. 더군다나, 몇몇 음악사이트에 김명애가 부른 동명의 곡에 태진아의 노래 가사가 붙여 잘못 공개되고 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