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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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니코니바캐바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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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잘 생겼다. 하지만 이 선수와 함께 곧 삼적화가 진행되겠지. 케이윌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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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배터리가 매우 싫어하는 주루플레이 모습

삼성 라이온즈 No.58
박해민(朴海旻 / Hae-Min Park)
생년월일1990년 2월 24일
신체180cm, 75kg
출신지서울특별시
종교개신교[1]
학력영중초 - 양천중 - 신일고 - 한양대
포지션중견수, 1루수[2]
투타우투좌타
프로입단2012년 신고선수 입단 (삼성)
소속팀삼성 라이온즈(2012 ~ 현재)
등장곡블락비 - HER [3]
응원가체리필터 - Peace & Rock n' Roll [4]
노라조 - 고등어# [5]
구 응원가: 슈퍼주니어-Happy - 파자마파티[6]
2015~2016년 한국프로야구 도루왕
김상수(삼성 라이온즈)박해민(삼성 라이온즈)2017년 수상자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115번
결번박해민(2012~2013)구준범(2014~ )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58번
김현우(2013)박해민(2014~ )현역
보유 기록
3개한 경기 최다 3루타

1 소개

람보르미니
2014년 혜성같이 나타난 신예이자 삼성 라이온즈 그 자체
KBO 리그 최고의 대도이자 정상급 수비 실력을 가진 중견수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외야수. 신일고-한양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별명은 바개민, 해민 스님,[7] 개신교 신자인 사실이 밝혀진 후에는 해멘, 해렐루야 등등으로 불리고 있다. 도루와 발로 만든 득점이 많아진 2015년에는 람보르기니를 본뜬 "람보르미니"라는 별명이 생겼다.[8] 본인의 등장곡 'HER'에 나오는 가사를 따서 인스타그램 소개란에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 라고 쓴 뒤 팬들에게 박작품, 작품님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9] 2014년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케이윌이라 소개되어 있다.그런데 케이윌은 열혈 두산 팬이라는 게 함정 영타 변환으로 박해민 > qkrgoals > 박goals 이 되기도 한다.근데 이건 넣는 스포가 아니다.

2 선수 생활

영중초등학교 시절에는 달랑 9명 뿐인 곧 해체될 야구부라 포수도 본 적이 있었으나, 주로 동창인 백용환이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들이 졸업한 후 야구부는 해체되었고 그 마지막 야구부원 9명 중 2명이나 프로선수가 된 셈. 6학년이던 2001년에는 주장을 맡아 제1회 박찬호기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개막경기에서 시구자였던 박찬호의 공을 받아 본 적이 있다.

신일고 재학 당시만 하더라도 내야수(주로 2루수)를 봤으나 송구에 문제가 있어서 한양대 1학년을 마치고 외야수로 전향했다. 한양대 4학년 때인 2011년에 타율 0.429를 기록, 대학리그 타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3학년 때까지의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4학년 때의 활약을 한해 반짝한 플루크에 놀랍게도 수비 못하는 외야 똑딱이로 평가되면서, 2012년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삼성 라이온즈신고선수 테스트를 받고 입단했다.[10] 또한 삼성에 신고선수로 입단하기로 결정한 후, 마지막 야구 월드컵이었던 2011년 파나마 야구월드컵 국가대표로 뽑혀 도미니카전 때 9회초 2아웃 상황에서 동점 3점 홈런을 때렸다.

2.1 2012 시즌

시즌 중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으나 1군에 올라오지 못했다. 타율이 2할 5푼대로 저조했고 어깨 부상 때문에 시즌 후 다시 신고선수로 전환되었다. 공을 제대로 던질 수 없을 정도로 부상 정도가 심했던지라 야구를 그만두려고 했었지만, 이한일 2군 트레이너[11]의 설득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고.

2.2 2013 시즌

어깨 재활 때문에 5월이 되어서야 2군 경기에 출장하기 시작했다. 6월 말에 붙박이 주전 중견수였던 박찬도가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으로서 기회를 더 받게 되었다. 9월 들어 좋은 타격감을 보이면서 9월 10일에 다시 정식 선수가 되었고, 동시에 1군에도 등록되었다. 9월 13일 대구 롯데전에서 최형우의 대주자로 출장해 1군에 데뷔했고, 바로 다음 날인 9월 14일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시즌을 마쳤다.

시즌 후 김헌곤, 박찬도, 정두산, 이현동과 함께 상무에 지원하여 서류전형에서 합격하였으나, 실기에서 5명 모두 탈락하고 말았다. 소문이기는 하지만 이는 배영섭경찰청으로 보낸 것에 대해, 상무가 보복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그러나 이 탈락은 이듬해 2014 시즌 삼성의 외야진에 신의 한 수가 되었으니...정형식 믿고 다 보냈어봐

2.3 2014 시즌

자신의 야구 인생 역전을 이뤄낸 해

신고선수의 설움을 딛고 2군에서 1군으로, 백업에서 주전으로, 그리고 신인왕 후보까지
2014년 삼성 라이온즈 주최 《니가가라, 경산》의 최종 생존자이자 《나는 중견수다》의 최종 우승자.

해당 문서로.

2.4 2015 시즌

리그서 손꼽히는 중견수로 도약하게 된 시즌
삼성 라이온즈 구단 역사상 최다 도루 달성

해당 문서로.

2.5 2016 시즌

최악의 스타트를 극복하고 2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하며 성장한 시즌
수비의 심장
상대 투수들을 피곤하게 한다 카더라
해당 문서로.

기량이 더 성장한 때문인지 군 입대는 한시즌을 더 미루기로 했다.

3 플레이 스타일

KBO 리그 최고의 수비력을 가진 외야수 중 한명

상대수비의 허를찌르는 최정상급 주루플레이는 덤

수비는 외야 전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어 보통 중견수로 들어가며, 간간이 1루 백업으로도 들어간다. 정형식의 이탈을 깔끔하게 메운 정상급 낙구판단과 포구능력에 빠른 발을 활용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지만 어깨가 약한 편에 속하는 선수라서 멀리 송구하기는 힘들다. 고교 때까지는 2루수를 봤으나, 내야 공백이 길고 어깨가 좋지 못해 내야에선 1루만 맡을 수 있다. 1루 수비는 적은 경험을 생각하면 처음부터도 나쁘지 않았지만, 이승엽, 채태인같은 기존 1루수에 비하면 팔이 짧아서 공을 놓치거나 하는 아쉬움을 보인 적도 있었다. 2015년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롭게 1군에 합류한 구자욱이 1루수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서 1루에는 잘 들어가지 않았고 구자욱이 부상으로 2군으로 내려갔을 때 1루를 맡았다. 하지만 2016년 구자욱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워 1루수로 대신 들어갔을 때는 1루 수비 역시 더욱 발전을 해서 전문 1루수나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자신의 특기인 낙구지점 판단과 빠른 발로 우익수도 잡기 힘든 파울 플라이를 1루수로서 처리하기도 했다.1익수라는 새로운 포지션 창조

2015년 까지는 빠른 낙구지점 판단에 빠른 발과 슬라이딩 같은 허슬플레이로 타구를 잡아냈지만, 2016년에는 수비능력이 더욱 일취월장하면서 남들이 슬라이딩으로 잡을 만한 것을 감각과 발로 다 해결하기 때문에 어려운 타구임에도 평범한 듯 잡아내는 사례가 많아졌다. 타구 음을 듣고 낙구지점을 먼저 예상하고 바로 스타트를 한 다음 낙구지점에 가서 공을 보며 잡아내는 방식으로 수비를 하면서 어려운 타구를 쉽게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것이다. 그래서 남들보다 빠른 위치 판단과 스타트, 그리고 엄청난 주력이 합쳐져서 외야 수비범위는 리그 최상급.

수비수로서의 약점은 다소 아쉬운 어깨 뿐이다. 어깨만 강했어도 이승화나 김강민 같은 완전체 수비수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나머지 능력들로 약한 어깨를 커버하는 최고의 수비력을 듣는다는 것을 보면 나머지 능력들이 얼마나 후덜덜한지 알 수 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중견수에게 가장 중요한 툴은 강한 어깨가 아니라 빠른 발이다. 실제 중견수가 강한 어깨로 보살을 잡는 상황은 많지 않으며, 강한 어깨가 필요한 건 중견수보단 우익수다. 박해민 정도의 발과 타구판단 능력을 지닌 중견수에게 있어 어깨가 약한 점은 아쉽기는 할 지 모르나 큰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아니다.

주루툴은 매우 우수해서 2013년 시즌 후 상무 입단 테스트 때 100m를 11.3초에 돌파했을 정도이고, 도루성공률이 80% 이상일 정도로 주루 센스가 뛰어나다. 5년만에 등장한 60도루 달성자에 2년 연속 도루왕이라는 결과가 이를 말해준다. 일단 출루하면 무조건 뛰거나 뛰지 않더라도 배터리를 흔들기 때문에 상대 배터리도 박해민이 출루하면 상당히 불편해하며 많은 견제구를 던진다. 다만, 주력이나 준수한 도루 성공률에 비해 과욕을 부리다 당하는 견제사나 주루사가 간간이 나오는데, 이는 향후 경험을 더 쌓으면서 개선해야 할 부분.

문제는 그 놈의 타격. 타격을 제외한 수비와 주루 플레이는 S급이지만 다소 떨어지는 타격능력이 아쉽다. 박해민의 핫&콜드존으로 요약되듯 그 넓은 야구장을 펄펄 날아다니지만, 정작 조그마한 배팅박스 안에서는 작아지는 선수. 롯데팬 : 아니 타격이 그 정도면 됐지 우리 팀 누구는..

전형적인 똑딱이 타자로 장타력은 기대할 수 없고, 근력이 약해서 타구의 비거리 자체가 짧다. 약한 타구질 때문에 우타 전향을 팀에서 제의하기도 했다. 그리고 출루 능력에서는 아쉬움이 있는데, 선구안은 제법 있는 편인데도 배트 컨트롤이 떨어져 컨택이 되지 못해 스트라이크존 한 가운데가 콜드존이다. 어떻게 쳐낸다고 하더라도 상술한대로 비거리가 짧아서 내야를 넘기기가 쉽지 않다. 때문에 타석에서 기습번트를 많이 시도하며 그러다 보니 번트와 내야안타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주력과 센스가 준수하므로 번트 안타를 자주 성공하며, 한 루 더 가는 주루플레이에도 능하다. 단 기습번트로 본인이 살 수 있는 플레이는 잘 하는데, 주자를 안전하게 진루시키는 희생번트는 자신의 욕심 때문인지 잘 안 대려 한다.

2014년 12.1%에 머물렀던 삼진률은 풀타임 2년차인 2015년 들어 20.7%로 급증했고, 리그 최다 삼진 6위/최고삼진율 10위 안에 모두 들어갈 정도로 삼진이 많아졌다. 2015시즌 리그 삼진 10위 내에 드는 타자 중 유일한 무홈런 타자다. 최다 삼진율 10위 안에서 박해민을 제외하면 모두 20홈런 이상을 친 타자들이고, 최다 삼진 10위 내에서 박해민을 제외하면 잠실을 홈으로 쓰는 오지환이 10홈런, 그 외 8명은 모두 20홈런 이상 친 장타자들인데 박해민은 똑딱이면서도 이런 타자들과 비슷한 삼진을 당했다.
하지만, 2016시즌에는 약간의 벌크업, 타격폼 수정으로 타격도 어느정도 개선되었다. 2015년 126개였던 삼진 역시 86개로 대폭 줄었다. 장타에도 약간 눈을 떴는지 비거리가 늘어나며 순장타율 역시 상승하였고, 2015년에는 하나도 치지 못했던 홈런을 무려 4개나 쳐냈다. 앞으로의 전반적인 타격 지표는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

사실 타격에 대해 아쉽다는 것은 주전 외야수로서 타격이 안타까운 것이다. 타율 자체는 3년간 2할 9푼 이상을 꾸준히 쳐내고 있음에도 타율 외에 딱히 내세울 타격지표가 없다는 것. 당장 세부지표를 보면 .245의 타율로 커리어로우를 기록했던 2012년의 배영섭 조차도 넘지 못한다. 물론 이러한 평가의 기준은 단순 백업이 아니라 주전 외야수이다 보니 타격생산력이 아쉽다는 평이 나오는 것.

4 기타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전술한 대로 선수 인생의 전환점이 된 2014시즌 시작 전 상무 입대를 계획 중이었으나, 김헌곤 등과 함께 단체로 탈락했다. 하지만 붙박이 중견수 후보였던 정형식의 끝모를 부진, 그리고 음주사고로 인한 완전 시즌 아웃으로 기회를 잡아 김헌곤과 함께 외야진의 한 자리를 이끌고 왔으니 참으로 아이러니. 2015시즌 후 군 입대가 예상되었지만 배영섭이 군 복무중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은 것으로 인해 군 2년차에는 지명타자타로만 나오다시피 하면서 중견수 수비 가능 여부가 불분명했고, 당시 연속 우승을 노리던 삼성의 사정상 2015년 시즌을 마치고도 군 입대를 신청하지 않았다. 김헌곤이 전역하면 군에 갈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한 시즌 더 미루게 되었다.
  • 원래 오른손잡이인데, 왼손으로 공을 치는 좌타자다. 류중일 감독은 그래서인지 타구에 힘이 덜 실리고, 우타석 스윙시 궤도가 괜찮다며 2014 시즌이 끝난 후 캠프에서 우타자 전향 테스트를 해 볼 계획이라고 한다.# 류중일 감독의 우타자 리드오프 선호와 파워 툴 중시 성향으로 미루어 볼 때 그냥 해 보는 말은 아닌 듯하나, 성공적으로 우타자 전향에 성공할 경우 재기발랄한 번트 플레이는 보여주기 힘들 듯하다. 2015년 전지훈련에서 우타 전향을 시도했지만, 좌타자로 보낸 기간이 더 길었던 탓인지 잘 적응하지 못해 열흘 만에 포기했다.
  • 원래는 서울 출생에 가족들도 대구와는 연고가 없음에도, 2014년 말에 가족 모두가 아들 뒷바라지를 위해 대구로 이사했다. 여동생이 하나 있는데 놀랍게도 20살이나 어리다. 평소 플레이에 독기가 철철흐르는데는 이런 가정사정도 한 몫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신인시절에는 동료들이 이 여동생을 박해민이 사고쳐서 낳은 딸인 줄 알고 아버지로서의 책임 때문에 그렇게 죽어라 노력하는 줄 알았다고.
  • 동생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서 그런지 동생에 대한 책임감과 애정이 대단하다. 몇 안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처음 올린 사진도 동생과 찍은 사진이며 여러 인터뷰에서 동생에 대한 책임감을 표현했다. 삼성라이온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해민이 처음 홈런인형을 받은 뒤 올라온 게시물 내용을 보면, 처음 홈런인형이 나왔을 때 박해민이 동생에게 인형을 선물하고 싶어 눈을 반짝였으나 홈런을 쳐야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본인은 못받는다며 고개를 떨궜었다고 한다. 이날 박해민이 받은 홈런인형은 무사히 동생에게 전달해 박해민이 직접 본인 인스타그램에 인증샷까지 올렸다. 크흡 부럽다 해영아
  • 영중초 시절, 제1회 박찬호기전국초등학교야구대회 개막경기에 선발포수로 출전하면서 시구행사에서 시포를 맡았다. 시구는 당연히 박찬호. 박찬호-박해민 배터리
  • 마구마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삼성 선수들이 워낙 잘해서 자신 캐릭터는 대주자로만 쓴다고... 왠지 이분이 떠오른다.
  • 2016년 KBO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손을 잡고 구단별로 적십자사 홍보대사를 뽑았는데 삼성에서는 박해민이 뽑혔다.

5 연도별 성적

역대기록
연도소속팀경기수타수 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4사구장타율출루율
2013삼성 라이온즈10-00000000--
2014119310.297921141316536
(5위)
43.368.381
2015144525.293154227
(1위)
0479660
(1위)
58.362.362
2016141564.3001692612
(2위)
46110952
(1위)
52.410.357
KBO 통산
(4시즌)
4051399.29741559235139270148153.382.365
  1. 이름 때문에 해민스님이라는 별명이 있는데 정작 종교는 개신교라고 한다. 모 걸그룹 멤버와 비슷한 케이스
  2. 2014년 6월 8일 한화전에서 선발 1루수 채태인의 부상에 따라 1회말부터 1루수로 경기를 뛰었다. 이후로도 대타나 대주자 투입으로 수비 포지션이 꼬이면 1루수로 들어간다. 초기에 1루 수비는 그냥 택근 V? 할 줄 아는 수준이었으나 2016년에는 전문 1루수 수준의 수비를 보여줬다.
  3. 본인도 본인의 등장곡이 마음에 드는지 인스타그램 본인 소개란에 '모두 널 작품이라고 불러☆'라고 적어놓았다. 그런데 등장곡으로 사용되는 부분은 저 가사의 부분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등장곡에 사용되는 부분을 바꿔야하나
  4. 소리쳐봐! 박해민~ 최강삼성 박해민~ 라이온즈~ 수비의 심장 박해민~ 소리쳐봐! 박해민~ 최강삼성 박해민~ 라이온즈~ 수비의 심장 박해민~
  5. 박~해민 워어어어어어어! (안!) 박~해민 워어어어어어어! (타!) 쏴쏴 삼성!x2 안타! 안타! 안타!
  6. II: 삼성 박해민~ 삼성 박해민 오오~ 박해민~ 멋진 안타를 쳐요~ ⌈1. 우리들이 신나게~ 박해민~ :II ⌈2. 우리 모두 신나게~ 박해민~
  7. 이름이 혜민 스님과 비슷해서 붙은 별명이지만, 박해민은 개신교 신자다.# 가끔 인터뷰에서도 종교가 개신교임을 알 수 있다.
  8. 자신도 이 별명을 좋아해 인스타그램의 아이디까지 바꿨다.
  9. 그러나 정작 등장곡에 나오는 부분은 이 다음 구절로 'HER Ohohoh HER Ohohoh 어안이 벙벙해 HER Ohohoh HER Ohohoh 너 말곤 전부 평범해' 이다.
  10. 드래프트 후 바로 삼성에서 박해민의 아버지에게 육성선수 입단 제의를 하는 전화가 왔다고 한다.
  11. KIA에서 2차 드래프트로 삼성으로 온 신용운의 재활도 담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