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

1 변호사 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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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노동문제 전문변호사. 파업부흥사. 일명 '깡패 변호사'.

1966년 충남 보령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부터는 전남 화순군에서 자랐다. 아버지가 화순탄광의 노동자였고, 진폐증을 앓았고, 아버지의 권리를 찾기 위해 어릴 때부터 노동문제를 공부했다고 한다.

광주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이른바 '운동권'이 되었다.[1]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 어느 회사의 외판원이 되었다가 그만 두고 사법시험을 준비하여 1998년에 합격하였다.

2000년부터 금속산업연맹 법률원에 상근 변호사로 일하였고, 2001년 대우자동차 정리해고, 구조조정 반대 투쟁으로 악명(?)을 날렸다.

2003년 민주노동당 용산지구당 노동위원장을 지냈고,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금속산업연맹 법률원 경남사무소 소장으로 일했다.

우리 사회에서 노동자는 법대로 하면 아무 것도 못한다며 급진적인 성격의 다혈질 변호사로 유명하다.

2011년 흥행한 '부러진 화살'이라는 영화의 실제 모델이기도 하다. 2012년 총선 때 경남 창원을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2 닥터 이방인 남자 주인공 박훈

박훈(닥터 이방인) 문서로.

3 태양의 후예 남자 조연 박훈

  • 최우근(조연)
  1. 훗날 언론인터뷰에서 자신의 20대를 상징할 수 있는 단어를 묻는 질문에 "화염병, 쇠파이프, 막걸리!"라고 대답하기도 했다.젊은이들이여, 분노하라. 혼돈! 파괴! 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