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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潘在鉉
1919년 8월 14일 ~ 1974년 7월 19일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1919년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에서 태어났다. 풍각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일제강점기 말기 보통고시,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총독부 경상북도 군속, 청도군청 내무과장 등을 지냈다.

8.15 광복 이후 보국상사주식회사 사장, 국도출판사 사장, 서울공업주식회사 취체역 사장 등을 지냈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자유당 김보영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당선 후 자유당에 입당하였다. 그리고 자유당에서 중앙위원을 지내는 한편 청도신문사 사장도 지냈다.

1960년 4.19 혁명 이후 3.15 부정선거 가담자로 기소되자 도피하였다. 1961년 반민주행위자공민권제한법에 의해 공민권이 제한되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경상북도 경산군-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김준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박주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1년 제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당 후보로 경상북도 청도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박숙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