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플래시 현상

1 개요

초신성 플래시맨에 등장하는 설정이며, 작중 후반부의 핵심 요소.

2 상세

플래시성에서 자란 자는 장기적으로 타 행성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여 생기는 거부반응이다. 이는 설령 다른 별 출신이라 할 지라도 플래시성에 장기 체류할 경우 예외없이 발생한다. 과거 개조실험제국 메스에 홀로 맞서 싸웠던 영웅 타이탄도 이것이 원인이 되어 패배하고 말았다. 그의 임종을 지켜봤던 레이 바라키는 플래시맨에게 이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때마침 등장한 수전사 쟈 드레이크에게 공격 당하고 힘이 다해 절명한다.


처음에는 햇빛이나 지구인과 신체적 접촉을 못하게 되는 등 사소한 것들에 거부반응을 일으키다가 나중에 가서는 물조차 마실 수 없게 되고[1] 지구의 모든 것들에 거부반응을 일으키게 되었으며 최종화에서 힘들게 개조실험제국 메스를 쓰러뜨린 플래시맨 5인은 결국 목숨을 걸고 지켜낸 지구에서 마그와 함께 급히 떠나야만 했다.[2]

그렇게 작품이 끝나고 30년이 지난 시점 그린 플래시인 다이역의 우에무라 키하치로 씨가 고카이저 출연때 한 인터뷰에서 밝히길 플래시맨은 이후 반 플래시 현상이 치유되어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즉 다이 이외의 멤버들도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뜻.그래서 레전드 대전에 참가할 수 있었다는 설정에 포함된다.

도민준도 플래시성 출신이라 카더라,포니갤러 대부분이 반 플래시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한다
  1. 이 때부터는 아예 지구에 남아있을 수 있는 기간까지 제한될 정도로 심각해진다.
  2. 특히 유일하게 친부모를 확인한 옐로 플래시의 안타까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