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락(태모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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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타깃은 우주 끝까지! 발락의 방식대로!

포니테일은 머리빨 끝판왕

1 개요

Balak

네이버 웹툰 덴마등장인물. 매부리코이며, 태모신교의 감찰국 검은 사제단 소속이었던 인물이다.

어원은 성경 민수기에 나오는 모압의 왕 발락에서 따온 듯 하다.

현역 당시 '저승 사냥개 발락'이라고 불렸으며, 종단 3대 거품[1] 광견으로 그의 행적은 전설로 남아 있다. 모종의 이유로 검은 사제단을 떠나 은둔해 있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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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부

7년 전 시점인 <식스틴> 2화에서는 본명과 본래의 행적을 숨기고 사제학교에서 능청스런 바람둥이 교사 햄으로서 지내고 있었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이델이 패트론을 살해했다는 이야기를 듣자 유일한 혈육인 이델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기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검은 사제단에게 그의 존재가 노출되었으며, 발락을 감찰국으로 복귀시키려는 대장 가츠와 이를 막으려는 부대장 막스의 물밑 작업이 시작된다.

에게 티라미수를 전달하려고 이델이 탈옥해 버리자, 곧바로 쫓아가서는 공습을 막아내줘서 둘이 함께할 시간을 벌어줬다. 하지만, 그가 지쳐서 쓰러졌을 때 막스 휘하의 감찰대원 '찢어지는 천둥 테아르'가 나타나 이델의 사지와 목을 잘라버린다.

다행히 몸이 찢어지기 전에 차원 전환을 하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이델을 다시 살려내기 위해서는 가츠와 감찰국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했다. 결국, 발락은 이델의 목숨을 구해주고 이후의 신변까지 보장해 주는 것을 대가로 대장 가츠의 충견이 될 것을 약속하며[2] 감찰국으로 복귀한다.

본격적으로 복귀하기 전, 정리할 것이 있다고 하며 두 달의 시간을 청한다. 그 기간 동안 우주를 돌며, 이델이 죽인 호르마의 일족을 찾아다니며 모두 차원 전환으로 납치한다.[3]

호르마의 일족을 어느 바닷가에 매장해 버린 후 앞으로의 인생에 대해 결단을 내렸을 때, 이델의 두 번째 탈옥 이야기가 전해진다. 검은 사제단의 말단과 함께 이델을 찾아내나, 인간의 산 속에서 데바를 찾는 그의 모습을 보고 데려가는 것을 포기한다.

검은 사제단으로 복귀한 그에게 부대장 막스는 새로운 제안을 한다. "가츠의 개가 되느니 우리와 함께 개들을 거느리자!" 그 말에, 발락은 새로운 생각을 떠올린다.

태모 성탄제, 소각로 작동일에 마침내 을 찾아내 탈출한 이델을 구해준다. 지쳐서 쓰러져 있는 그의 가슴에 넬을 붙여주며 "이래저래 참 얄궂구나..."라고 말한다. 쓸쓸한 표정으로 샤워를 마치는 그의 상반신에는 두 아이가 잠들어 있었다. 덴마에서 가장 궁금한 떡밥

재차 수감된 이델에게 면회를 가서, 자신이 지정한 곳으로 가서 조신하게 지내며 때를 기다리라고 당부한다. 도대체 뭘 할 거냐는 이델의 물음에, 발락은 대답했다. "우선, 두 마리부터 잡아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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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좌소뿔 우코추

그리고, 7년 후 시점을 다루고 있는 <식스틴 A.E> 4화에서는 감찰국의 국장이 되어 있었다. 단순히 가츠의 자리를 빼앗은 정도가 아니다. 가츠는 '대장'으로 불렸을 뿐 '국장'으로 불린 적이 없을 뿐더러, 지금 발락이 입고 있는 옷도 가츠가 입었던 옷보다 훨씬 화려하다. 거기에, 그의 좌우에 서 있는 인물들은 과거에 각각 막스 파와 가츠 파였던 사제들. 정황상 검은 사제단 내부의 파벌을 완전히 뒤엎고 그 이상의 일도 일으켰음을 알 수 있다.

실버퀵에 있는 이델에게 야와가 경어를 쓰고 공손히 대하는데, 발락이 이델의 뒤에 있기 때문에 그런 걸로 추정된다.

2.2 2부

<a catnap>이 과거 이야기가 되면서 3화부터 광견시절이 본격적으로 등장.

처음에는 죄수복을 입고 독방에 있었으나, 풀려난 후 종단 3대 광견들이 충돌하는 사건 가운데 보안국 소속 요원인 점돌이 딱지 떼고 붙었다가 광견이란 별명 답지 않게 처참하게 발리고 팔이 부러진다.[4] 이 의외의 패배[5]에 많은 독자들은 나의 발락은 이렇지 않아! 하면서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 발락의 이 사건을 필두로 광견들이 발리는 장면이 심심치 않게 노출되어 팬들에게 종단 3대 거품이라는 별명을 얻었다.[6]

그러나 감찰국과의 첫 번째 충돌시에는 점돌이를 포함한 2명의 팔을 제거했으며 단독행동(막스 기습, 점돌이 복수)시에는 능력을 잘 활용하여 상대방을 처참하게 발라버렸으니, 약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오히려 강한 편. 실제로 가츠가 발락을 끌어들인 이유중 하나가 막스의 팀보다 떨어지는 실력 차를 메꾸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3대 광견이라는 별명도 미친듯이 강해서가 아니라,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더럽고 미친 플레이를 하거나 통제가 어렵다는 점에서 붙여진 것이다. 즉 신체 능력이 발리는 것이지, 으로서는 더 잘 싸운다.

팀장인 가츠에게 부러진 팔을 치료 받으려고 했다가 가츠가 뒷공작으로 같은 감찰국 요원을 사살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만다. 그후 가츠를 별로 믿지 못하는 듯 겉으론 고분고분 따르면서도 속으론 "저새퀴가 무슨 일을 벌이는 거지?" 하면서 상당히 경계 하는 모양.

하데스전에서 아비가일에게 밀리고, 이후 보안국 퀑 전사체에게 쫓겨나자 지금까지 쌓인 성깔이 폭발했다. 독단행동 허락 받은 뒤 막스를 기습해서 작살 낸뒤 증인을 빼앗고, 점돌이의 사지를 평면구속 후 찢어서 말 그대로 씹어먹었다.(...)[7]

그후 말리는 가츠를 평면구속 한 뒤, 사지가 날아간 요원을 신나게 밟다가 막스의 기습에 기절, 구속된 채로 보안국에게 린치당한다. 이후 감찰국원이 도우러 온턱에 구속은 풀리지만 테아르의 능력으로 팔이 잘리고 평면구속으로 응급처치를 해놓는데...

내 팔 부러뜨린 놈은 사지를 찢어놨지. 고민되는 걸, 내 팔 찢은 놈에겐 거기에 뭘 더해야 할지...[8]

위의 포스 넘치는 발언과 동시에 테아르를 평면구속해버린다.

이후 증인을 챙기러온 아비가일과 순간이동 능력을 지닌 사제 과 쌈박질이 붙는데, 등장 하자마자 몸통 박치기에 당해 닭쫓던 개마냥 가츠가 표적이 된 걸 바라보고만 있었다. 결국 감찰국 팀이 완전히 아비가일에게 농락 당해 버리고 차원 전환한 요원을 넘겨줬다. 증인이 아닌 테아르를 넘겼기에 완전히 엿먹은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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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놀라운 사실이 밝혀지는데 테아르가 자신의 팔을 찢어버린 것에 대한 복수로 테아르의 귀여운 즐거움을 없애버렸다. 비명은 나중에 한꺼번에 지르게 해준다는 말이 이뜻이었나 그것도 모자라 20년 후인 <식스틴>에서는 심복 고라를 시켜 죽여버리기까지 한다!

감찰대원들 앞에서 가츠가 팀킬을 한 장면을 보여주며 엿먹이려고 했으나...하필이면 기억투사 과 가츠가 연줄이 닿아있었던지라... 도리어 역관광당한다.

그 뒤 가츠와 1:1 대면에서 멱살을 잡고 살려달라고 비는데 이 모습이 참 박력있다. 살려줘! 나 착한 거 알잖아! 이 장면이 찌질(...)하지만 귀여운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묘한 매력이 느껴진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래서 결국 가츠의 명령대로 감찰국 내 일부 시설에 에러를 일으키게 해 하데스가 탈출하게 한다. 하지만 이게 결국 카누 주교에게 들켜 가츠와 함께 하데스를 잡는 선발대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하데스의 추적기를 제거시킨 아론 영감의 불법 시술소를 조사하는데 이때 기억 리딩 들도 어쩌지 못하는 아론에게 무지막지한 폭력을 행사하여 하데스의 행방을 밝혀냈...다고 생각했으나 그냥 엉뚱한 데를 알려준거였다(...).

그리고 정작 추적에 성공한 뒤에는 혼마의 반사 능력에 걸려서 스스로 차원전환되는 굴욕을 겪었다. 거기다 전사체에 의해 풀려난 뒤 종안부 순간이동 요원에게 선택하지 못하고 가츠와 함께 도망다니기까지...

교차공간에 도착해서는 환각에 빠져있는 탈옥수에게 괜스레 평면전환한 폭발을 집어던졌다가 환각이 깨지게 하는 사고를 치고만다. 이후 그 탈옥수가 정신없는 상태에서 능력을 써서 일으킨 폭발로 교차공간 내부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능력을 쓸 수 없는 교차공간에서 힘싸움할 때가 되자 막스한테 '나 운동 많이 했거든' 하면서 덤볐다가 "더 해" 소리만 듣고 한방에 나가 떨어졌다.(...)

<콴의 냉장고> 178화에서 총무주교에게 제 8우주로 넘어온 하데스를 처리하라는 명을 받고 '이번 일, 왠지 제대로 꼬일 것 같은 느낌...'이라며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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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술을 마시려다 손이 떨리는 걸 보고, 이전에 죽을 때까지 피바람을 몰고 올 것이라고 예언했던 데바림족 할멈이 피바람이 멈출 때 쯤은 자신의 몸이 가르쳐 줄 거라는 예언을 떠올린다.

하데스에 대한 브리핑을 한 뒤 '내겐 태모신교 최강의 군단이 있다'며 마음을 다잡는다. 이거 사망 플래그 아닌감

총무주교의 통화를 받는다. 총무주교는 복구 중인 교차공간으로 가서 하데스의 흔적을 찾아보라고 명한다.

사우나(...)에서 편히 쉬던 하데스는 자신을 찾아온 백사회와 대치하면서도 여유가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고라는 발락에게 혼자 넘어온 게 아니라고 보고하며, 동시에 하데스는 "도대체 무슨 근거로 내가 혼자일 거라고 생각하는 거지?"란 포스있는 대사를 날리며 손을 튕기자 등 뒤로 헬멧과 수트를 착용한 들이 순간이동으로 합류하며 마무리.

총무주교하데스가 8우주로 귀환하며 골치아플 일이 많아지자 발락을 갈구고 책임을 미루는 한편 하데스만 처리한다면 사제 출신은 상상할 수도 없던 종단 내 특권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인다.

<콴의 냉장고 A.E.2> 1화 2년 6개월만에 연재된 A.E.에서 감찰국 사제에게 태궁, 실버퀵, 고산 가를 동시에 공격하는 게 하데스의 진짜 타깃이라면서, 종단이 비밀리에 추진 중인 프로젝트 덴마를 막기 위한 게 목적이라는 보고를 받는다. 그런데 덴마 프로젝트가 뭔지 몰랐기 때문에 총무주교에게 연락을 한다. 총무주교는 모든 기밀들은 감찰국에 숨겨져 있다면서 주교급 이상만 접근할 수 있는 기밀들이 섞여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외우주의 존재들이 덴마 프로젝트를 언급하는 이유는 과거 외우주 테스트에서 끔찍한 초대형 사고가 발생했는데, 하데스가 바로 그 일이 일어난 외우주에서 넘어온 것 같다고 추측한다. 그러면서 프로젝트 덴마는 종단 최후의 생존 전략으로 알아놓으라면서 예상 타깃에 인원들을 집중 재배치하면서 속사정을 직접 듣고싶으니 하데스를 생포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후 하데스 군단이 태궁에 쳐들어오고 그에 맞서 감찰국원들에게 하데스를 생포하고 나머지는 치워버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3 기타

이델은 아직까지도 삼촌으로 알고 있으나, 실은 이델의 아버지. 의 언급도 있고,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고려해 봤을 때 과거 아세라 주임과의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으며 그 결과 이델을 낳았으나 신분을 속여서 키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거 이야기가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곳곳에서 암시하고 있으나, 전모는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이 누구보다도 믿을 수 있는 인물인 이델을 아직 불러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그의 계획은 아직도 본 궤도에는 올라가지 않았다. 따라서 앞으로 다른 에피소드에서 다시 얼굴을 비출 수도 있다. 그리고 발락의 과거편이 연재되는데...

덴마 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캐릭터 중 하나로 관련 카페에서 수 년 전 카페에서 한 비공식 인기투표에서 남녀 포함해서 1위를 차지했을 만큼 인기가 매우 높다. 참고로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한 캐릭터는 아들.

그러나, <식스틴>에서의 듬직한 아버지 이미지와는 달리, 2부에서의 과거 행적이 자기중심적이고 잔인하다면서 실망한 팬들이 떨어져나갔다. 발락을 비난하는 댓글도 상당수. 그러나 '호르마 일족 몰살에서 이정도는 예상했다.'라거나 '원래부터 광견이었다는데 뭘 기대했음?'라며 나름대로 받아들이는 독자들도 꽤 있다. 다만 성격이 미친개인 것은 원래 그랬으니 이해를 하지만 약해서 떨어져 나간 팬도 있다. 거품(...). 전투력에 있어서 저승사냥개라는 별명과 달리 너무 호구스럽다는 독자들도 많지만, 사실 발락은 꽤 강한 에 속한다. 행성 포격도 차원 전환 능력을 이용해서 막아낼 수 있는 수준인데다 같은 검은 사제단 중에서 발락보다 강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자는 의외지만 한 명도 없다. 발락이 백경대에게 처발린 전적이 있지만 일단 자신의 차원 전환 능력을 잘 이해하고 응용할 줄 알기에 죽음에 이르는 큰 패배를 당해본 적이 없다. 게다가 저승사냥개라는 별명이 단순히 전투력의 강함 보다는 상대방을 물고늘어지는 집념과 독한 근성에서 비롯된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

또한 발락은 <a catnap> 시점에서도 악명높은 사제이기는 했지만 작중 보여준 능력치를 보나 정신적인 성숙도를 보나 식스틴 시점의 발락에 비해 형편 없는 수준이다. 당장 신체능력 하나만 두고 봐도 <a catnap> 시점의 발락은 <식스틴> 시점의 발락이 단련시킨 이델보다도 한참 못한 수준이라 격차가 상당한 편이라 리즈 시절 이전의 햇병아리 시절이라 봐야 한다. 주된 활약과 성장을 이룬 시기는 <a catnap> 종료 이후 가츠의 밑에서 일하던 시기일 가능성이 크다.

상대방을 특징으로 부르는 버릇이 있다. 구슬머리, 백발, 오드아이, 대머리(…) 그것보다 쥐새끼라고 부르지 않나?

아직까지 등장하지 않은 과거로는 <a catnap>이 마무리되면서 가츠와 함께 고산 공작의 아버지에게 스폰으로 들어간 이후의 행적이 있다. 가츠와의 사이가 단순히 틀어지는 정도를 넘어서 한쪽은 상대를 죽이려 하고 한쪽은 상대가 자신의 신발에 입맞추게 만드는 등 완벽히 적대하는 관계로 들어서게 된 것이 이 당시의 일일 것이다. 고산의 아버지에게 넘겨받은 아비가일종단에 바쳤으니 어찌어찌 현상 유지는 됐을 텐데 감찰단 직위를 포기하고 평사제로 내려간 이유도 이 시기를 다루면서 해명될 가능성이 높다. 당시의 행적에 대해 가츠나 관계자들은 "각오를 다지고서 나갔다" 라는 식으로 얘기하니 보통 일은 아니었으리라...고 짐작만 무성하다.

가츠막스, 발락의 포지션은 여러모로 1001 5번째 이야기에서 구도와 감찰대장 2명의 이야기를 생각나게 한다.

2016년 10월 13일부터 사전 등록을 진행 중인 모바일 게임 덴마 with NAVER WEBTOON 영상에 등장했다. 영상은 중간에 거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 이거 게임만 플레이 하는 유저들에게는 스포 아닌가

한 실버퀵 소속 수습기사가 이 발락과 이름이 같다. 등장시기는 <식스틴>보다 앞. 하필 이 캐릭터와 이름이 겹치는 바람에......국장 안습(...) "한 번 타깃은 우주 끝까지! 발락의 방식으로!!!" 오오오... 역시 소문대로 엄청 야하신 분... 하지만 수습기사 발락은 괴력 퀑 하나를 다굴치려다가 목따여서 죽었다. 헷갈릴 일 없다 단행본에서는 이름이 바뀌어 주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라인 웹툰에서는 Ballak으로 광견 발락과 구분한다.
  1. 애초에 전투력만으로 붙은 호칭이었으면 사자나 호랑이, 하다못해 늑대 정도의 호칭이 붙었을텐데, "광견"이라고 부른 것은, 능력은 어느 정도 되는데 당최 통제가 안 되는 그들의 성향으로 인해 붙은 호칭이라고 이해되고 있는 추세이다. 애초애 2부 초반부터 종단의 "트러블 메이커"라고 불리고 있었지, 최강이라는 표현은 하데스나 발락의 자뻑성 발언 빼놓고는 타인이 말한 부분은 거의 없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까이는 건 1부 <식스틴> 시절에 쌓아놓은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 그 탓에 2부에 들어서 이미지가 가장 많이 실추된 캐릭터. 종단 3대 거품이라는 별명도 사실상 발락 때문에 생긴 거라고 봐도 된다. 결국 이 종단 3대 광견이란 이름은 백경대나 패트롤들 말마따나 '자기 앞마당에서만 통하는 겁모르는 하룻강아지'로 위상이 추락했다. 지못미. 지옥사냥개...
  2. 이 때 가츠의 발등에 입을 맞춘다!
  3. 어린아이도 포함되어 있다! 덕분에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까지 매장하는 건 너무하지 않느냐라는 반응도 있었으나 대부분의 반응은 엉엉 발락 날 가져요 엉엉(...) 하나뿐인 아들이 당했던 끔찍한 일을 보고서 행한 복수였고, 이후 이야기지만 호르마에게 감염시킨 우주 역병 때문에 넬과 이델이 개고생한 걸 생각하면...
  4. 교차공간 근처라 능력을 사용하지 못했다.
  5. 사실 점돌이는 앞선 에피소드에서 본 사건 직전에 식사와 함께, 에너지 가감 능력 퀑 사제에게서 에너지를 받아놓는 장면이 등장한다. 즉 점돌이는 미리 버프 받아 놓은 상황이었는데, 발락이 능력 사용하지 말고 붙자고 했으니 스스로 무덤을 판꼴.
  6. 다만 무조건 이들이 약하다고 보기 어려운게 발락만 해도 으로써는 잘 싸운 편이고 아비가일은 하아켄과 싸운 것 외에는 발리는 장면이 잘 나오지 않았다.(애초에 전투신이 잘 안나왔다.) 하데스는... 넘어가자. 얘가 싸운 백경대 혼마가 애초에 수준이 달랐다.
  7. 이 행동 덕에 졸렬하다는 의견과 그야말로 광견 다운 행동이라는 의견으로 나뉘어 발락의 평가가 많이 갈린다.
  8. 훗날 테아르와의 악연이 이날의 사건에서 비롯된 듯. 잠시 테아르의 명복을 빌어주자. 믓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