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연기

1 형편없는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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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기. 매우 형편없는 연기를 말한다.

발을 태우면 나온다

1.1 원인

본디 연기는 그냥 대본 읽고 흉내만 휙휙 내면 되는 것이 아니다. 캐릭터에 혼연일체가 되고 호흡도 맞춰야 하는 어려운 일이다. 이게 이론상으로는 누구나 다 아는 일인데 막상 실전에서 수많은 제작진 앞에서는 그걸 실천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걸 전문적으로 행하기 위해 배우성우라는 직업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다.

1.2 발연기 배우들의 양산이 시작된 원인

한국어에서 발연기는 2000년대부터 등장한 신조어다. 90년대에도 연기력이 나쁜 사람은 존재했지만, 정작 2000년부터 사람들이 떠들 만큼 처참한 사람은 드물었다. 90년대까지는 각 방송사가 운영하는 공채 시스템이 튼튼했고, 신인이 들어오는 유일한 통로였다. 기획사마다 방송국 공채를 목표로 연기를 배우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방송가를 주름잡는 주·조연 캐릭터들이 각 방송사 공채 출신임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 90년대에 이름을 날렸던 스타나 매니저들이 기획사를 차리고 자신의 인맥을 동원해 네임드급 연기자들을 자신의 기획사로 영입하여, 자연스레 배우들을 쥐고 있는 대형기획사의 입김이 세졌고 방송국 PD들도 슬슬 에서 의 입장으로 돌아서게 되었다.

한류의 영향으로 시청률 파워가 있는 한류 배우에 맞춰 기획된 드라마가 많아지고 점점 방송국 공채 시스템은 예전만큼 영향력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 대부분의 젊은 연예인 지망생들이 기획사에 영입되었고 연습생-아이돌 데뷔(배우는 게 거의 노래) 순으로 거의 시스템이 고정되다시피 하니 제대로 체계적인 연기를 교육받는 배우들이 점점 사라지게 된 것이다. 특히 여배우가 그렇다. 젊고 끼 있는 여자들이 기획사로 몰리면서 공채 여배우가 부족한 상황이 되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 오래전부터 대형기획사의 입김이 매우 세서 드라마 주연의 경우 대형기획사 소속의 배우들에게 먼저 기회가 주어진다. 거기에 드라마 조연과 단역도 주인공역 배우와 같은 소속사인 후배 배우들을 끼워팔듯이 넣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끼많고 연기잘해도 대형기획사의 윗사람이 원하는 외모나 나이가 아니라는 이유로 대형기획사에 못들어간 배우들은 기회가 전무하다. 그러나 배역마다 요구되는 것이 다른데 대형기획사의 취향의 배우가 그 배역에 딱 맞는다는 보장도 없고 몇몇 기획사는 배우 뽑을 때 연기력은 하나도 고려 안하는 경우도 많아 연기에 기초도 하나도 없는데 배우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발연기배우가 소속사파워로 주인공을 꿰차는 경우가 왕왕 생기는 편. 일본배우들이 연기를 못한다라고 말이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가 매우크다. 유명 드라마라고 해서 봤는데 주역배우가 발연기 하는게 한두개가 아니면 이렇게 생각해도 무리는 아니다. 그리고 많은 한국드라마 팬들이 우려하는 문제중 하나 )

그러나 많은 시청자들은 사실 배우의 연기력보다는 가진 캐릭터를 더 우선적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며, 캐릭터의 가장 큰 원동력이 바로 외모다. 극단적인 예를 들어 연기는 좋지만 얼굴이 못생긴 여배우, 예쁘지만 좋은 연기라고 하긴 힘든 여배우 둘이 '주인공의 아름다운 첫사랑'이라는 설정의 역을 연기하게 된다고 하자. 못생긴 외모의 배우의 경우 사랑스러운 첫사랑을 그려내기 위해 연기적으로 굉장한 노력이 들어가겠지만[1] 예쁜 여배우는 대사 없이 가만히만 있어도 그림이 그려진다. 그런 게 캐릭터 차이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배우를 평가할 때 가장 먼저 뭐부터 찾는가?

아무래도 이들이 펼치는 연기라는 것은 눈으로 보는 매체이기 때문에, 눈이 먼저 가는 '외모'에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2] 이 점 때문에 영상 매체 제작자들도 보통 연기력의 깊이보다는 거의 외모를 위주로 배우를 선발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TV방송 도입 초기에는 연기력 보다 외모 위주로 배우를 발탁했고[3], 연극 배우 출신 배우들도 선발되곤 했지만 외모가 부족하다면 TV에 나오지 못했다. 지금도 그런 편이지만 영상극 도입 초기에는 이런 경우가 더욱더 많았다.

이 양상은 쭉 이어져서 대중들에게 '배우=잘생기고 예쁜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직업'의 등식이 성립되었고 시청자들이 배우들의 연기력보단 외모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경향이 생겨나게 되었으며 더불어서 외모만 괜찮으면 연기력이 검증이 되지 않았어도 드라마의 주조연으로 투입하게 되는 현 상황에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기획사에 발탁된 대부분의 아이돌이 외모는 검증을 받은 반면 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지만 수요가 많기 때문에 별수없이 현장에 투입되는 상황이 나오게 된 것이다.

여기까지라면 그나마 좀 낫겠지만 문제는 이 과정에서 연기력이 그다지 깊지 않은 배우들이 기용되는 경우가 생기고, 심하면 그냥 인지도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배우 수업도 한번 안 받아본 다른 분야(가수, 댄서 등)의 연예인을 배우로 발탁하는 경우가 생긴다는 것이다.[4] 이 사태로 여러 배우들이 수 많은 피해를 보았다. 이런 현상 때문에 배우와 아이돌의 관계는 거의 불구대천의 원수 지간.

이런 사람들이 연기를 하게 되면 당연히 배역에 깊게 빠져들지 못해 그냥 주어진 상황을 기계적으로만 연기할 뿐이며, 이럴 때 그 배역을 맡은 배우와 같은 '사람'인 시청자들은 그 어설픔을 금방 느끼게 되어 해당 배역에 몰입하지 못하게 된다. 예시를 들자면 자신의 학교회사에 처음 전입한 사람의 얼굴을 생각해보자. 물론 전입자는 기존 구성원인 자신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미소를 유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미소엔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생판 처음 본 자신들을 어색해하는 어색함이 담겨져 있음을 금방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기존 구성원들 또한 전입자를 그날 태어나서 처음 본데다가, 연기 수업 한번 안 받아본 사람들일 텐데 어떻게 그게 전입자의 어색한 표정임을 금새 눈치 챌까? 이는 기본적으로 전입자와 기존 구성원 둘 다 같은 '사람'으로서 기존 구성원들이 전입자에게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 사람으로서 상대가 어색해하면 어색함을 공감으로 잡아낼 수 있고 즐거워하면 그 즐거움을 공감으로 받아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2010년대에 이르러서는 아이돌 가수가 그룹 해체로 인하여[5] 가수로서는 은퇴한 이후 배우로 많이 유입되는데 이 때문에 아이돌 가수가 발연기를 엄청 증가시키는 주범이 되었다. 물론 전직 아이돌 가수는 무대경력은 꽤 되지만 무대경력과 연기는 다른 것이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제작진은 아역배우부터 차곡차곡 올라간 진퉁 배우가 아니라 옷만 가수에서 배우로 갈아입은 그냥 연예인을 훨씬 선호하기 때문에 발연기가 엄청 늘어나는 것이다. 이는 장인정신의 결여로 이어지며 극의 질을 심각하게 떨어뜨린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제작진은 진퉁 배우보다 아이돌 가수에서 배우로 옷만 갈아입은 연예인을 훨씬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명확하다. 해당 연예인이 아이돌 시절 얻었던 인기의 덕을 보려고 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아이돌 가수의 외모선발 기준은 배우보다 넘사벽으로 빡세다.[6] 그런 즉 시청자들이 해당 배우의 연기가 발연기이거나 말거나 우리 오빠가 출연해서 드라마를 보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발연기는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 문제점이 정점을 찍은 드라마가 바로...

예를 들자면 TWICE의 멤버 쯔위가, 본인이 태어나기 6년 전에 나온 영화 《북두의 권》부터 잔뼈를 굵혀온 송금식보다 배우로서 더 중요하게 캐스팅되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쯔위가 없으면 죽고 못사는 사람들, 쯔위에게 목숨을 거는 사람들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배우의 세계는 인기가 모든 걸 좌우하기 때문에 연기력과 연기관록은 아무리 좋아봤자 인기가 없으면 말짱 꽝인 것이다.

또한 기량의 문제는 둘째 치고 노력으로도 극복할 수 없거나, 극복하기 매우 힘든 태생적인 한계[7]를 극복하지 못하고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1.2.1 감독과 각본의 문제

배우가 발연기를 하는 이유에는 그 배우의 능력 부족이나 배역과 연기가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작용하겠지만, 작품의 감독과 각본도 발연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분명 다른 영화에서는 명연기를 선보인 배우가 어떤 영화에서는 희대의 발연기나 국어책 읽기를 선보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이전엔 그저그런 연기를 선보인 인물이 어떤 작품에선 의외로 괜찮은 연기를 선보이거나 배역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지라 딱히 발연기가 지적되지 않는 경우가 의외로 흔하기 때문.

무능한 감독과 저질 각본의 합작한다면 아무리 명배우라도 발연기를 할 수 밖에 없다. 감독이 제대로 지시하지 않으니 배우는 우왕좌왕 할 수 밖에 없고, 각본이 저질이면 배우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캐릭터에 제대로 이입할 수 없기에, 발연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 이런 상황의 대표적인 예시로 우베 볼이 있다. 우베 볼의 영화에는 의외로 중견배우들이 출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배우들도 영화의 완성도에 걸맞게 희대의 발연기들을 선보인다. 배우의 경우에는 공유를 예시로 들 수 있는데, 감독과 각본에 따라 연기력이 결정되는 대표적인 배우, 소위 '백지 배우'라는 이야기가 있다. 물론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송강호처럼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걸출한 연기력을 보여줄수도 있지만, 배우도 감독 및 각본의 역량을 보여주는 '연출력 측정기'의 역할은 얼마든지 드러낼 수는 있다.

1.3 특징

이렇게 발연기를 시전하는 배우의 경우는 보통 자기 배역에 감정이입을 전혀 못하니 당연히 해당 배역이 무슨 기분으로 그런 말을 내뱉었는지를 마음으로 이해하지 못해 그냥 자기 자신의 가장 비슷한 기분으로 연기를 하게 된다. 이를테면 남주가 악당에게 가족을 살해당했는데 알고 보니 그 악당이 남주와 가까운 사람인지라 남주가 어쩌질 못하고 절규하는 부분을 촬영할 때면, 실제로 악당(역을 맡은 상대 배우)에게 자기 가족을 살해당한 경험이 없는(…) 배우로서는 자신이 지금 진짜로 악당(역을 맡은 상대 배우)에게 가족을 살해당했다고 마인드 컨트롤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연기력이 부족한 배우는 해당 배역이 처한 상태에 그 자신부터 이입을 못해서 그냥 '나의 슬픔+나의 분노'라는 포인트만 기계적으로 집어내서 그쪽으로만 연기를 하게 된다. 심하면 아예 의식적으로 '이 상황엔 이래야겠다'고 본인이 극중 인물이 아님을 자꾸 의식하면서 거리를 두면서 연기가 안 되기도 한다.

사실 배역 몰입은 그렇게 쉬운 게 아니다. 또 예시를 들자면 아는 사람이 키우던 가 나이가 차서 죽었다. 이 경우 그 개 주인은 당연히 키우던 개를 다시는 영영 볼 수 없다는 슬픔을 느끼게 되며, 이를 바라보는 나 자신도 당연히 이에 공감하여 슬픔을 느낀다. 그러나 문제는 나 자신은 키우던 개가 나이가 차서 죽은 경험을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왜 그 일이 슬픈 것인지를 무의식적으로 공감하지 못하게 된다. 상대방의 '슬픔'은 공감하나 그게 왜 '슬픔'이 되는 것인지는 공감을 못하는 것이다. 하여튼 이론적으로도 복잡미묘하고 실제로는 훨씬 더 어려운 것이 배역 몰입의 세계이다. 이는 배우라는 이름 아래의 공통적인 난제이며, 이는 중견 배우인 김갑수가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 있다. 연기로는 어디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문소리 역시 《태왕사신기》 출연 당시 본인의 배역에 몰입하지 못해 연기력 논란에 시달린 바 있기도 하다.

이로 인해 이런 연기력이 없는 배우들은 배역을 연기해야 할 때 배역에게 공감하지 못해 그냥 대본을 그대로 읽는 국어책 읽기부터, 그냥 대본에 나온 대로만 동작하는 어색한 동작과 시선 처리를 구사하고, 배우 자신부터 공감을 못했으니 당연히 남들에게 전달하는 것도 가능할리 없다.

1.4 타국의 경우

연기 못하는 배우는 만국 공통이다. 다만 이를 타 문화권의 사람들이 보기엔 별로 구분이 안 된다는 특이한 사항이 존재한다. 일례로 한국인들의 눈에 일본인 배우들이 발연기하는 건 단박에 알 수 있다지만 서구권 배우들은 발연기인지 구별하기가 쉽지는 않다. 이는 언어와 정서의 차이 때문으로, 그나마 표정과 제스처가 부자연스러운 배우 정도는 알아볼 순 있지만 성우 연기의 경우 언어의 장벽 때문인지 원어민 수준이 아닌 이상은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편. Nostalgia Critic이 고전 영화를 리뷰하면서 '이 연기자는 발연기가 너무 심하네요!'라고 까대는 장면을 보면 십중팔구는 그게 왜 발연기인지를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저 Nostalgia Critic이 이것을 발연기라고 지칭했으니 기계적으로는 이게 발연기라는 것을 알 뿐이다.

이는 현지인이 듣기에 어설픈 사투리를 타 지역 사람이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려면 어느 정도 그 언어와 문화권에 익숙해야 하느냐로 생각해보면 된다. 그리고 이걸 외국의 경우로 대입하면... 실제로 특정 지역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들 같은 경우, 그 지역 현지인들은 드라마를 보고 출처를 알 수 없는 괴상한 사투리 때문에 몰입을 못한다는 의견이 자주 보이나 그 지역 사람이 아닌 경우는 어설프다고 느끼지도 못하고 잘만 본다. 간혹 일본의 배우나 성우의 발연기를 구분하기는 쉽다고 하는 의견도 있으나 한국 팬들이 연기를 극찬한 배우 및 성우들이 막상 일본 현지에선 발연기로 까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지만도 않아 보인다. 그래서 한국인 배우들은 확실히 구별해내지만[8] 못하는 배우들은 확실히 못한다. 특히 미국 드라마에서 은근히 발연기를 하는 배우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눈썰미 좀 있고 오랫동안 미드를 시청해온 미드 덕후들은 제법 발연기하는 배우들을 구별하는 편.물론 세계 어디에서도 발연기를 인정받는 발연기의 대가(?)들도 존재한다

해외에서 발연기로 엄청 혹평을 받은 배우들을 꼽자면 스티븐 시걸, 아널드 슈워제네거, 키아누 리브스, 헤이든 크리스텐슨, 마릴린 먼로[9], 메건 폭스, 시에나 밀러, 제시카 알바, 블레이크 라이블리, 로버트 패틴슨, 크리스틴 스튜어트, 테일러 로트너, 제니퍼 러브 휴잇, 에밀리 데이셔넬조이 데이셔넬 자매, 케이티 홈스, 엘런 폼페오,[10] 웬트워스 밀러, 잭 에프런, 소피아 코폴라,[11] 세라 제시카 파커,[12] 제니퍼 애니스턴,[13], 데미 무어, 애슈턴 커처, 마일리 사이러스, 케빈 코스트너, 조쉬 하트넷 등등 상당히 많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어째서 이 사람들이 여기에 이름이 실려 있는 것이지?라고 할 만큼 유명 배우들이다. 사실 이 외에도 엄청 많다. 다만 특별히 연기력 논란거리도 아닌데도 트집잡아가면서 가십거리를 만들어내는경우도 많다. 연기의 신들과 무리한 비교를해서 깎아내린다던가...

하지만 전술한 배우들 중 스티븐 시걸과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경우는 표정연기가 발연기일 뿐이지 액션연기는 상당히 준수하며 그 때문에 영화제작진이 이들의 표정 연기가 발연기인거 알면서 캐스팅했고 무엇보다도 표정연기의 미흡함을 액션연기로 뽑고도 철철 넘치기 때문에 표정 연기가 발연기라고 해도 스타덤에 오른 배우가 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장 시걸만 해도 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그의 무술연기를 좋아하는 거지 그의 표정연기 따위 신경조차 안쓴다.

올랜도 블룸은 《반지의 제왕》에서 레골라스를 맡아 스타덤에 올랐는데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 《트로이》 등에 출연하며 발연기라고 혹평받았다. 그래도 레골라스를 연기할 땐 엘프라는 배역 특성상 특유의 멍한 눈빛이나 어정쩡한 발성과 같은 단점이 묻힐 수 있었는데 이후 맡은 배역들에선 이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그래도 블룸 본인이 발연기인 거 인정하고 꾸준히 노력한 끝에 최근에 작업한 인디 영화에서 보여준 연기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제임스 매커보이 등과 같은 배우들이 "블룸은 너무 일찍 스타가 돼서 다양한 연기를 못했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스타성이 장기적인 배우 커리어와 연기력에는 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케이스가 된 셈. 이 점을 블룸도 실감하고 있는지 자신의 연기력이 부족하다고 거듭 인정했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3편을 끝으로 하차한 후에는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대작을 고사하고 인디 영화 위주로 커리어를 꾸려 가고 있다. 노력한 덕분인지 인디영화 《굿 닥터》, 《줄루》와 2013년에 출연한 브로드웨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는 연기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호빗》에서 레골라스로 복귀했을 때에도 세월 때문에 외모는 바랬을지언정 연기력 면에서는 성숙해졌다는 평을 일반적으로 받았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도 종종 발연기라고 혹평받고 있다. 그러나 배역마다 보여주는 연기에 편차가 있다고 봐야 한다거나 연기에 대한 관객들의 호불호가 심하다고 봐야 옳다는 반박도 만만찮다. 실제로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를 열연했고 영화도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지만 그녀의 뮤지컬 연기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렸다는 게 이를 입증한다. 그러나 《러브레이스》에서 포르노 배우를 연기하기 위해 여배우로서 결코 쉽지 않은 상반신 노출까지 감행하며 보여준 연기에 대해서만큼은 호평받았다.사실 영화와 뮤지컬을 통틀어 레미제라블 역대 최고의 발연기는 25주년 캐스팅의 닉 조너스가 넘사벽

제라드 버틀러의 경우 마초, 남성미가 두드러진 작품에서는 호평을 받지만 로맨틱 코미디는 절대 아니라는 평이 강하다. 버틀러와 매슈 매코너헤이가 세트로 이런 혹평을 들었었다. 하지만 매코너헤이는 2011년을 기점으로 연기에 깨달음이라도 얻은 것인지 '매코너상스'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연기가 진일보했다.

마크 월버그는 결코 발연기는 아닌데 창의력이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다. 영화 《해프닝》을 보면 알 수 있다. 오히려 평범한 역할을 소화못하는 케이스.

다이앤 크루거도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출연하면서 발연기 탈피는 했지만, 그렇다고 크게 좋아진 건 아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담이지만 2004년에 출연한 《트로이》에서 헬레나 역을 맡았는데 연기력 논란에 외모 논란까지 겹쳐 제대로 수모를 받은 바 있다. 크루거가 아름답고 몸매도 좋으며 패션 센스도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극중 배역 설정에는 미모가 못 미친다는 평이 대세였던 것. 엎친데 덮친 격으로 극중 상대역인 파리스를 연기한 남배우가 올랜도 블룸이었는데 이때 블룸의 연기도 그닥이었다. 감독판을 보면 둘 다 심한 노출까지 감행하는 다소 어려운 연기를 펼쳤건만 극장판만 본 관객들은 민폐 커플이 쌍으로 발연기한다고 온갖 비난을 했다.실제로 둘 다 이 작품 이후로 얼마간 슬럼프를 겪었다(…)

국내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배우는 멀쩡한데 각본과 감독의 문제로 발연기를 하게되는일 자주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조지 루카스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 주역 배우들 대다수가 이미 연기력으로 검증을 받았지만 [14] 루카스의 떨어지는 연출력과 대본 쓰는 능력으로 인해 졸지에 폄하당한 케이스.

마일스 텔러토미 리 존스도 이와 같은 케이스. 《위플래쉬》에서 광기어린 재즈 드러머를 연기하면서 연기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텔러는 희대의 졸작 고무닦이(...)에서 영화의 수준에 걸맞는 발연기를 선보였다. 또 1994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했고 또 지금도 그러한 존스는 1995년작 《배트맨 포에버》에서 투 페이스를 연기할 때, 조엘 슈마허의 병맛같은 캐릭터 해석과 리들러를 연기한 짐 캐리의 미쳐날뛰는 연기에 대한 존스 본인의 열등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면서 역대 최악의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마리옹 코티야르 역시 발연기를 보여줬는데, 영화의 각본과 연출이 다소 허술했다는 지적과 코티야르의 다른 영화에서의 연기력을 봤을 때 이 쪽도 각본 때문에 피 본 경우.

그 외 우베 볼의 영화들도 이런 경우에 해당된다. 배우들 보면 분명 다른 작품들에선 좋은 연기를 선보인 경우가 많은데, 정작 볼 영화에선 희대의 발연기들을 선보이게 되는 것. 그만큼 막장을 찍는 스토리와 더불어 볼이 연기 디렉팅 그런거 신경 안 썼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다.

일본에서는 발연기에 대응하는 단어로 연기를 딱딱하게 한다는 의미라는 '무', '돌', '당근' 같은 단어를 쓴다.

1.5 발연기 배우 목록

이 목록에 있는 배우들은 차기작이 발표될 때마다 시청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정도의 발연기로 악명을 떨치는 배우들이고, 여기에 기록되지 않은 배우들 중에서도 작품이나 캐릭터에 따라서 가끔 발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 제법 존재한다. 다만 여기에는 지극히 주관적으로[15] 발연기라고 게재된 경우도 적지않거나, 캐릭터나 연출에 따라 기복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필터링은 필요하다. 지금 톱배우라고 불리는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배우 중에서도 작품마다 상이한 평가를 받는 배우들이 있다. 나름 연차 있는 전업 배우인데도 "이 작품에서는 연기력이 어색해서 못 보겠다" 는 평가를 받는 배우들이 있다. 평가는 주관적인 몫인 것.

1.5.1 전업 연기자[16]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여기 있는 배우

  • 강예원 - 《나쁜 녀석들》에서의 발연기로 인해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달랑 한 화 나오는 조연들마저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바람에 폭풍같이 까이고 있다. 게다가 함께 나오는 주연들의 연기력도 하늘을 찌르는 바람에 더더욱 비판 거리가 되었고, 이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자신도 발연기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동시에, 뜬금포로 작가가 무리한 캐릭터를 준거라고 애꿎은 작가 탓을 하는 기행도 선보였다. 사실 여기 올라갈 정도는 아닌데[17] 하필 자기랑 싱크로가 안 맞는 캐릭터의 임팩트가 너무 강했던 경우.
  • 고소영 - 《이중간첩》 참고. 90년대를 주름잡던 여배우지만, 연기력은 형편없다.
  • 고주원 - KBS 1TV 일일극 남자주인공의 발연기 시대를 연 장본인이다. 《별난여자 별난남자》 출연당시 발연기+본부장의 의미로 발본부장이라는 별칭을 얻었고, 이는 발실장(서지석), 발호세(박재정) 등으로 이어졌다.
  • 구혜선 - 《꽃보다 남자》와 《부탁해요 캡틴》, 《블러드》 등에서 연기력 논란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시청자들에겐 어색하고 불편해보이는 연기방식, 연기 패턴이 똑같다. 단순히 연기뿐 아니라 캐릭터 해석 방향도 좋지 못한 케이스[18].
  • 권상우 - 이 쪽은 특유의 혀 짧은 발음이 치명적인 단점이 된 케이스. 피지컬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 2000년대 초 연예인 몸짱 열풍의 선두주자로 불리며 액션 연기에서는 상당한 강세를 보이는 편이지만, 섬세한 감정 연기는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가 있는데 여기에 특유의 그 혀 짧은 발음으로 대사까지 하게 되면.... 몰입감이 떨어진다. 부인도 발연기를 한다...
  • 김고은 - 《은교》로 화려하게 데뷔해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초기에는 영화 쪽에서 주로 경력을 쌓았다. 뛰어나게 예쁘지는 않은 미모와, 한예종 출신이라는 스펙 덕분에 연기파 배우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협녀, 칼의 기억》과 《성난 변호사》에서 연이은 발연기를 보여서 평가가 안좋아졌다. 그나마 《협녀》에서는 사극이기에 아직 두고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점차 하락세를 보이는 중.
  • 김보성 - 이쪽은 형편없는 연기력을 그놈의 병맛 의리 컨셉이 커버해주는 케이스. 이를 반영하듯 90년대 이후로는 연기도 잘 안 해서 이렇다 할 작품도 딱히 없는 편이고, 또한 실력과는 별개로 나오기만 하면 작품을 말아먹기 일쑤.
  • 김태희 - 발연기의 레전드 (말할 것도 없이) 2000년대 초, 20대 초반의 나이로 데뷔해 2010년대 중반 기준으로 연기 경력이 이제 15년이 넘어가는데도 가장 연기가 뛰어났던 출연작이 CF(…)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대표적인 발연기 배우. 초기에 비하면 많이 발전하긴 했으나.. 그녀의 이름값이라든지, 명성이나 연기 경력이나 나이를 고려하면 여전히 연기력으론 문제가 많다. 특히 그녀와 비슷한 나이 또래의 이 30대에 접어든 이후엔 이미지적인 측면보다 연기력으로 확실히 인정받고 있는 상황인지라 어쩔 수 없이 비교되기도 한다.
  • 김혜선 - 《마의》 같은 사극이나 드라마 출연도 많은 꽤 잔뼈 굵은 배우인데 과부로 나온 조보아와 함께 발연기 한다고 까이고 있다.조보아는 나아지기라도 했지 사실 이 배우는 발연기가 부각이 안 됐을 뿐이지 가끔 한 번 터트려 주신다. 예고와 연극영화과를 나오고 젊은 시절 영화 주연도 많이 했던 배우인데 현재 나이와 경력에 비해 발전을 못하고 퇴보한다는 평.
  • 박세영 - 《내 딸, 금사월》에서 김순옥 작가가 악행으로는 연민정을 뛰어넘는 역대급 악녀 캐릭터를 보여 주었으나, 정작 본인의 연기력 부족으로 인해 캐릭터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이유리만큼 유명해지지 못하고 묻혀버리고 만 바가 있다.
  • 박소담 -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 들린 연기를 말 그대로 신들린 듯 선보여 평론가들과 대중들의 극찬을 받았으나, 드라마와는 영 궁합이 좋지 않은지 《뷰티풀 마인드》에서 연기력은 물론이고 맡은 역할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비판까지 들었다. 《검은 사제들》을 보고 충무로에 혜성 같은 신인이 나타났다고 반기던 사람들조차 드라마를 보고 실망했다는 반응들이 나올 정도. 한예종 동기인 김고은과 마찬가지로 얼굴만 연기파라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였다... 《뷰티풀 마인드》보다 시기적으로는 일찍 찍었지만, 뷰마 종영 이후 방송되고 있는 사전제작 드라마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도 초반에는 간간히 연기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는 들렸었지만, 캐릭터도 점차 매력을 찾아가고 있으며, 드라마에 대한 인기나 반응은 꽤 좋은 편이다. 경험이 적은 신인 배우들에게는 흔한 케이스.
  • 박재정 - 《너는 내 운명》에서의 어마어마한 발연기로 발호세라는 매우 치욕적인 별명을 얻었던 배우. 상대역인 윤아는 갓 드라마 데뷔여서 연기를 잘한다고는 말할 수 있는 편은 아닌데, 박재정이 이 작품에서 심각한 발연기를 펼치는 바람에 보정효과(?)로 윤아가 엄청난 연기를 펼치는 것으로 보일 정도였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끝에 《신의 퀴즈》에서 엄청난 연기력 향상을 보여줬다. 그런데 문제는 연기력이 발전하니까 고유의 캐릭터가 사라져서 흔한 배우 1이 되어버렸다... 배우로는 성장했으나 연예인으로서의 화제성이 사라진 안타까운 경우.
  • 박주미 - 미모가 아까운 연기력이다. 사극 《옥중화》에서도 안쓰러운 연기력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 박한별 - 고교시절 인터넷 얼짱으로 데뷔해 잡지 모델 등으로 활동하다가 20세였던 2003년에 김희선, 고수 주연의 《요조숙녀》로 연기자 데뷔를 했는데 이 작품으로 발연기 오명을 얻게 되었다. 이후 2006년 출연했던 《환상의 커플》에서도 여전한 발연기를 선보였다. 20대 때에 비해서는 연기력이 좀 나아지긴 했지만 10여년이 지나고 30대인 지금도 '발연기만 살짝 면한 수준' 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어서 여전히 연기력으로 좋은 소리는 못 듣고 있다.
  • 백진희 - 신인 시절에는 귀엽고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을 받았지만 드라마에서 주연 캐릭터 역할을 맡으면서 답답한 발성을 내고 일관된 표정 연기를 하는 등 연기력의 부재가 그대로 드러났다.
  • 서준영 - 《천상의 약속》에서 엄청난 발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작중에서 오열하며 울부짖는 장면이 매우 많은데 30살 넘은 성인이라기보다는 철부지 고등학생이 떼쓰는 것 같다는(...) 평이 많다. 앵그리혜선, 앵그레세나에 이은 앵그리준영
  • 서지석 - KBS 1TV 일일 드라마열아홉 순정》에서 발연기로 비판받았으며, 그로 인해 발연기+실장이라는 의미에서 발실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도 역시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으며 발연기라는 얘기를 들었다.
  • 성훈 - SBS신기생뎐》에서 어색한 발음과 발성, 표정연기로 발연기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호평을 얻고 있는 《아이가 다섯》의 김상민 캐릭터조차도 캐릭터 빨이라는 지적이 있을 정도로 아직까지 발성과 표정연기가 어색하다.
  • 손태영 - 예나 지금이나 일관된 발연기를 보여준다. 특유의 오묘한 표정연기와 국어책읽기가 시너지를 이루는 것이 특징.
  • 손호준 - 불어라 미풍아 항목 참조.
  • 송승헌 - 외모가 넘사벽급으로 잘생긴 편이라 좀 가려지는 편이긴 하지만, 경력에 비해 연기력 논란은 현재까지도 늘 있다.
  • 송지효 - 국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예능 덕에 대중적인 호감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본업인 배우로서의 연기력에 대한 논쟁은 예능 고정 출연 한참 전부터 쭉 있어왔다. 데뷔 초 신인시절에는 영화나 드라마, 특히 사극에서 연기력 비판이 꽤 많았다. 런닝맨으로 인지도와 인기도가 수직상승한 이후에 출연한 작품들(ex. 《천명》, 《응급남녀》)에서도 이따금 연기력 논란이 터진다. 배우 본인의 평소 발성톤 자체가 비음 섞인 뻣뻣한 스타일이라, 되려 강한 캐릭터를 맡아야 연기하는 태가 나는 케이스. [19]
  • 신민아 - 형편없다. 발성부터 엉망이고, 외모빨로 해결하려는 면모가 강하다. 청소년 시절 데뷔한 이래 20대 중후반이 넘어가도록 10년간 이렇다 할 대표작이 없어서 거품 논란까지 있었지만,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간신히 체면치레는 했다. 하지만 이 작품 역시 초대박 히트작이라고 하기엔 무리고 중박 정도 성공인지라... 이 이후에도 줄줄이 흥행에 실패. 그래도 어찌어찌해서 데뷔 15년 만에 《나의 사랑 나의 신부》로 최초로 대박 히트작을 내긴 했다. 하지만 이건 원작 영화의 대본을 21세기에 맞게 살짝만 수정한 데다가 이 영화에서 신민아의 포지션이 원작의 최진실의 포지션인지라 그렇게까지 어려운 영화는 아니었다. 어찌나 발연기가 심했는지 데뷔하고 15년이나 지나서야 겨우 배우 구실을 했다. 원래 신민아는 스타성은 뛰어난 편이었고, 매력적인 비주얼을 내세워 광고로만 먹고 살던 대표적인 스타였다. 광고계에서의 호감도는 상당히 높은 편. 꼬기먹자!
  • 신성일 - 이 배우는 한국영화계에선 전설적인 대 배우로 통하지만 연기력에 있어선 후시녹음의 혜택을 크게 입어 과대평가된 배우다.
  • 신윤주 - 발연기계의 떠오르는 샛별(...) 《동주》에 출연했을 때에도 연기 면에서 좋은 평은 못 받았지만 그다지 화제가 되지는 않았는데, 《베이비시터》에 출연하면서 신인임을 감안하더라도 4화 내내 엄청난 수준의 발연기를 보여줘 혹평을 받았다. 발성, 표정, 몸짓 모든 것이 총체적 난국(...)으로 배우 본인의 얼굴도 그다지 빼어난 미인형은 아닌지라 얼굴만 연기파고 실력은 형편없다고 엄청난 지탄을 받았다. 덕분에 급하게 편성한 퀄리티 낮은 땜빵용 단막극이었음에도 의외로 화제가 되었다. 노이즈 마케팅. 조여정만 반사이익으로 엄청난 호평을 받았다.
  • 신지훈 - 《별난 가족》 항목 참조. 집단 발연기
  • 신현준 - 연기경력 20년이 넘었는데도 이 명단에 있다. 조만간 위에 등재된 '신성일'의 기록을 깰지도.. 데뷔초 장군의 아들은행나무 침대에서 선보인 이미지 덕분에 좋은 평을 받았음에도 연기력과 발성능력은 여전히 개선하지 못하여 배우로써 완전 망했다. 그래도 각시탈같이 호평을 받은 경우도 간간히 있었지만, 이 후 예능과 진행에만 전전한 나머지 연기의 감각까지 떨어져 2016년에 개봉한 영화드라마에서는 최악의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젠 연기쪽에서 아예 제의가 끊겼는지, 배우로써 퇴출됐고, 그나마 예능과 진행출연으로 근근히 연예계 생활 유지중...출연중인 진행프로도 딕션이 잘 안된다는 평이 자자하여 프로그램에서 짤리거나 종료되었다. 절친 정준호보다도, 같이 데뷔한 배우들보다도 연기력이 딸리다는 평. 연기력이 어떻냐에 따라 작품성까지 결정되는데다 목소리의 높낮이 조절이 잘 안될정도로 대사처리가 제대로 안된다. 앞에서 언급한 정준호는 배우 외적으로 말이 많아도 꾸준히 연기활동을 해서 연기력이 탄탄하고 외모도 받쳐주지만 신현준은 나이 들면서 이국적인 매력이 예능출연과 자기비하로 인해 완전히 망가져버린 마당에 연기력도 안습이라 배우로써 두번다시 활용될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것.
  • 오인혜 - 몸매와 파격적인 의상으로 주목받았으나, 연기력은 심히 안습하다. 다만 그렇게 자주 출연하지 않아서 연기력을 기를 타이밍이 없는 듯하다.
  • 윤소희 - 아역배우 김유정의 첫 성인 연기 도전이라고 제작사 측에서 언플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결국 김유정이 아역 분량만 찍고 하차한 사극 《비밀의 문》에서 김유정의 성인 역할인 여주인공 서지담 역할로 데뷔 이래 첫 주연을 맡았다가 엄청난 혹평세례를 받았다. 표정연기가 상당히 어색하고, 슬퍼서 울어야 하는 씬에서도 눈물만 또르르 흘리면서 입은 웃고 있는(!) 등의 발연기를 선보였다. 말할 때 입을 크게 움직이지 않고 입을 삐쭉대며 오물오물 말하는 편이라 대사 전달력이 떨어지며, 발성이 상당히 아기 같이 앵앵대는 발성이라 연기를 계속할 것이라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는 지적이 있다.
  • 윤승아 - 전 시트콤몽땅 내 사랑》에 출연할 때부터 발연기로 많이 까였다. 신인 연기자들이 많이 나오는 시트콤에서 연기력으로 까인다는 건 정말 못한다는 이야기다. 처음엔 그럴 수 있다쳐도 문제는 발전이 없다는 거다. 특히 《해를 품은 달》에서 한가인과 같이 나오는 장면이 많았는데 누가누가 더 못하나 대결하냐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발연기 배우들 중에서도 제일 못하는 것 같다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 윤진서 - 《올드보이》를 제외하고는 다 혹평인 연기이다. 그런데 정작 외모도 그다지라 별명이 '얼굴만 연기파'.
  • 이민정 -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아니면 한계가 뚜렷한 여배우 1.
  • 이연희 - 《에덴의 동쪽》에서의 판소리 연기[20], 난 슬플 땐 학춤을 춰, 난냐나뇨 니냐니뇨, 그리고 가장 최근엔 《화정》에서까지 수많은 명품 발연기를 쏟아낸, 발연기 둘째가라면 서러울 인물. 화정에서 퇴보된 발연희 그녀의 연기를 봤다면 절대 발연기에서 벗어났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심지어 15초짜리 CF에서도 발연기를 해 CF 감독에게 격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다. 보통 발연기라 불리는 배우들도 짧디 짧은 CF에서는 발연기를 안하고 자연스럽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 이완 - 그 유명한 김태희의 동생. 하지만 이완도 데뷔 10년이 훌쩍 넘어가는 배우인데, 김태희 동생이라는 꼬리표는 여전히 못 떼고 있다. 누나가 연기력 빼고넘사벽이라서 그런 것도 있지만, 누나 역시도 아직까지 발연기 배우라는 꼬리표를 못 떼고 있는데 이완도 배우로서 이렇다 할 대표작도 없고 연기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 이유가 크다. 어찌보면 남매가 비슷한 것이, 둘다 배우로써의 외모는 준수하나, 가장 중요한 연기력이 부족한 상황.
  • 이원근 - 작품마다 연기력 논란이 근근히 있어왔지만 아직 인지도가 엄청 커지지 않아서인지 크게 논란되는 편은 아니다. 최근작인 《굿와이프》에서도 연기력 논란이 있었다. 아무래도 출연진인 전도연, 유지태, 김서형 등 연기로는 내로라하는 선배 배우들의 명성과 포스도 있고, 아이돌인 나나마저 의외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서인지 더 비교되고 있는 듯.
  • 이유비 - 작품 캐스팅 기사만 나면 금수저엄마빽 논란과 함께 연기력 논란이 늘 따라다닌다. 어머니의 명성이 있다 보니...
  • 이채영 - 장서희와 함께 일일 드라마 《뻐꾸기 둥지》를 이끌어가야 하는 주연 이화영 역을 맡았으나 진우 역을 맡은 어린 배우보다도 연기를 못 한다는 소리가 많다. 그나마 화내거나 광기 부리는 장면 빼고는 건질게 없다는 평가. 회차가 긴 드라마들의 경우 배우들의 밑천이 드러나기 마련이다.
  • 이태곤 - 왕모 타임으로 유명. 그런데 《광개토태왕》 주인공으로 발탁되어서 충격을 주었다. 비주얼과 목소리는 장수 역할을 소화하기에 이보다 좋을 수가 없는데, 연기력이 뒷받침이 안 돼서 타고난 장점을 말아먹고 있다. 그래도 경력이 쌓이면서 점점 나아지고는 있다.
  • 이필립 - 해외 유학파 출신의 남자 탤런트. 교포 출신이라 특유의 영어 굴러가는 억양이 세고, 한국어 발음도 많이 어색한 편이다. 눈 동그랗게 뜨며 시종일관 한 가지 표정으로 연기를 한다.
  • 임성민 - 아나운서 출신인데도 불구하고 《동이》에서 사극에 어울리지 않는 딱딱한 말투와 어색한 발성...
  • 임주은
  • 임지연 - 드라마 《대박》에서 여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그녀의 연기력 때문에 점점 극중에서 비중이 공기화되고 심지어 빠른 퇴장(...)까지 당한 것이 아니냐고 말할 정도로 안타까운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 조보아 - 2012년 당시 데뷔작이었던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 충격과 공포의 발연기를 선보인 뒤 차기작인 《마의》에서도 극의 흐름을 깨는 발연기로 혹평을 받았었다. 최근 작품들에서는 데뷔 시절에 비해서는 연기력이 훨씬 괜찮아지긴 했다.
  • 조현재 - 연기 경력이 오래되어서 지금은 좀 호평받는 배역들도 많지만, 발성과 발음은 여전히 좋지 못하다. 그나마 사극 작품에선 좀 나아보이나 《용팔이》에선 비서 역할을 맡은 최병모와 함께 형편없는 연기를 선보였다.
  • 조혜정 - 조재현의 딸. 금수저 원래 오디션에 여러번 낙방하였고, 《신의 퀴즈》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것이 다였다. 그러나 《아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영화 1편과 드라마 2편에 검증도 안 됐으면서 연달아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말이 많았는데, 결국 연기력 부재로 혹평만 듣고 말았다. 아버지인 배우 조재현이 평소 아이돌들의 섣부른 연기 도전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유독 자주 보였었는데, 조혜정이 아이돌들보다 더 못한 연기를 선보이는 바람에 조재현까지 네티즌들의 비판을 받는 중. '본인 딸이 아이돌보다 연기를 더 못 하고 있는데 아이돌들 욕할 거 없다', '아이돌들은 적어도 흙수저로 시작해 자기 힘으로 노력한 뒤 오디션을 통과해 기획사에 들어가 힘든 연습생 생활을 거치고 나서 데뷔하는데, 조혜정은 실력도 없으면서 금수저 앞세워 나온다' 는 식의 비판 의견이다. 다만 실제로는 연기력 때문이 아니라 외모에 대한 비난을 연기력으로 돌려서 받은 케이스. 시간이 지나면서 과하게 비난받았다는 여론도 생기고[21], 본인도 소위 말하는 '주인공 친구'역으로 출연하면서 논란은 좀 사그라든 편이긴 하다. 또한 목소리가 아기들처럼 혀 짧은 발음으로 어눌하게 말하는 듯한 스타일인지라, 발성과 대사 전달력이 생명인 연기를 하기 위해선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는 비판이 있다.
  • 지수 - 이쪽도 과대평가된 배우라는 평가가 있는 편이다. 얼굴만 연기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작품이었던 《앵그리맘》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다른 작품들에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감정 연기가 과잉되고 어색해 녹아들지 않을 때가 있다. 특히 최근작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다른 이 너무 역대급인지라.. 이 과 함께 상대적으로 은근히(?) 묻히고 있긴 하지만,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어느 정도 있다.
  • 진세연 - 작품은 주연 위주로 많이 맡아왔지만 연기가 주연급이 아니라는 소리는 항상 있었다.
  • 천정명 - 꾸준한 발연기였으나 작품마다 기복이 있는 편. 드라마 《국수의 신》이 종영한뒤 작품에 대해 아쉬운 소리를 했다가 네티즌들에게 네 연기연습이나 하라며 혼났다..
  • 하연수 - 데뷔작인 《몬스타》에서도 연기력 논란이 꽤 있었는데, 극 자체가 다소 오글거리는(...) 판타지 같은 설정의 학원물+뮤직드라마였던지라... 어쨌든 그녀의 이름을 대중적으로 알린 계기는 되었으나... 결국 이후 출연한 《전설의 마녀》에서도 나아지지 않은 뭘해도 어색한 연기를 선보였다. 게다가 이 작품은 정극에 주말드라마라 쟁쟁한 선배들과 더욱 더 비교되어 안습. 극중 커플인 도상우와 함께 누가 더 발연긴가 배틀을 하는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다(...).
  • 한가인 - 《해를 품은 달》에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발연기로 지탄받았다. 아역으로 출연했던 김유정이 너무 잘해줘서 더 비교되기까지 했다. 이전까지는 가만히만 있어도 외모가 연기를 대신해주는 역할(…) 내지는 별다른 변신[22]이 필요 없는 역할을 맡아왔으나 사극이란 게 기본적인 연기력이 받쳐줘야 하는 것인지라... 그래도 중간에 한 번 오열 연기로 한 번 비난을 꺾긴 했다. 《건축학 개론》에서는 그래도 전보다 나은 연기를 보여줘서 평이 조금 나아진 듯. 사실 일일이 꼽아보면 필모그라피가 굉장히 드문드문한 편이라서 경험이 잘 쌓이질 않는게 가장 큰 문제. 오죽하면 일부에서는 본인보다 인기도 적은 시아버지, 남편만도 못하다면서 한 수 배우고 나오라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다. 하지만 남편 역시도 연차에 비해 극을 이끌어갈 주연으로서의 무게감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편이다.
  • 한예슬 -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아니면 한계가 뚜렷한 여배우 2.
  • 한이서 - 《여자를 울려》에서 발연기의 진수를 보여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렸다. 얼굴만 박민영.
1.5.1.1 외도(?)가 문제가 된 케이스
  • 박현빈 - 데뷔 초에 얼굴을 알릴 목적으로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주연으로 출연했는데 연기를 하는 내내 제작진들에게 까였다고 한다. 심지어는 어떤 배우에게 '박현빈 너 그따위로 연기하면 입을 찢어버린다'고 디스를 당하기까지 했다고(…) 백문이 불여일견.
  • 신보라 - 본업을 벗어나 《쾌걸 조로리》 극장판의 아리우스 배역 성우를 했는데, 아래 서술할 정태호처럼 연기력이 시망이다. 이래 놓고 남 발연기 디스한 건 안 비밀.
  • 유인나 - 본업인 드라마, 영화에서는 문제가 없는데 괜히 애니메이션 더빙 했다가 성덕들에게 발연기 한다고 찍힌 케이스. 일례로 《아이엠스타》의 미르. 예고편부터 국어책 읽기를 선보였다. 결국 본편에서도 끔찍한 발연기를 보여줘서 결국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애시당초 음색대부터가 맞지 않는 캐릭터였고 최악의 연기를 보인 처음에 비해 많이 발전 했다는 평은 받았지만 그래도 발연기라는 딱지를 떼지는 못했다.
  • 정태호 - 《쾌걸 조로리》 극장판의 조로리. TV판의 원래 성우인 김정은초월더빙이라며 호평을 받았지만 이 쪽은 허스키한 목소리가 전혀 어울리지 않는데다가 연기력도 시망이다.

1.5.2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 남규리(前 씨야) - 배우 전업 초기 발연기 논란이 잦았다. 《인생은 아름다워》를 찍으면서 김수현 사단에 들어가더니 상당히 안정된 편.
  • 동호(前 유키스) - 얘도 발연기의 전설의 레전드돈 크라이 마미》가 개봉하자마자 전설이 되었다. 심지어 굉장히 심각한 영화 분위기 속에서 동호가 입을 열면 관객들이 웃었다. 연관검색어가 '다 된 영화에 동호 뿌리기(…).' 이후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홍길동 2084》에서의 발더빙으로 또 까였다. 이때의 충격이 컸는지 2013년 유키스 탈퇴 이후로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고 있었으나...... 돌연 2015년 말, 만 21세의 나이로 일찍 결혼해 2016년 득남한 후 가장으로서 생계를 위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하다.
  • 박정아(前 쥬얼리) - 《웃어라 동해야》(윤새와)를 연기하면서 어설픈 캐릭터 소화력으로 발연기 소리를 들었다. 사실 이쪽은 배우 커리어의 시작을(영화 《마들렌》) 발연기로 여신 분이라... 점점 나아지고는 있지만 발전속도가 더디다는 평을 받고있다.
  • 설리(前 f(x)) -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전설로 남았다...
  • 성유리(前 핑클) - 《천년지애》에서의 나는 남부여의 공주 부여주다라는 불세출의 명대사(...)를 남겼다.
  • 안소희(前 원더걸스) - 영화 《부산행》에서 발연기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 이지혜(前 S\#ARP) - 발연기의 레전드를 논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영화 《킬링타임》에서 우는지 웃는지 알 수 없는 놀라운 발연기를 선보인 것이 뒤늦게 화제가 되었다. # 영화 자체도 말도 안 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딱히 그녀의 발연기가 영화를 망치진 않은 것 같다... 이후 그녀의 '우는 건지 웃는 건지 알 수가 없는 연기'가 캐릭터가 되면서 예능 주요 소재거리중 하나가 되었다.
  • 이효리(前 핑클) - 드라마 《세잎클로버》에서 발연기로 엄청나게 까인 후 더 이상 연기 활동을 하지 않았다. 본인이 직접 인정한 흑역사.

1.5.3 현역[23] 아이돌 가수인 배우

  • 강민경(다비치) - 발연기의 전설의 레전드웃어요 엄마》에서 새들의 대화(feat 강민경)[24]. 번역 도움 윤무부 교수. 연기경험 없는 신인이 첫 데뷔로 주연을 맡으면서 벌어진 사태였다. 이후 강민경은 《해운대 연인들》에서 조연을 맡았으나, 끝내 발연기라는 혹평을 만회하는 데는 실패했다.[25]
  • 남태현(WINNER) - 역시 발연기계의 레전드 위의 동영상과 같이 울다가 웃는 조증? 연기에 도저히 끝까지 못 보겠다는 사람이 대다수였다.
  • 다니[26] - 《학교 2013》에서 촬영중에 대놓고 카메라를 의식했다(…).
  • 빅토리아(f(x))- 중국드라마 증허락에서 어색하게 쓰러지는 발연기를 선보였고 영화 《엽기적인 그녀 2》에서도 발연기로 혹평을 받았다.
  • 백현(EXO) - 첫 드라마 데뷔작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역대급 발연기를 선보였다. 첫 데뷔작을 현대극이 아닌 시대극으로 나오면서 벌어진 사태인데 사실 백현말고 다른 젊은 배우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특히 이쪽은 연기 경험이 아예 전무한지라 역대급으로 혹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 덕분에 이준기강하늘 둘이서 드라마 멱살 잡아가며 하드캐리 중인 상황..
  • 설현(AOA) - 발성이 미흡하고 감정 연기도 어색하다. 심지어 CF에서조차 딕션이 어색하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접쏘카라 그읏~빠디~
  • 손나은(Apink) - 발성과 발음이 불안정하고 연기 톤도 일관되어 있다.
  • 수지(미쓰에이) - 영화에서는 그나마 들을만 하다는 의견이 많으나, 생방급 촬영 일정이 반복되는 드라마에서는 한계가 뚜렷하다는 평가. 최근작인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5년 전 연기 데뷔작인 《드림하이》 때에 비해서 표정연기나 대사 처리 등이 훨씬 자연스러워진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소리치는 씬 등 감정이 격해지는 장면에서는 목소리 톤 조절이 불안한 등의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 아이유 - 《프로듀사》 때는 본인의 실제 캐릭터와도 비슷한 점이 꽤 있는 신디 역할을 맡아 상당히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으나, 가장 최근 작품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예상 외의 연기력 혹평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장면에서 표정 연기가 일관되게 눈만 동그랗게 뜨고, 발성 또한 부자연스럽다는 평.
  • 유노윤호(동방신기) - 정극에다 복수극이라 굉장히 분위기가 무거운 막장 드라마야왕》에서 어색한 발성과 어색한 몸짓으로 작품의 퀄리티를 반감시키는데 일조했다. 데뷔부터 원톱주연이던 《맨땅에 헤딩》은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그나마 《야경꾼 일지》에서는 연기가 많이 늘었다고 꽤 호평을 받았다.
  • 유리(소녀시대) - 드라마 《패션왕》과 영화 《노브레싱》에서 미흡한 발성과 무미건조한 연기로 비판을 받았다.
  • 이종현(씨엔블루) - 연기 데뷔작이었던 《신사의 품격》에서 초반엔 그저 단역에 불과했던 역할이라 별 탈 없이 넘어갔으나, 중후반부 이후 갑자기 극에서 주인공들의 갈등 요소인 동시에 갈등 해결의 역할까지 되는 중요한 인물로 밝혀지게 되면서 다소 어색하고 굳은 듯한 표정과 대사처리 등의 연기로 비판이 불거졌었다. 이후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도 함께 출연한 설현과 함께 연기력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 임슬옹(2AM)
  • 장수원(젝스키스) - 본좌, 레전드 . 동영상 참조. 아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덕분에 같이 출연한 현역 아이돌 유라는 딱 해당 드라마에서 요구하는 최소한의 연기력을 보여줬으나 아무 말도 안 들었다. 상대역인 유라 역시 연기력이 좋은 편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장수원 덕에 보정효과(?)를 받아 엄청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을 일으켰다(…). 더 흠좀무한 사실은 장수원은 연극영화과 출신이라는 점. 연기를 제대로 배운 사람이 이 모양. 꿈도 희망도 없는 건가? 하지만 발연기가 오히려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연기력 늘면 욕 먹는 배우로 불리게 되었다.
  • 제시카(前 소녀시대) -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에서 어설픈 발작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혹평을 받았다. 동영상 참조
  • 최강창민(동방신기) -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같은 소속사이자 동갑인 이연희와 함께 발연기의 쌍두마차로 불리며 남녀 주인공이 모두 발연기를 한다고 까였었다.(...) 이후 몇년 뒤 출연한 《밤을 걷는 선비》에서도 연기력 비판이 꽤 있었다.
  • 해령(베스티) - 아침 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에서 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으나 주연급이 전혀 아닌 충격적인 발연기만 남겼다.
  • 홍빈(빅스) - 드라마 《무림학교》에서 엄청난 발연기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사실 애초에 연기력을 논하기가 뭣한 발대본이기는 했다. 좋은 배우진들을 넣어도 그 모양이니...
  • 황광희(제국의아이들) - 무한도전에 2015년부터 합류한 새 멤버로, 더빙 특집 때부터 발연기로 큰 웃음을 주더니 점차 프로그램 자체적으로 그의 발연기를 캐릭터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어린이가 연기하는 듯한 하이톤의 부자연스러움이 포인트로, 황광희의 발연기가 작렬할 때는 자막 역시 삐뚤빼뚤 어린이 글씨 폰트로 처리된다.

1.5.4 모델 출신 배우

  • 김영광 - 조연이나 서브주연으로 활동했을 땐 나름 호평을 받는 편이였다. 그러나 주연작인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주연을 맡으며 상당한 혹평을 받았다. 사실 드라마 자체도 가면 갈수록 산으로 갔다...
  • 남주혁 - 연기 주연으로서의 데뷔작인 《후아유 - 학교 2015》와 주인공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화려한 유혹》에서 무미건조한 표정과 목소리로 인한 연기력 비판이 있었다. 치즈인더트랩에서도 간간히 비판은 나왔지만, 역대급이었던 이 분 덕에 운 좋게(?) 상대적으로 묻혔다.(...) 그리고 최근작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도 역시 다른 동료 이 너무 역대급(...)인 덕에 상대적으로 또 묻히고 있다. 운이 좋은건지...
  • 성준 - 갈수록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발성이나 표정등에서 미흡하다는 평이 많다.
  • 송재림 - 발성이나 표정변화등이 아직 미흡하다.
  • 안재현 - 모델 출신 배우 발연기계의 전설 엄청난 화제를 불러 모았던 러시아어&어깨털기춤으로 발연기계의 희대의 새역사를 쓴 장본인 그나마 현재 출연중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는 상당히 발전한 연기력으로 꽤나 호평을 받고읻는 중이다.
  • 이성경 - 《치즈인더트랩》의 백인하. 원작보다 지나치게 과장된 톤으로 인해 캐릭터가 녹아들지 못하고 붕 떠버렸다. 너무 눈을 뒤집어 까며(?) 오버한 탓에 급기야 이 사람을 닮았다는 평까지... [27] 이후 후속작에서도 초반 안정되지 못한 톤과 함께 고유(?)의 눈 돌리기를 그대로 시전했다. 다만 회차가 진행되면서 조금 나아진 편이다.
  • 이수혁 - 이쪽도 예전에는 연기력에 대한 악평이 엄청났었다. 그래도 《밤을 걷는 선비》, 《운빨로맨스》을 보면 현재는 많이 발전한 상태
  • 장윤주(…) - 물론 이 쪽도 본업이 모델에다 예능에서 콩트처럼 연기한 거라 발연기로 넣긴 그렇지만 무한도전도전 달력모델에서 《한여름 밤의 꿈》을 연기했다가 그만 자막으로 디스당했다. 그리고 《베테랑》으로 영화 데뷔도 하긴 했다.
  • 홍종현 - 비주얼이나 피지컬은 모델 출신이어서 좋은 편이지만, 연기력에 대해서는 평가가 썩 좋지 않다. 사실 데뷔초 했던 단막극 에서는 연기력의 평가가 괜찮았었다. 한마디로 연기력이 퇴보하고 있다는 평이 많다... 최근작인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는 함께 출연 중인 동료 배우 이 너무 대표로 까이고 있어 그나마 가려진 듯(?) 하지만 악역에 맞는 완벽한 싱크로율과 표정연기로 호평도 많은 편이다.

1.5.5 그냥 연기자가 아닌데 이걸로 뜬 사람

  • 고승덕 - 이쪽의 경우는 딸이 본인을 디스하자,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퍼포먼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 곽승규 기자(…) - 사실 본업이 기자인지라 여기 넣기 그렇지만 인터넷상으로는 이미 올해의 발연기 수준(…). 이때 낸 신음소리(?)가 ANG처럼 들려서 좀 흥한 감도 없진 않다. # 하지만 개는 속았다(...).
  • 김무성 - 새누리당 정치참여 어플리케이션 CM에서 장수원의 로봇 연기를 재현했다(...).
  • 김태호 - 무한도전 PD다. 릴레이툰 더빙에서 멤버들이 그나마 평균 이상은 해줬는데 이 양반은 완벽한 발연기를 선보여서 멤버들에게 두고두고 놀림감이 되었다. 와주었구나 하하야 급기야 릴레이툰 정준하 차례 때 정준하가 파트너인 웹툰작가 가스파드에게 "태호한테 대사 많이 주지 마라"고 까지 했다.
  • 노노무라 류타로 - 항목에 링크된 인터뷰 동영상을 보시라.
  • 유승옥 - 몸매로 화제가 되어 《압구정 백야》에 카메오 출연했지만 손발이 오그라드는 레전드 발연기를 남기고 사라졌다. 이쪽은 사실 배우는 아니어서 연기가 좋기 힘든 여건이지만 점차 출연작을 늘려가려는 시도가 보인다(...).
  • 정몽준 -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자신의 아들이 SNS에 미개드립을 친 이후 울면서 사과를 하면서 정몽즙이란 별명을 얻었고, 결국 당시 출마한 서울특별시장 선거에도 영향을 미쳐 낙선하였다.

1.5.6 외국 배우

  • 마릴린 먼로 -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발연기의 레전드가 뭔지 보여줬다. 서랍장을 열면서 "버번 위스키 어디 있어요?"하는 단순한 대사를 무려 59번이나 NG를 냈고 그나마 OK 사인 받은 연기조차 뭔가 상당히 바보같다.
  • 아리무라 카스미 - 그래도 초반에 비해선 나아지긴 했는데 아무래도 붕뜬 연기를한다.

1.6 기타

개그 콘서트의 〈어색극단〉은 발연기에 대한 풍자를 한 작품이다. 역시 개그 콘서트의 2013년 코너 중 하나인 〈시청률의 제왕〉에서도 발연기를 하는 아이돌(류근지) 역할이 등장한다. 외모만 믿고 출연한 아이돌로 그 외모 덕분에 처음엔 시청률에 보탬이 되지만 연기력이 형편없음이 드러나면서 되레 시청률을 깎아서 중도하차 당하는 신세.

더빙에도 발연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주로 발더빙이라고 칭한다. 물론 비성우 출신 연예인 더빙의 경우가 많지만 종종 전문 성우들의 경우도 있다. 보통 신인 성우의 기용 또는 연출의 문제나 미스캐스팅 등[28]에 의해 생긴다.

발연기라는 단어가 유행하자 완급 없이 담담한 연기를 하는 배우나, 캐릭터 해석이 특이한 경우에도 발연기 소리를 가져다 붙이며 까는 경우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더불어 일상 연기는 어색한 배우가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 즉 오열이나 분노 장면을 가져와서 연기를 잘한다고 추켜세우는 등[29] 가요계의 고질적인 성량제일주의와 비슷한 분위기가 생길 조짐이 보인다.

자기가 일상생활할 때의 일반적인 자국어 억양으로 들리면 그것만으로도 발연기가 아니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렇게 치면 개나 소나 다 연기자가 되는 꼴이기 때문에 최강의 미친 소리이며 진짜 열심히 연기하는 연기자들을 모욕하는 행위라는 말이 있으나 이것도 취향일 수는 있고, 사실 이 경우는 착각이라기 보다도, 소리에 대한 지식이 적어서 크게 못느끼는 것도 있다. 그래서인지 모욕이라 보기도 매우 애매하다. 말 그대로 소리라는 게 사람에 따라 여러 감성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 다른 것이기도 하고.

다만 연기라는 것 자체도 평가가 갈리는 분야이기 때문에 해당 장면을 극단적으로 대놓고 삐뚤어댈 정도가 아닌 이상 많은 사람들이 발연기로 까는 배우일지라도 극소수 한두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분명히 존재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발연기로 까이는 배우/성우들일지라도 어찌보면 발연기로 비판받는일이 제일 많은 성우라고만 해석할 수도 있다는 것. 그러니 연기를 평가할 때 남들이 이런 평가를 한다고 제대로 보지도 않은 채 무작정 따라가지 말고 직접 보고 알아서 평가를 하자. 애초에 자신의 기준이 아닌 남들의 시선만으로 타인을 평가하는 행동은 상당히 어리석은 행동이기 때문이다.

1.7 발연기 성우 목록

성우들 중에 발연기 소리를 듣는 성우들은 연기력이나 연기 방식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나오는 부분도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발성이나 발음이 안 좋아서 비판받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그리고 발연기 소리를 듣는 성우들 대부분이 경력 10년 이하의 신인급이 많은데 그나마 연기력에 대해서는 아직은 좀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 박한 평가가 덜한 편이다. 하지만 발성이나 발음 부분에서 혹평을 받는 성우들은 개선의 여지가 불투명한 편이라서 비판을 받는다.

사실 목소리 폭이 넓은 데 연기가 애매하다면 광역계가 아니다. 알다시피 성우도 연기자다. 연예인 더빙은 다른 곳에 기재할 것. 대체로 연예인 더빙은 비성우인 경우가 많아, 이곳에 서술하는 것은 해당 문서의 취지와 맞지 않다.

1.7.1 한국

  • 고구인 - 그래도 중년이나 개그캐 연기는 그럭저럭 소화하는 편이다.
  • 김나율 - 변신한 큐어 선샤인을 그대로 여장남자 중성적인 톤으로 연기하여 씻을 수 없는 위화감을 남겼다.[30]
  • 김두희 : 그냥 연기만 못하는거면 상관없는데 이거 때문에 더욱...
  • 김디도 - 단, 이쪽은 진지한 미남 캐릭터 한정이다.[31]
  • 김민아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서 조연 사요코 역을 맡았는데 다 죽어가는 긴박한 상황에서 전혀 절박함이 안 느껴지는 메마른 톤과 감정을 찾아볼 수 없는 국어책 읽기식 발연기를 선보였다.
  • 김민정 - 다만 이 쪽의 경우 츠키카게 유리이자요이 아키같이 연기력이 안습한 경우도 있지만 란팡같이 잘된 경우도 있어서 미묘하다.
  • 김태영 - 다만 이거 하나는 잘 소화한 편.
  • 김혜주 - 캐락부인 하나로 설명 끝. 이 때문인지 2008년 이후로는 거의 출연이 없다.
  • 방우호
  • 선호제 - CF 분야에서는 호평을 받지만 캐릭터 연기력이 너무 떨어져서 발호제라는 별칭이 붙었다.
  • 신송이 - 그래도 2014년 들어서부터는 어느 정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안찬이 - 2015년 《닥터후시즌 8 이후 연기가 달라져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 엄태국
  • 이미연
  • 이유리 - 연기력은 둘째 치고 이런 논란으로 인해 더더욱 까이고 있다.
  • 이재범 - 다만 이쪽은 《소년탐정 김전일》의 미스캐스팅 한정이다. 대부분 연기는 좋으나 발음이 어눌하다.
  • 정동열 - 경력 40년에 가까운 원로 성우. 하지만 노인 배역들을 제외한 배역들마다 캐릭터 해석 능력, 한결같은 연기 패턴과 튀는 목소리, 그리고 연기력 문제탓에 쓴소리를 듣는다.
  • 정형석 - 위의 선호제만큼 CF나 내레이션에 특화된 케이스. 캐릭터 연기력이나 발음문제로 같은 성우실 후배인 김태영, 신송이, 안찬이와 함께 발연기(발더빙) 4천왕으로 불린다. 그래도 선호제보단 평가가 나은편.
  • 채민지 - 그래도 이런 배역은 잘 소화하는 편이다.
  • 최지훈 - 공채 성우로 입사하기 전부터 동기들에 비해 심각한 발연기를 보였다. 《사무라이 참프루》의 식당 주인 역도 마찬가지. 이후 실력이 안정화되었으나, 여전히 평가가 미묘한 편이다.

1.7.2 일본

  • 나미카와 다이스케 - 일본 현지에서 연기력이 나쁜 성우로 악명이 높다. 정작 그는 어릴 때부터 성우로 살아서 경력이 엄청난데도 연기력이 나쁘다. 다만 연기력과는 별개로 그가 소화하는 캐릭터 스펙트럼은 꽤 넓다. 발연기인건 알지만 넓은 폭때문에 보는 팬들도 있을 정도. 외국인들도 알 수 있을 정도라는 주장도 있긴 하지만, 케바케이기 때문에 외국인들 중에서는 외국어라서 발연기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 나카지마 메구미 - 지금은 많이 나아졌지만 초반에는 엄청나게 비판을 받았다.
  • 나즈카 카오리 -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다!다!다!》에선 발연기와 부정확한 발음으로 까였었다.[32] 이쪽은 그나마 쉴드를 쳐줄 수 있는게 이 배역이 데뷔였고, 데뷔 당시에 나이가 중학생이었다.
  • 무라타 토모사 - 인생 배역이였던 가사이 유노 이후로 제대로된 커리어가 없어서 평가하기 애매한 경우다.발연기든 뭐든 들을려면 어디라도 나와줘야 하는데
  • 미나구치 유코 - 어떻게 보면 초창기 하나자와 카나와 흡사하다. 연기력은 나쁜데, 특유의 묘한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을 매혹했다. 연기력을 까는 사람들도, 정작 목소리가 매우 맑고 곱다고 얘기한다. 다만 성우 경력만 보면 원로급에 접어들 시기이지만 여전히 연기력은 아직도 평가가 안 좋다.
  • 미야노 마모루 - 유쾌한 캐릭터나 진지한 캐릭터, 광기가 넘치는 캐릭터는 매우 잘 연기하지만 이게 아니면 평가가 꽤 나쁘다. 특유의 뭉개지는 발음은 정말 큰 문제다. 바카야로이드는 그의 특수한 뭉개지는 발음으로 인해 생기는 소라미미로 발생한 것이다. 진지한 캐릭터에서도 혼자 중얼중얼 대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
  • 미즈키 나나 - 가수로서의 인기와 업적에 많이 묻힌 케이스. 아예 못하는 건 아니지만, 캐릭터를 심하게 타는 편이다. 특히 기합성 내지르는 연기의 경우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3] 수준. 성우 본인도 가수 활동에 좀 더 비중을 둬 스케쥴이 바빠서 그런지 성우 연기보다도 나레이션 쪽 비중이 높아져서 연기 발전도 정체되어 있다.지못미
  • 미즈하시 카오리 - 이쪽은 음지 쪽 한정이며 메이저 쪽에서는 오히려 상당한 연기파로 통한다. 음지 쪽에서는 평가가 상당히 안 좋은데 이걸 두고 팬 안티 할 것없이 하기 싫어서 안하는 것, 즉 의욕문제라고 판단해서 미즈하시는 에로게야애니에는 나오지 말라고 할 정도이다.
  • 사나다 아사미 - 이쪽은 평균치는 하는데 뭔가 다른 작품에서 똑같거나 비슷한 성격의 역할의 캐릭터를 맡을 때마다 연기력이 기복이 심한 걸로 유명하다.
  • 시마자키 노부나가 - 조용하고 얌전한 캐릭터 역할은 잘하는 편이지만 감정이 격해지는 그 외의 캐릭터를 맡으면 별로다. 하지만 기생수에서 소리 지르는 부분과 내레이션 면에서는 한결 나아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 스기타 토모카즈 - 좋은 목소리를 가진 인기 성우지만 연기력은 평이 갈린다. 개그 캐릭터 외에는 호평을 받는 배역이 적은 편이다. 발음 문제가 주 원인인데, 그래서 주로 이 성우는 라디오에서 특유의 예능감으로 선전하는 편이 컸다. 그래도 최근에는 다양한 연기폭이 점점 완성되가면서 발전했다는 평.
  • 신타니 료코
  • 아오이 쇼타 - 연기도 연기지만 발성과 발음이 상당히 안 좋다.
  • 오구라 유이 - 귀여운 로리 캐릭터에 걸맞는 맑고 귀여운 타고난 음색을 지녔으나 로리 캐릭터를 제외한 다른 역할들은 그다지 평가가 좋진 못하다. 이쪽은 오히려 타고난 음색이 다른 성격의 연기를 표현할 때 발목을 잡는 경우. 아직까지도 이분의 배역들이 대부분 로리 캐릭터가 많다는것을 봐도 알수 있다. 그나마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에서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들과 다른 어두운 성격인 크리스를 무난히 소화했다.
  • 오노 켄쇼
  • 오미가와 치아키 - 특히 《소울 이터》에서의 마카 알반 연기는 오히려 한국판 성우인 이지현이 더 낫다. 전속도배중복 캐스팅만 아니었어도 초월 더빙으로 크게 호평받을 수 있었을 텐데 물론 오미가와의 연기도 후반부로 갈수록 나아지긴 했지만...
  • 요시노 히로유키 - 알렐루야 합티즘처럼 쿨하거나 다소 무미건조한, 혹은 소리 지르는 등의 톤은 그럭저럭 무난하게 살리는 편이나 미들톤 이상의 평범한 청년이나 감정선이 살아 있는 캐릭터로 가면 정말 시망급으로 연기력이 나빠진다.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평이 매우 좋지만 일본 현지에서는 최악의 연기력 남성 성우 하면 꼭 거론된다.지못미2
  • 이마이 아사미 - 이쪽은 다른 것보다 음지 쪽에서 검열삭제 연기가 좋은 평가를 듣지 못한다.
  • 이시하라 카오리 - 위에 오구라 유이와 함께 데뷔 초창기부터 함께 활동하며 유이 카오리라는 성우 유닛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른 것보다도 대본을 읽는 능력이 떨어지고, 음역 등도 푸시와 인기에 비해 발전속도가 따라가주지 못하다보니 까이는 편.
  • 타케타츠 아야나 - 《케이온》의 나카노 아즈사를 기점으로 떴지만 연기력이 좋지 않아서 꽤나 까이다가(특히 영어발음이)그 전에 영어를 끔찍할 정도로 못한다. people을 '페오포레', like를 '리케', message를 '마싸제'라고 읽었던 것은 이미 전설 지금은 그래도 무난한 수준까지 발전.
  • 코스기 쥬로타 - 이 사람도 경력이 25년을 넘었지만, 나미카와 보다는 아니여도 연기력이 나쁘다고 까인다. 25년 짬을 먹어서 어떤 연기를 맡아도 무난하긴 한데 짬이 못 따라준다는 평.
  • 하타노 와타루 - 일단 기본기는 있지만 뭘 해도 임팩트가 없다는 평이며 팬들도 인정한 부분이기도 하다. 실제로 데뷔한 지 꽤 됐는데도 BL오토메 쪽에선 인지도가 높으나 메이저 쪽의 인지도는 애매한 편.
  • 호리에 유이 - 2009년부터 쌓여온 짬밥 포텐이 터져서 빛을 보게 되었다.

1.7.3 미국

1.8 발연기가 등장하는 작품 또는 발연기 캐릭터

1.9 관련 문서

2 연막을 발생시키는 장비

연막을 발생시키는 장비로 연막병으로 보직을 받을 경우 운용할 수 있다.
파일:Attachment/발연기/Example.jpg [44]
사진속 장병 표정이 참 해맑다 무슨 소리. 정신이 나간거다.
그림과 같이 생긴 장비도 있고, 더 나은 장비도 있다. 이론상으로는 연막치장을 하기 위한 장비지만 실제로는 훈련시 분위기를 내기 위한(...) 물건에 가깝다.

읽을 때 주의해야 하는데 목차1의 발연기는 [발련기]로, 이 발연기는[바련기]로 발음해야 한다. 형태소별로 구분할 때 목차1의 발연기는 발/연기로, 이 발연기는 발연/기이기 때문.
  1. 뛰어난 배우라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응답하라 1988》의 류준열이나 베네딕트 컴버배치, 공효진 등 정석적인 미남 미녀라고 할 수 없는 배우들도 이성으로서 매력은 충분히 갖춘 사람으로 인식된다. 기본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연기력이 된다면 어떻게 해야 카메라에 매력적으로 잡힐 수 있는 지에 대한 감과 지식이 있기 때문.
  2. 비단 연기뿐만 아니라 원래 눈으로 등장인물의 외모를 볼 수 있는 모든 영상 매체들(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거의 다 이런 식이다. 주연들은 대체로 엄청난 미남/미인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적어도 제법 준수하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며 훤칠한 인상으로 묘사되곤 한다. 반면 키가 너무 작다던지, 이목구비 중 한두 곳 이상이 그다지 뚜렷하지 않다던지, 살이 쪘다던지 하는 캐릭터들은 평범한 조연 내지 개그 역 같은 쪽으로나 분한다.
  3. 실제로 공채 탤런트 초기는 미모위주 선발이 많았다. 이 때문에 MBC 등에서 성우를 TV 배우로 전환시키는 경우도 많았다. 나문희가 바로 이런 케이스. 한석규 같은 경우는 KBS에서 성우 공채 합격하고 그 다음해 MBC 탤런트 공채로 들어왔다.
  4. 하지만 정작 발연기의 대표주자(?)인 박재정이나 이연희는 아이돌 출신이 아니다. 게다가 박재정은 원래 모델이라지만 이연희는… 다만 박재정은 활동이 뜸한 동안 절치부심 연기 연습을 해서 발연기에서 벗어나고 있다.
  5. 30살 넘으면 하기 힘들어지는 게 아이돌 가수이다. 멤버 중 한 명만 30살 이상은 상관없는데 멤버 모두가 30살이 넘으면 어려워진다. 특히 병역 대상에 걸리지 않는 걸그룹의 경우가 더 심하다.
  6. 배우가 특수한 상황(몸무게를 갑자기 크게 늘려야 하거나 크게 빼야 할 때)이 아니면 하지 않는 식사조절조차 아이돌 가수는 일상다반사다.
  7. 목소리(기량 문제도 있었지만 타고난 독일어 억양 때문에 한계에 부딪친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대표적인 예시다. 다만 이쪽은 나름대로 이 한계를 극복했다. 그리고 성우들은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이 문제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의 좋은 예시는 목소리 때문에 로리케 말고는 평가가 애매한 오구라 유이가 있다.), 신체적 결함등
  8. 허나 많은 사람들이 그 역할의 설정이나 상황 등은 무시한 채 거의 자신의 기호만으로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 연기자 및 전문가들과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 관객들에게 도드라지는 특징은 배우의 외모와 연기의 일상성을 중시하는 것. 외모의 경우는 말할 필요가 없고 일상성의 경우 직업, 성격에서부터 상황까지 디테일하며 입체적으로 묘사한 연기를 하는 것보다 관객 자신이 또는 관객의 주변 인물들이 평소 하던 행동처럼 연기하는 배우를 더 높이 치는 경향이 있다.
  9.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에서 서랍장을 열면서 "버번 위스키 어디 있어요?"하는 단순한 대사를 무려 59번이나 NG를 내서, 결국 서랍 안에 대사를 적어놓았지만 어느 서랍에 컨닝 페이퍼를 넣었는지 몰라서 모든 서랍에 넣은 후에야 대사를 말했다. 그나마조차 엄청난 발연기를 시전하면서 굉장히 바보같은 장면이 나왔고 이에 팬들은 마릴린 먼로의 아이큐를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생각할 정도였다.
  10. 그레이 아나토미》의 메러디스 역으로 유명한 배우.
  11. 이젠 영화 감독으로 전향해서 연기는 더 이상 안 한다.
  12. 아예 못하는 건 아닌데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 브래드쇼 같은 비슷한 배역만 맡아 비슷한 연기만 해서 식상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13. 이 역시 파커처럼 아예 못하는 건 아닌데 《프렌즈》의 레이첼 그린 같은 비슷비슷한 연기만 해서 문제.
  14. 나탈리 포트먼, 새뮤얼 L. 잭슨, 이완 맥그리거 등등은 모두 스타워즈 이전부터 연기력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발연기로 골든 라즈베리를 수상한 헤이든 크리스텐슨도 연기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작품에서는 이 시리즈보단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다.
  15. 예를들어 캐릭터 해석이 자기 취향이 아니라고 발연기 항목에 넣는다거나.
  16. 코미디언 포함. 개그, 특히 콩트도 철저한 대본과 연습에 따른 희극 연기이기 때문이다.
  17. 자신에게 잘 맞는 푼수나 개그 캐릭터는 상당히 잘 소화한다. 이후에 출연한 스릴러물인 《날, 보러와요》에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줬다. 애초에 연기력 논란이 벌어진 것도 나쁜녀석들에서가 처음. 백희를 보러와요에서처럼, 잘 맞는 배역의 연기력은 준수하다.
  18. 특히 먹는 연기나 메이크업과 말투(다만 이건 호평도 있다.), 극중에서 튀어 보이는 모습이 작위적이고 어색해 보인다는 평이 많다.
  19. 계백》과 《천명》이 대표적 사례다. 악역에다 지체높은 신분인 은고를 맡았을 때에는 전형적인 사극톤 발성에 눈썹과 안면근육 사용까지 자유로웠으나, 반대로 선역에다 의녀였던 천명에서는 본인의 평소 발성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20. 화낼 때의 목소리 톤이 천편일률의 하이톤이라 붙여진 이름.
  21. 실제로 유승호의 상대 역으로 논란이 일었던 드라마는 저예산의 웹드라마였다.
  22. 많은 사람들이 잊고 있는 사실이지만 연기는 다른 사람, 다른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는 예술 양식으로 실제 자신과 별반 다를 바 없는 캐릭터만을 연기한다면 좋은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 보기가 좀 거시기하다.
  23. 2016년 9월 기준
  24. 현재 영상이 삭제되었다.
  25. 하지만 본업이 가수니까 레전드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다.
  26. 연습생이지만 일단 도전은 계속 하고 있다.
  27. 다만 이러한 캐릭터 해석은 연출자의 잘못된 디렉션 때문임이 밝혀졌다.
  28. 다른 연기 분야에 비해 유독 더빙에서 미스캐스팅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주어진 각본 내에서 캐릭터를 자신에 맞게 해석하고 변용할 수 있는 폭이 넓은 다른 연기 분야에 비해 더빙은 제시된 캐릭터의 상이 명확해 그 변용 폭이 좁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다.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그나마 캐릭터를 창조할 수 있는 여유가 주어지나 눈썹의 꿈틀거림, 입술의 씰룩거림의 미세한 표정 변화와 배우의 이미지를 따라가야 하는 외화 더빙의 경우는 얄짤 없다.
  29. 감정의 고저차가 적은 일상 연기보다는, 한 순간에 폭발시키는 장면이 어떤 면으로는 연기하기 더 쉽다고도 할 수 있다. 몇 가지 격렬한 표현만으로도 분노나 슬픔을 드러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일상 연기는 더 많은 디테일과 묘사가 필요하기 때문.
  30. 근데 생각해보면 단순히 발연기라고만 보기엔 애매한 게, 중복배역인 시쿠 나나미는 제대로 여성스러운 톤(이 쪽도 김나율 특유의 허스키한 느낌이 남아있긴 하지만 보이시하진 않다)으로 연기했는데 문제는 큐어 선샤인과의 대화장면이 있어서 자문자답이 나왔다는 것이다(...). 어쩌면 PD의 무개념 중복캐스팅 탓에 변신 후의 목소리를 여성스럽게 낼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큐어 선샤인에게서 나나미 목소리가 나오면 위화감이 드니까 똑같이 보이시한 톤으로 연기한 듯
  31. 사실 제라싯트같이 개그 캐릭터나 묘도인 사츠키같이 기본적인 미남은 잘소화해 발연기 이미지는 PD가 김디도의 역량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진지한 미남 캐릭터들을 맡게한게 원인이었다.
  32. 이 때문에 한국판이 초월 더빙이 되었다.
  33. 다만 예외로 하나사키 츠보미는 발성이 무난하다는 평을 받았다.
  34. 심지어 포제가 끝난 후에도 발연기를 고치지 않아 일본의 대표 발연기 배우 하면 무조건 들어가는 상황이다
  35. 정작 가이무의 중요 배역들의 연기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고 할 정도로 좋다. 다만 이게 발연기 때문이라면 감독이 OK했을 리가 없기 때문에 일부러 빙의를 표현하려는 연출이라는 설도 있다. 하.하.하.하.하.하.
  36. 초반에 주인공인 배우가 발연기를 했으나 점점 연기가 늘어나 더상 발연기가 아니다
  37. MBC판이 아니다.
  38. 발연기(?)가 나온 곳이 상황상 급조된 대사를 말해야 되는 상황이어서 그 부분에서 성우들이 의도적인 발연기톤의 연기를 하였다.
  39. 전대배우들 중에 발연기인 배우들이 많았는데 이쪽은 그런 발연기들을 능가한다. 오죽하면 이태까지의 발연기들에 나름 단련된 특촬팬들이 발연기때문에 시청을 포기한다고 할 정도. 그래도 중반 가서는 많이 나아진 기미가 보이긴 하다. 그러나 이것도 한국판 성우의 열연, 초월더빙에 묻히고 말았으니(...).
  40. 이쪽도 발연기로 치부하기엔 그렇지만 남한 입장에서는 북한의 과장되면서도 어눌한 어투를 발연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실 영상의 북한군도 시선 처리가 어색하다.
  41. 참고로 원판에서는 제대로 연기를 했었다. 어떤 의미에선 초월 더빙
  42. PC판 한정.
  43. 발더빙의 극단적인 사례. 정식 성우가 아닌 넥슨 직원을 기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보이스웨어와 동급, 혹은 그보다도 떨어지는 국어책 읽기를 선보인다. 이거와 비교하면 이 문서에 기재된 다른 배우들의 연기는 명품연기 수준.
  44. 출처: 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