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그룹

1 개요

회색도시 시리즈에 나오는 가상의 기업 그룹.백석대학교와는 관계 없다

2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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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시리즈 전체를 둘러싼 만악의 근원. 저 그룹은 해로운 그룹이다 검은방백선교가 있다면 회색도시엔 백석그룹이 있다 고 할 정도로 온갖 나쁜 짓이란 나쁜 짓은 다 저지르며,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파멸로 이끈다.

창업주는 장희준 회장이며, 1938년[1] 울산에 창업한 백석상회가 모체이다. 과감한 세력 확장 중인 신흥 재벌 세력이다. 검사등의 법관정치가들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검찰과 정치판을 부여잡고 있으며, 경찰 역시 관계를 맺어두고 있다.

백석그룹의 성장기에는 선진화파 세력의 스폰서를 맡고 있었으나, '주먹이 질서를 지배하던 때'의 이야기이며 '법과 정치가 질서를 유지하는 시대'가 왔다며 그들과의 거래에서 손을 떼기위해 선진화파와의 거래장부를 파기하고 합법적으로 정치권에 그룹과 직속으로 연결된 인물을 만들고자 한다. 이것이 박근태를 회유하는 이유.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송동에는 백석빌딩이라는 백석그룹 소유의 건물이 있다.[2]

3 관련 인물

  • 장희준 - 회장이자 회색도시의 만악의 근원. 회색도시2 에피소드 3에서 이상한 종교를 믿는다는 언급이 되었는데 혹시...?
  • 장지연 - 회장의 외동딸. 회색도시 1편 현대 시점에서는 고인.
  • 양태수 - 회장의 경호원. 베트남 전쟁 참전 군인 출신. 양시백의 친아버지.
  • 강재인 - 회장의 비서이자 백석그룹 비서실장, 김성식의 첩자.[3]
  • 박근태 - 회장의 사위이자. 백석그룹의 후원을 받는 전 경찰 치안감 출신 국회의원.
  • 박수정 - 장지연의 딸. 회색도시 1편 종료 이후 시점에서는 회장의 유일한 혈육이나 마찬가지.
  • 이경환, 고상만, 조용호 - 백석그룹의 장학생들. 다시 말해 백석그룹이 경찰에 심은 꼭두각시.
  • 태흥용역 - 폭력이나 청부살인 같은 지저분한 일을 맡는 백석그룹 직속 용역업체. (속칭 심부름 센터라고도 불리는 그런 부류) 1편 시점에선 박근태가 소유하게 되었다. 장희준의 권유에 따라 이름도 박근태가 지었다. 갈곳없는 고아들을 모아 살인청부업 훈련을 시킨다.
  1. 재밌게도 현실의 삼성그룹과 설립연도가 일치한다.
  2. 여담이지만 종로구 동숭동에 진짜 백석빌딩이 있다.(...)
  3. 정확히는 선진화파와 백석그룹 양 측의 이중간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