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

(베른하르트 크반트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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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參
1954년 4월 3일 ~

독일한국인. 개명 전 이름은 이한우. 독일 이름은 베른하르트 크반트(Bernhard Quandt). 키 196cm. 서혜나랑 달리 한국 이름으로 많이 알 뿐 본명은 거의 모른다. 왜냐하면 너무 기니까(...)...

최종학력은 횃불 트리니티신학대학교 대학원 상담과이다.

前 한국관광공사(사장) 예일회계법인(고문) 참스마트(대표이사)

저 경력들은 그냥 얻어진 게 아니라 대한민국으로 귀화해온 뒤 신인 배우 부터 시작해서 MC 등을 거쳐 순차적으로 차례대로 밟아 올라간 것이다. 선진국 출신이라고 해서 대우받은 게 절대 아니다.

1986년 귀화 당시 고른 이름은 이한우로, '한국을 돕는다'는 좋은 뜻이었으나 를 생각나게 한다는 말도 있고 해서 다시 2001년 '한국문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의 "이참"으로 개명.

1970년대에 한국에서 종교관련 세미나를 초청하여 간 것이 한국에서의 첫 체류경험으로 한국체류 중에 점점 한국에 매력을 느껴 아예 귀화하게 된 것. 참고로 1973년 복무 중 첫째 남동생을 교통사고로 잃은 슬픈 사연이 있다.#

1994년 KBS 딸부잣집에서 하유미의 상대역이자 둘째사위(작중 배역명은 '칼 토마')로 출연해 얼굴을 알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한창 때는 CF 30여 개에 출연하였으나 와그너치킨이 먹튀한 사건 이후 CF 출연을 자제하는 듯했다.

영화, 드라마에서도 가끔 등장했는데 주로 냉철한 백인 사업가나 외교관 역으로 잘 나왔다. 공화국 시리즈에서는 CIA로 등장하기도 했다. 명성황후에서는 독일 출신으로 조선의 외교 고문이었던 묄렌도르프(목인덕)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으며 서울 1945에서도 미군 장교로 출연했다. 천국의 계단에서는 극중 재벌 회장 차송주(권상우 분)의 곁을 지키는 일찍 세상을 떠난 친아버지를 대신해 아버지이자 친구와 다름없는 비서역할을 맡아서 꽤 비중있게 등장한다. 작중에서는 차송주가 어려울때 물적 심적으로 도움을 주기도하고 차송주의 개인적인 일을 돕기도 했다. 2004년 SBS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는 전작들과는 다르게 악역으로 등장했다.

본래 통일교 계열 인물이었고 현재 부인도 통일교 교회에서 만났으나 2008년 1월부터는 소망교회에 다니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니는 그 교회. 참고로, 현재의 종교는 통일교에서 개신교(장로교)로 개종해서 개신교(장로교)이다. 한반도 대운하 홍보대사로도 활동했었고, 2007년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 한반도 대운하 특보에 임명됐다. 흔히 말하는 고소영 라인에 속하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 한나라당 소속으로 시의원 선거에도 나왔으나 낙선했었다.

참고로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민간위원으로 참여하였다.

공기업인 한국관광공사에서 4년간의 임기[1]를 끝냈고,[2] 퇴임 후 독도강치 복원에 나설것을 밝혔다.해당기사

2013년 11월 12일 JTBC에 의해 일본에서 소프랜드를 이용한 것이 적발되었다. 본인은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고 이용 비용도 동행한 한국인 지인이 냈다고 주장하지만 문제는 그 한국인 지인이 한국관광공사의 용역 업체 임직원이라... 결국 3일 만에 사퇴했다.[3]
  1. 본래 3년으로 1년 연임이 가능하다.
  2. 관광공사에서 임기를 마친 사람은 이참을 포함해 3명이고 연임까지 한 사람은 이참이 유일하다!
  3. 그 와중에 모 기자는 소프랜드를 설명하면서 엔하위키 미러복붙 레퍼런스로 당당하게 적어놓았다. 본관도 아니고 미러가 만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