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도트

헌터X헌터의 등장인물. 제 287기 헌터 시험에서 3차 시험관인 릿뽀가 3차 시험인 트릭타워에 배치한 시련관들중 한명이다.성우는 구판은 스기노 히로오미/故 김관진. 리메이크판은 아이자와 마사키/시영준.
강도 살인범으로 징력 199년형을 받고 있다. 단련된 근육질에 대머리이며 머리에 흉터가 있는 것이 특징

감형을 조건으로 트릭타워에 배치되었으며 5명의 시련관 중 리더 격인 인물이다. 수험생이였던 통파와 겨루게 되었으며 데스매치를 제안하였으나 위대하신통파의 기권으로 목숨을 건진 부전승을 거두게 된 인물. 굉장히 호전적인 인물로 키르아의 평에 의하면 군인 출신으로 시간을 끌어 감형을 받아내기 위해 죽지 않을 정도로 고문했을 것이라고 했다. 제대로 싸운다 하더라도 자신이 약하면 절대 항복하지 않을 귀찮은 타입이라고.[1] 역시 통파경의 혜안은 대단했다.

죠네스를 끔살시킨 후 키르아가 '형씨는 아무것도 안했으니 심심하겠네? 내가 놀아줄까?'라고 제안했지만 전의를 상실(데꿀멍)하고 그만 두겠다고 말했다. 역시 죽고 싶지는 않은 모양이다.

죠네스가 등장할 때 긴장하는 모습이나, 그가 살해당한 후 데꿀멍하는 모습을 보아서 죠네스보다는 약하다고 추정된다.
  1. 정발본의 오역이다. 원문의 내용은 "만약 싸웠다면 일단 목부터 찌그러져서 '졌다'는 말도 못하는 상태가 돼서, 다음은 녀석의 취향에 달렸지만 죽지않을 정도로 고문-(이하는 동일)" ....오역인지, 아니면 내용이 조금 잔인하다 싶어서 일부러 바꿨는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졌다는 말을 못하게 만든다는 부분은 내용상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엉뚱한 말로 대체되어있다. '자신이 약하면 절대 항복하지 않을-' 라는 부분은 원서에 있지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