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다 다이스케

凡田大介(ぼんだだいすけ)

파워프로군 포켓2, 파워프로군 포켓5에서 주인공의 옆에 붙어다니는 안경 일족. 안경 일족 중에서 최연장자이며 수염이 특징이다. 좌우명은 자신에게 정직하자. 다른 안경 일족과 마찬가지로 본다도 상당한 괴짜이다.

1 파워프로군 포켓2

정공장 팀의 에이스이자 4번이였던 것 같다. 드래프트 7위로 모구라즈에 스카우트되었으며 이때 당시 나이는 22세. 주인공(2)과는 동기.

점심을 굶어서라도 점심 값으로 장난감을 사는 걸로 보아할때 장난감에 목숨을 걸 정도. 이때 이미 기념관을 건설하겠다는 나름 큰 꿈을 가지고 있었다.

덧붙여서 주인공(2)보다 스카우트 순위는 낮았지만 연봉은 본다쪽이 더 높다.(...)

후에 드릴 모구라즈로 일본시리즈에 우승하고 프로페라 모구라즈가 된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였다.

2 파워프로군 포켓5

주인공(5)의 친구로 등장.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2군에 있다. 작중에서는 구원 투수로 활약하며 오오가미 모구라즈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때에는 기념관 설계도 등을 구체화하여 미래를 계획중에 있었다. 그래서 현역으로 계속 뛸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한 것으로 추정된다.

3 파워프로군 포켓7

아라이 3형제의 이벤트에서 같이 등장한다.

4 파워프로군 포켓8

이미 프로야구에서 은퇴했다. 이때 나이는 38세.

현역 시절부터 꿈꿔왔던 본다 박물관을 개장했다.^[1] 하지만 소장품들이 손상되는걸 싫어하여 자신이 선택한 사람들만이 그 곳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한다.

5 파워프로군 포켓9

여전히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양. 프로필에 의하면 40세.

카메다 미츠오, 유다 코이치등 다른 안경 일족으로 주인공들이 오인하는 경우가 많아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9)만이 자신을 본다라고 불러주어서^[2] 주인공(9)에게 야구를 가르쳐주고 매니아 물건을 함께 찾아주는 등 주인공(9)에게는 친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