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싱어

Bonesinger 뼈가수

1 설정

Warhammer 40,000엘다 종족에 존재하는 직위의 하나로 엘다 사회의 장인이자 엔지니어라고 할 수 있다.

2 PC게임에서의 모습

크래프트월드가 부르는 노래에 노래로 화답합니다.

The Craftworld sings to me and I respond in kind.

제 음악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지탱하는 대들보입니다.

My Music is a pillar upon which whole worlds have been built.

우리가 운명을 만들듯 운명도 우리를 만듧니다.

We are shaped by fate just as we shape it.

창조의 음율에 닿아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Nothing remains unchanged by the music of creation.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 엘다의 일꾼 유닛으로 나왔다. 여기에서는 레이스본을 조종할 때 피리를 부는 것으로 묘사되었으며 테크프리스트, 그레친과 마찬가지로 공격용 무기를 가지고 있다. 그 외에 기능적으로는 다른 진영의 일꾼과 별반 다를 바 없지만, 그 목소리와 대사는 일꾼답지 않게 고귀하다는 평을 듣는다. 마지못해 일하거나 명령을 받는 노예라는 인상이 강한 본 게임 다른 진영 일꾼 유닛과 반대로 기품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엘다 정신관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

엘다가 엄청나게 강력한 게임인 만큼 일꾼 유닛이라 해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데, 수리비가 다른 진영에 비해 적게 들어가고,[1] 텔레포트가 가능하고, 음공으로 사기도 깎고, 레이스툼(Wraithtomb)이라는 기술로 적 건물 하나의 기능을 30초간 봉인할 수 있다. 특히, 레이스툼을 적 네크론의 모노리스에 사용하면 망한다. 날빌 중에 상대방이 네크론이면 시작하자 마자 본 싱어를 더 뽑고 본진으로 달려가 계속 레이스툼을 모노리스에 갈기는 것도 있었다. 결국 게임 시작시 부터 쿨이 돌게 만드는 너프를 먹었다.
  1. 이는 테크프리스트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