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엠블렘 봉인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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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시리즈
FC암흑룡과 빛의 검외전
SFC문장의 비밀성전의 계보아카네이아 전기트라키아776
GBA봉인의 검열화의 검성마의 광석
GC창염의 궤적
Wii새벽의 여신
DS신 암흑룡과 빛의 검신 문장의 비밀
3DS각성if에코즈
Switch최신작(가제)
Mobile히어로즈
other환영이문록#FE사이퍼무쌍

ファイアーエムブレム 封印の剣
2002년 3월 29일 발매

1 개요

GBA로 오랫만에 부활한 정통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비공식 한글패치가 있다. 다만 수송대를 쓰면 게임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버그가 있다.

파엠 시리즈의 아버지였던 카가 소죠가 나간 후 처음으로 나온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였기 때문에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미형의 일러스트, 깔끔한 인터페이스, 우수한 게임템포 등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며 파엠 시리즈의 팬은 물론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내용은 첫 작품인 암흑룡과 빛의 검에 대한 오마쥬격에 가까운 작품으로 강국에 의해 멸망당한(할 뻔한) 자기 나라의 부활을 위해 싸우는 주인공을 비롯, 견실하고 관록있는 패러딘과 적록기사콤비는 물론 착하고 상냥한 푸른 머리 히로인(직업은 다르지만), 주인공을 충실하게 돕는 얼굴에 칼자국이 있는 용병, 시스터(는 아니고 트루버돌이지만)와 엮여서 적을 배신하고 아군에 붙는 장발의 미남검사, 적대국 소속이지만 의문을 품고 주인공측으로 붙는 드래곤나이트 여장군, 주인공을 오빠처럼 따르는 어린 신룡등 비슷한 위치의 캐릭터들이 매우 많다는 게 특징. 물론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의 타 작품들에서도 이런 일정한 기믹을 가진 캐릭터들은 나오긴하지만, 봉인의 검만큼은 그 포지션들이 거의 암흑룡과 빛의 검과 비슷하다. 뚱땡이 아머나이트나 견습 궁사조차도... 심지어는 NPC격으로 등장하며 주인공에게 파이어 엠블렘을 맡기는 공주님까지 똑같이 등장한다. 조금씩 포지션은 다르지만 용과 손을 잡은 대국, 강하고 개념있지만 동료로 삼을 수 없는 안타까운 적장, 최종보스는 암흑룡을 연상시키는 마룡이라는 점 등 적측의 배경도 상당히 비슷하다.

주인공인 로이는 당초 공개된 일러스트가 너무 밝고 초딩스러워 지탄을 많이 받았는지, 이후 발매될 때에는 여느 파이어엠블렘 시리즈의 주인공들처럼 다소 어두운 구석이 있는 디자인으로 변했다. 하지만 파엠 시리즈의 주인공치고도 너무 처절하게 약해서 묻혔다. 전직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해도 파엠 시리즈 최약체로 꼽힐만한 주인공이라고 평가받을 정도. 물론 전직 후 미친듯이 육성해서 만렙을 찍는다면 중상급 전력 정도는 갖출 수 있지만... 그가 전직하는 것은 최종장 바로 전의 외전이며 전직 후에는 투기장도 나오지 않는다. 사실상 육성 불가능.

파엠시리즈의 특징인 중간세이브 불가는 휴대용기기에는 치명적인 문제점이라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휴대용기기에 어울리도록 매 행동마다 자동세이브로 대체되었다. 실수했을 때 껐다 켜더라도 이미 행동은 이루어진 뒤이기에 리셋은 불가능. 오히려 게임 도중 아무때나 전원을 꺼도 되었기에 오히려 대호평을 받은 시스템이었다.

캐릭터간의 지원회화 역시 매우 호평을 받은 시스템. 주인공 외에는 모두 사망이 가능한(...) 파엠시리즈의 특성상 주인공과 일부NPC 위주로만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가던(특정 인물의 사망여부에 따라 말을 받는 사람이 달라지거나 전개가 약간씩 달라지는 수는 있었지만) 전작들과는 달리, 다른 동료들의 뒷이야기도 즐길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게임 내에서 원하는대로 커플링을 맺어줄 수 있다는 점도 있었기 때문이다. (물론 제작사에서 정해둔 한계는 있지만)

원조는 성전의 계보지만 해당캐릭터간의 이벤트가 빈약했던 그때와 달리 C-B-A순의 지원회화를 거치며 서로 관계가 깊어져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성전의 계보의 연애관계를 더욱 발전시켰다고 할 수 있다.

캐릭터에게 설정된 속성별로 얻을 수 있는 지원효과가 틀리고 소수점 이하는 버림이므로 효과가 일치하지 않는 속성끼리라면 상승폭이 적어서 손해를 본다. 어떤 캐릭터와 지원을 붙이는게 유리한지 전략적으로도 생각할 여지를 만들어주고 있으며, 속성에 따라 캐릭터의 대략적인 성격이 어느 정도 결정되어 있는 경향이 있으므로 이걸 참고하는것도 즐거움의 하나라고 할 수 있겠다.

계산식은 자신 (속성의 지원효과+상대 속성의 지원효과)x지원 레벨(C-1, B-2, A-3).

속성공격방어명중필살회피필살회피
0.5-2.52.52.5-
0.5-2.52.5-2.5
-0.52.5-2.52.5
-0.5-2.52.5.2.5
0.50.52.52.5--
0.50.5--2.52.5
--2.52.52.52.5

난이도는 시대의 추세에 맞춰서 SFC시대보다 약간은 내려간 편이지만 만만하게 볼 정도는 아니다. 봉인의 검 이후의 신시리즈 계열 중에서는 가장 난이도가 높으며 여전히 순간의 방심이 애지중지 키워오던 캐릭터의 사망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철저한 계산이 필요하다.

특히 적의 능력치가 환상적으로 인플레되는 하드모드는 문장의 비밀의 2부 못지 않게 어려운 수준. 전력이 약한 초반에 아군능력치를 훌쩍 뛰어넘는 적군의 미칠듯한 돌격러쉬를 못 이겨내고 GBA를 던져버린 사람이 부지기수. (특히 지옥의 4장, 7장, 11장의 트리플 귀문이 유명) 후반에가면 속도가 꽉 차서 이쪽에서는 절대 추격 불가능에 저쪽은 반드시 추격이 가능한 유목민과 유목기병들이 몰려오는 사카루트, 힘과 수비가 꽉찬 드래곤나이트 군단, 사정거리 30짜리 방해마법을 남발하는 드루이드들로 이루어진 적의 대군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무엇보다 적 증원이 등장하자마자 바로 행동하는것이 저 요소들과 시너지되어 높은 난이도를 조장했는데,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한동안 적 증원은 절대 등장하마자 행동하지 않게 수정되었다. 창염부터는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할때만 기존처럼 증원이 적 턴에 등장하자마자 움직이는 사양이 회귀하게 되었지만.

2 등장인물

3 후속작 열화의 검과의 관계

봉인의 검은 공식적으로 열화의 검 시점에서의 약 20년 후 이야기를 다룬다. 열화의 검에도 몇 가지 분기가 있는 고로 어느 쪽에서 이어지는 이야기인지 다소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정황상 아래와 같을 것으로 추측된다.

  • 엘리우드X니니안 커플링은 사실상 공식. 로이가 봉인의 검을 사용할 수 있는 이유가 간단히 설명된다(→용혈).
  • 헥토르X의 지지자가 많은데, 이쪽은 어긋난 것으로 추정. 리리나와 린 사이에는 조금의 공통점도 없다. 설정집 등에 의하면 플로리나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 린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라스와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 이외에 떡밥이 많은 커플링이 쟈팔X니노인데, 역시 확률이 높다고 보여진다.
  • 당연히 엘리우드편 기준. 고로, 열화의 검의 등장인물 중 파리나와 카아라는 정사에서 엘리우드 일행을 만나 동행한 적이 없다. 바아톨이 카아라와 만나 결혼하게 된 건 열화의 검 종결 몇 년 후의 이야기(바아톨 개인후일담에 의거).
  • 중간에 분기에 의해 카렐/하켄 중 한 명을 선택하게 되는데, 하켄 쪽이 공식. 다시말해 카렐도 엘리우드 일행과 만난 적이 없다. 봉인의 검에서 바아톨과 카렐의 대화를 보면 사실상 초면이나 다름없는 모습인데 이에서 유추할 수 있다.
  • 판트는 열화의 검 엔딩에서 장군직을 사임, 연구직에 몰두하게 된다. 20세밖에 안 된 클레인이 사실상 당주 역할을 하고 있는 건 그 때문.

4 클리어 특전

1.하드모드 추가
4화,7화가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나 이 고비만 넘기면 투기장의 등장으로 노멀과 비슷해진다.
게다가 적이었던 유닛을 동료로 맞이하면 하드에선 오히려 노멀보다 강한능력 수치로 영입되는 버그가 있어 오히려 더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다.

2.사운드룸 추가
GBA의 다른 시리즈들과는 달리 클리어만 하면 100%개방된다

3.트라이얼모드 추가
5개의 전용맵이 있으며 하드모드로 클리어하면 전부 개방된다.기한한정으로 배포한 맵이 4개 있으나 현재로선 구할 수 없다

4.트라이얼모드 전용 동료 추가
본편 9주차까지 클리어해야 모든 동료를 모을 수 있다.

5.그외
유닛 추가 컬러 선택가능
적유닛 이동중 A버튼 누르고 있으면 고속으로 이동
봉인의 검,성마의 광석에 있는 지원회화모드는 없다

5 스핀오프작

코믹스판인 파이어 엠블렘 패자의 검이 나왔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