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

  • 婦女子는 그냥 여자를 의미.

腐女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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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자들이 등장하는 작품의 예시.[1]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에서의 눈을 반짝이는 캐릭터가 아니라 옆의 캐릭터의 표정이나 무표정이 후죠의 표정이다. 표정기믹

문자 그대로 해석할 경우에는 썩은(腐) 여자를 의미한다.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면 2ch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각종 BL 문화를 향유하는 여자를 지칭하는 신조어다.

  • 좀더 넓은 의미인 동인 창작을 즐기는 여성: 동인녀
  • 남자 BL러: 부남자
  • 일반인에게 익숙한 의미: 부녀

이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어느 쪽을 떠올리냐에 따라서 일반인오덕을 구분하는 척도가 될 수도 있다(…).

ふじょし(후조시)로 발음하지만 대부분 후조시를 줄여서 '후조'로 부른다. 널리 쓰이는 부녀자(婦女子)와는 한국어일본어에서는 발음이 동일하다.[2] 중국어도 성조만 제외하면 한국어와 일본어처럼 동일하게 발음한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부녀자를 줄여서 부녀(腐女)로 발음하는 경우도 있다.

동아시아 전반에서 유행하는 단어이지만, 대만에서는 예외적으로 부녀자보다 택녀(宅女)란 표현이 더 친숙하다. 이때 택녀의 宅이란 오타쿠(お宅)의 宅에서 나온 단어이다. 한국 스타일로 해석할 때 '여덕' 정도가 되는 단어이다. 일본의 경우에는 BL이 아닌 백합 장르를 즐기는 여성에게도 모두 부녀자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남성이 BL이나 GL을 즐길 경우에는 부남자란 표현을 사용한다.

한국도 부녀자라는 단어의 의미는 꽤 퍼져있지만, 한국에도 있는 그들을 지칭하는 용어로는 다른 나라만큼 퍼지지 않았다. 일본의 여성학자 우에노 치즈코의 책인 《여성혐오를 혐오한다》의 한국어판에서는 '썩은녀'로 번역했다. 부녀자라는 칭호의 어원이 여성 집단 일부에 대한 비하적 표현이라는 점에 착안해, 한국에서 비슷한 용법으로 쓰이는 신조어들이 '~녀'를 가져와서 번역했다. 물론 그냥 음역한 부녀자라는 표현이 한국에서도 이미 자리잡은 상태에서 출판된 책이다. 그래서 '썩은녀'라는 번역이 널리 보급되지는 않았다. 한국에서는 과거 일본처럼 '야오녀(やお女)'라는 단어를 사용하다가 곧 이런 문화를 향유하는 층을 '동인녀(同人女)'라 지칭하기 시작했다. 이때 사용된 '동인녀'란 단어는 의미 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로 BL 문화를 즐기는 여성을 포함하여 여성 오타쿠 전반을 포함하는 의미로도 사용됐다. 이 의미의 중첩 때문에 BL을 즐기지 않는 동인녀들도 '동인녀=BL 좋아하는 여성'이라는 오해를 받는 일도 있어서 문제가 되었다. 이런 경향은 일본 서브컬처에 대한 접촉 빈도가 낮은 1차 창작 향유층에서 더 강하다.

일본에서 부녀자라는 말이 만들어진 후인 현재도 한국에선 BL 문화를 향유하는 자칭하는 용어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오히려 한국에선 해당 문화를 즐기지 않는 '남성' 오타쿠 층에서 그 둘을 분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빈도수가 높은 편이다. 그 이유는 한국에서는 부녀자란 단어 자체가 다소 낯설기도 하고 아래에서도 서술할 해당 단어 특유의 비하적인 의미 때문에 반감을 느끼는 사람도 상당히 많은 편이기 때문인 것 같다.

최근엔 의미의 중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예 BL러(BL+-er)란 대체 단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BL러라는 단어도 꽤 보편화되는 추세이며 주로 '동인녀' 내지는 '부녀자' 보다 객관적으로 본인의 취향을 말할 때 쓴다. 한국 트위터에서는 이미 일반적인 단어로 자리잡았다.남성향 콘텐츠에 익숙한 남덕으로서는 부녀자란 단어에 대한 개념 이해가 부족할 수 있어 여성+덕후면 무조건 BL러란 편견이 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부녀자'라는 용어를 멸칭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대단한 실례가 될 수 있다. 후죠시라는 표현도 후죠시 매니페스토 사건의 예가 있어 부녀자들은 굉장히 싫어한다.

2 상세

본래는 2ch에서 BL을 즐기는 여성을 경멸하고자 만든 단어지만, 해당 계열에 속하는 이들 역시 "하긴 내가 '썩은 건 사실'이지."라는 식으로 자조하기 시작하면서 자기 방어 및 자기 비하의 의미를 가진 단어로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이것이 다시 다른 나라로 번역되어 퍼져나가면서 이후에는 아예 범아시아적 유행어로 발전했다. 현재는 자조적인 의미라기보다는 농담조 혹은 일종의 자부심(!)이 복합된 뉘앙스로 쓰는 일이 많으나 역시 아무나 부녀자라고 부르는 것은 영 좋지 않다. 본인이 오덕이라고 자처하는건 괜찮아도 남한테 들으면 기분나쁜 거랑 같은 이치

일반적으로는 부녀자라면 '동성애물을 보거나 만드는 극히 일부의 이상한 여자'를 상상하곤 하지만, 남성이 야동을 접하는 것 만큼이나 여성도 BL을 접하기 쉬운 만큼, 크게 내색만 안 할 뿐이지 의외로 이러한 문화를 즐기는 여성들이 많다. 즉, 여성이라는 집단이 부녀자와 비부녀자로 깔끔하게 딱 나뉘어 있는게 아니라는 뜻이다. 오히려 완벽하게 일반인 여성일 경우 특별히 BL에 거부감을 느낄 이유는 없다.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믿기 어렵겠지만 의외로 오타쿠 층에서 더욱 뚜렷이 BL에 대한 호불호가 갈린다. 실제로 여성향 사이트, 특히 남성 아이돌 팬사이트라면 당연할 정도로 각종 BL 팬픽이 돌아다닌다. 물론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 사용자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취향의 차이다.

부녀자 자체는 멸칭에 해당하는 단어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당사자들은 의외로 큰 거부감 없이 스스로를 부녀자로 지칭하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자기 비하'와 '자기 방어'의 심리가 깔려 있는 사용법일 뿐이므로, 관련 없는 다른 사람이 해당 여성을 직접적으로 부녀자라 지칭하는 건 큰 실례가 될 수도 있다.

이는 유사한 속성을 지닌 단어인 니그로 역시 그러한데, 한 흑인이 스스로 '니그로'라 말했다고 한들, 그 외의 인종이 그를 '니그로'라 불러도 된다는 뜻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란 것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단어가 가진 비하적 의미가 기존보다 많이 희석된 것 역시 사실이라, 진정으로 대상을 경멸하고자 할 때에는 부녀자보다는 '폐녀자'나 '고키부리(ゴキ腐リ)'란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특히 한국에서는 부녀자라는 단어가 일본만큼 잘 퍼지지 않은만큼 부녀자를 멸칭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아 여전히 관련 없는 다른 사람이 해당 여성을 그렇게 부르는 것은 삼가야한다.

부녀자들은 BL물의 수위에 관해서는 굉장히 관대한 편인 데다 요즘에는 남성향과 구분이 안 갈 정도로 하드한 것들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남성향 쪽에 취미가 있지 않은 이상 대개 노말 에로물은 혐오한다. 애초에 소프트한 BL만 즐기는 여성들을 부녀자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근데 이건 부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 여성과 일반적인 여덕들에게도 대부분 해당되는 이야기. 다만 부녀자들은 BL을 주로 추구하다 보니 노멀 수위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사실 부녀자도 노멀과 백합을 파긴 한다. 다만 이런 장르에 대한 부녀자들의 접근 방법은 거의 BL 필터링을 거친다. 아예 남성을 노린 남성향 작품으로도 BL을 연성하며, 백합은 TS를 시켜서 충족하는 경우도 있다. 소년만화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남성향 미연시나 그 관련작품의 등장인물로 커플링을 엮기도 한다.

즉, BL 덕질의 일환으로 다른 장르를 파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물론 그렇지 않고 타 취향을 온전히 즐기는 부녀자도 상당히 많긴 하나, 그런 부녀자들도 그 취향의 작품이 어지간히 메이저 하지 않는 이상은 접근하는 경우가 적다.

흔히 부녀자가 나이를 먹고 내공을 쌓으면 부녀자에서 귀부인(貴腐人) 혹은 귀부인(鬼腐人)로 진화한다는 농담이 아닌 농담도 있다. 부녀자(婦女子)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쪽 역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귀부인(貴夫人)과 한국, 일본 모두 동일한 발음을 사용한다.

현시연 라디오에서 BL 관련 여성들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나눈 대화에 따르면, 등급업 순서는 '腐녀자→귀腐인→나비腐인[3]마파두腐'라고 한다. 왜 마지막만 음식 이름인고 하니 마파두부의 파가 '할머니 파(婆)'이기 때문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부녀자가 많은 곳을 '부녀회'라고도 표현하기도 하지만, 보통 한국에선 해당 단어가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다. 한국에서 그런 표현을 사용하면 대부분 항목 1번 의미로 사용된 아파트 부녀회를 떠올린다.

언사이클로피디아 일본어판에서는 좀 다른 분류를 사용하는데, 부녀자→나비부인→腐숙녀(후레디)→귀부인→腐婆婆[4]→腐死鳥부사조 또는 腐師長부사장(후시초).

일본에서는 부녀자였던 숙모로부터 동인지(!)를 유품으로 물려받은 사람도 있다(…).(#)

2.1 세계(?) 속의 부녀자

동인샵 중에서는 특히 애니메이트오토메 로드의 가게들이 이런 부녀자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부녀자를 노리는 가게는 찾아보기 힘들지만, 대신 관련 상품(소설, 일러스트, 동인지)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이나 음지에서 개최되는 관련 오프라인 행사가 의외로 많은 편이다.

이런 부분만 접한 탓에 부녀자가 동아시아 쪽에만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부녀자는 세계에 어디에나 있다. 애초에 부녀자가 대단히 특별한 존재도 아니고 어찌 보면 당연한 일. 부녀자는 북미유럽은 기본이고, 심지어 중동아프리카에서도 매우 쉽게 발견되며 그 역사도 매우 깊다.신곡》을 보며 단테와 성 베르길리우스의 관계에 대한 수녀를 포함한 여성들이 진지한 토론 편지를 주고받다가 들켜서 고해성사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가 하면, 셜록 홈즈 시리즈 연재 중에 코난 도일이 셜록 홈즈와 존 왓슨하나여성과 결혼시키려 하자 사방에서 여성 독자들의 항의 편지가 쏟아졌다는 일화도 있으며, 스타 트렉커크/스팍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오덕계에서의 양덕도 당연히 부녀자는 차고 차고 넘친다. 당장, 양덕계 최대 2차 창작 사이트인 fanfiction.net에서도 BL을 빼면 적어도 1/2은 날아가게(...) 생긴 판이다. 심지어 양덕은 부녀자의 심정을 소재로 AMV를 만들기도 했다. 링크는 여기. 몇몇 무개념 부녀자들의 행태를 잘 집었다 해야하나... 은근 부녀자들의 심정을 잘 집었다 해야 하나.. 쓸데없이 고퀄이다. 라이토를르슈반응이 아주 끝내준다. 부녀자가 아니라 있는대로 엮은 것 같기도... 타이가랑 신지, 손오공이랑 세일러문, 암스트롱과 고우(...)

서양에서는 동양보다는 좀 더 리버스 커플링에 관대한 편이다. 그런 탓에 이쪽은 공수 표기를 확실하게 하는 편이 아니며, 이러한 공수 구분보다는 커플링 자체에 중요시한다. 더불어 소재에도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분란의 여지가 있는 소재를 다루는 작품에는 반드시 주의(TW) 표시를 붙힌다. 다만 저쪽 동네라고 해서 다 리버스에 관대한 건 아니며 꾸준히 한 포지션을 미는 서양 부녀자들도 있고, 동서양간 부녀자들의 교류가 잦아지면서 서양에서도 커플링 공수 표기를 확실하게 하는 경우가 늘었다.

2.2 2DRPS

좁은 의미에서 BL은 가상 인물 간의 동성애를 다루는 여성향의 판타지 로맨스를 뜻하는데, 반대로 실존 인물의 동성애를 다루는 여성향 판타지 로맨스는 RPS라고 부른다.[5] 더불어 이런 RPS 계열은 흔히 특정 남성 아이돌이나 남성 배우를 그 대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현행법상 불법이다. 보통은 암묵적으로 쉬쉬하는 분위기이지만, 당사자가 법적 대응을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된다.

가상 인물과 현실 인물이란 차이가 있는 만큼 양 진영 간의 신경전이 벌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6] 기본적으로는 동성애를 다루는 여성향 로맨스를 즐기고 있다는 교집합이 있으므로 둘을 아예 떨어뜨려 놓고 보기도 힘들다. 남덕과 삼촌팬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그도 그럴 것이, 가상 인물에 모에하다가 취향이 2차원의 머나먼 벽을 뜷고 실존 인물로까지 연장되거나, RPS 쪽에 빠져서 관련 작품을 찾다가 가상 인물을 다루는 작품에 흥미를 느끼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애당초 RPS 향유층부터가 대부분의 RPS를 BL로 정의하기도 하는 등 그 경계 자체가 모호하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은 부녀자라고 해서 무조건 RPS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흔히 부녀자가 민폐라는 인식은 이런 오해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야동을 보는 남자들이 현실의 여자들만 봤다 하면 강간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듯이, 대부분의 부녀자들도 개인의 취미생활과 일상생활을 혼동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RPS는 스레딕 BL판을 포함한 각종 BL 커뮤니티에서도 제제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오히려 부녀자들은 RPS를 강력하게 거부하는 경우가 많으며,[7] RPS를 파는 여성들의 대다수는 '의외로' 서브컬처쪽 덕후라던가 부녀자가 아니다!

3 민폐

이들도 결국은 사람인 만큼 그 중에서 일부는 개념을 완전히 상실하고, 주변에 민폐를 끼치기도 하며 이것이 오프라인 상으로까지 번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엘야시온 스토리 사건 같은 특수한 경우도 있긴 하지만, 2D계의 경우에는 대부분은 온라인상에서 찻잔 속의 태풍 수준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에 비해 RPS계는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문제가 생기면 오프라인으로까지 번지는 일이 잦은 편이고, 실제로 자주 외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한다. 아무래도 여덕 중에서 부녀자가 NL이나 백합 계에 비해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다 보니 그로 인한 사건 사고가 빈발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제 사례로 리본빠가 있다.

3.1 성소수자에 대한 착각과 만행

일부는 BL를 즐기는 과정에서 게이, 동성애자를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었다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 어설픈 지식이 추가되어 말 안 하느니만 못한 논리로 동성애를 '옹호'하기도 한다. 하지만 BL은 어디까지나 여성의 성적 판타지로 만들어진 성적인 창작물일 뿐, 당연하게도 실제 동성애와는 매우 거리가 멀다. 게다가 취향의 영역이 아닌 이미 존재하는 개인의 정체성일 뿐인 성소수자를 이해하고 존중하고 지지(=옹호)한다는 말부터가 굉장히 포비아적인 말이다. 이는 마치 남성이 섹스 판타지로 가득찬 포르노 영상을 보며, 편향적이고 과장된 지식을 얻어서 그게 섹스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착각하는 것 내지는 여자를 이해했다고 착각하는 것과도 유사한 부분이라 하겠다. 물론 붕탁물과 백합물 같은 것도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퀴어와 퀴어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한 문제이다.

더욱 큰 문제는 이해 여부를 떠나, 이런 이들이 사회적으로 민감한 위치의 성소수자를 성적인 흥밋거리 내지 망상소스 정도로만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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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망상은 이 짤과 이 글로 설명이 된다.
이들은 남학교는 원래 60~70%가 게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여 엄한 사람들을 동성애자로 몰아가거나(링크) 재미삼아 동성애자들를 위해 마련된 공간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찝쩍대고 다니는 통에 종종 문제시 되곤 한다. 그래도 이 정도 수준이면 그나마 귀여운 편이고, 심할 경우에는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 위장 가입하여 수십 명을 강제 아웃팅시키는가 하면, 네이트온 등을 이용해 아웃팅을 억지로 유도하는 등의 일을 벌이기도 한다. 무개념 부녀자의 네이트판 단체 아웃팅 사건은 이미 전설이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다 보니 성소수자 커뮤니티 대부분이 자신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여성의 접근을 배척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모두 악의가 아닌 흥미 본위로 시작되는 일이다 보니, 이들은 이게 얼마나 중대한 범죄 행위이자 저열한 악행인지에 대한 자각조차 없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실의 동성애자들 입장에서 이런 이들의 존재는 소름끼치는 위험인자이며, 자신의 재미를 위해 타인의 아웃팅을 유도한다는 점에서는 호모포비아보다 훨씬 더 질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이 한 아웃팅 등의 행동을 비판 받으면, 역으로 상대를 호모포비아로 몰아가 비난하는 사건까지 존재하니 진짜 성소수자 입장에서는 그저 기가 찰 노릇이다. 물론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생기는 데에는 한국의 조악한 성교육도 한 몫 하고 있다.

3.2 원작과 2차 창작의 동일시

주로 BL과 전혀 무관한 작품의 2차 창작으로서 남남커플을 엮을시 발생하는 문제로, 그 작품의 주연 여캐 혹은 지지하는 남캐의 연인(혹은 그 후보)을 비방하고 심해지면 원작자가 중립을 지키지 않는다(?)며 비난한다(...).

어디까지나 2차 창작의 영역으로서 원작과는 선을 긋고 즐긴다면 일반 팬과 아무 충돌이 없겠지만,[8]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취향을 존중하라며 화내기 일쑤.

4 오해

부녀자는 부녀자이기 이전에 서브컬처 오타쿠다.

부녀자는 비 부녀자에게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사고방식을 가진 이상한 존재'로서 혐오나 경악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사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행동양식은 남성향 컨텐츠 향유 오타쿠와 기본적으로는 맥락이 같다.
원작의 사소한 소재를 성적으로 해석하여 2차 창작 한 것이 일반 에로 동인지라면, 거기에 캐릭터간 연애적 해석까지 추가한 것이 BL 2차 창작인 것. 그 외 무생물 등을 이용한 BL망상은 모에화로 설명할 수 있고, 일명 야오이 구멍[9]으로 대표되는 비현실적인 묘사도 굳이 BL이 아니더라도 이 있을 것이다.

과거에는 부녀자에 대한 편견이 상당히 강했으나, 미소녀 동물원 계 애니메이션의 등장(또는 여아 대상 작품을 활용한)과 더불어 일어난 남성향에서의 백합 2차 창작의 증가가 앞으로 남성 오타쿠층이 여성향 BL 2차 창작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부녀자들이 향유하는 콘텐츠는 감정선이 깊고 절절한 연애물이 많다. 그 중 남자 포지션인 공이 절륜하고 연애에 있어 능수능란한 건 인기있는 내용 중 하나다.[10] 그래서인지 일부 상상속 공 캐릭터에 심취해 현실 남자를 시시하게 보기 때문에 연애를 안 해주고 결국 노처녀로 늙어가는 게 아니냐는 안쓰러운 오해를 하기도 하는데 멋진 남자야 bl이 아닌 영화나 드라마에도 넘치는 바, 그보다는 뭐든 취미에 과하게 몰두하면 연애고 일상이고 뒷전이 되더라가 옳은 말일 것이다. 게임한다고 사람 죽이지 않듯이 야오이와 남성관은 관계가 없다. 남성 오타쿠가 미연시에 빠져 현실 이성을 멀리한다는 수준의 소리.

5 갈등

부녀자 문화가 있었을 때부터 상호간의 취향문제는 항상 있어왔다. 그리고 그에 따른 갈등도 장난이 아닌 수준이었다.

특히 커플링 왼른문제, 즉 리버스 문제는 고리골짝부터 심각했던 갈등의 요소로 동인계에서는 신리멸, 즉, "신이여, 저 리버스를 멸하소서"라는 말이 생기게 된 원인. 특히 리버스 커플링이 비등비등하고 인기가 많은 경우 이 갈등이 꽤 크게 드러난 커플링들도 있었다. 참고로, 이런 식의 리버스 논쟁이 심각했던 커플링들 4개(원피스의 산조로산, 나루토의 사스나루사스, 은혼의 긴히지긴, 데스노트의 엘월엘)를 뽑아 한 때 동인계 4대 개싸움(...)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워낙 갈등이 많다보니 동인계, 특히 여덕 쪽에서는 국내 한정 암묵적인 합의가 형성되었다. 어느어느 커플링이 지뢰라는 것을 프로필이나 자기소개란에 밝히는 것은 괜찮으나, 그것에 대해 공개적인 취좆발언을 하거나 정도에 벗어날 정도로 특정 커플링만이 공식이라는 식으로 발언하는 것 등이 암묵적으로 금지되어 있다. 싫어하는 것/좋아하는 것까지는 뭐라고 안 할테니 서로 눈에 띄지 말고 다른 취향의 사람이 불쾌해할 만한 발언도 하지 말고 강요도 하지 말자, 즉, 나랑 다른 취향이면 간섭해 충돌할 만한 일 만들지 말고 서로 보지 않고 각자 조용히 파자는 것.

이런 암묵적인 합의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상호간의 비방과 취좆 문제는 계속되는 터라 동인계에서 이에 대한 문제는 시도때도 없이 터진다. 그래도 한국은 그쪽도 동안 많이 터져서 그런지 취존 분위기가 꽤 잘 형성된 편[11]이라는 게 그나마 위안점이랄까.

6 필터링 및 떡밥

친구 A: B(여자)랑 C(남자)랑 어제 같이 밥 먹더라, 둘이 사귀나봐.

부녀자: 뭔 헛소리야, 같이 밥 먹으면 사귀는 거냐?;;

부녀자: 어, D(남자) 캐릭터랑 E(남자) 캐릭터랑 한컷에 있네? 그래! 둘이 사귀는 구나!

현실에서 아무리 정상적인 사람이라도 부녀자 필터를 장착하면 대충 이 정도의 논리 비약이 가능하다(...). 근데 사실 동인녀들은 남녀 남남 여여 가리지 않고 대개 이렇다

2차 창작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해석이 깔린다. 그런 면에서 2차 창작을 향유하는 사람들은 보통 원작에서 깔아주는 관계성을 기반으로 기묘한 해석을 통해 그들의 관계성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 동인지나 팬픽으로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BL 2차 창작을 오래 파다보면 일반인이 보면 전혀 그래 보이지 않는 것을 연애관계라는 프레임에다 넣고 해석하게 된다. 이렇게 해석하는 능력, 또는 관점을 필터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흑집사》를 전혀 그런 쪽에 관심없는 일반 사람이 보기에는 아무렇지 않으나,(사실 흑집사는 일반인이 봐도 좀...)[12] 오랫동안 BL계에서 묵었던 사람들이라면 이 쪽 스멜이 짙게 깔려 있는데... 하면서 파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BL이 흥하는 데에 있어서는 캐릭터성이나 작품자체의 인기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2차 창작에 쓰일 관계성이 제일 중요하다. 이렇게 2차 창작을 파기 좋게 해주는 관계성 부여를 보통 부녀자들은 떡밥이라 부른다. 보통은 캐릭터 둘이 가지는 관계에 어떤 형태로든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이 통상적인 떡밥[13]이지만, 자기가 지지하는 두 명의 조합이 붙어있기만 해도 생길 수 있는 게 떡밥이다. 그야 해석은 무궁무진하니까 하지만 여덕들이 뭘 좋아하고 많이 소비하는 지 잘 알고 있는 오덕계에서는 의도적으로 떡밥을 더 넣기도 한다. 실제로 다른 매체 원작을 기반으로 한 애니계에서는 원작보다 그렇고 그런 요소들이 더 많이 추가되는 사례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판매량 앞에 장사없다. 게이씨엔을 보면 오덕계만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14] 은혼의 166화나, Free!, 건담 시드 데스티니, 애니판 데스노트, 쿠로코의 농구 엔드 카드 등이 대표적으로 그런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것이 지나칠 경우 일반 시청자들이 불쾌감을 느끼거나, 이에 거부감을 느끼는 남덕들은 심할 경우 보는 것을 포기하기도 하고 일부 부녀자 계층마저 노렸다고 싫어할 확률이 농후하다. 사실 대부분의 작품에서 어거지로 동성애 요소를 집어넣어야 봤자 개연성을 해치거나 원래 주목해야 할 부분을 놓쳐 완성도를 떨어뜨리거나 할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부녀자들도 일단은 오덕이고 작품 완성도가 망가지는 건 거부감이 들 수 밖에 앖다. 일부 무개념 부녀자들을 제외하면 무리하게 넣은 떡밥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공산이 큰 것도 이 때문이다.

정리해서 말하자면, BL 2차 창작의 근원은 원작의 관계성 + 부녀자들의 필터링이다. 2010년대 들어 유달리 스포츠계 쪽에서 2차 창작이 흥하는 이유도 팀원간의 협업이나 역학관계, 우정 등이 보통 사람들에게는 10대 남자애들의 갈등과 우정으로 보이는 데에 비해 필터링를 낀 부녀자들에게는 연애 프레임으로 접근해 다양한 해석을 하기 좋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썩은 사람이 보면 썩었는 데, 멀쩡한 사람이 보면 멀쩡하다 이것을 매우 효과적으로 써먹었던 것이 《Free!》라는 작품이었고 동일 맥락에서 많은 스포츠물이 굳이 캐뽕물이 아니더라도 이쪽이 흥하는 이유를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한 쪽이라도 덜하면 BL이 덜 흥한다. 예를 들어 BL계에서 상당히 그 당시에는 히트를 쳤었던 강철의 연금술사 오리지널에서의 로이와 에드와의 관계가 원작과 그것을 베이스로 한 리메이크 판에서는 거의 소멸되어 2차 창작이 확 줄었었다. 같은 이유로 일단 캐릭터들끼리 서로 유의미한 관계가 표출되지 않는다면 그 조합이 흥할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다르게는 《나츠메 우인장》은 그 쪽으로 팔려면 팔 여지가 무궁무진함에도 불구하고 치유물이라 주 고객층이 상당히 분산되어 있어 부녀자들의 비중이 적어 판매량이나 인기에 비해 2차 창작이 월등히 덜 흥한다. 참고로 부녀자들이 환장하는 관계는 보통

  • 라이벌 - 배틀 호모는 정석 중에 정석이다. 《나루토》의 나루토와 사스케 조합,(근데 얘네는 라이벌이라 보기보다는(...))슬램덩크》의 강백호와 서태웅 조합이 유명
  • 적대적 동료 - 역시 배틀 호모인데, 이쪽은 서로 평소에 으르렁거리다가도 정말 중요할 때 협력하는 관계이며. 꽤 멋진 조합을 보여주기도한다. 대표적으로 《은혼》의 긴토키와 히지카타, 《디그레이맨》의 칸다와 알렌, 《원피스》의 조로와 상디, 조금 더 확대해석하자면 《하이큐!!》의 카게야마와 히나타도 조합도 이 부류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 우호적 동료 - 그냥 서로 상당히 친한 관계. 친구로 해석되는 모든 남자 조합들을 생각하면 된다.
  • 상하관계 - 바리에이션이 무궁무진하다. 굉장히 달달할 수도 있으나, 한 쪽이 한 쪽보다 우위인 고로 수위가 높아지려면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로이×에드, 《회색도시 2》의 권현석×정은창, 《진격의 거인》의 리바이×엘런 조합 등. 《흑집사》의 세바스찬과 시엘 같은 주종관계도 이에 포함된다.
  • 동경 - 보통 한 쪽이 다른 쪽을 따라잡고 싶어하거나 다른쪽을 존경 할 때 생긴다. 보통 스포츠물에서 아주 잘 쓰이는 조합이다. 《테니스의 왕자》의 데즈료, 《쿠로코의 농구》에서 아오미네 다이키와 키세 료타, 《하이큐!!》의 오이카와 토오루와 카게야마 토비오, 《회색도시》의 배준혁과 양시백 정도를 들 수 있다. 사제 또는 선후배 관계, 동기부여의 기점이 되는 인간 등이 대표적인 예시들.
  • 그냥 적 - 이 케이스는 성향에 따라 수위를 무한대로 높일 수 있다. 《디그레이맨》의 티키알렌, 《강철의 연금술사》의 엔비와 에드 등,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라든가, 한 쪽이 한 쪽을 지배하거나 집착의 양상을 띈다.
  • 아예 원작에서 동성애로 해석될 여지가 있음(원작 충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카오루와 신지, 《미래일기》의 아키세 아루, 《No.6》의 네즈미x시온[15] 클램프 작품에서 거의 공인된 조합들(...).[16]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왜 저 작품을 파는 거지? 혹은 왜 저 조합을 파는 거지? 싶으면 이 프레임으로 보면 대강 해석된다. 물론 걔중에서는 작중에서 거의 접점이 없는 데도 불구하고 단순히 캐릭터간 상성이 좋음 + 캐릭터의 인기만으로 메이저 반열에 올라간 커플들도 드물지만 좀 있다. 대표적으로는..

7 부녀자 속성의 인물

7.1 실제 인물

7.2 가상 인물 및 해당 작품

해당 속성에 대해서는 부녀자/가상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7.3 부녀자들에게 인기있거나 이런 속성을 양산시킨 작품

사실 웬만한 인기있는 소년만화 모두가 피해갈 수는 없다. 물론 이 작품처럼 동물도 피할 수 없다[21] 기본적으로 미형 남캐들이 나오는 배틀물이 상당히 지분을 많이 가져가지만 역시 수많은 미형남캐들이 나와서 서로와의 우정, 동료의식, 라이벌 의식이 두드러지는 스포츠물이 정말로 흥한다.[22][23]

7.3.1 만화 / 애니메이션 / 게임

작품을 추가할 때는 가나다순으로 입력 바람.

2000년대 본토인 일본은 물론 한국, 대만, 서양 등 동인계를 휘어잡았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이 당시의 대통합 장르로 불렸다. 얼마나 커플링의 바리에이션이 다양했냐면 커플링을 숫자조합으로 만들어서 파기까지 했다(...). 주로 구도는 남캐×츠나지만 다른 조합도 무궁무진하다. 1990년대 초중반 생 여덕 반 이상은 이 만화로 입덕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때는 강철 자체가 오덕계를 휘어잡았었고 그에 따라 동인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작중 인기 캐릭터인 로이나 에드를 주축으로 한 커플링이 많다. 다만, 원작이나 리메이크에서는 워낙 노말 구도를 쾅쾅 박아 넣고 그 구도를 상당히 매력있게 잘 뽑아낸 덕에 오리지널보다는 훨씬 덜 흥했다.
피처폰 시절 국산 모바일 게임 중 아주 이례적으로 2차 창작이 가장 활발했던 게임이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어둠의 경로로만 할 수 있다 본작은 미스터리 탈출 게임이지만,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로 인해 인기가 매우 높아져 원래는 1편에서 끝날 계획이었으나 4편까지 늘렸다고 한다. 주인공인 류태현안승범을 많이 엮는 편이다. 본작에서 수갑까지 채워줄 정도로 나름 공식커플이다
솔 배드가이×카이 키스크 조합이 매우 인기가 많다. 카이 키스크가 디지와 결혼한 이후에도 변함없이 장인×사위 커플을 미는 팬들이 많이 보일 정도.
통칭 자전거 게이.
나루토×사스케 조합. 머글들 사이에서조차 게이 드립이 흥할 정도로 10년 넘는 장기연재 내내 우정을 빙자한 집착과 애증의 관계가 이어졌다. 작품의 주제 자체가 나루토-사스케의 갈등과 해소에 중점을 맞추고 있기에 동인적으로 해석할 여지가 넘쳐나긴 했지만, 당장 동인남 의혹을 받고 있는 작가가 그리는 의미심장한 대사, 장면, 연출, 관계성. 그리고 애니팀이 제작하는 오리지널과 오프닝/엔딩 영상의 환상의 콜라보로 공식에서 다 해주는 조합으로 불리우고 있다. 양심적으로 공식에서 뽀뽀도 했는 데...완결 이후에도 2차도 동인계에서 명성이 자자할만큼 흥했다.참고로 일본에서는 카카시와 이루카가(통칭 카카이루) 커플링 통틀어 가장 인기있는 조합이라고 한다.
원래 본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은 덕에 동인계에서 꽤 많은 창작물이 나오곤 했으나 애니메이션화가 되면서 더욱더 흥하고 있다. 주로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를 둘러싼 삼각관계(...) 2차 창작물이 대세.
초반엔 평범한 아동만화였지만, 상급생 캐릭터들이 대거 추가된 후로 크게 2차 창작이 나오고 있는 작품. 작중 여캐의 비율이 눈물나는 데다, 제작사에서도 은근히 노리고 던져주는 아동용답지 않은(...) 서비스신과 굿즈로 현재도 계속 상승세.
아예 대놓고 부녀자들을 겨냥한 게임이다.
4명의 남캐들이 메인이므로 당연히 부녀자 팬이 많을 수밖에 없다. 조회수는 낮지만 2차 창작은 활발한 웹툰.
작품 특성상 공식적인 러브라인은 거의 없지만, 픽시브데비안아트에서 데스노트 2차 창작물을 검색하면 태반이 L×라이토이다. 애니에서 원작에 없던 서비스신(?)을 추가한 것도 한몫했다.
한창 디그레이맨이 잘나가던 2000년대 중후반에 상당히 동인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으나 그 이후 작품이 막장화되어 묻혔다. 묻히기 전 최메이저는 남캐×알렌(보통 칸다, 라비, 티키 정도였었다)
서양권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아시아, 특히 중화권에서는 팬이 꽤 있다. 심지어 챔피언 뿐만 아니라 프로게이머끼리 엮어버리는 흠좀무 한 상황도 있는듯 하다.

밑의 오소마츠상과 같은 케이스로 캐릭터의 외모보단 관계성과 매력이 더 중요하다는걸 알린 작품이다.

2등신 주제에 BL을 파는 사람들이 무척 많다.
분명 아동용 작품인데 부녀자들을 비롯한 어른이들이 더좋아하는 기이한 작품이다. 그리고 이 같은 현상은 같은 회사의 다른 작품에서도 이어진다.
일본보다는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작품으로 한국 동인계에서의 위상은 그야말로 전설적
스탠카일의 우정, 카트맨카일에 대한 독점욕과 남초이고 쇼타가 그런지 부녀자 팬덤이 많다. 뱀발로 여캐의 비중이 적다. 심지어 시즌 19에서 야오이를 주제로 한 에피소드를 만들어 공식에서 크레이그트윅 커플을 탄생시켰다.
1980년대부터 이 바닥을 이끌어온 작품 중 하나. 2010년대에도 부녀자를 위한 미디어믹스가 전개중이라 온리전까지 열릴 정도로 화력이 엄청나다. 사실상 남성팬은 파칭코를 즐기는 아저씨 정도를 빼면 다 떨어져 나갔고 완전히 여성향화되다시피 한 상태.
주로 주인공 밤과 쿤을 엮는 경우가 많은 편.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그냥 부녀자들이 하는 말이 아니라 아직도 진지하게 신지와 카오루의 관계가 무엇인지 팬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왜냐하면 이 항목 다른 망상에 가까운 커플링들과 달리 동성애로 해석될 여지가 있었고, 작품 해석에 있어서 이 둘의 관계 규명이 필요하기 때문. 자세한 것은 나기사 카오루 문서 또는 이카리 신지의 나기사 카오루 문서 참조.
작품의 인기답게 아직도 현역으로 왠지 이쪽 동인 출신이 프로에서 자주 보이곤 한다. 대표적으로 우미노 치카.
어떤 의미로는 최유기나 가히리같은 숫자 조합의 원조격이라 볼 수 있다. 1×2라던가 3×4 등.
공식에서 2차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남주인공이 워낙 예뻐서 역시 진히로인 드립이 흥하면서 제법 연성이 있다. 특히 메이저인 다륜아르슬란과의 관계가 그 전 분기 애니였던 새벽의 연화의 공식 커플링인 학과 연화의 관계와 닮았다는 지적이 좀 있었다.
아카바네 카르마시오타 나기사와의 커플이 흥한다. 루리웹 등지에서도 이귀여 드립과 함께 게이드립이 간간이 나왔을 정도.
오토메 게임이라는 이름의 청춘물이라는 이야기답게 갈등관계와 캐릭터들간의 케미 덕에 팬덤은 유닛 수만큼이나 춘추전국화 되어가고 있다.
다른 캐릭터끼리 엮는 경우도 많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전직이 세 가지로 나눠지기 때문에 그 캐릭터에서 나온 전직끼리 엮는 경우도 적지 않다.
다양한 커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맥크리한조의 커플링이 BL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동인계와 부녀자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누구도 예상 못했던 2015년 4분기 폭탄. 충격과 공포의 1화의 미화와 성우 보정으로 픽시브 작품 투고 수로는 몇 년된 원작있는 작품 투고수랑 맞먹을 정도로 핵메이저로 떠올랐다. 이로써 부녀자들에게 캐릭터의 매력과 관계성이 외모(육진구)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는 게 증명된 셈. 사실 존잘들이 미화해서다 급기야는 픽시브 랭킹을 (R-18기준) 한달 동안 점령해버리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일어났다.
지금이야 국민만화지만 그 인기의 시발점은 여성향이었다. 한때 조로×산, 산×조로 논쟁으로 엄청나게 뜨거웠던 작품.
등장인물 대부분이 남캐인데다, 제노스사이타마에게 보여주었던 도를 넘은 충성심이 충분히 그런 쪽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TCG가 메인 미디어지만 만화, 애니메이션은 아동 소년만화 특성상 여성 캐릭터의 비중은 매우 낮고 남성 캐릭터의 유대와 우정이 많이 강조되다보니 그 영향으로 애니 기반 2차 창작계열은 여성향 BL이 매우 많다. 특히나 유희왕 태그 포스같은 경우 등장인물들 간의 루트별 엔딩이 있어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아예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네타로 써먹을 정도이다(...). 전세계적으로 긴히지긴이 압도적 메이저. DVD 표지로만 세번 나왔다. 이런 이상한 DVD 표지에 낚이지 말라고!
아동만화지만 부녀자 팬들이 많으며, GO부터는 여러 노린 캐릭터도 많아졌다.
웹툰계에서 가장 2차 창작이 활발한 작품이다. BL, 노멀, 백합 등 여러 조합이 가능하며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으로 중위권인 조회수에 비해 2차 창작이 매우 활발하다.
전국게이의 시초. 사실 전국무쌍 시리즈 가 그 시발점이 었으나, 본격적으로 유행이 된 건 전국 바사라가 출시되고 난 이후다.
게임을 주제로 한 웹툰이지만 제법 BL이 많다. 주로 커플링이 패치-치트, 패치-퍼블리, 치트-퍼블리가 있는데 어떤 캐릭터가 여자로 확정되자 BL러들이 집단 멘붕한 적이 있다.
애초에 스토리 작가가 '남자들 간의 진한 우정을 그리는 것이 좋다' 고 밝혔다 ! 부남자 인증 미카엘라의 유이치로를 향한 집착과 애정은 이미 가족이라 부를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원작 코믹스에선 최소 두 번은 공주님 안기 씬이 등장하며, 미카엘라는 종종 유이치로에게 얼굴을 붉힌다(...). 애니메이션은 이를 매우 충실하게 살렸다. 전투 퀄을 죽이는 대신 BL 떡밥을 살림 미카엘라의 유이치로 흡혈씬은 전혀 그럴 분위기가 아닌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색기 있는 연출을 보여준다. 부녀자가 보면서 '이 정도까지 노려도 되는 거냐'라는 생각이 들 정도. 솔직히 애니는 웬만한 소프트 BL보다 더하다 진짜로
공식 커플링이 BL. 이는 GL도 피해갈 수 없었다.
사실 부녀자 팬들이 많은 건 맞지만아니지만 아래에도 나오는 이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이 나오는 작품이기에 그 후의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또한 그렇게 만들어진 작품이 또 그렇고 그런 방향으로 흥했기에(...) 적어둔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애니화가 되고 나서 디오가 죠나단에게 보이는 집착 때문에 니코동 등지에서 엄청나게 많은 MAD가 게이드립으로 흥했다(...). 메가톤맨도 한몫했다
2010년대 독보적 배틀호모.[24] 리바이×에렌 조합이나 그 반대인 에렌×리바이 조합이 진격의 거인 커플링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작품 내 분위기가 매우 암울하지만, 오히려 이런 세계관이 커플링에 신선함을 준 듯 하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야시꾸리한 의상과(전신벨트와 치마) 거인을 죽이기 위해 필연적으로 형성되는 병단 내 상하관계 역시 부녀자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숫자 커플링의 원조격 조상님.
손을 잡고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애니 영상 클립이 니코동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이 나오기 전부터 주목받고 있었는데 미스틸테인과 늑대개 스토리가 나오고 나서부터 점점 팬덤이 커지기 시작한다.
2000년대 중반을 휘어잡았던, 스포츠 게이계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슬램덩크가 전에 있긴 했지만 슬램덩크는 훨씬 더 스포츠 자체에 집중했던 데에 비해 테니프리는 캐릭터성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었기 때문에 그보다 더한 엄청난 부녀자 팬들을 끌어 모았었다. 기본적으로는 남캐×료마가 흥했으나 주인공의 인기가 떨어진 후에는 아토베에 관련된 2차 창작이 많아졌다. 작품의 인기 자체가 하락한 이후에는 그 타이틀을 농구만화에게 물려주었다.
본격 2010년대 동인계의 테니프리. 작품이 끝난 현 시점까지도 현재 진행 중인 다른 스포츠 2차 창작물보다 더 나오는 실정이다. 흥했던 구도도 테니프리를 닮아가 초기에는 주인공 관련 2차 창작이 많았으나, 아직도 주인공 관련 조합이 메이저를 차지하고 있되 다른 조합도 상당히 인기를 끈다.
로봇♂×로봇♂ 커플링인 로보 야오이의 시발점이자 원조. 자세한 건 문서 참조.
1세대 부터 6세대까지 주인공의 라이벌로 나온 캐릭터들이 거의 대부분이 남자여서 그런지 은근히 게이물이 많다. 가장 흥하는 것은 레드×그린이라 카더라 그리고 간혹 포켓몬을 의인화시켜 게이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새로 떠오르고 있는 스포츠게이의 신성. 쿠로코의 농구가 끝나고 작품 자체의 인기가 상한가를 치고 있으며, 애니도 1기 제작후 서서히 동인계에서 커지고 있고 2기도 제작 예정이라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일단 전세계적 팬덤으로 봤을 때 당연히 주인공 조합이 최고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한국에서는 이 조합이 묘하게 메이너(메이저+마이너)위치를 취하고 있다. 그리고 작가가 캐릭터 뽑아내는 능력과 조합하는 능력이 발군이라 다른 스포츠 만화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춘추전국시대화 되어가는 중.
2016년 기준, 스포츠물 탑1. 2016년 초에 열린 스포츠물 온리 이벤트인 '대운동회'만 보더라도 하이큐 부스가 반을 차지한다(...). 2기가 끝나고 3기 제작도 확정된 후라 더욱 인기는 가해지고 있다. 딱히 슈퍼 메이저라 할 커플링도 없고 다양한 커플링이 마구 나오는 추세라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불린다. 한 달에 기본 2~3개의 이벤트가 열릴 정도.
한국에서는 언급금지하는 작품이지만 서양권 최대 팬픽 사이트인 fanfiction,net에 들어가 보면 2차 창작으로는 드래곤볼, 강철의 연금술사, 블리치 등 전도유망한 작품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만 봐도(...). 처음부터 캐뽕물이었으니 뭐(...)
진격의 거인과 더불어 2010년도 배틀호모의 신상이자 양대산맥 중 하나. 참고로 작가의 전작인 트라이건도 국내에서는 다소 미약했지만, 일본에서 부녀자 팬덤에 제법 형성된 적도 있었다.
배경이 배경이라 남자천국이다보니 하렘물도 있다. NL로 넘어가도 권혜연은 악연만 가득한 허건오랑 엮이는 게 일상이다.
작품 해석에 따라 해외 불법 만화 사이트에서는 아예 소프트 BL로도 분류하는 작품이다(....) 애니메이션의 그 코르셋 씬은 아직도 회자될 정도(...). 이 쪽은 그야말로 세바시엘이 메이저다 못해 거의 지분 8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른 말로 하면 다른 커플링은 거의 없음
일단, 클램프 자체가 부녀자 집단이라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5]
사실 본편인 제5차 성배대전 시점에서부터 부녀자 팬덤이 존재하고있으며 이는 다른 외전격인 작품들에서도 마찬가지다. 그러다 제4차 성배대전에서 14명의 참가자자 중 세이버 한 명만이 여자다보니, 자연스럽게 BL의 건덕지가 될 물건들이 많아지면서 포텐이 터졌다. 그리고 길가메쉬는 공인 게이가 되었다
통칭 '수영게이'. 실제로 그 쪽을 의식하고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커플링을 둘씩 짝짓게 좋게 충실히 떡밥을 던져주는 훌륭한 작품. 작중 최고 인기캐 마코토[26]위주의 조합이나 작중 거의 줬던 레이와 나기사, 린과 하루카 또는 린과 소스케 등의 조합이 메이저이다.
아예 작품부터가 BL을 적극적으로 민다(...). 첫화부터 남자가 남자 품에 안겨 얼굴 붉히는 씬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그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얀데레 커플이 무지막지하게 흥해서, 오히려 주인공 색깔 커플이 묻혀버리고 말았다.
우리나라나 양덕들에게는 크게 흥하지는 않고 있으나, 일본서는 상당히 흥한다. 당연히 주인공 둘의 조합이 크게 흥한다.

7.3.2 드라마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커크/스팍은 양덕 2차 창작계 커플 표기 방법을 창시한 커플링이다.. 앞의 레전드를 씹어먹어 버리는 그야말로, 레전드.
윈세스트 문서 참조. 참고로 이 커플의 영향인지 일본계 서브컬처 남매/형제/자매지간 커플링을 보통 앞의 성+cest(근친을 뜻하는 incest의 cest)를 넣어 커플링 조합을 만들기도.(ex. Elricest, Uchihacest) 누구 지칭하는 지 다 알아들을거라 믿는다
원작에서부터 여림이랑 걸오 관계는 여러모로 말이 많았었다. 그리고 드라마에서도 그것이 반영되어 위험한 짓 하러 가는 걸오를 여림이 눈물을 보이며 막아선다든가(...) 하는 장면으로 환호를 받았다. 그리고 이 둘은 동성 베스트 커플 상을 받았다(...).
트렌디 드라마에서 최초로 동성애자인 주연 캐릭터가 등장하고, 그와 다른 남자 캐릭터들과의 관계에 많은 비중을 할애했다.[27] 그리고 이 리스트 안에서 유일하게 원작공인.
...국내에서 19금 회지까지 나왔다는 것으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보통 마준×탁구 조합.
비주얼 중심으로 주연 배우를 뽑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의도적으로 노린 듯 싶다. 특히 감독판 DVD와 함께 한정으로 팔았던 작가의 대본 속 내용을 보면 그야말로 작가의 부녀자스터운 성적 판타지를 느껴볼 수 있다(...).
두 명의 남주인공인 박흥수와 고남순의 친구 같으면서도 연인같은 오묘한 관계 때문에 꽤나 인기를 끌었었다.

7.3.3 소설

시즈오이자야를 엮는 부녀자 팬들이 많다.
한국 판타지 소설 중 2차 창작이 가장 활발하다.
카미조 토우마가 남캐들의 총수가 되거나(동성한테도 통하는 카미양병) 카키×액셀 등 남성향 라노벨 치곤 남캐들도 많이 나와서 전성기가 끝난 이후에도 2차 창작이 보인다.
현재까지 국내의 많은 부녀자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의 작품. 다른 커그 작품들의 팬덤이 쇠퇴한 것에 비해 지금도 수많은 2차 창작들이 나오고 있다.
기본적으로 2차 창작이 매우 많은 작품이고 그에 따라 부녀자도 상당히 많다.
자기를 좋아하는 여주인듯 여주아닌 여주같은 여주를 버리고 어릴적 목숨을 구해준 남주를 찾아 진히로인은 떠나고 남주와 우정이라는 변명으로 같이 동거를 하고 입맞춤을 하면서 논다. 애니에서는 키스 두번이었지만 소설에는 딥키스까지......하지만 내용 자체는 매우 괜찮고 몰입력도 좋아서 일반인도 읽기 괜찮은 책이긴 하지만 번역본이 그리 좋지는 않다.애니판으로도 나왔는데 짧아서 그런지 애니편이 여운이 더 남았다.그리고 성우진도 좋다. 그리고 이 책은 아동용 소설이다.

7.4 주요 활동 커뮤니티

  • 트위터: 가장 대표적 커뮤니티. 주요 정보나 연성물이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오고 이를 통해 교류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덕들이 많긴 많은지 실시간 검색어 트렌드에 특정 날짜에는 해당 날짜가 생일인 인기 캐릭터가 올라온다든가(...) 트위터 내에서도 한 지분 하는 편.
  • 블로그: 주요 연성물 금손들이 가지고 운영하는 겅우가 많다. 이걸로 주문도 받고 하는 모양.
  • 픽시브: 일부 금손들은 연성물을 일본으로 역수출하고 일일 베스트에 오르고는 한다. 예를 들어 노자키의 그 분. 역수출잼
  • 텀블러: 양덕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고 은근 괜찮은 연성물이 많다.
  • 디시인사이드 몇몇 종영 드라마 갤러리(...): 조금만 찾아보면 몇몇 종영 드라마 갤러리들은 이미 그들의 놀이터가 되어있다. 이른바 투X갤(...) 다시 말하지만 여초 맞다 주로 유명 여성향 장르(ex. 진격거, 원피스, 나루토, 하이큐 등)마다 이용갤이 따로 있다. 디시 특성상 사용언어도 앞의 용어에서 보다시피 거친 편이고, 야민정음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실상 갤이 방치상태인 경우가 많아 호불호가 갈릴 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위의 연성물이 나오기도 한다.
  • 팬픽션넷: 양덕들 최대 규모 2차 소설 사이트로 잘 찾아보면 퀄리티가 상당한 것들이 좀 있다. 영어만 잘 하고 소설연성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곳. 부녀자들 지분이 엄청 많다.
  1. 왼쪽은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오른쪽은 나는 친구가 적다.
  2. 단 원칙적으로 썩을 부(腐)자는 장음이고 며느리 부(婦)자는 단음이므로, 腐女子(부ː녀자)와 婦女子(부녀자)로 구분은 된다. 근데 정작 이 말을 쓸만한 세대는 장단음 구분을 잘 못한다.
  3. 원래 나비부인은 お蝶婦人(오초후진), 여기서는 汚超腐人(오초후진). 단 오페라 나비부인(蝶々夫人)은 초초후진이라고 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에이스를 노려라!》의 나비부인 오카 히로미가 유래인 듯.
  4. 후바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유바바가 유래?
  5. Real Person(People) Slash의 약자. 한 마디로 실존인물로 이렇고 저런 일을 한다는 뜻.
  6. RPS 진영은 가상의 인물을 즐기는 건 현실 도피라는 괴상한 논리를 들이먹이고, 2D 진영은 2D 진영대로 그들의 방약무인함을 들어 열심히 RPS 쪽을 씹어댄다.
  7. 그도 그럴게 부녀자와 2D가 워낙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다는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의 부녀자들은 서브컬처 덕후와 부녀자를 겸업한다.
  8. 일반 팬들도 그냥 신경끄고 말지 굳이 부녀자와 싸우고 싶어하진 않는다.
  9. 이 사례가 유독 유명해서 그렇지, 사실 2010년대 기준으론 진작에 멸종한 지 오래다. 수 캐릭터의 선천성 다감증 등의 다른 사례들은 계속 존재.
  10.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다. 수를 좋아하는 층이 많으나 공을 좋아하거나 공수의 관계성을 좋아하거나 스위치를 좋아하거나 일부 시추만 좋아하는 등등 그들 사이에서도 무수히 갈린다.
  11. 이외로 서양에서는 취좆이 너무 거리낌없이 행해져 한국 덕후들이 멘붕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12. 동인계 문화를 전혀 모르고 자기 마음에 드는 애니를 감상만 하고 깔끔하게 그걸로 끝내고 덕질은 전혀 안 하는, 소위 말하는 '덕후 아닌 애니 보는 사람'같은 경우 전혀 거부감도 의식도 없이 보는 것 보면 진짜로 그렇다. 뭐 동인계 문화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들이야 바로 눈치를 채겠지만.
  13. 대표적으로는 우정, 라이벌십, 적개심 등이 부녀자들에게 좋은 먹잇감..이라곤 하지만 요즘 보면 그냥 노리는 것 같다
  14. 셜록》의 한국 방영 참조.
  15. 비주얼이 디그레이맨의 칸다와 알렌이랑 비슷해서 유명하기도 했다.
  16. 토우야랑 유키토는 (도진과 청명)은 이미 원작에서 공인되었으며 사쿠라즈카 세이시로와 스메라기 스바루는 아예 원작에서 서로 사랑한다는 언급이 나온다. 그 외 카무이 쌍둥이, 《츠바사 크로니클》의 쿠로파이 등 은 여러 일러스트나 설정상 거의 공식으로 보인다.
  17. 주변인물들이 공인한 사고물건(...)
  18. 누군가가 BL 발언을 할때마다 눈을 빛낸다(...)
  19. 블루라지에서는 비중이 없지만 가끔 오덕관련 발언을 할 때 주로 BL 발언을 많이 한다.
  20. 죠죠러. 죠죠의 등장인물을 멋대로 재해석하고 망가뜨리는 작품을 곧잘 만들곤 하여 많아 죠죠 팬덤의 미움을 사곤 한다. 물론 부녀자들 역시 주변의 욕을 사서 먹는 CLAMP의 행동을 그리 곱게 보지 않는다.
  21. 부녀자를 포함한 모든 덕후의 최애캐가 꼭 사람캐만 있는 건 당연히 아니다. 마이너한 건 사실이지만. 보통 이런 경우는 의인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외로 치유만화인 《나츠메 우인장》에서 2차 창작에서 마다라가 이렇게 주인공이랑 엮인다(...).
  22. 웬만한 스포츠물 중 동인계에서 안 흥하는 게 드물 정도. 조상격으로 《슬램덩크》가 있지만, 현재의 수많은 학교들이 나와서 대결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승부보는 건 《테니프리》에서 유래한 듯하다.
  23. 특히 한국에서 더더욱 심한데, 사실 일본이나 전세계적으로는 《진격의 거인》, 《헤타리아》 등등도 있는 반면 아다시피 이 작품 모두 우익 논란 때문에 많이 묻혀서... 2015년 기준 오소마츠상이 나오기 전까지의 한국 동인 2차 창작의 비중은 압도적으로 쿠로코의 농구, 하이큐!!, 겁쟁이 페달, 프리 등의 스포츠물이 가져가고 있다.
  24. 츤츤한 쿨뷰티 리바이와 14화의 재판소 유혈 씬으로 많은 부녀자 팬들을 만들었다.
  25. 자세한 것은 클램프 문서나 카드캡터 사쿠라 문서 참조. 유아 애니에다 어떤 만행을 저질렀는지 알 수 있다
  26. 단, 마코토의 경우는 특이하게 BL커플 이외에도 단독 에로 동인지(...)도 꽤나 흥하는 편이다. 모브물이 메이저가 되버린 사례.
  27. 지상파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동성애자 커플을 등장시킨 것은 《인생은 아름다워》가 최초지만 이쪽은 가족 드라마지 트렌디 드라마는 아니다. 그 전 《시크릿 가든》에도 동성애자 캐릭터와 이와 관련된 연출이 등장했으나 비중은 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