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입시

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지방거점국립대학교인 만큼 부울경 출신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한다. 2016년 기준으로 합격자의 지역별 비율은 부산 지역 48.3%(1천108명), 울산·경남 지역 24.9%(571명), 서울을 포함한 기타 지역 26.7%(613명)으로 나왔으며, 부울경 외 지역 출신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정시에서는 인문사회계열은 국어 30%, 수학 (나) 20%, 영어 30%, 사회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가) 30%, 영어 30%, 과학탐구 20%을 반영한다.

같은 학과임에도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로 나누어 선발하는 실내환경디자인학과 (舊 주거환경학과), 식품영양학과, 의류학과는 인문사회계열로 지원할 경우 수학 (나)형과 사회탐구를, 자연계열로 지원할 경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를 반드시 응시하여야만 한다.
또, 예체능 계열에 있지만 예술문화영상학과는 인문사회계열로 분류되니 주의 요망!

2017학년도부터 농업경제학과 → 식품자원경제학과로, 주거환경학과 → 실내환경디자인학과, 디자인학부 → 디자인&테크놀로지 전공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모집한다.

2015학년도부터 200명 이상 모집하는 학과만 분할 모집을 할 수 있도록 바뀌어서 경영학과, 기계공학부, 전기컴퓨터공학부, 건설융합학부만 가/나군 분할모집을 실시하고 나머지는 단과대학별로 가/나군을 모집했다. 2017학년도부터는 분할모집이 전면 금지되고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전환되며 사범대학을 제외한 모든 학과가 수능 100% 전형으로 모집한다.

제2외국어는 사회탐구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데, 어문계열 학과에서는 해당 과목에 대해 일정한 가산점이 부여되니 입학처 등에서 알아보는 것도 좋다.

논술 문제는 까다로운 편이며 몇년 전 낮선 체감의 소재인 '신체포기각서'에 대한 내용이 논술의 주제로 나오기도 했다.

미묘하게 경북대 입시 제도를 쫓아가거나 하는 경향이 있다고. 대표적으로 2014년도부터 경북대보다 두어달 늦게 적성검사형 수시를 내놓은게 증거다. 또한 2014년부터 내신 비율이 대폭 하향한것도 그 중 하나라고 했다. [1]

일반 전형에서 학업역량평가라는 논술과 거의 비슷한 시험을 2014학년도부터 시행했다.

2015학년도 부터는 의,치대 부활과 대입 전형 간소화 등에 힘입어 수시모집 선발 인원이 대폭 축소되며 대입 간소화 전형에 따라 수시에선 전형명이 크게 논술전형, 학생부전형, 학생부 종합전형(기존의 입학사정관제)으로 나누어진다. 여기서 모든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고, 우선선발이 폐지되며 기존에는 백분위로 기준을 설정했지만 15학년도부터는 등급으로 기준을 설정한다. 여기서 논술 전형은 학생부 반영 비율이 20%로 매우 미미하며 학생부전형은 학생부 반영 비율이 100%이다. 자세한 정보는 학부입학 홈페이지 참고 #

2016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수능 100%로 변경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이과 평균백분위가 320에서 324으로 상승했다고 한다. (평균백분위는 부산대 밀양캠도 포함되었다) 또한 추가합격자 수도 대부분의 학과에서 작년에 비해 많이 감소했다. 대체로 작년 대비 50~70%, 많이 낮은 곳은 10~30%의 작년대비 추가합격률[2]을 보인다.
  1. 주의해야하는건 지방거점국립대는 형식상 적성검사를 치루는게 불가능하다. 그래서 실제 이 둘의 시험은 적성검사라기보다는 약식 논술에 더 가깝다고. 서술형도 일부 나온다고 하며 부산대는 아직 그 전형이 확인되지 않았다. 5월 23일에 최초 공개라고 하니 추가바람.
  2. 계산법 : 올해추가합격자수 / 작년추가합격자수 *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