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고등학교 야구부

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 B
(전반기)
부천고등학교안산공업고등학교유신고등학교율곡고등학교
인창고등학교장안고등학교
2016년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 B
(후반기)
부천고등학교상우고등학교신흥고등학교안산공업고등학교
야탑고등학교율곡고등학교
부천고등학교 야구부
(Bucheon High School)
창단1985년 3월 19일
소속 리그경기권
감독김민태
연고구단KT 위즈
우승 기록[1]0회

대회우승준우승4강
대통령배-1회(1994)-
청룡기--1회(1996)
황금사자기--1회(2000)
봉황대기--1회(1993)
협회장기---

1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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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창단한 후, 창단 팀이 그렇듯이 초창기에는 상당히 고전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면서 점차 팀이 중흥기를 맞이하면서 성과를 내는데 성공했다. 이는 괜찮은 투수들이 출현하면서 이뤄진 일인데, 정작 부천고 출신 투수들의 성과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사례는 박장희 정도에 불과하다. 이는 그들이 고교무대에서는 최고였지만, 그 뒤로는 그렇게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기 때문. 1993년 봉황대기 4강의 주역인 고호봉과 이기쁨이 그랬고(고호봉은 그래도 1차지명을 받고 프로로 들어가기라도 했지만 이기쁨은......), 1994년 팀의 에이스로 팀 유일의 메이저대회 결승 진출의 주역이자, 청소년 대표팀의 주축 투수였던 최동진 역시 고교 무대의 혹사 탓에 대학에서 기량이 떨어지면서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고 신고선수현대 유니콘스에서 기회를 잡았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남기지 못했다.[2]

그리고 2000년 황금사자기에서 깜짝 4강에 오른 것을 마지막으로 부천고는 긴 침묵에 들어갔다. 이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야탑고, 성남서고[3]와 같은 신도시 지역 기반의 야구팀이 증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 예선이 치열해졌기 때문이었다. 여기에 팀 전력도 약세를 그리면서[4] 더욱 고전하기에 이른다. 그래도 간간히 우수한 선수들이 출현하는 것을 보면, 계기만 있다면 팀이 다시 살아날 여지는 충분하다.

2015시즌이 끝난 후 이종호 감독이 SK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본교 졸업생으로 태평양, 한화에서 투수로 뛰었던 김민태가 새로 감독을 맡았다.

2 출신선수[5]

이름포지션프로입단경력
박장희투수1999년 1차영남대-현대/넥센(1999~2008)
김민우내야수,외야수1998년 2차 4라운드한양대-현대/넥센(2002~2013)-KIA(2014~)
김태영[6]투수2001년 2차 1라운드제주한라대-두산(2001~2013)-KIA(2014~)
최훈락내야수,외야수2005년 2차 3라운드단국대-KIA(2005~2014)
조평호내야수2004년 7라운드현대/넥센(2004~2011)-NC(2012~)
손동욱투수2013년 1라운드단국대-KIA(2013~)
장영석내야수2009년 2차 1라운드넥센(2009~)
  1. 4대 메이저 + 협회장기. 다만 1994년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2. 여담으로 최동진의 동기로 같은 세계 청소년대회 우승 멤버였던 강의권도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다. 그는 뒤에 KBS N 스포츠의 PD가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 2001년 대통령배 준우승, 200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기록하며 신흥 강호로 떠올랐으나 2007년 말 홍상욱 감독(현 안산공고 감독)이 서울고로 옮기고 몇몇 선수들이 뒤따라 전학하면서 전격적으로 팀을 해체했다.
  4. 부천의 중학생 야구선수들이 인천, 경기 지역 고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
  5. 나무위키 등록 선수만. 졸업 연도 순.
  6. 2013년 김상현에서 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