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리/MAD

1 개요

드래곤볼 구극장판의 등장인물 브로리를 주제로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나타나다!을 기본 소재로해서 나오는 MAD 동영상 시리즈.

니코니코 동화 내부에서도 2008년 경부터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며, 나름 세력있는 장르중 하나이다. MAD의 종류는 상황극 MAD가 대다수를 차지하며 인기도 가장 높다. 반면 손그림 MAD나 리듬게임 MAD의 인기는 퀄리티가 굉장한 수준인데도 이상하게 처참한 편.

니코니코 동화에선 여러 영상제작자들(이들을 흔히 브로리스트라 부른다.)이 브로리를 이용해 MAD를 만들거나 여러가지 애니메이션에 합성하거나 인력 보컬로이드화 하여 노래를 부르거나 상황극을 만들던가 하며 노는 덕에[1] 단숨에 최고의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더불어 아버지 파라가스도 인기 만점. 매드에서의 인기만 따지면 부자가 오공, 베지터 일가의 인기를 초월할 정도. 역시 전설의 초사이어인

어째선지 챠케니스트하고 병행하는 브로리스트들도 많은 편. 둘 다 주인공이 피도 눈물도 없긴 하다.

주로 쓰이는 편은 1부 극장판. 돌아온 브로리 편은 파라가스나 베지터 등의 인기 캐릭터들이 안 나오고 브로리는 카카로트 외엔 별 대사가 없는지라 몇몇 장면을 제외하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바이오 브로리 편은 아예 안 쓰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2015년 현재는 다른 MAD 계열과 마찬가지로 많은 악재들이 겹쳐 침체기이지만, 그럼에도 며칠 간격으로 꾸준히 영상이 투고되는 등 꺾이지않는 인기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드래곤볼 신극장판이나 드래곤볼 超등에서 소재를 가져오기도 한다.

2 소재로써의 설정

유희왕처럼, 공식과는 완전히 다르다고 해도 될 정도의 설정이 정착해있다. 대폭 강화된 베지터의 안습함[2], 피콜로와 트랭크스의 심각한 취급, 쓰레기같은 오공의 성격(일명 쿠즈로트) 등이 대표적.

2.1 브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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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리─입니다."[3]

"네..."[4]
"카카롯ㅡ토오오오오오!!!!"[5]
"아버지..뭐야..? 헤아앗?!"[6]
"우선 네놈부터 피 축제를 벌여주마."[7]
"하-하하하핫! 너희들이 싸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난 이 별을 파괴할 뿐이다!"[8]
"크이익!"[9]
"혹성 샤모에서 끌고 온 노예들인가... 언젠가는 자신들의 혹성으로 돌아가고 싶다면서 별을 바라보고 있었지,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구나...!"[10]
"카카로트! 아들귀여우냐? [11]
"카카로트의 아들..?"[12]
"또 한마리 버러지가 죽으러 온 건가..?![13]
"내가 괴물...? 아니... 나는 악마다! 하, 하하하하하하하!!!!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14]
"적당히가 뭐냐?"[15]
남겨둔 거다..
"얌전히 죽음을 기다렸으면 뜨거운 맛을 보지 않아도 됐을 것을…역시 사이어인이라 칭찬해주고 싶을 정도로군!"[16]
"어딜 가는거냐? ...1인용 포트로 말이냐?"[17]
"죽다만 놈이!"[18]
"끝났군... 결국 쓰레기는 쓰레기인거다."[19]
"쓰레기가... 아직도 살아있었나...?"
"자, 와라! 여기가 네 녀석의 죽을 곳이다!!!"[20]
"흐흐흐... 그렇게 안 나오면 재미없지."[21]
"헤하하하! 피래미들의 파워를 아무리 흡수해봤자, 날 뛰어넘는 건 불가능해!"[22]
"이 내가 별의 폭발로 죽을 거라고 생각했느냐?"[23]
"뭣이...? 어, 어떻게 된 놈이냐..."[24]
"이예이☆!"[25]
"흐흐흐흐흐... 푸☆룽"[26]
"선두를 주마!"[27]
"시끄러워! 나 한테... 명령하지 마라!!"[28]
"누구냐, 너는? 죽고 싶은 건가?!"
"그 누구도 나한테 명령하지 못해! 나는... 나의 의지로 카카로트를 쓰러뜨린다!!"
"기가 높아...흘러 넘친다..."[29]
"바보같은-!!!"[30]
쓸데없는 짓을.. 지금 편하게 해주마..!
"기다려! 말로 하면 알거야!![31]
"야아☆

최강. 대부분의 작품은 다른 인물들이 깝치다가 브로리한테 얻어맞는 흐름이 주가 된다. 대부분의 MAD의 주인공. 그 엄청난 힘으로 타인들을 압도하며 모든 것을 파괴하는 파괴신으로 그려지는가 하면, Z전사들과 뭉쳐 공동의 대상과 맞서 싸우는 동료로 그려지기도 하거나, 아버지인 파라가스한테 어리광 부리는 몸만 커다란 초딩이거나 한다든지 아버지 못지않은 로리콘 변태가 된다던지 가끔 글자나 산수도 모르는 바보로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극장판 당시에 브로리는 30세다. 천연계 변태스럽게 폭주하는 오공 일행한테 츳코미를 날리는 상식인이라거나 무조건 쎄기만 한 게 아니라 가끔씩 제대로 털리는 모습도 보여주는 팔방미인 주인공. 일단 기본적으로 힘만 쎈 다혈질 바보 기믹이기에 관련 태그로 영리함26(브로)[32]가 붙기도 한다. 가끔씩 영리함465(시로코)로 올라가서 건담을 조종하는 등 성우장난 개그도 간간히 쓰이기도 한다. 다만 시마다 빈의 브로리 연기는 다른 연기들과 꽤나 다르게 무거워서 잘 알지 못하면 성우개그를 하는건지 못 알아들을 때가 가끔 있다. 당장 브로리의 게임판 목소리와 영화판 목소리의 높낮이가 매우 다를 정도니..[33] 그리고 드래곤볼 카이에서 시마다 빈이 을 맡게 되면서 이쪽하고도 자주 엮인다.이것 때문에 가끔 피콜로하고 퓨전하는 시츄도 나온다. 때로는 무개념으로 전락하는 손오공 일행과 달리 개념인이 되기도. 패륜아인 원작과 달리 의외로 효자로 나오는 MAD도 많다. 애 아빠인 두명의 사이어인한테 동정이라고 놀림받는 전개도 은근히 많은 편. 그리고 \데데-엔/

2.2 파라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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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가스라고 합니다. "

"아들입니다. 마음껏 사용해 주시길 바랍니다."[34]
"저녁밥이라도 어떠신가?"[35]
"오오~! 오오오~!!! 그만둬, 브로리! 기를 낯추는거다! 그만둬어~!" [36]
"내일까지, 내일까지 기다려[37] 주십시오!"
"이제야 미련한 네놈도 깨달은 모양이구나, 모든 게 네 아들의 말대로다. 이~런[38]최저의 별에는 아무런 미련도 없어, 내가 노리는 것은 북쪽 은하의 지구니까 말이다."
"베지터 행성의 왕이라니, 그런 기분이 된 모습은 그야말로 웃음거리였다고."
"우리 부자가 얼마나 네 녀석의 아버지인 베지터왕을 증오해왔는지 모르겠지..."
"너, 와 함께 피난할 준비다!"[39]
"또어어어어오오오오옹느!.... 자신의 아들에게 살해당할줄이야... 이것도 사이어인의 숙명인가...." [40]
"자아, 죽음의 공포를 맛보면서, 브로리한테 갈가리 찢겨지도록 해라. FU☆FU"
"어엉?"
"DOOR!?"
"슈왓토(SWAT)!?"
"에에엑!?"
"FU☆FU"
"HAHAHAHAHAHA!!! 좋았어!! 이제 혜성따윌 기다릴 필요는 없다! 지금의 네 파워로 사이어인[41]을 이 세상에서 지워버려라!!"삐로로롱~ [42]
"아~우☆"
"좋았어, 그 상태다... 점점 다가오너라, 구모리 혜성이여! FU~HUHUHAHAHAHA~ HA~ HAHAHAHAHA~ FU~HAHAHAHA~ FU~HAHAHA~!"[43]
"웃웃우~☆"[44]
"착한 어린이 여러분. 잘 봐두라고~♂"[45]
"살려주십시오!"[46]
"이걸로 너는 내 것♂이다. 앞으로 천천히 조교♂해서 내 말 밖에 듣지 않게 해 주지♂"[47]
"모든 것이 끝장이다."[48]
"아아 그런가..."
"잘 봐라. 지옥에 가도 이렇게 재미있는 살육 쇼는 못 볼 거다. 으~흐흐흐흐..."
"베지터, 네 죽음의 공포도 머지않아 끝난다. 고맙게 생각해라."
"와라! 브로리!"[49]
"기다려~!기다려~!기다려~!기다려~!"[50]
"스위치☆온!"[51]
"브로리...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
"이 별도 앞으로 수시간의 목숨이다..."
"문~어~쒸~"[52]
"어른스런 누님 좋구나~"[53]

바보 & 변태. 구속장치를 믿고 허세를 부리다가 구속이 풀린 브로리나 베지터 일행에게 그대로 얻어맞거나[54], 1인용 우주선으로 살해당하거나[55], 트랭크스처럼 남 짜증나게 하는 역할로 캐스팅되기도 한다. 어째 취급이 한국의 심영과 비슷하다.[56] 이런 안습한 취급과는 달리, 사실 브로리 다음가는 인기인. 보통 아버지이(親父ィ)로 통한다. 모든 등장인물들이 그렇지만 특히 많이 왜곡되곤 하는데, 흑막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따뜻한 부성애를 가진 착한 아버지로 등장하기도 하고, 그냥 바보로 등장하기도 하고, 마성의 게이로 등장하기도 한다. 가끔 오타쿠가 되어 애니메이션을 보고 "좋아. 그상태다..."라고 중얼거리기도 한다. 브로리 MAD 중에선 성우장난이 가장 빈번하게 쓰인다. 특히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의 아카마미레. 파라다이스를 건설하려고 한다. 모르고 들으면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비슷하다. 그리고 마박사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도 자주 쓰인다. 마박사의 경우 파라가스와 연기톤이 흡사해서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성우장난인지 모르고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의 "넌 정말 머리가 나쁘구나"라는 대사로 브로리를 바보라고 디스하기도.

2.3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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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헤헤헤헷~"[57]

"미안하지만 급한 볼일이 생겨서..."[58]
"카악, 기분 나빠. 싫다 너!"[59]
"오~ 개운해졌다!"[60]
"안-돼!! 나 배고프단 말이야!"[61]
"용서못해....!! 크으으으으..... 으아아아아아!!!!!!"[62]
"조금은 적당히 해라!"[63]
"파워를 줘어어어어어어얽!!!!"[64]
"너 조금 끈질기다구~ 헤헷ㅋ"
"파라가스, 베지터에게 알려줘 브로리가 그 초사이어인이라고!"
"아는 여자의 화끈화끈한 야한 사진을 보여줄테니까!"[65]
"그러고보니 나 배고파졌다!"
"오반!"[66]
"갸아아아아----악!"
그럴까~? 해보지 않으면 모르지!!!
"우리들의 파워가 이겼다!"[67]
"싫은데~!"[68]
"지금이라면 이길 수 있다!!"
"에-네-르-기-파!!!!!!"
너만은 절대로 용서못해!!!"

쓰레기. 멀쩡하게 나오는 작품도 적지 않으나 MAD에서는 오반을 자기 대신 몸빵으로 내세우거나 상황을 다른 인물에게 떠넘기고 도망치거나 미친듯이 어그로를 끄는 등의 쓰레기같은 행각을 일삼는 작품이 많으며, 이런 오공은 레기로트(クズロット[69])라고 부른다. 이런 때 대사는 후술할 타레스한테서 주로 따온다. 브로리한테 0거리 에네르기파를 그냥 씹히고 머리를 잡혀 배를 어퍼컷으로 맞기 직전 표정이 아헤가오스러워서 아헤롯트라는 코멘트도 가끔 달린다. 다른 등장인물들이 그러하듯이 마찬가지로 브로리한테 자주 밟힌다. 등장인물들이 사악한 일을 꾸미면 거의 마지막에 나타나서 범인을 알려주는 등 초창기 MAD에서 볼수 있었던 선한 성격에서 이렇게 쓰레기로 바뀌어 버린 건 큰 이유는 없을 것이다. 원래 원작에서 착하고 멋진 캐릭터일수록 심하게 왜곡되는게 MAD의 개그 포인트이기 때문이다.

2.4 타레스

"나와 함께 갈 생각은 없나? 내키는 대로 별을 부수고, 맛있는 걸 먹고 맛난 술에 취하지, 이렇게 즐거운 생활은 없다고?"[70]

"사이어인이라면 사이어인에게 어울리는 삶을 살아라."[71]
"정중히 거절하지."
"조금은 통했다…."
"뭐냐, 네놈?"
"흩어져서, 섞여라!"
"버러지처럼 바위에 쳐박아 버리는 거다!"
"사이어인의 수치같으니!"
"죽어-엇!!"[72]
"감히 나를, 이길수 있을거라 생각하나?"
"결국은 하급전사, 추한 몰골이군."
"자아, 꿇어라, 무릎꿇고 목숨을 구걸하면 용서해주지."
"나한테 무릎꿇고 빈다면, 네놈의 자식과 같이 동료로 받아줄 수 있다고."

타레스 자체가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대사는 정말로 자주 쓰이는데, 성우가 같은 손오공을 더욱 막장으로 만들기 위해 대사를 가져오기 때문이다.[73] 타레스 자체가 등장할 때에는 브로리가 손오공으로 착각해서 자주 얻어터진다.

2.5 베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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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가운데 짤 작붕이 엄청나다

"붯이!?"[74]

"좋구만?!"[75]
"전설의 초사이어인은 내가 찾아서 박살내버리겠다."[76]
"나서지 말라고 했을텐데?"
"하악 하악.... 전설의 초사이어인."[77]
"그만해!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어!"[78]
"도망치는거야...이길 리가 없어..."[79]
"살해당해...모두 살해당한다구...!"
"이... 이거 놔!"
"다 틀렸어. 끝장이다…!"[80]
"내가 베지터다! 챠아아아아아아아앗! 사이어인의 왕자 베지터가 상대다!!"[81]
"후오옷!?"[82]
"사이어인의! 왕자느으은!!! 이 나다아아아아아!!!!!"[83]
보여주지, 초 엘리트 사이어인의 압도적인 파워를!"[84]
"나는 더 이상... 싸우지 않아...!"
"웃지마! 목숨이 아깝다면 웃지마!"[85]
"쳐죽이지 않은걸 고맙게 생각해라!"
"빅뱅 어택!!!!!"[86]
"파이널 플래쉬!!!!!"[87]
"카카로트, 네가 넘버원이다!"[88]
"와,왔으면 왔다고 빨리 좀 말해!"
"빨리 해라! 늦어버릴지도 모른다고!!"

찌질이. 작중에서 보여준 헤타레성이 엄청나게 강화된 버전. 브로리에게는 주로 쓰레기(쿠즈)라고 불린다. 시종일관 다 틀렸다며 포기하거나 도망치려하거나 브로리에게 얻어터지거나 암반에 쳐박히는 안습한 역할을 맡는다. 가끔 멋진 모습이 나오더라도 아시발꿈이거나 마지막에 다 꼬여서 망한다든지 '대머리'라고 놀림당하는 등 그다지 좋지 않았던 작중 취급이 더 심해진 형태. 브로리 MAD의 리즈시절의 베지터는 그야말로 엄청나게 약하게 나오거나, 아니면 상대(물론 일반적으로 브로리)가 너무 강하거나, 바보이거나, 그것도 아니면 유리멘탈이라 일단 포기하고 보는 안습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MAD에서는 왠지 파라가스처럼 오타쿠로 나와 애니 관련 굿즈를 들고 다니는 모습도 보인다. 일단 나오면 암반행 하지만 베지터 팬도 분명히 존재하고, 베지터 팬이 만든 MAD에서는 베지터의 취급이 훨씬 좋아지게 된다. 대표적으로 유명 '브로리스트'(?) 아이다포. 현재의 모습은 너무 안습하지도, 너무 멋지지도 않은 애매한 위치였으나...드래곤볼 신극장판 개봉 이후에는 그놈의 빙고 댄스와 우이스에게 아부할 때 하던 컵라면 송 때문에 다시 개그 캐릭터로 추락했다.

2.6 피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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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엔!"[89]

"선두다, 먹어라."
"흥, 괴물 자식. 좋을 대로 해라."[90]
"무슨 잠꼬대를 하는거야! 궁상떨 여유가 있으면 싸워!"
"뭐가 사이어인의 왕자냐?!"
"어디를 도망가든 다 똑같아. 녀석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이 우주는 끝장이다!"
"이 정도로 정신이 썩어빠졌을 줄이야, 꺼져! 다시는 그 낯짝 보이지 마!"[91]
"쿠소마아!?"[92]
"제대로 씹으라고..."[93]
"웃기지 마라!"[94]
"걸레짝(がたがた)으로 만들어주지."
"! 나도 있다는 걸 잊지 말라고!"
"그만 하라고 했잖아--!!!!"[95]

샌드백. 그리고 선두 셔틀. 등장 곡의 도입부 포코피(ポコピー)로 사랑받는 초록의 남자. 베지터만큼이나 안습했던 작중 행보처럼, 타악기 소재로 쓰이거나 브로리에게 발로 채이고 날아가는 역할. "피콜로인데 타악기"라는 태그나, "10엔", 브로리한테 헤딩을 맞고 발로 채이고는 기탄으로 날아가는 "벌레자식 축구", 브로리가 불렀던 벌레자식(ムシケラ)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멋진 모습을 보여주려다 휘파람 소리에 기겁하고 쓰러지는 개그도 선보인다.[96] 역시 베지터처럼 작붕이 나와서 그 작화가 자주 쓰인다. 위의 스키니시로(마음대로 해라) 때문에 가끔 여기서 '멋대로 해라'(스키니 시로) 부분에서 '스키'(좋아)부분만 뚝 떼어서 다른 인물들에게 고백을 하는 게이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나메크 성인은 성별이 없잖아.

2.7 트랭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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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이이이이이!!!!!" 토사아아아아아앙~!!!!

"전부 거짓말이예요!"[97]
"옙!!"High!![98]
"어ㅡ이!"[99]
"아핫☆"[100]
"난 20년 후의 미래에서 찾아온, 트랭크스다!"
"너무 강해요, 너무 강하다구요, 놈들은!"
"너는 한순간에 나에게 살해당한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101]
"갸아아아아--악!"
"도아랏?!"[102]
"그만둬 주세요!!! 지구가아아아ㅡ아!!!! 지구 그 자체가아아아아ㅡ아!!!!!!"[103]
"아버지! 그런 몸으로는 무리야!!"
"어쩔 수 없네~"
"아아아아아아앙~!!!!!!"[104]
꽃미남!

공기 & 관종. 사실 초기엔 대우가 좋았다. 파라가스가 베지터 대신 왕으로 모시려고 한 MAD도 있었고, 선역으로 나오는 일이 많았던데다 좋은 일도 많이 하는 담당이였으며 어떤 MAD에서는 아예 주인공으로 사용하는 등 쓸모가 있었다. 하지만 초중반부에서는 사사건건 딴지거는 역할로 진화, 때문에 나오자마자 주먹찜질로 입을 막히거나, 언젠가부터 아예 무시당하는 형식이 많아 아예 트랭크스루(トランクスルー[105])라고 불리게 되었다. 위의 "거짓말이에요!"라는 대사 때문에 눈새 기믹도 있다. 2012년 부터는 무시 당하건 말건 관심 받을 때 까지 시끄럽게 떠들어 대거나 자기 얼굴이 '미남'이라고 잘난척하기도 하는 짜증나는 캐릭터로 변경 돼서 짜증크스(ウザンクス[106])라는 기믹도 추가되었다. 요즘은 트랭크스루와 짜증크스가 적절히 버무려진 형태. 스루 당할때 내뱉는 감탄사로 '아핫☆'이 있다. 이름 뜻이 '남성용 사각팬티'라서 팬티라고 불리기도 한다. 베지터나 손오반에 비해 브로리에게 얻어맞는 장면이 훨씬 많아서 자주 쓰이며 다른 극장판인 3명의 초사이어인과 인조인간의 대결에서 13호의 공격을 받고 "갸아아----악!" 이라는 비명과 함께 얼굴이 솟구쳐 뭉개지며 날아가는 장면도 자주 쓰인다. 같은 공기 컨셉이라 그런지 가끔 앗카링!과 동시에 날아온다거나 유루유리의 오락부 부원들과 엮이기도 한다.

2.8 손오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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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악마땅…."[107]

"그만해!! 왜 이런 심한 짓을 하는거야!"[108]
"무리에요..."[109]
"잘한다 잘해ㅋㅋ"
"그치만, 아버지..."[110]
"아버지도 아냐!"[111]

병풍. 허구한 날 오공의 방패막이가 되거나 하는 것을 빼면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다. 딱 1편 등장 분량만큼 나온다. 하지만 본편 등의 장면도 사용되고 있는 현재로선 전보다는 많이 사용된다. 어디까지나 전'보다는'. 사실 오반의 존재 의의는 피콜로 트리거라는 것 뿐이다. 포코피 계열 소리 MAD에서도 벽에 걸려있는 채로 등장한다. 피콜로나 브로리가 쇼타콘이 될 때도 주된 희생양. 가끔 오공의 쓰레기 짓에 "아버지도 아냐!"라는 대사를 읊기도 한다. 어쩌다가 드물게 초사이어인 2가 되어 최강이 되기도...[112]

2.9 크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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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니~♪"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그만두는게 좋을 걸? 우리들 엄청 강하다구~?"

벛꽃놀이를 하는 곳에서 날개를 주세요를 열창하는 장면이 주로 사용된다. 중간에 파라가스의 거대 우주선이 날라오지만, 무시하고 계속 부른다. 파라가스와 베지터의 대화 중일때도 끝까지 부르고 앉아있다. 노래의 가사 중 '코노 오오 소라니~!' 의 '소라니'가 '오나니~!'로 들리기도 해서 뜻하지 않게 시모네타를 하기도. 그리 비중이 큰 편은 아니지만 파라가스가 자기소개할때 뒤에서 항상 "에에에에에에~"하는 클라이막스를 길게 끌면서 부르던 노래가 마이크의 효과까지 합쳐져 무지막지 늘어지는 소리만큼은 거의 늘 등장한다. 무뢰한들을 겁 주다가 순간이동한 손오공의 얼굴을 실수로 때리는 것도 MAD의 재료로 사용된다. 주로 손오공이 얻어맞고 날아가 버리는 식. 또한 MAD가 보통 꽃놀이 장면에서 시작하고 직접 나오지 않아도 상당한 개근율을 자랑한다. 그의 노래 때문에 등장인물들과 지구가 박살나는 MAD도 존재한다. 이외에 다른 등장인물들이 변태로 나올 경우 아내가 꼭 타겟이 되기 때문에(...) 분노에 찬 기원참으로 변태를 응징하는 모습을 보인다.

2.10 구모리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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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으로 치달은 매드를 한 번에 종결시켜 버리곤 하는 종결자. 그러나 브로리 등이 박살내서 파라가스 계획을 파토낸다. 또한 신 혹성 베지터의 파괴가 성공했어도 브로리, 레기로트 등이 "이 내가 별의 폭발로 죽을 거라 생각한 거냐..." 등의 대사를 하며 돌아올 때도 있다.

2.11 1인용 포트

피난(?)용 기구. 정식 명칭은 어택볼이지만 브로리 매드에선 1인용 포드로 흔히 쓰인다. 파라가스가 안에 들어가면 높은 확률로 브로리에 의해 통째로 찌그러져 던져진다. 일종의 사망 플래그. 던지는 척 하다가 계속 돌리기만해서 파라가스에게 멀미를 유도하거나 포트가 무거워서 브로리가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감동물에선 어째 파라가스가 브로리 보고 피난하라며 포트를 양보하는 경우도 있다. "1인용 포트로 말이냐?"가 굉장히 씁쓸하게 들린다

2.12 문어과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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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됐습니쟈...기를 가라앉히고 장치를 벗어주십쇼"

"파라가스님. 기를 가라앉혀 주십시오."
"컴퓨터가 출력한 데이터에 따르면 리모컨은 고장나지 않았습니쟈. 당신의 기 하나로 브로리의 힘을 가두는것도 개방하는 것도 자유자재 입니쟈."
"리모컨은 완전히 정상입니쟈!"
"우와헤헤!"
"오요?"[113]
"하여튼!"
"나가 뒈져주십시오."
쓰레기가, 피축제의 제물로 올려주지.

파라가스에게 브로리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구속장치를 만들어서 준 장본인. 등장 분량은 40초도 안되는 주제에 대사의 범용성이 장난아니게 높다. 당장 윗 문단만 봐도 본편에서 나온 대사보다 MAD에서 파생된 단어가 더 많은 걸 알 수 있다. 문어인지 낙지인지 모를 독특한 모습과 '우와헤헤'라는 희한한 비명, '~입니쟈'라는 이상한 말버릇 때문에[114] 브로리MAD에서 새롭게 발굴되어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인기가 대단해서, 아예 문어과학자가 주역이 되는 MAD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문어과학자를 자주 쓰는 브로리스트들을 타코(문어)리스트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의사양반같은 존재(엑스트라면서 MAD에서 주역급 소재, 이상한 감탄사, 과학계열 캐릭터, 음성 합성으로 욕하는 것까지가 비슷하다). 가끔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해서 Z전사고 브로리고 뭐고 다 때려부수는 mad내 최강이 되어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같은 성우의 캐릭터까지 성우장난이 아닌 일반 대사로 쓰이기도 하는데, 이정도면 주연급 MAD소재라고 할 수 있겠다. 성우는 오룡과 같은 타츠타 나오키. 그리고 북미판 한정으로 본명은 크랭이라고 한다.[115] 하지만 어차피 아무도 신경쓰지 않고 문어(タコ)[116]라고 부른다. 이외에 브로리에게 깐죽대다가 타코야키가(...) 되버리는 일도 있다.

2.13 베지터왕

"파라가스의 아들을, 지금 당장 이 세상에서 말살해라!"

"파라가스...뭐하러 왔느냐."
"너도 함께 저세상으로 가라. 흐아앗!"

파라가스가 베지터 말살 계획을 꾸미게 한 원인제공자. 본편과 같이 주로 과거회상에서만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그럴 때는 파라가스의 변태짓의 희생양이 되거나 약올리는 파라가스를 응징해버리는 역할로 나온다. MAD에서는 별별 이유로 파라가스를 응징해버리는 경우가 많은 편. 아주 가끔 파라가스 부자의 공격으로 수많은 사이어인들과 함께 학살을 당하기도 한다. 드래곤볼 슈퍼에서 비루스에게 굴욕을 당하며 밟히는 장면이 나와서 이것도 소재로 동원되기 시작했다.

2.14 앙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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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드립니다! 토토카마성에 초사이어인이 나타났습니다!"[117]

"꼬맹이, 농땡이 피우지 마!"
"반항할 셈이냐!"
"아랏?!"
"죽어."

베지터에게 '토토카마성에 슈퍼 사이어인이 나타났습니다!'라는 보고 단 한마디만 한 병사. 최대 규모의 드래곤볼 위키에조차 아래의 모아도 있는 항목이 얘만 없다.그런데 사실 보고를 한 병사 자체는 앙골이 아닌 이름모를 무뢰한일 뿐이다. 앙골은 같은 유니폼을 입은 다른 키 큰 병사. 샤모에게 채찍질을 하고 호루라기를 부는, 위의 두 번째 그림의 인물이다. 사실 그도 그럴 것이 같은 유니폼이니 전혀 구별이 안 된다. 그래서 그냥 이들을 전부 싸잡아서 '앙골즈'로 부르기도 한다. 이렇듯 본편에서는 존재감 하나 없는 단순한 무뢰한일 뿐인데.. 그런데 어째 저 문어과학자 만큼이나 범용성이 엄청나다.[118] 하지만 일단 앙골은 대화식의 상황극 MAD에서보다는 음계 MAD에서 더 자주 쓰이는 듯하다.[119] 대사 중 '보고'의 발음이 일본어로 맹자와 같아서 맹자와도 자주 엮인다. 맹자드립니다! 사족으로 매드에서 최강 역할을 얻는 경우가 좀 보인다. 대표적으로 앙골로라든가. 대사를 백마스킹하고 편집해서 "죽어(시네)"라고 외치는가 하면, 대사의 끝부분인 "다"를 이어붙여서 아타타타타타를 시전하기도 한다.

2.15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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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설마…."

"네..지구에 이주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갸아아아악~!"
"파라가스 역겹."

파라가스의 직속 부하. 성우는 카와즈 야스히코. 파라가스가 구모리 혜성을 관찰하며 미치광이처럼 웃을 때 서..설마.. 라고 말하고, 혜성 충돌 후 지구에 이주하면 충성을 다하겠다고 말하는데, 어째서인지 파라가스는 '착각하지 마라.'라며 모아에게 데드 퍼니셔를 날려 죽인다. 아마 자신의 혜성충돌 계획이 누출될까봐 죽인 듯. 헌데 모아의 '서..설마..'와 죽을 때 비명인 '갸아아아아아-!'가 음MAD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한다. 참고로 위의 '앙골'과 이름을 합치면 '앙골모아'가 된다. 또한 드래곤볼의 애니메이션의 천국대계왕성에서 머리 위에 링을 띄운 채 한 팔로 푸쉬업을 하고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팬들은 '천국에서도 최선을 다해..' 라며 농담을 하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위의 스샷과 같이, 왼쪽 다리가 장식에 가려서 보이지가 않는데, 결국 어느 브로리스트가 직접 왼쪽 다리를 그린 소재를 제작했다.

2.16 무뢰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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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왕 바보 만세!"

신 혹성 베지터의 궁전 앞에 파라가스가 데려다 모아놓은 베지터의 부하(?)들. 앙골도 여기 소속이다. 그리 중요한 역할은 없지만 '베지터왕 만세!'할때 만세(반자이)가 어째선지 바보(바카)라고 들린다. 그래서 이들이 만세를 외칠때 필연적으로 댓글들이 '베지터왕 바보!!'라고 외친다. 베지터가 훨씬 안습하게 나오는 MAD에서는 아예 반말을 한다. 니코동에서는 MAD시청자들을 무뢰한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영화 중반에 다들 로켓에 모여 어떻게든 탈출하려했지만, 브로리가 폭주하며 사용한 블래스터 메테오가 로켓이 있던 절벽을 그대로 소멸시켜 모두 그대로 사망했다.

2.17 샤모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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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샤모는 나쁘지 않아. 나의 잘못이야!
"그딴거 알게 뭐야?"[120]
"먹을것도 제대로 안준다구! 사이어인 같은건 우주의 악마야!"[121]
"아니야!"[122]
"저 녀석이야! 우리 별에서 날뛰었던 놈은..!"
"앗, 샤모성…."

파라가스와 브로리에 의해 노동을 하기 위해 신 혹성 베지터에 끌려온 종족. 출연은 많은 편인데, 활용 방향이 이랬다 저랬다 통일되지 않은 편. 간단하게 분류하자면 첫 번째로는 고향 샤모성이 브로리의 이레이져 캐논 한 방에 박살나는 모습을 보는 장면으로 매우 자주 나온다. 두 번째로 손오공에 준할 쓰레기같은 짓을 하는 것이다. 위의 첫 번째 대사는 일을 하다 앙골에게 채찍으로 얻어맞는 손자 샤모를 감싸는 할아버지 샤모의 눈물겨운 장면이지만 할아버지의 대사를 살짝 손봐서 '나는 나쁘지 않아. 샤모의 탓이다!'라며 떠넘기는 대사로 바꾼다든가, '우리들 농땡이 친다구!'라며 주위를 엿먹이거나 심한경우 먹을 것을 달라며 초샤모성인화해서 주변을 초토화하는 짓거리마저 한다. 세 번째로는 그냥 배경이나 엑스트라로 나오다가 브로리나 손오공에게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꼴을 당한다. 네 번째로는 "그딴거 알게 뭐야?"나 "아니야!"같은 대사를 연발하며 트랭크스처럼 어그로를 끌다 살해당하는 것.

2.18 샤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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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엔/'

브로리는 샤모성인들이 언젠가는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하며 늘 샤모성을 바라보고 있던 일을 얘기하며 그들 눈앞에서 기습적으로 샤모성을 파괴해버리는 악마같은 짓을 저질렀다. 문제는 샤모성이 파괴되는 장면인데, 합성하기 쉽게 파괴되는 장면만 나오는데다가 BGM인 악마의 브로리 도입부(\데데-엔/(\デデーン/)이 합쳐진 결과 끝내주는 범용성의 MAD 소재로 재탄생했다.

2.19 계왕

"남쪽 은하를, 슈퍼 사이어인이 습격했다."

본편에서는 남쪽 은하에서 깽판치는 초사이어인을 손오공에게 막아달라고 부탁하는 역할로 등장. 본편과 같이 어떠한 적을 막아달라고 부탁하거나 아재개그를 치기도 하고, 레기로트에게 살해당하거나 레기로트가 끌고 온 자폭 직전의 셀에게 폭사당하기도 한다. 몰론 레기로트는 순간이동으로 지구로 도망간다(...).

2.20 면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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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버님의 취미는?"

"사모님, 남편 분은 마법사인가 뭔가신지?"

치치와 오공이 오반의 입학 면접을 보러 갔을 때 등장한 면접관인데, 대사가 단 두 줄밖에 없다. 한때 이 사람이 주역인 MAD가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다. 브로리 영화의 등장인물들을 면접 한다던지, 그런데그런데그런데그런데 거리면서 음MAD의 소재가 되던지 한다. 주역 MAD에서는 브로리도 발라버리는 최강자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듯. 이런 잡캐가 순간적이지만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사실 밑에 서술된 '텐'이라는 최상급 브로리스트가 이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민 결과다. 문제는 면접관 축제 후, 얼마 안 가 이분이 행방불명되어 면접관이라는 캐릭터가 어중간한 위치로 남아버렸다는것 때문에 이후 MAD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 여담이지만 이 사람,셀게임당시 방송국에서 중계하러 온 아나운서와 굉장히 닮았다. 대사는 두 줄 뿐이지만 성우는 지금은 유명한 중견급 성우 칸나 노부토시. 1993년 당시에는 파릇파릇한 신인급이었다. 칸나 노부토시는 면접관 이외에도 앙골, 샤모성인[123], 사이어인 단역(갓 태어난 오공을 보고 "카카로트란 녀석, 전투력은 낮지만 근성 하나는 대단하군"이라는 대사를 하는 사이어인) 등, 이 작품 내에서 다양한 단역을 연기했다.

2.21 치치

"안돼,안돼,안돼!"

"앗, 아아-----악!!!"
"오반! 봄방학이 끝나버렸어! 전부 오공씨 탓이야!"

영화 본편에서는 오반의 학교 등록을 위해 손오공과 같이 면접을 보다 오공이 갑자기 가버려 당황하며, 영화의 끝에서는 너무 늦어버린 오반을 혼내지만 오공의 뒤늦은 대답에 어이가 없어서 쓰러지면서 영화가 끝난다. MAD에서는 끝부분에 등장하여 엉망진창이었던 전개를 매우 훈훈한 결말이 난 것처럼 만드는 역할을 맡곤 한다. 오공이 MAD 안에서 사고를 대판 치고 오거나 뭘 끌고 오면 쇼크로 기절해버리는 안습한 모습도 나온다. 그런 경우엔 보통 구모리 혜성 격돌 이후에 등장. 그 외에도 쓰레기가 된 오공 때문에 고생하거나 반대로 쓰레기가 된 오공을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희망(?)으로 나오기도 한다.

2.22 부르마

"뭐가 신혹성 베지터의 왕이야? 바보 아냐?"

"트랭크스..."
농담하지 말라고!

본편에서는 파라가스에 말에 넘어가 우주선을 타고 출발하려는 베지터랑 술에 취해 정신을 못차리는 무천도사를 보면서 한심하다는 듯이 말하는 것까지만 나오고 비중이 희미해서 MAD에서도 1분 이상 나오는 건 거의 없다. MAD에 나오면 주로 베지터나 파라가스, 트랭크스 등 해괴한 짓을 하는 꼴을 보며 "바보 아니냐"고 하거나 베지터가 없는 틈을 탄 파라가스가 부르마에게 들이대기도 한다. [124]

2.23 나레이션

"이런 결말☆"

드래곤볼 1화의 결말에 나왔던 나레이션. 막장으로 치닫은 MAD를 데덴이나 구모리 혜성 등으로 종결시킨 후 급하게 닫는 대사로 주로 나온다. 가끔 시작하자마자 막장이 나오면 "시작하자마자 이런 결말☆"이라고 한던가 종결 후 "이런 결말☆ 자 그럼 앞으로 어떻게 되려나?"라고 하는 등의 바리에이션을 선보인다. 구모리 혜성이나 치치와는 다르게 종결이 된 후 나오는 대사인 일이 많다. 주로 깽판난 사태를 보여주며 읊어지는 일이 잦다기보단 깽판난 사태밖에 없다.

2.24

자주는 아니고 간혹 보이는 편인데 개그물보단 전투용으로는 나오는 편. 셀이 나오는 이유가 브로리 극장판이 셀게임 직전이란 시기 덕분에 가능한 것. 일단, 셀게임은 멀쩡히 열었는데 베지터가 브로리를 셀 게임에 데려온다던가[125], 갑자기 파라가스가 나타나서 셀게임이 이상하게 진행된다던지 나름 고생한다. 덧붙여 요즘엔 파라가스에게도 털린다.

'브로리가 SSS단의 멤버였다면'에서도 등장하는데,하얀 악마로 등장해서 나온다.[126] 가녀린(?) 소녀의 몸에서 굵고 거친 목소리가 나오는 게 일품. 덤으로 여기서는 자신이 마법소녀인 게 아이덴티티인 것 같다.

2.25 야무치

"내가 하게 해줘. 여기서 놀이는 여기까지 라는 걸 보여주고 싶어."

"자, 오거라 우리를 얕보지 마라!"

시체 혹은 야라레메카

영화에는 나오지 않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잘은 보이지 않지만 간혹 보이는 편이다. 셀과 반대로 주로 개그용으로 쓰인다. 줏대없이 자기가 나서다 발리는 등... 그 밖에 엿을 날리는 장면도 주로 합성된다. 죽거나 당할 때는 높은 확률로 재배맨의 자폭에 휘말려 죽은 장면이 합성된다.

2.26 무천도사

"베지터!! 나도 갈거다!!!"

"얌마!! 나도 태워줘!!!"
"그런 별에다가 제국을 짓다니, 네 생각 따위 모르겠거든요!!"
"브로콜리라는 녀석, 나한테 이길 수 있을까누?!"

원작에서 비중이 적었던 탓에 별 비중은 없다. 주로 브로리와 싸우려고 하다가 갑자기 가면으로 엽기 댄스를 추는 장면이 주로 쓰인다. 이걸 보는 브로리가 귀엽다며 모에사(...)로 죽어버리기도 한다.

2.27 오룡

"어라? 오공, 안먹을거면 조금 먹어도 될까?"

"어어어어엌!!!! 엌!!!!!"
"브로콜리가 아니라 브로리...!"[127]
"또 날아가버렸어…"
"베지터 녀석, 성급한 녀석.."

무천도사와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는 개그 캐릭터였지만 매드에서는 별 비중이 없다. 쓰일때는 주로 식사 취급당해 브로리가 입맛을 다시게 하는 정도.

3 네타 용어

브로리 MAD 팬덤은 자체적으로 진화를 겪어오며 수많은 네타와 대사를 발굴해내 소재로 정착시켜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는 니코니코 유희왕 사전처럼 관련 용어를 설명하나, 등장인물별로 구분한다.

3.1 MAD 전반

  • \데데-엔/ (\デデーン/)
브로리의 테마곡 "악마의 브로리"의 인트로. 위의 샤모 항목에서 나왔듯이 샤모성이 파괴되는 바로 그 찰나에 들리기 때문에 브로리 MAD에서는 폭발음으로 쓰인다. 브로리의 이레이져 캐논 등의 기탄공격은 언제나 데덴을 유발한다. 터지는 샤모성은 폭발 이펙트로 애용된다. 또한 소리MAD에서 음에 맞춰 사용되기도 한다. 브로리 MAD에서 뗄레야 뗄 수가 없는 가장 유명한 유행어로 볼 수 있다.
  • 데데-엔 (出デーン)
바로 윗 항목의 데덴-과 달리, 시작하자마자 데덴-이 일어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보통 처음부터 카오스한 상황을 연출하거나, 앞뒤 상황을 정리시켜버릴때 사용되는 일이 잦다. 내가 고자라니에서의 폭☆8같은거라 보면 된다
  • 이런 결말★ (この始末★)
등장인물 항목의 '나레이션' 참조. 만일 브로리가 지구로 보내졌다면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 전설의 슈퍼 ○○ (伝説の超○○)
브로리 관련으로, 무언가 특정 부문이 대단할때 쓰이는 용어. 섬네일이 충격적일 경우 '전설의 슈퍼 섬네일', 화질이 고화질일 경우 '전설의 슈퍼(초) 화질', 리듬감이 뛰어날 경우 '전설의 슈퍼 리듬감', '전설의 슈퍼 암반(...)' 등 사용폭의 바리에이션이 굉장히 넓다.
  • 소재입니다. 얼마든지 사용해 주십시오 (素材です。なんなりとお使いください)
브로리 관련 소재에 붙이는 태그. 파라가스가 브로리를 소개할 때 한 대사 '아들입니다. 얼마든지 사용해 주십시오.'를 약간 바꾼 것이다. 영화를 역재생한 것이나 BB, 편집한 대사, 성우장난에 알맞은 장면, '슈퍼☆브로리☆스테이지', '레알미친파라가스소재 시리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 브로의 범행 (ブロの犯行)
프로급 기술을 보유한 사람에게 붙여지는 태그인 '프로의 범행'의 브로리판. 원 네타와 동일하게 굉장한 퀄리티를 가진 작품의 태그로 붙여진다.
  • 브로리스트의 말로(ブロリストの末路)
주로 약을 거하게 빨다못해 (맛이)갈데까지 갈 정도로 미치광이 매드에 주로 붙는다. 변형으로 파라가스트의 말로, 타코리스트의 말로, 앙골리스트의 말로가 있다.
  • 브로리로이드 (ブロリロイド)
브로리의 음성을 합성해 노래를 부르게 하는 영상에 붙여지는 태그. 이외에도 단순히 대사를 합성해 자연스럽게 새로운 대사를 말하는 브로리를 브로리로이드라 지칭하기도한다. 노래를 부를경우 상당한 폭음을 동반한다는듯. 다만 그렇지않은 미성의 브로리로이드도 간혹가다 존재한다 대신 그럴 땐 또 너무 미성인지라 다른 로이드들비해 존재감이 얕아진다
  • R-26
성인 게시물을 뜻하는 R-18과 브로리를 뜻하는 26(브로)의 합성어. 주로 아버지의 정신나간 아들♂향연이나 건강한 성인남성들의 그렇고 그런 상황에 붙여지는 일이 많다. 주로 브로리스트의 말로가 덤으로 따라온다.
  • ↑X↓BLYRA
드래곤볼Z 초무투전2 에서 브로리와 손오공을 고를 수 있게 하는 히든 키워드. 인트로에서 입력하면 브로리의 카카로트...라는 목소리와 함께 브로리와 손오공을 고를 수 있게 된다. 주로 에너미 컨트롤러하고 엮이는 듯.
  • 카레빵주세요 (カレーパンぐださい)
아버지한테 완전히 속은 브로리라는 MAD에서 작중 브로리가 재미없는 MAD를 보고 악플을 달때 쓴 의미 없는 댓글. 어쩐지 그대로 네타화되어 퀄리티가 떨어지는 시덥잖은 MAD에 달리거나 코멘트가 많은 영상에 숨겨져(?) 있는 등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한 때 질이 낮은 신참들의 MAD에 너무 많은 카레빵 코멘트가 달리던 탓에, 한동안 브로리계에서는 카레빵 코멘트가 문제가 되는 일이 있었다.
  • 모에브로/가치브로 동화
브로리 MAD중에서 브로리가 매우 모에하게 나오는 작품이나, 브로리 소재로 감동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낼 때 쓰이는 용어.

3.2 브로리

  • 피축제 (血祭り)
브로리 계의 고유명사(?). 의미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간단히 말해 너는 이미 죽어있다 '죽여주마' 정도. 사전적 의미는 따로 있지만, 브로리의 경우와는 별로 관련이 없다. 니코동에서도 이미 별로 뜻은 생각하지 않고 고유명사로 사용하는 추세. 브로리를 대표하는 단어 중 하나이기도 하다.
  • ○○리- (○○リー)
브로리의 말버릇으로 애용되는 어미.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하고[128], 형용사를 비롯한 많은 단어에 붙여 쓰기도 한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직접 MAD를 보며 ~리-를 찾아보도록 하자.
  • 헤아앗?! (ヘア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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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가스가 브로리에게 제어장치를 씌울 때 브로리가 깨서 놀라며 내지른 소리. 물론 브로리가 당황할 때 쓰인다. 백마스킹하면 아에엑!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것도 소재로 쓰인다.
  • 시로코리 (シロッコリー)
브로리와 팝티머스 시로코의 성우가 시마다 빈으로 서로 같다는 걸 이용한 브로리 용어. 비슷하게 유다리(ユダリー)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로코가 브로리의 목소리를 사용하거나 브로리가 시로코의 목소리를 사용하는 경우 둘 다에 쓰인다. 2차 창작에선 근육바보 이미지로 통하는 브로리와 달리 시로코는 지적인 이미지가 강해 '똑똑함 456(시로코)'라는 태그가 함께 붙기도한다.
  • 이것이 소문의 꽃미남 브로리(これが噂のイケメンブロ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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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극장판에서 나온 초사이어인1 모드의 금색머리 브로리를 지칭하는 용어. 금색머리 브로리만 등장하면 팬들이 이케멘이나 이케브로라는 코멘트를 달아주는 걸 볼 수 있다.
  • 현명함(영리함,똑똑함) 26(かしこさ 26)
드래곤 퀘스트에 나오는 능력치로 우리나라로 치면 지력(INT) 26이라고 놀리는 꼴. 바보같은 행동을하는 근육머리 브로리가 나오는 영상에 주로 붙는 태그다.
  • \귀여워!/ (\カワイイ!/)
브로리가 귀여운 것을 봤을 때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 브로리가 매우 귀엽게 행동하면 댓글로 달리기도 한다.

3.3 파라가스

  • 다가오는 아버지의 고간 (迫り来る親父ィの股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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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가스가 과학자와의 만남 후 독백을 하며 걷는 장면. 사이어인 특유의 고간 강조 패션 센스를 한 채로 카메라를 향해 고간을 들이대며 다가오는 아버지의 고간이 매우 돋보이는 장면이다. 고간이 매우 잘 보이기 때문에 고간을 들이대는 변태 파라가스 소재로 주로 쓰인다. 고간이 강조되어 고간을 얻어맞는 경우도 많다. 가끔 과한 시모네타로 고간포를 발사하거나 전설의 초 고간을 자랑하는 아버지의 고간도 감상할 수 있다. 고간고간 고만해 미친놈아 파라가스에게는 없으면 안 될 개그 소재 중 하나. 베지터를 꼬시는 파라가스의 과한 제스쳐를 하는 상반신과 이 소재가 합성되어 '날뛰는 파라가스'가 나타나기도 했다. ('날뛰는 카비'의 패러디) 이 문단에만 고간이라는 단어가 제목 포함 15번 나왔다.
  • 흐☆흐 (FU☆FU, 腐☆腐)
파라가스의 웃음소리. 웃기거나 기분 좋아서 웃는거라기보다는 비웃음이나 허세를 부릴 때 하는 웃음이다. 역시 파라가스의 대사인 만큼 묘한 찰짐이 있어 애용된다. 일본에서는 FU☆FU 혹은 腐☆腐 라고 표기되는데, 하필 腐(썩을 부)를 쓰는 이유는 이 한자가 일본에서는 '후'로 발음되기 때문. 적절하다.
  • 슈왓토!? (シュワット!?, SWAT!?)
파라가스가 당황할 때 내뱉는 감탄사. 본편에서는 '아차!'(시맛타!)를 온두루어 버금갈 정도로 괴이하게 발음한 결과물이었다. 파라가스의 대사 답게 중독성과 적절함이 일품. 다른 애니의 비슷한 경우로는 궈렌다가 있다.
  • 아~우 (あーう)
파라가스의 후아~하하하~ 라는 괴상한 웃음소리를 백마스킹하여 만들어진 대사(?). 아~우☆대신 우~☆ 우~☆거리기도 하는 MAD도 가끔 등장한다. 범용성이 뛰어나며 매우 기묘한 느낌을 주기에 파라가스의 아~우★함을 잘 표현해내며 덕분에 굉장히 아~우♡하게 쓰인다아~우♥
  • DOOR!?
파라가스가 어떠한 방식으로든 데미지를 받았을 때 내뱉는 비명소리. 본편 영화에서도 3번 이상 나왔다. 트랭크스가 브로리의 어퍼컷을 맞고 날아갈때도 이 비명소리가 나온다.
  • 에에에엑? (ゑゑゑゑ?)
파라가스가 놀라거나 경악하거나 고통스러워하거나 할때 내는 소리. 대사중 "나와 브로리의 제국은, 영원불멸할 것이다~!"에서 영원(에~~~이엔)에서 매우 이상한 발음을 냈기에 앞부분만 따와서 쓴다. 단순히 "え"로 표현하기에는 그 발음이 매우 신묘하므로 "ゑ"로 표기한다(현대 일본어에선 쓰지 않는 글자로, 발음은 같다.) 여담이지만, 이 ゑ글자는 유희왕계에서도 공유한다. 왕님의 "ゑ?" 로.
  • 레알미친파라가스소재 시리즈 (マジキチパラガス素材シリーズ)
파라가스를 말 그대로 미친듯이 왜곡하고 분해하고 재조합하고 타락시켜서 온갖 괴이한 것들을 만들어내는 시리즈. 이름처럼 정말 정신이 나간듯한 광기를 맛볼 수 있는 시리즈. 파라가스로 곤충을 만드는(?!) 파라충 시리즈 라던가 범용성 높은 고간소재 등 파라가스트의 말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날뛰는 파라가스'도 이 시리즈 중 하나. 광기가 심해지면 파라가스뿐만 아니라 브로리도 휘말리게 된다..가 아니고 사실 이 소재에서 제일 휘말리기 쉬운 게 브로리다. 아무래도 다른 캐릭터보다 브로리가 파라가스와 가장 가까이 있다보니.

3.4 손오공

  • 레기로트 (クズロット)
브로리 MAD에서 각종 쓰레기같은 행동을 하는 손오공을 부르는 말. 현재 MAD계의 대세이다. 타레스에게서 대사를 따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드래곤볼 슈퍼가 나오면서 새롭게 등장한 오공 블랙의 등장으로 일각에서는 레기로트를 오공 블랙으로 바꿔볼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한다.
  • 바보로트 (バカロット)
레기로트가 정착되기 이전의 손오공의 주된 이미지. 말 그대로 바보이며, 분위기를 못 읽고 민폐를 끼친다거나 자폭하는 소재가 많았다. 이 민폐를 끼치는 속성이 변화해서 '알면서도 어그로끈다'가 되어 정착된 것이 레기로트.

3.5 베지터

  • 쓰레기 (クズ)
베지터의 고정 호칭. 브로리는 베지터를 베지터라고 부르는 일이 매우 적으며, 보통 부르기 전에 암반하거나 부르더라도 쿠즈라고 부른다. 서로 사이가 좋더라도. 브로리가 영화 본편에서 베지터를 이름으로 부른 적이 없기 때문. 베지~터! 하는 대사는 게임에서 따오는데, 들어보면 영화판 목소리보다 훨씬 높은 시로코리 톤이다.
  • 암반 (岩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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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가 꼭 쳐박히는 매우 반반하게 생긴 바위. 바위가 아니더라도 베지터가 날아가서 어딘가 쳐박히면 둥근 구덩이가 생기는데 이것도 암반이라고 부른다. 최근엔 베지터가 쳐박히는 바위 뿐만 아니라 아예 기술 이름이 암반이 되어가는 분위기. 바위가 아닌 다른 곳에 베지터가 쳐박혀도 암반이 심심찮게 생기거나 다른사람이 준비하는 등 베지터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 데왕자 (出王子)
MAD가 시작하자마자 베지터가 암반을 당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비슷한 용어로 시작하자마자 파라가스가 나대는 것을 데아버지(出親父) 라고 한다. 유래는 동영상이 인트로만 재미있고 나머지가 따분함을 가리키는 말인 데오치(出オチ).
  • 구미 (グミ)
베지터의 기탄 연사를 부르는 말. '구미카'의 드래곤볼 구미 CM에서 베지터가 한 대사 "구미 주라구!!(グミくれよ!!)"에서 따온 말이다.. 보통 기탄 연사 후에는 패배가 기다리고 있다. 동의어로 왕자전법(王子戦法)이 있다.
  • 붯이!? (ダニ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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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카마성에 전설의 슈퍼 사이야인이 나타났다는 병사의 보고를 듣고 놀란 베지터가 내뱉은 대사. 본래 '뭣이?!'라는 뜻의 '나니?!'여야 했지만 원어 발음은 "다~니?!"정도. '다니'는 일본어로 진드기를 뜻한다. 한국어로는 표현해내기 어렵지만 굳이 표현하자면 위에 쓰여 있는 것 처럼 "붯이!?"정도. 베지터의 당황한 듯한 몸짓과 과장된 말투로 인해 좋은 소재로 써먹히고있다. 앙골로이드 MAD의 요소 중 하나.

3.6 피콜로

  • 버러지 / 벌레자식 (ムシケラ / 虫けら)[130]
피콜로의 고정 호칭(?). 브로리는 피콜로를 피콜로라고 부르는 일이 거의 없으며, 사실상 브로리가 피콜로를 부를 일도 거의 없다. 하지만 피콜로의 등장씬에서 브로리가 피콜로를 '버러지'라고 부른 것 때문에 이 말은 오히려 니코츄들이 더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일본어로 보면 '虫けら' 인데, 여기에는 '버러지'라는 관용적 뜻과 '벌레자식'이라는 문자적 의미가 동시에 있기 때문에 피콜로는 종종 '벌레'의 포지션을 얻기도 한다.
  • 포코피 (ポコピー)
피콜로가 등장할때 흐르는 전용 BGM의 인트로.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으며, 도중에 난입하는 피콜로의 등장씬으로 MAD의 시간을 늘리기에 정말 딱 좋은 길이를 가졌다. 다만 역으로 BGM이 끝나기도 전에 강제중단 당하거나 피콜로가 털려버리는 바리에이션도 존재. 10엔과 더불어 팬들이 피콜로를 부르는 호칭으로 굳어졌다.
  • 10엔 (10円,⑩,十円 등)
피콜로의 기합소리의 몬데그린. 선두 중독자 피콜로가 시도때도 없이 내뱉는 소리이다. 이미 피콜로의 별칭이 되어버렸다.
  • 쿠소마아 (クソマア)
피콜로가 브로리에게 발로 차이면서 내뱉는 소리. 차인 후 기탄으로 날아가며 내는 소리인 '구핥!'도 있다.
  • 버러지 축구 (ムシケラサッカー)
브로리에게 발로 이리 채이고 저리 채이는 피콜로를 뜻하는 용어. 가끔씩 축구X브로리MAD에서 실제로 공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레이징 블라스터에서도 이 버러지 축구는 따로 전설의 초사이어인 3 브로리의 필살기로 구현되어있는데, 공식이름은 기간틱 버스터라고 한다.
음 MAD에서 브로리에게 미친듯이 얻어맞으며 내뱉는 비명으로 화음을 만드는 피콜로를 보고 붙여지는 태그. 주로 위의 10엔과 쿠소마아가 주류로 사용되며, 들어보면 의외로 청량한 소리가 난다 변종으로 피콜로인데도 현악기라는 태그가 존재한다.

3.7 트랭크스

  • 트랭크스루 (トランクスルー)
트랭크스와 그냥 지나감를 뜻하는 스루의 합성어. 현재 트랭크스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무슨말을, 무슨 행동을 하던 무시당하고, 무시당할땐 아핫☆ 이라는 감탄사(?)를 내뱉는게 암묵의 룰. 혹 무시당하지 않더라도 결국 브로리에게 주먹찜질 당하고 닥치는게 전부이다.
  • 아핫☆ (アハッ☆) / 하앗☆ (ハアッ☆)
본래 베지터가 투지를 회복해 브로리에게 날아가는것을 보고 내뱉은 감탄사지만, 표정과 어조가 버무려져 MAD에서는 무시당할 때 내뱉는 소리가 되었다. 굳이 트랭크스가 아니라도 무시당하는 상황에서 니코츄들이 자주 코멘트로 달아준다. 발음이 좀 애매해서 이걸 '아핫' 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하앗'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통일되지는 않은 편.
  • 짜증크스 (ウザンクス)
트랭크스와 짜증남(ウザい)의 합성어. 무시당하는걸 참을 수 없어서 관심병에 걸려 버둥대는 트랭크스루의 진화한 이미지로 쓰이는가하면, 짜증나는 짓만 잔뜩해서 얻어맞는게 일인 독단적인 형태 또한 보인다.
  • 어----이!! (おーーい!!)
본편에서 18호와 크리링이 2단계 셀에게 발견되었다는것을 알려주려고 트랭크스가 내지른 소리. 사용법은 많지만, 일반적으론 짜증크스가 어그로 끄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는 무시당하는 트랭크스가 관심을 달라며 소리지르기도 하고, 음MAD에서 노래를 할 때 쓰기도 한다.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니코동의 유저 'おーーい!!'가 본편 영상에서 잡음을 지우고 딱 '어--이!!'만 뽑아낸 이후로부터이다.

3.8 기타 등장인물

  • 악마 (惡魔たん)
오반의 '악..악마다..'라는 대사의 몬데그린. 악마'다'의 '다'가 '땅'으로 들리는지라 브로리스트들은 이 대사가 나오면 항상 악마땅이라고 자막을 달아준다.
  • 쿠소소소 (クソソソ)
크리링(クリリン)의 글자를 살짝 변형시킨것. 글자의 뜻은 '똥똥똥똥'혹은 '젠장장장' 사실 크리링을 욕한다기보다는 애칭으로 쓰이는 경우가 잦다.
브로리 극장판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의 도입부에서 크리링이 부르던 날개를 주세요 중, '이 넓은 하늘에(この大空に-코노 오오조라니)'라는 가사의 몬데그린. 우주선의 문이 열리는 장면에 절묘하게 들리기 때문에 유명해졌다. 일부 MAD에선 처음부터 끝까지 줄창 딸○이만 외쳐대지만 무시당하거나 결국 두들겨맞고 리타이어하는 일이 잦다.
  • 우와헤헤ㅋㅋ (うわへへww)
브로리의 제어장치를 만든 문어 과학자가, 파라가스가 기계를 거칠게 다루자 그 충격으로 튕겨지며 낸 웃음소리 비슷한 괴성. 도중의 '헤헤'만 빼서 웃음소리처럼 쓰는 경우도 많다. 역재생하면 헤헤하웃?!(へへはうっ?!)이 된다.

계속해서 추가바람

4 전설의 초 MAD 제작자들

4.1 브로리스트 사천왕

  • 만타P(マンタP)
브로리 MAD의 개척자. 니코니코동화(γ)서비스(=2007년) 이전부터 유투브에 브로리와 아이돌마스터의 콜라보인 '브로리 프로듀서'를 투고해오던, 브로리스트계의 고참 오브 고참. 브로리의 대사들을 젖절하게 바꾸어, 본래 게임영상에 편집시켜 MAD를 만들었다. 처음에는 '○○리-입니다','과연 ○○라고 칭찬해주고싶구나!!'정도의 대사였지만 점차 범용성이 넓어져 웬만한 단어는 다 씨부릴수 있게되었다. 현재 브로리MAD와 브로리로이드가 존재할수 있었던것도 다 이 유저의 덕.

그외에도 영화를 통채로 역재생으로 돌려, 네타 대사(야아★,아에엣!?,어른누님 등)들을 발견해내거나, 기본적인 MAD의 패턴확립, '브로리 프로듀서'[132]로 브로리계의 기초를 다진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현재 브로리스트 사천왕 중 1명으로 등재되어있다.

  • 봄의 삼관왕(春の三冠王)
'만일 브로리가 지구로 보내졌다면'의 제작자. 영상 자체는 수시로 저작권폭탄을 맞아 사라지지만, 다른 브로리스트들이 끈질기게 재업로드 한다. 내용은 드래곤볼 무인편 스토리, 다만 주인공이 오공이 아닌 브로리로 대체된다. 이제 글렀어, 전부 끝장이야...! 당시 '브로리 프로듀서' 시대였던 만타P 시대에 등장하여 이후 브로리를 다른 애니나 게임에 등장시키는 작품들의 기초를 다졌으며 특히 샤모성 폭발 장면을 최초로 MAD 소재로 이용했다는 거에 의의를 둘 수가 있다.
  • 아르데니P(アルデニP)
브로리가 키미키스를 실황플레이'(통칭:브로키스)의 제작자. 사천왕중에서 유일하게 랭킹에 올라가본 적이 없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katami
2008년 5월부터 듀얼리스트에서 브로리스트로 노선을 바꿔 활동을 시작하여 만타P와 더불어 팬덤을 배로 키운 브로리스트들의 위인. 다른 사천왕들과 달리 현재까지도 간간히 MAD를 투고하고 있으며, 가끔씩 커뮤한정 생방송을 열기도 한다. 한때는 여자라고 소개되어 있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실제로는 남자이다. 고참 브로리스트들 사이에서는 대천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전설의 초야채인의 구르메 레이스 - 별의 커비 슈퍼 디럭스 구르메 레이스

브로리로 도라에몽의 노래 - 도라에몽 OP
브로리로 only my railgun - fripSide only my railgun 자, 보십시오! 미사카의 뉴모델입니다! 어라, 제어가 앙대잖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브로리로 No Buts!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2기 OP "No Buts!"
얀데레 여동생에게 죽도록 튀겨 생선회되는 과학자 - 얀데레 여자아이에게 죽도록 사랑받아 잠들 수 없는 CD의 노노하라 나기사가 나오는 매드. 주연은… 문어(!?)를 상대로 하는 영상.
만약 브로리가 브로리MAD를 만들었다면 정작 네타 주인공 자신이 만든 MAD는 재미 없… 죄송합니다. 방금 글을 쓰시던 분은 브로리의 코렁탕을 먹고 벽에 박혀 고문을 받고 있습니다. by 파라가스
어쩐지 프리덤한 브로리 녀석들
여러가지로 늑장인 브로리 녀석들
  • Inu
'브로리와 베지터로 면접메뉴얼', '브로리가 실황하는 드래곤퀘스트'가 대표작. 현재는 팬들의 과도한 기대와 주위에 끼치는 영향때문에, 2009년 9월에 잠적해버렸다. 구 사천왕이였으나, 잠적과함께 은퇴하고, 그 자리를 katami가 맡았다 현재는 본인은 모르지만 그동안의 공적을 기려 '브로리스트 명예회장'자리를 받았다.

4.2 카타미스트 사천왕

  • doreiku

브로리 인기의 정점을 찍은 매드 제작자
브로리 MAD 사상 첫 밀리언 재생을 찍게 하여, 그럭저럭 했던 브로리 팬덤의 폭발을 시작한 제작자이다. 허나 이 유저가 처음 시작한게 아니다. 니코동이 처음 나왔던 2007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자세한건 만타P 항목 참조. 저런 대물이지만, 사실 katami변태다. 충분히 브로리스트 사천왕에 들어갈수 있는 스펙에도 불구하고 카타미스트 사천왕인 이유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katami 앞에선 의미불명한 말을 연발한다는듯하다.
오우지오우지orz - 마임마임
브로리로 춤춰요 폼포코링 - 마루코는 아홉살의 OP "춤춰요 폼포코링." 브로리 MAD의 최고봉에 서있는 영상. 2014년 12월 말에 니코동 전체 영상 중 148번째로 300만 재생을 넘겼다. 자막판
치구미르베지르노 - 동방홍마향 말괄량이 연랑 어레인지곡 "치르미르치르노"
만약 피콜로가 전설의 초 나메크성인이었다면 - 본격 피콜로가 복수하는 영상. 아니… 피콜로가 브로리같이 나쁜놈이 되고… 손오공은 최악의 민폐가 된 영상. 그리고 원래 주역인 브로리와 파라가스는 공기화
표리파라가스 - 겉과 속의 러버즈.

  • 반골(反骨)

'칭송받는 브로'의 제작자. 현재는 저작권으로 인해 영상이 대부분 삭제되었기때문에 브로리계의 활동은 뜸하다. 그리고 katami변태다.katami가 매도할때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라며 기성을 내지르며,내지른 소리에 katami가 얼어붙으면 그걸로 또 쾌감을 느끼는 변태. 현실세계에선 꽤나 엘리트라는듯

  • 라파나P(らぱなP)

100만 재생을 넘긴 대표작 '만일 브로리가 저지먼트였다면'의 제작자. 그외 브로리 MAD나 -saki-X아카기 MAD등을 만든다. 또한 katami변태다. katami에게 매도당하는걸 즐기며, 무시당하면 '방치플레이'라며 또 흥분한다.
브로리브로리 - 마임마임
만약 브로리가 저지먼트 였었다면 -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저지먼트 (항목4)

  • 무시바(むしバ)

katami로부터 유일하게 카타미스트로 인정받는 인물.사실 위의 3명은 katami가 인정하지도 않았는데 멋대로 카타미스트란걸 창조해내고, katami를 숭배하는, 한마디로 그냥 열성적 광팬이다. 사천왕중에서 유일하게 여성이며, katami와 진심으로 마음이 맞는사이이다.

4.3 기타 네임드 브로리스트

  • 텐 (テン)

브로리스트들 중에서 상당히 맛이 갔다. 아니 진짜 이사람은 글렀다. 농담아니다 진짜다 특히 katami 광팬이다. 만타P와 같이, 니코니코동화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의 브로리스트이며, 모에브로의 창조주라봐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굉장한 양의 모에브로를 만들고 투고해왔다. 다만 그 내용은 보는 사람들의 정신을 안드로메다 구석탱이로 쳐박아놓는 아주 공포스러운 괴작이라, 평범한 사람은 감히 범접할수 없는 포스를 내뿜으며 주변 사람들을 압도한다. 여름에는 자신이 '브로브로 여름축제'라는 브로리 그림투고제를 개최하는데, 이때 들어가보면 텐부터 시작하여 지인,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여동생 등, 아는 사람들을 총동원해서 그림을 그리게하는 굉장한 브로리 사랑(?)을 보여준다 또한 브로리 관련 스레드에 항상 꾸준글을 올리는데, 그 내용도 정신을 안드로메다로 보낸 느낌.

2011년 말부터 행방불명이 되어 모습을 보이지않는다. 픽시브나 개인블로그도 갱신이 중단되었고 브로브로나츠마츠리에도 참가하지 않았던걸보면 일시적 잠수가 아닌듯.

이후, 2012년 6월 6일에 니코니코 대백과의 자신 스레에 화상을 업로드하며 생존확인. 모에브로제국을 건설하느라 지구에 귀환하지 못한다카더라.

dehi와 쿠로아메처럼, 비교적 긴 영상의 시리즈물, 뛰어난 합성, 음성 조합능력으로 호평받는 제작자이다. 특히 합성의 경우, 캐릭터의 그림과 배경의 색조를 함께 맞추는 등,[133] 세심한 합성과 편집이 돋보인다. 앞선 항목에 설명되어 있는 폴리곤을 아주 좋아하는지, 브로리와 폴리곤의 우정을 다룬 매드영상도 있고,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더라도 깨알같이 화면 여기저기에 숨겨놓는다.월리를 찾아라인가 주로 포켓몬, 보노보노 소재를 자주 쓰며, 2012년을 전후로 해서는 마도마기를 소재로 하여 매드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제작자들이 매드 영상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일정한 컨셉으로 등장하는 것에 반해, 칸의 매드들은 작품마다 캐릭터들의 컨셉이 팔색조처럼 바뀌는 것도 특징. "만약 버독이 신 행성 베지터에 왔다면"의 투고 코멘트를 보면 93년 6월생인듯 하다.
매달 26일(브로의 날)에 높은 확률로 브로리스트 커뮤니티를 통해 라디오를 진행한다. 혼자 진행할 때도 있고, 다른 브로리스트들과 함께 스카이프로 진행할 때도 있는데, 질문 등에도 적극적으로 답해주고 최대한 매너를 지키는 선에서 다른 브로리스트들의 작품에 대한 감상을 들려주기도 한다.
마법소녀 사이야☆마기카 시리즈
만약 브로리가 친구를 만들었다면 - 브로리와 폴리곤이 친구가 된다는 내용. 전편과 후편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후편에서 파라가스의 악역포스가 ㅎㄷㄷ하다. 결말이 아주 감동적이라서 호평인 대표작.
만약 버독이 신 행성 베지터에 왔다면 - 버독프리더의 데스 볼을 맞고 신 행성 베지터로 타임슬립을 했다는 가정하에 만든 매드무비. 기존 버독 스페셜만이 아니라, 특전 OVA로 발매된 에피소드 오브 버독의 영상도 사용되어서 초사이어인으로 변신하는 버독을 볼 수 있다. 이 영상 역시도 상당한 편집 기술과 스토리를 보여주는 명작으로, 브로리와 버독의 전투씬은 부족한 소재를 효과적으로 편집해서 박진감 있게 살려내었다. 브로리 매드중에서는 정말로 보기 드물게 브로리가 원작 극장판처럼 악역으로 나온다. 손오공 부자 vs 브로리 부자의 기공파 대결이 백미. 아래 국내 브로리스트인 풍선의 블로그에 자막 동영상이 있다. 2015년 2월 발매된 게임 드래곤볼 제노버스에서 버독 vs 브로리 이벤트가 실제로 다뤄진 덕분에 재평가를 받기도.

  • 제타 전위 (ゼータ 電位)

엔터테인먼트 부문 (특히 스포츠)에 브로리를 난입시키는 신인. 참고로 축빠다. 그의 동영상들이 대부분 브로리를 축구 관련 동영상에 자주 넣은 것임을 보면 상당한 축구 팬인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니코동 내의 세리에 A 커뮤니티에 가입한것도 보면 당연한 일 일지도.
만약 브로리가 플루셴코 였다면 예브게니 플루셴코의 유명한 갈라 프로그램 Sex Bomb 에 브로리를 주입시킨 영상 전설의 피겨 스케이터
브로맨싱사가 ~브로리로 결전! 사루인 - 로맨싱 사가 사루인 보스전 BGM
브로링무스메 -BRO머신 - 모닝구 무스메의 LOVE머신 잠깐, 멤버 전부 브로리인데 파라가스 한명이...
만약 브로리 녀석들이 남아공 월드컵에 선발되었다면 -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명장면들. 본격 현역 축구 레전드들 and 선수들 and 감독들 능욕 동영상

갑자기 전설의 브로리이 64 시리즈를 올리면서 뜨게 된 사람. 닌텐도 게임쪽을 잘 알고 있는 듯. 가끔 성우장난 소재도 사용한다. 베지터의 성우가 호리카와 료인걸 이용해서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시리즈캡틴 팔콘 음성도 넣는 식.

  • 큐~파라(きゅ~ぱら)

놀러오세요 파라가스의 숲을 시작으로 한 음 MAD가 주요활동범위. 다운로드 위법화로 임시은퇴를 선언했었지만 다시 돌아왔다. 다방면으로 MAD를 쑥쑥 뽑아내지만, 퀄리티는 썩 좋지는 못한 편.

2014년 현재, 자신이 만든 브로리 영상을 모두 삭제하고선 음몽민으로 전직했다.

  • dehi

길고 재미있는 네타와, 훈훈한 결말로 정평이 나있는 브로리스트. MAD 전개방식 자체는 katami에 가깝지만 편집에는 더욱 신경을 쓰는모양. 실사 영상을 자주 쓴다.
만약 구모리 혜성이 충돌하는곳이 도쿄라면
15분짜리 장편 MAD. 브로리와 파라가스 일행이 도쿄에 떨어지는 구모리 혜성을 막기위해 고군분투한다.
만약 혹성 베지터에 피자가게가 있었다면
파라가스의 피자집에 베지터의 주문전화가 걸려온다. 피자를 배달하러 떠나는 브로리. 하지만 수많은 방해가 앞을 가로막는데...
만약 브로리가 친구들과 여름을 즐긴다면
토토카마성에 여름이 찾아오자, 브로리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깨알같은 베지터의 삐지는 모습이 귀엽다.
만약 브로리 일행이 스노우보드를 타러간다면
브로리가 베지터와 손오공만 쏙 빼놓고 파라가스와 다른 친구들이 스노우보드를 타러간 것을 들은 베지터와 손오공은, 순간이동을 써서 브로리 일행이 도착한 리조트에 가서 일행에게 껴달라고 빈다. 대인배인 파라가스는 둘의 요청을 받아들이고, 그리하여 브로리 일행은 신나게 스노우보드를 타면서 묘기 대행진을 하는데...

  • 쿠로아메(黒飴)

몇 안되는 정통, 감동파 브로리스트. 대체적으로 영상의 편집 및 합성의 퀄리티가 뛰어나다.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브로리 매드의 단독 항목이 무려 3개나 생성된 유일한 브로리스트.
대체적으로 베지터가 오타쿠 속성으로 등장하는데, 특히 키빠로 자주 등장한다.
만약 브로리가 SSS단의 멤버였다면
만약 브로리가 경찰이었다면
만약 브로리가 자동차학원을 다녔다면
만약 브로리가 산타였다면 - 유이가 아니라 평택의 유이 라고!!!
만약 브로리가 로봇이었다면 - 감동적이니 눈물 흘려도 괜찮을 듯한 작품. 결말에는 역시 주인공 보정
만약 브로리가 일하기 시작했다면 - 탈니트중인 브로리. 그러나 그의 성격과 파워와 일자리들의 제약간의 차이는 그를 계속 니트로 머물게 했는데...
만약 브로리가 자작PC에 도전했다면?2016년 2월 6일에 나온 간만의 신작. 브로리가 파라가스의 PC를 부셔서 사과의 의미로 컴퓨터 부품들과 싸워가며(...) PC를 만들어 준다는 훈훈하고도(?) 재미있는 작품이다.

  • 사토시 (里志)

기대의 초 브로리스트☆사토시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 미스테리어스 (ミステリアス)

그저 평범하다싶은 브로리스트... 는 아닐거고 추가바람.
브로리로 베지터를 처음부터 헤타레하게 만들었다 -
사이야인의 왕자 베지터가 마리오카트wii를 하고 있습니다 - 마리오 카트Wii버전 브로리 曰: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하위권 기록들을 만드는 쓰레기일 뿐이지!

  • nivea

브로리가 메가마리를 플레이 [1] 시리즈의 제작자. 브로리 성우장난과 동방 원작 설정을 살린 전개, 후에는 MMD를 사용해서 동방 캐릭터를 브로리 영상과 아주 그럴듯하게 합성하는 등 퀄리티가 높다.
마이리스트
포인트는 1편에서 에링에게 BBA드립을 쳤다 나머지에게 끔살당하는 피콜로

닉네임의 뜻은 곰돌이 태양...주로 소규모의 자잘한 네타들을 센스있게 편집해서 빵빵 터지게 만드는 센스가 일품인 매드 제작자이자 전설의 슈퍼 피아니스트. 브로리 매드에 주로 슈퍼마리오 시리즈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를 콜라보해서 만들고 있다. 매드 영상들을 보면, 아저씨취향인듯.
네타를 만드는 센스도 좋지만, 편집 기술도 훌륭하다. 동영상 재생중에 강제로 니코니코 동화의 알람[134]을 소환한다든가, 시청자 코멘트를 역방향으로 흐르게 한다든가...

만약 브로리가 파치슬롯이 되었다면 보너스편 브로리타임편 - 브로리 소재를 파치슬롯화 한 시리즈.
슈퍼 마리오 브로더스 3 전편 후편 -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3에 브로리 일행이 난입하는 시리즈다. 원래 월드 별로 제작할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한데다가 그 정도로 제작할 노력이 없었기에 월드1과 월드2편만 제작했다.
여러모로 이상하기 그지없는 브로리 영화 - 일관적인 스토리로 연결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몇몇 장면들을 일발 개그로 빵빵 터질 수 있도록 네타화시킨 매드. 위에서 언급한 각종 수수께끼의 편집 기술들을 볼 수 있는 동영상이기도 하다. 키하40이 깔려있는 신 행성 베지터라든가, 브로리의 썰렁한 개그에 모두가 어쩔 수 없이 웃어주는데 트랭크스가 끼어들어서 재미없다고 태클 걸다가 얻어터지는 장면이 하일라이트.
브로리의 아버지가 꽃놀이의 분위기를 성대하게 띄워보려는 모양입니다 - 침략하러 온 줄 알았던 파라가스가 사실은 지구인들과 친목을 다지고,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 왔다는 매드. 무대 위에서 각종 마술쇼를 보여주면서 모두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내는 장면이 일품인 매드이다.
브로리의 테마를 피아노로 연주해보았다 - 매드는 아니지만, 제작자인 쿠마타이요가 직접 피아노로 브로리의 테마인 "악마 브로리"라든가, 드래곤볼 애니메이션의 엔딩곡인 "우리는 천사였다"와 "Romantic을 줄게"를 연주하는 동영상. 제작자의 범상치 않은 연주실력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동영상은 업로드된 당일 니코니코 동화의 "연주해보았다" 태그가 달린 동영상 중 랭킹 3위를 기록했다.
마리오 브로더즈DX - 정말 간만에 등장한 쿠마타이요의 매드. 2015년 2월 6일, 브로의 날을 기념하여 업로드. 쿠파를 물리치러가는 베지터와 브로리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각종 레트로 게임들과 드래곤볼 소재를 적절히 활용하여 상당한 완성도를 보여준다. 브로리 매드가 2013년 즈음부터 침체기에 빠졌는데, 이 작품은 대히트하면서 종합랭킹 1위에 등극했다. 2015년 2월 초 현재, 재생수는 30만이 넘고, 마이리스트 등록 숫자도 2만을 넘어설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는 중. 다만, 쿠마타이요는 이 작품을 끝으로 스케일 큰 매드 동영상은 더이상 만들지 않겠다는 듯.

직접 만든 매드는 적은 편이지만, 이 유저의 가치는 매년 정리해서 투고하는 브로리 매드동영상 랭킹이다. 본인의 편집 실력도 절대 나쁜 편이 아니지만, 본인이 이런 쪽으로 집중하고 있는 듯.
브로리 매드 동영상 랭킹 마이리스트 - 2009년부터 매년 올리고 있는 랭킹 정리 동영상. 브로리스트들 상당수가 이 동영상을 통해 어떤 매드들이 한해동안 유행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매드들을 찾아서 보고 있다. 재생 수, 코멘트 수, 마이리스트 수에 각각 다른 가중치를 두어서 통계를 내며, 1위에서 100위까지의 순위를 매긴다. 100위에 들지 못했다하더라도, 오오타이 자신이 직접 픽업한 동영상들도 다수 소개해준다. 이 픽업 코너에 항상 자신의 랭킹 동영상을 넣는게 거의 정례화 되어버렸다. 동영상은 2009년분부터 2013년까지 올라와있다. 2014년 2월 6일까지의 역대 브로리 매드 동여상 랭킹 동영상을 끝으로, 랭킹 관련 투고는 그만둔다고 한다. 2014년 랭킹 동영상부터는 미탐정P가 담당.
만약 베지터가 큐베였다면 - 미타키하라 중학교에 전학온게 큐베의 탈을 쓴 베지터라는 설정하에 만들어진 매드. 오오타이가 직접 만든 매드 중에서는 가장 유명한 작품이고, 재생수와 코멘트수도 브로리 태그 동영상 중 베스트 5에 들어갈 정도로 인기가 많은 작품.

아이돌 마스터와 드래곤볼 콜라보 매드인 THE IDOLM@STER Z로 유명한 브로리스트. 2011년 2쿨 분량으로 방영된 애니마스 영상과 드래곤볼 영상을 적절히 믹스하여 훌륭한 퀄리티의 매드 동영상을 보여준다. 업로드 간격도 상당히 짧은 편으로, 2012년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원작과 마찬가지로 총 25화 분량으로 완결되었다. 아이마스와 브로리의 콜라보인 만큼, 브로리스트 사천왕인 만타P에 대한 헌사가 매화 오프닝에 들어가있다. 아이마스와 드래곤볼만이 아니라, 코난 드립도 가끔 등장.
오오타이에 이어, 2014년부터는 미탐정P가 브로리 매드 동영상 랭킹 동영상을 담당한다고 한다.
드래곤볼과 아이돌 마스터 이외의 취미로는 야구경마인듯.
THE IDOLM@STER Z
- 아쉽게도 몇몇 에피소드가 저작권 크리를 맞고 짤려있다.
THE IDOLM@STER CINDERELLA GIRL’S TOURING
- 이번에는 신데마스다! 아이돌마스터 Z의 후속작격으로 공개중인 MAD. 2화의 합성 퀄리티가 정말 범상치 않은데, 아이돌마스터Z보다 합성 실력이 더 좋아진 듯하다.

  • 니크

브록멘 에그제26
브록멘 에그제26(ブロックマンエグゼ26)
브로리와 록맨 에그제를 섞인 MAD. 주인공 히카리 브로(光武露)가 현실과 인터넷 세계를 파괴(?!)하면서 아버지 파라가스가 수령(?!)인 범죄조직 WWW과 싸우는 이야기. 오오야마 데카오가 집을 파괴당하거나 데뎅폭탄을 맞거나 이유없는 괴롭힘을 당한다. 하지만 내비인 거츠맨.EXE가 본체이기 때문에 어떤 공격을 당해도 통하지 않는다. 방송에서" 더 이상 만든다면 죽어버리겠어유'라고 속편은 없다고 발언을 한 후 한달도 안 되어서 속편 "2"가 나왔다. 이에 대해서 "그런거 거짓말일 수밖에 없잖아?! 죄송합니다. 생각없는 말은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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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브로리스트의 탈을 쓴 자들

  • 아이다포(アイダポ)

2010년 12월 말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12년 4월 경에 50개 투고를 달성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브로리스트. 사실 아이다포 MAD의 주역은 브로리가 아니라 짱나크스, 헤타레 왕자. 그리고 레기로트다. 특징은 발합성과 기상천외한 발상.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자면 김탁봉의 브로리 버전이라 보면 된다. 그런데 2013년 중반에 들어서는 발합성도 옛말이다. 여담으로 코토우라 홀릭 중인 듯 하며, 죠죠 TVA엔 에시디시 합성으로 유명하다. 팬들이 하도 부심을 부려서 까가 은근히 많다.
만약 베지터가 사이어인의 왕녀였다면 전설의 슈퍼 결혼식
만약 베지터가 영리했다면 그래봤자 브로리 한테는 언제나 쓰레기
만약 브로리가 히키코모리였다면 전설의 슈퍼히키코모리
만약 베지터가 좋은 녀석이었다면 아아 혹성베지터가 훈훈함으로 가득차오르고있어참고로 시리즈 형식이다. 3부작이니 꼭 봐라 두 번 봐라.
만약 사이어인의 종특이 바람기였다면
만약 베지터가 초 다혈질이었다면
만약 트랭크스가 필요이상으로 짜증났다면
드래곤 보그 Z×Z 최종회 급기야는 인조곤충 카부토보그 VXV와 크로스오버를 저질렀다. 참고로 시리즈물이다. 2편인 B파트에선 피콜로와 류소 켄이 중화요리 VS 선두 토크와 트랭크스의 공기같은 존재감으로 인한 카츠지의 부전승, 그리고 차지 26회라는 위엄을 보여주는 브로리가 하이라이트. 그리고 역시 이 매드에서도 마츠오카 카츠지죽는다. 너무 어이없는 이유로 죽으니까 직접 보도록 하자.

아이다포는 브로리스트 중에서 유달리 신자들의 빠력이 굉장하다.
대부분의 브로리 MAD는 니코니코랭킹에 잘 올라가지 못하는 반면, 아이다포의 MAD는 올라오는것마다 족족 랭킹에 등재되며, 선전 또한 많이 받는편이라 온갖곳에서 모인 무뢰한들 니코츄들이 그의 신자가 된 상태인데, 문제는 이 아이다포의 영향력이 너무 커지면서, 신자들이 다른 작자의 브로리 MAD에 '아이다포의 MAD가 더 재밌다' , '이런것보단 아이다포 MAD를 더 선전해야함' 등의 악질 코멘트를 올리는 현상이 빈번하게 일어나기 시작했단것이다.

이런 아이다포 신자들과 다운로드 위법화의 효력 덕에 현재 신인 브로리스트의 MAD 투고는 눈에 띄게 줄어든 상태이며, 거기다 아이다포가 은퇴를 선언하자, 신자들은 대백과 스레에 '아이다포씨가 브로리계 떠났으니 브로리도 이제 오와콘(한물 간 컨텐츠)' , '아이다포씨가 돌아와야지 브로리계가 다시 살아남' 등의 레스를 올려 지금도 브로리계의 분위기를 한층 험악하게 만들고있으며, 브로리계를 빠르게 쇠퇴시키는것에 일조하고있는 중이다.

2013년 01월 27일, 「만약 베지터가 대머리라면」라는 신작으로 랭킹 6위를 찍으며 4달만에 복귀했다. 그런데 반전이 있었으니, 실은 은퇴를 선언한 후에도 をを라는 계정으로 꾸준히 MAD를 투고하고 있었다(심지어 은퇴선언을 하기 전에도). 그리고 2013년도 중후반부터 브로리계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는 징조가 보이자, 바로 브로리 MAD에서 손을 때버리곤 쿠키☆나 미사쿠라어 등의 다른 장르로 옮겨갔다. 브로리MAD 관련 작품 마지막 투고는 2014년 3월이 마지막.

참고로, 아이다포는 그 어떤 브로리 커뮤니티에도 가입하지 않았으며, 브로리 관련 합작품에도 참여한 전적이 없다. 이쯤되면 브로리스트도 아니야

  • dddeee

광기 넘치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MAD 제작자. 브로리를 쓰기는 하지만, 피콜로리스트 + 선두리스트 + 시마지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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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그림류 브로리스트

  • 호시카와 아키라 (星河 昂)

국내에 떠돌고있는 대부분의 브로리간지짤+브로리변태짤들은 이 유저의 작품. 현재 자신의 블로그에서 '브로리 브라더즈'(통칭 브로브라)를 연재하고있다. 브로리 그림계의 네임드지만 현재는 블로그에서만 활동하며 픽시브활동은 거의하지 않는편. 또한 멋대로 자신의 그림을 다른곳에 게재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유저이기에 웬만하면 그림은 개인용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걸로 만족하자.

  • Vanilla ice

대충죠죠의 제작자. 대충죠죠 내에서 브로리 관련 소재를 정말 자주 쓴다. 윌 A. 체펠리, 카쿄인 노리아키 등은 자주 브로리화 하고, 브로리화한 카쿄인을 말릴 때 장 피에르 폴나레프파라가스화한다. 게다가 브로리 본인도 SPW재단 소속으로 대놓고 나온다. "내가 스탠드 유저…? 아니… 나는 악마다…!" 근데 게브신한테 발려버렸다

4.6 국내 브로리스트

  • Neky

Neky의 세계

국내 최초의 브로리스트. 니코동에 직접 브로리 영상을 투고한 전적도 있으며, 무겐이나 소설, 그림 등의 다방면에서 활동한 여러가지 의미로 선구자.
2010년 이후로 더 이상 브로리 관련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 디비딥

디비딥 닷컴

브로리 전문 자막 제작자. 국내에서 브로리동영상의 인기가 사그라들때 쯤 니코동에 있는 브로리 관련 MAD에 자막을 씌워 블로그에 대량으로 포스팅해 부흥시켰다. 활동 초기시에는 오역이 많았으나, 본인도 자각한듯 오역이 많은 동영상을 삭제하고 다시 자막을 입혀 재포스팅 하는등 열정적이였다. 2012년 이후로 더 이상 브로리 관련 활동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 풍선

The 브로 브로 블로그

브로리 전문 자막 제작자. 제작가의 코멘트 등도 번역해 올리기 때문에 MAD의 이해를 돕고, 캐릭터들마다 각기 다른 색의 자막을 넣기에 무음으로도 MAD를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MAD상의 브로리를 좋아하기만 하는 게 아니고 영화 본편을 진지하게 분석하고 등장인물에 대해 고찰하는 면도 있다. 기념일과 브로의 날마다 직접 그린 브로리 그림을 투고하며, 위키백과의 브로리 관련 항목이나 드래곤볼 AF도 나오면 번역하는 그야말로 진정한 브로리 블로거. 넷상의 동인작가들의 만화도 번역하고 싶어하지만 대개 그쪽에서 허락받을 방법을 찾지못해 곤란해하고 있다.그리고 그냥 대패질한 만화에 출처를 표기하는걸로 자기합리화하고 그냥 번역하기 시작했다. 풍선 본인은 일본 문화 관련 정보에 능통하다. 웬만한 네타는 다 알아채는듯. 또한 동덕이다. 최애캐는 홍 메이링. 2014년 당시 만우절 밤에 블로그 스킨을 브로리 대신 메이링으로 바꾼 적이 있었다.

한국 브로리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중인 얼마 없는 브로리스트인지라 원작 팬들의 설정놀음 등에 휘말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에는 어떤 문제로 위키에 적힌 본인의 항목은 물론, 블로그마저 테러를 당해 브로리 MAD의 자막을 만드는 것을 그만둔다고 선언한 상태이다. 누군가가 그의 이름을 내세운 채 루리웹의 한 유저에게 욕설을 했는데, 그것이 본인에게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올 정도로 심각해진 게 원인이라고 한다. 덕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는 듯. 현재는 문제가 어느 정도 완만하게 해결되었고 분란의 원인인 인물도 찾은 듯하다. 다만 이 사건은 풍선도 원작팬들도 딱히 잘못한게 없는 사건이었다. 단지 한 악질 브로리빠가 문제를 크게 만든게 원인이다.

한국 브로리스트의 현 선두주자 답게, 중요한 브로리 관련 기념일은 어떻게 해서든 지키려고 하는 사명감이 크다.
밑에 서술된 항목인 '좋은 브로의 날'에 직접 영상을 제작해, 투고한 전적이 있다. 영상 내용은 브로리가 더블 래리어트추는 것.
또한 헤이세이 26년 2월 6일, 즉 브로년 브월 로일에도 영상을 제작해 투고하였다. 이쪽은 브로리가 파를 돌릴 뿐심플한 내용.
2014년 브로브로 나츠마츠리에도 손수 그린 그림을 투고하였다. 그림 위주로 활동하는 것이 아닌데도 꽤 높은 퀄리티의 그림을 투고하였다.
헤이세이 26년 11월 26일에도 영상을 투고했는데, 이쪽은 브로리가 한국어로 인사를 한다!

자막의 색
브로리→형광색
파라가스→노란색
베지터→파란색
손오공→붉은색
피콜로, 모아 →초록색
트랭크스→ 하늘색
손오반→ 주황색
문어,앙골→보라색
샤모 →분홍색
기타 조연(크리링, 베지터왕 등)→흰색[135]

  • 표리파라가스

新惑星ベジ-タ(신혹성 베지터)
브로리 자막 제작자. 아마도 닉네임의 의미는 겉과 속이 다른 파라가스.
초기 포스팅을 보면 브로리 MAD의 대사나 캐릭터들의 역할 등을 주로 분석한 글이 많지만 요즘에는 자막만 주로 만들고 있다.
자막을 제작할 때 브로리 MAD를 본 사람들은 이해할만한 단어는 한본어로 쓰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면 '모 다메다' 같은 것들.. 또 브로리가 경악할 때의 대사인 헤앗?!은 Heat이라고 쓰고 파라가스가 당황할 때의 대사인 슈왔토는 Sch왔토라고 하는 등 자막을 좀 특이하게도 독일어를 이용해 만드는 편. 지금은 이런 경향이 거의 줄어들어서 한국어 자막을 달아준다.

그밖에 특이점이라면 일본어 번역체 문장을 잘 사용하지 않으려 하며 뜻만 같으면 어느정도 의역을 많이 하는 편이다. 위의 풍선의 영향을 받은 모습도 보인다.(자막의 색이라던가.)
처음엔 자막의 질이 그리 좋진 못했지만 가면 갈 수록 나아지고 있다.

참고로 밑의 도로리몽이나 여러 브로리스트들과 댓글로 자주 대화하는데 파라가스답게 마무리는 언제나 폿트로 퇴장당한다.. 현재는 군대 크리를 먹고 활동이 중지된 상태지만 간간히 자막이 올라오긴 한다.

6월 23일 자로 전역했다고 한다.

  • 도로리몽

★도☆로☆리★ 의 멘탈강화 유머 블로그!
자막 제작자. 닉네임의 유래는 같은 자막 제작자인 디비딥이 활동초기에 포스팅한 브로리가 도라에몽이었다면에서 따왔다. 오너캐로도 매드에 나온 브로리+도라에몽을 쓰고 있다. 현재는 자막 활동을 거의 정지한 상태.

  • 먹or하얀목도리

본래는 2006년 경 네이버 블로그, 다음 포레버 드래곤볼 카페 등에서 활동하던 일반 드래곤볼 팬이었으나, 현재는 브로리스트로 불러도 무방 할 듯하다. 지속적으로 브로리 관련 만화나 그림을 투고한다. Pixiv에서도 활동중. 현재 리그베다 위키에 등재된 모든 브로리스트들 중 유일하게 일본측과 교류가 있다. 또한 레프라는 브로리스트와 합작 MAD를 투고함으로서, 세계최초로 한일합작 브로리 MAD를 만든 기념비적인 일을 한 인물이 되었다.

지속적으로 추가바람

5 관련 기념일

5.1 브로의 날

고로아와세를 써서 만든 기념일들. 매월 26일은 브로의 날로써 브로리스트들은 이 날을 노려서 MAD를 투고하거나 한다. 또한 2월 6일도 브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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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브로브로 나츠마츠리-

브로브로 여름축제-[136]

매년 여름마다 열리는 브로리스트들의 축제. 약 한달동안의 기간동안 브로리스트들이 그린 일러스트나 사진들을 모집해, 영상으로 만들어 한장한장씩 넘겨가며 보여주는 슬라이드 쇼 형식의 축제. 그림의 퀄리티는 그냥 낙서수준에서 프로수준까지 다양하다.
그림 외에도 관련상품을 모은 사진이나 직접만든 브로리 굿즈,음식을 찍어올려도 괜찮으며, 참가자격의 제한은 없음. 단, 고어나 26금19금짤은 짤린다.

기존의 주최자는 텐이였지만, 텐이 행방불명이 된 후부터는 쿠로아메나 alkali전구등이 번갈아가며 주최를 맡고있다.

5.3 좋은 브로의 날

2012년 10월 1일부터 일본에서 저작권법 개정에 의한 '다운로드 위법화'가 일어나,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저작권자의 허락을 얻지않고서 인터넷에 업로드 된 저작물을 다운로드하는 행위를 위법화」라는것이다. 단순히 다운만 받은 사람은 보통 체포되지 않던게 이번 법률 개정으로 인해서 다운만 해도 체포된다는 것이다. 즉, 『MAD를 만듦→MAD소재는 전부 다운받은 만화에서 나옴→MAD제작자 체포』 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덕택에 니코동은 현재 반동결상태. 뭐 하나 올리려 해도 소재(영상,노래,이미지)는 전부 어디선가 조달 해와야 하는것이고 특히 브로리계의 경우는 '극장판 영상 자체를 다운' 했기 때문에 완전히 자숙상태이다. 물론, 지금까지도 저작권법은 있었고, 업로드 된 영상들도 충분히 저작권법에 저촉되는거였으나 여태까진 토에이가 홍보 효과를 위해 그를 묵과해주었고, 덕택에 어느 선을 넘지 않는 이상 브로리스트는 자유로운 활동을 할수있었다. 하지만 다운로드 위법화로 인해, 'MAD를 투고하는것'만으로 체포되는 일이 성립되기때문에 다들 몸을 사리고있는판인 것이다. 물론 10월이 된 이후로도 영상은 꾸준히 투고되고있지만, 니코니코 대백과 브로리 항목 스레를 읽어보면 '서로 싸우고 있다.' 그 브로리스트들이 말이다.[137].

그래서 나온 대책이, 11월 26일의 '좋은 브로의 날'[138]에 「좋은브로 반역투고제」가 준비중에 있다. 이게 내용을 보면 가히 테러수준인게, 11월 26일 하루만에 브로리계열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이미지MAD/네타MAD/가치MAD/음MAD/손그림MAD/AVM/실사계영상/노래해보았다/만들어보았다/MMD/그림 스트라이트쇼 영상/소재영상/한방네타(5~10초짜리)/합작영상 등등[139]을 투고한다는 것이다. 대략봐도 저날 하루에 50개는 족히 넘게 투고될거 같은 너무나도 광범위한 조건. 역효과일지 아닐지는 몰라도, 일단 하는거 자체의 의의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위법은 위법설마 투고자 5~60명을 한꺼번에 체포할수도 없을테고 결국 '하루만에 82개 투고'라는 굉장한 성과를 내며 브로리스트들의 성원속에서 종료되었다.

그 이후로도 년마다 이 투고제는 개최되고있지만, 실질적으로 홍보도 부족한데다 효과도 거의 없다. 3회째부터는 반역을 때버리고 그냥 「좋은브로 투고제」가 된 듯.

6 관련 개별 MAD 항목

7 참고 사이트

브로리 MAD 종합위키(일본어) : 종합치고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위키이기에 내용이 조금 빈약하다. 참고용으로 써먹으면 좋을듯
니코니코대백과 '브로리'항목 (일본어) : 본문 내용보단 밑의 위키스레에서 많은 정보를 캐낼 수 있다

브로리 종합 커뮤니티(일본어) : 내용을 보기위해선 커뮤니티 가입이 필요하다.
  1. 니코동의 '브로리' 태그가 붙은 동영상이 현재 영상개수 6000개를 달성했다!
  2. 다만 베지터의 경우에는 원작과는 달리 브로리 극장판에서는 너무 찌질이속성이 강화되어 있기 때문에 원작을 제외하고 브로리 극장판만 소재로 사용한다면야 심한 캐릭터성 파괴는 아니다. 다만 원작의 베지터와는 역시 상당히 거리가 있다.
  3. 브로리의 주요 등장대사. -리 부분의 장음이 포인트. あり-(아리-)같은 식으로도 쓰인다. ~입니다 역시 많이 쓰이는 편.
  4. "위의 브로리ㅡ입니다"와 함께 매우 차분한 다운텐션목소리. 백마스킹하면 "야아☆"라는 대사가 되는데 사망 플래그브로리가 등장할때 쓰인다.
  5. 끝의 롯-토부분은 떼서 일종의 어미처럼 쓰인다. 예를 들면 야메루(그만두다)의 명령조인 야메로(그만둬)를 야메롯토오오오! 라는 식으로 쓰인다. 그 밖에도 카카롯트를 틈만나면 찾는 브로리라 여러 어조의 '카카롯토'가 존재한다.
  6. 파라가스가 자고있는 브로리를 덮쳐서 제어장치를 씌웠을 때 했던 대사. 헤아앗은 주로 브로리가 당황할 때 주로 쓰인다. 백마스킹하면 아아엑! 이라고 들린다.
  7. 원문 대사는 まずお前から血祭りにあげてやる. 번역하기 어려운 비유법 문장이고, 의역해서 '피떡으로 만들어주마', '피의 축제의 제물로 올려주마' 등 번역의 바리에이션이 많다. 원문을 최대한 살리면 '피축제를 열어주마'가 된다. 저 피 축제(血祭り)는 브로리계의 고유명사(?)급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
  8. 주로 앞의 웃음소리가 많이 쓰인다.
  9. 주로 짜증나거나 화날때 쓰인다.(...)
  10. 샤모성인들을 동정하는 척 하며 말하는 대사. 그 후로는 이레이저 캐논을 날려 혹성 샤모를 파괴한다. 주로 베지터나 카카로트가 도망칠 때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구나.'라고 말하며 기공탄을 던진다.
  11. 뒤에 귀여워(카와이!)만 떼서 브로리가 귀여운것만 보면 모에해하는 상황에 써 먹거나 귀엽다고 말하는 대상이 자신이 되기도 한다.
  12. 손오반에게 집착하는 쇼타콘이 되거나 아들의 또 다른 의미(4번 항목) 때문에 섹드립칠 때 자주 쓰이는 대사. 참고로 파라가스도 비슷한 대사가 있다.
  13. 피콜로가 등장하자 한 대사. 덕분의 피콜로의 니코동 별명은 (10엔)과 더불어 버러지(ムシケラ)로 굳혀진지 오래다. 일단 '버러지'에 대해서는 아래 용어 문단 참고.
  14. 주로 웃음소리를 때어내서 남을 비웃는데 쓰인다. '악마다'는 주로 쓰레기짓을 하는 레기로트에게 당황하는 대사로 쓰인다.
  15. 적당히 대신 또 다른 단어를 넣어서 브로리를 바보로 만드는데도 쓰인다.
  16. 칭찬해만 떼서 뭔가 깽판치고 칭찬해달라는 대사로 쓰인다.
  17. 주로 아버지의 사망 플래그 회수와 도망치는 베지터와 카카로트의 앞에 나타나며 공격할 때 쓰인다.
  18. 원문은 "死に損ないめ" 대사 자체나 끝에 놈만 다른 것에 붙여서(예:쓰레기놈) 쓰이기도 한다. 아버지가 쓰레기같은 행동을 할때도 아버지 뒤에다 놈자를 붙여서 패드립을 구사하기도 한다.
  19. 쓰레기라는 말은 호칭으로 많이 쓰인다. 대표적으로 극장판에서처럼 베지터에게 "쓰레기"는 고정 호칭. 애초에 극장판 본편에서 브로리가 베지터를 부른 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 쓰레기 짓을 하는 손오공에게도 "쓰레기가..."라고 한다든지 그 밖에 쓰레기 짓을 하는 인물들에게도 쓰이는 등 범용성이 높다.
  20. 주로 자신을 짜증나게 했거나 파라가스의 명령으로 누군가를 죽이려 들때 쓰인다. 마지막의 DA~!부분이 임팩트있어 따로 사용된다.
  21. 그렇게 나오지 않으면 재미 없지(소우 데나쿠챠 오모시로쿠나이)에서 "챠오☆"라는 대사가 발굴되기도 했다.
  22. 불가능해(데키누!!!)만 떼어서 자주 쓰인다.
  23. 파라가스를 죽여버리고 하는 대사. 마지막 대사만 떼서 급반전 용으로 쓰인다.
  24. 자신의 주먹을 막아내고 기를 방출한 오공을 보고 하는 말. 보통 예상밖의 짓을 하는 다른 Z전사들이나 아버지를 보고 츳코미를 날린다던지 당황할 때 쓰인다.
  25. 원작 게임 시리즈의 드래곤볼 라이징 블래스트2의 브로리의 궁국 초필살기인 오메가 블라스터를 사용할때 나온 의문의 기쁨의 대사(....) 참고로 게임에서는 "쓸때없는짓을... 지금 편하게 해주지! 이예이☆!" 다. 참고로 라이징 블래스트 2는 2010년 게임이라 브로리의 주요 대사중 제일 요즘것이기도 하다.
  26. 샤모성인들이 모여있는 구덩이(?)에 이레이져 캐논을 날릴 때 기합소리 묘하게 이 음성만 울리는 듯한 효과가 있다.
  27. 드래곤볼 버스트 리미트에서의 음성 주로 브로리가 선두를 다른 캐릭터 입에 쑤셔넣을때 쓰이곤한다 혹은 "주마!"부분만 잘라 쓰기도 한다.
  28. 뒷부분도 위 대사처럼 잘라서 쓴기도 한다.
  29. 주로 변태짓을 하거나 덕질할 때 최애캐가 모에한 모습을 보여주면 말한다.
  30. 8기 극장판 브로리의 최후의 대사. 배드 엔딩을 맞이하거나 카카로트 등에 의해 갑작스럽게 통수를 맞는 경우 쓰인다.
  31. 슈퍼로봇대전 Z에 나오는 지온병의 대사. 주로 싸우다가 불리해지면 쓰인다.
  32. 드래곤 퀘스트에 나오는 능력치로 우리나라로 치면 지력(INT) 26이라고 놀리는 꼴.
  33. 2000년대 발매된 드래곤볼Z 시리즈나 스파킹 시리즈의 브로리 목소리를 들어보면 원작과는 달리 거의 시로코나 북두의 권에 나오는 유다에 가까운 톤이다. 시마다 빈이 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원작에서와 같은 저음을 안 낸다는 이야기가 있다.
  34. 주로 베지터나 타인에게 브로리를 소개할 때 단골로 나온다. 간간히 자신의 그곳을 강조할 때도 쓰인다.
  35. 다른 걸 권유하며 아첨을 떠는 경우가 많다.
  36. 마지막 대사를 이상한 짓을 하려는 등장인물에게 그만두라고 할때 주로 사용한다.
  37. MAD 내에서 그냥 떠나려는 베지터나 깽판치는 브로리, 손오공을 달래는 데 쓰거나 기다려(오마치데) 부분에서 'おま'만 떼서 너(お前)라는 말로 써 먹는다.
  38. 코온~나로 발음이 늘어지는 것이 기묘함과 재수없음을 한층 더하고 있다.
  39. 1인용 포트에 타고 혼자 도망치려다 브로리가 나타나자 한 대사.
  40. 앞대사에서 브로리에게 자신이 탄 포트를 찌그러뜨리며 하는 유언... 이지만 ~의 숙명인가... 할때 많이 편집한다.
  41. 이 대사 때문에 브로리가 파라가스도 사이어인이라며 폿트에 태워버리기도 한다.
  42. '버려라' 부분의 '시마에!!'가 주로 사용된다.
  43. 구모리 혜성이 충돌하기를 기다리면서 괴상하게 웃는 소리. 모르는 사람이 들으면 우는 소리로 들릴 정도로 하도 괴상해서 본래 목적 이외에 슬픈 기분일 때 우는 소리로 쓰이기도 한다.
  44. 괴상하게 웃는 부분을 백마스킹 할 때 들리는 음성.
  45. 인형옷 쇼에서 나온 대사. 카카로트를 조교할 때 관객들한테 한 대사다. 주로 R-26 태그가 달린 MAD에서 자주 쓰이는 대사.
  46. 베지터왕이 브로리를 죽이려고 결정했을 때 파라가스가 한 대사. 처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파라가스가 도움을 요청할 때 많이 쓰인다.
  47. 역시 인형옷 쇼에서 나온 대사. 파라가스 변태소재 중 하나.
  48. 브로리가 전설의 초사이어인이 되고 베지터가 절망할 때 한 대사. MAD에서는 파라가스가 궁지에 몰렸을 때 내뱉는 대사이기도 하다. 특유의 체념한 톤이 인기를 끄는 듯.
  49. 인형쇼에서 나온 대사.
  50. 역시 인형옷쇼에서 나왔다. 주로 파라가스가 울면서 애원할 때 쓴다.
  51. 마찬가지로 역시 인형옷쇼에서 나온 대사.
  52. 문어과학자가 브로리를 컨트롤하는 리모컨이 정상이라고 말했을 적에 한 "아 그런가"라는 말을 백마스킹한 것. 주로 문어에게 아부를 떨때 쓰인다.
  53. 위의 "베지터 행성의 왕이라니" 부분을 백마스킹해서 만들어낸 대사. 이 대사를 이용해 파라가스를 변태(...)로 만들기도 한다.
  54. 고간을 강조한 패션 때문에 그런지 가끔 브로리한테 영 좋지 않은 곳을 얻어맞기도 한다.아버지가 고자라니!
  55. 덕분에 농구공이나 폭발 등으로 많이 쓰이기도 한다.
  56. 실제로 심영 취급인지 이런것도 나왔다! 소재인들을 맞바꿔보았다
  57. 레기로트 소재 0순위. 중독성이 상당하다. 손오공이 쓰레기짓을 할때 쓰면 효과 만점.
  58. 자기기 불리해지거나 동료를 버리고 도망칠 때 쓰인다.
  59. 브로리가 입가에 흐른 자신의 피를 핥아 닦자 한 대사. 한때 오공이 선역으로 쓰였을 때는 등장인물들이 주로 변태짓을 할 때 사용하였으나, 요즘은 레기로트가 부각되면서 그냥 어그로 끌 때 쓴다. 레기로트 소재 1순위.
  60. 레기로트 소재 3순위. 답답한 정장을 도복으로 갈아입고 하는 대사였지만, MAD에서는 그냥 남을 발라버리고 하는 소리이다.
  61. 오룡이 음식 가져가도 되냐고 묻자 대답하는 말. 안-돼가 '다-메다'인데 이는 '답이 없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레기로트 소재로 애용된다.
  62. 주로 적반하장을 할때 쓰이는 대사.(...)
  63. 참고로 본편에서 돌아오는 브로리의 대답은 "적당히가 뭐냐?" 포~히~
  64. 뒤의 대사인 줘어어어어얽!!가 굉장히 처절하기 때문에 주로 뒤에 대사만 떼서 뭔가를 뺏을 때 떼쓰는 대사로 쓰인다. (예시 : 밥 줘어어어어얽!!)
  65. 원래는 드래곤볼/마인 부우편에서 손오공이 노계왕신에게 오반을 도와달라는 부탁할 때 들어준다고 약속한 대가다. 아는 여자는 바로 부르마. 하지만 오반이 베지터가 그러지 않을 꺼라고 하자 비델에게 부탁해보자고 하자 오반이 안 된다며 말리는 장면이다. 그런데 이 대사도 그렇고 그런 쪽으로 왜곡되어 사용되는데 R-26물에 자주 사용된다.
  66. 주로 오반을 몸빵으로 내세울 때나 자기를 대신해 브로리랑 싸우게 할려고 할 때 하는 대사로 쓰인다. 물론 십중팔구 오반이랑 사이좋게 털린다.
  67. 본편에서는 브로리와의 결전에서 이길 때 썼던 대사. MAD에서는 뒷짐지고 구경만 하다가 다 끝나니까 숟가락 얻으려는 식으로 쓰인다. 혹은 브로리가 방심하고 있을 때 기습을 해서 죽인 뒤 "우리들(オラ達)"의 "들(達)"을 빼서 "내 파워가 이겼다!"라고 외치는 걸로 쓰이기도 한다.
  68. '구미카'의 CM에서 등장한 대사. 베지터의 구미 달라고!에 답변이다. MAD에서는 어그로 끌때 쓰는 대사.
  69. クズ: 쓰레기
  70. MAD에서는 주로 레기로트가 다른 누군가를 현혹시켜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할때 쓰인다.
  71. 보통 레기로트가 자신의 니트짓을 전염시키려 들때 쓰인다.
  72. 레기로트의 소재 2순위. 어째서 타레스 대사를 손오공이 쓰냐하면 성우가 같기 때문.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어처럼 들린다.
  73. 사실 드래곤볼에서 노자와 마사코가 무려 1인 9역을 해왔기 때문에 대사가 매우 많다. 그래서 인지 성우 개그로 돌려막기가 가능한데, 손오공이 가끔 아들의 대사를 가져와서 쓰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손오공이 MAD에서 가끔 "이 자식이!"라는 대사도 하는데 이건 아들인 손오반의 대사다. 이제 오공 블랙의 등장으로 더 늘어날 듯 하다.
  74. 오타가 아니다. '다-니?!'를 한글로 의역한 것. 자세한 사항은 저 아래의 용어 목록 참고.
  75. 위 대사를 백마스킹해서 만든 대사.주로 파라가스, 브로리 등의 말에 맞장구를 칠때 쓰인다.
  76. 허세 부릴때 쓰이는 대사. 어감을 살려서 '박살내버리겠다'라고 번역해놓았지만, 원래 대사는 "쳐죽여버리겠다"(ぶっ殺してやる)이다. 최근 심의 추세라면 나오기 힘든 대사. 대체로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도중에 전설화한 브로리가 나와서 입을 다물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77. 주로 앞부분의 '하악 하악'만 이용하여 베지터가 망상을 하거나 덕질을 할 때 쓰인다.
  78. 브로리랑 싸우는 손오공&손오반 부자와 트랭크스를 보고 말리는 말. 베지터의 유리멘탈과 헤타레성을 극대화 시키는데 쓰인다.
  79. 피콜로한테 머리채를 붙잡힌채로 브로리와 싸우는 오공을 보고 하는 말. 역시 헤타레성을 부각시키는데 쓰인다.
  80. 멘붕할만한 상황이면 어디다 갖다붙이든 적절하기 때문에 브로리와 무관한 곳에서도 자주 쓰인다.
  81. 물론 대체로 브로리에 의해 암반에 쳐박힌다.
  82. 암반에 쳐박힐 때 내지르는 비명. 백마스킹하면 "오오우!"거리는 소리가 나온다.
  83. 보통 이후에 암반에 쳐박히거나 맞아서 날라간다.
  84. 주로 허세를 부릴 때 쓰는 대사. 물론 깔끔하게 발린다.
  85. 주로 자신의 뻘짓 때문에 비웃음 당할 때 사용된다.
  86. 베지터의 허세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로 쓰이는 기술.
  87. 이것도 역시 베지터의 허세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주로 쓰이는 기술.
  88. 원작에선 마지막에 카카로트를 인정하며 하는 말이었지만 매드에서는 주로 아부할때 쓰인다.
  89. 주로 갑자기 달려들어 공격할때 쓰인다.
  90. 끝 부분만 잘라서 쓰는 경우도 적지 않다.
  91. 이 때 위의 베지터 항목에 있는 베지터 역사상 최대의 작붕이 발생. 덕분에 코멘트들은 '이런 낯짝ㅋㅋㅋ', '전설의 슈퍼 작붕' 같은 것이 달린다.
  92. 브로리한테 사커킥(10엔 축구(...))을 쳐맞을때 지르는 비명.
  93. 원본은 음식을 입에 물고 말하려는 손오공을 보고 하는 말이지만, MAD에서는 주로 선두를 주면서 하는 말이다.
  94. 원본은 타레스에게 오반을 놓으라고 말하는데 타레스가 정중히 거절하겠다고 말하자 내뱉은 대사이다.
  95. 원본은 극장판 4기에서 손오반이 휘파람을 불자 이 소리에 못 견뎌서 내뱉은 대사이다. MAD에서는 주로 브로리나 손오공(레기로트)이 깽판을 부릴 때 말리려고 주로 써먹는 대사.(...)
  96. 구극장판 설정 한정으로나메크성인은 휘파람 소리에 약하단 설정이 있었다.
  97. 주로 일부러 속아주는 상황에서 눈치없이 튀어나와서 모든 걸 수포로 만들거나 날아오는 도중에 브로리에 의해 날아가버린다.
  98. "폐허(하이쿄)라구요!!" 부분의 "하이!" 부분을 잘라다 썼다. 호쾌한 긍정이 일품.
  99. 관심을 끌 때 대사. 물론 깔끔하게 무시당한다.
  100. 주로 무시당할 때 쓰인다.
  101. 갑자기 불쑥 끼어들어 관심을 끈다거나 줏대없이 말 바꿔서 맞장구 치는 데 쓰인다.
  102. 브로리에게 어퍼컷을 맞고 날라갈 때 내지른 비명.
  103. 주로 브로리나 레기로트가 폭주할 때 애원하는 대사로 쓰인다. 지구 대신 다른 무언가가 대체되는 경우도 많은 편.
  104. 아버지(父さん)를 길게 말한 대사의 끝 부분을 잘라서 만든 대사.(...)
  105. スルー: 상대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슥 넘겨(Through)버림
  106. うざい: 짜증난다.
  107. 원래는 그냥 '아...악마다...'이다. 일종의 몬데그린이다.
  108. 주로 레기로트의 쓰레기짓에 놀라는 대사로 쓰인다.
  109. 주로 레기로트가 몸빵을 세우려할 때 반항하는 대사로 쓰인다.
  110. 위 대사처럼 주로 레기로트가 몸빵을 세우려는데 반항하는 대사로 쓰인다.
  111. 원본은 타레스를 보고 하는 말이지만, MAD에서는 레기로트화된 아버지를 보고 하는 말.
  112. 이 경우 주된 희생양은 레기로트, 브로리, 베지터, 파라가스 등이다.
  113. 주로 누군가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쓰인다.
  114. '-ですじゃ'자체는 노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어투지만 한국에서는 일종의 고유명사처럼 '~입니쟈'라고 주로 번역된다. 아무래도 평어체로 번역되면 특유의 느낌을 살릴 수 없기 때문.
  115. 닌자 거북이의 '크랭'의 오마쥬
  116. 외형도 크지만, 파라가스가 문어과학자하고 대화하는 씬을 역재생했을 때 문~어~쒸~라고 부르는 대사가 나왔기 때문에 아예 굳어버렸다. MAD에서는 파라가스가 문어과학자한테 아부할 때 주로 쓰인다.
  117. 앙골의 알파이자 오메가, 이 대사 한 줄을 늘이고 줄이고 되감고 오려붙여 온갖 문장을 다 나불댈 수 있다. 물론 날것으로 사용해도 일품이다.
  118. 사실 저 대사 한 줄에 상당히 많은 음절이 들어있어서 제대로만 편집해도 꽤 다양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다.
  119. 위의 '타코리스트'와 마찬가지로 앙골을 자주 쓰는 사람은 '앙골리스트'라고 불린다.
  120. 혹은 '그딴거 알까보냐?'
  121. 이 대사는 트랭크스와 오반이 쳐다보는 바로 앞에서 한다.
  122. 또는 '달라!', '틀려!'
  123. 브로리의 기탄을 맞고 죽는 샤모성인들의 비명소리로 등장
  124. 이 경우 아기 트랭크스가 급성장(...)해서 파라가스를 박살내거나 하는 게 대다수.
  125. MAD "전설의 베지터"에서는 쓰레기 전투력의 베지터가 신 혹성 베지터의 왕이되기 위해 카카로트를 이용해그 후 카카로트는 밥에 독을 타 죽이려고 브로리를 날려버리려 하지만 카카로트는 역관광을 당하고 당연히 베지터 또한 얻어터진다. 궁여지책으로 베지터는 뜬금없이 가만히 있는 셀을 이용하여 브로리의 호승심을 자극하면서 셀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126. 나노하에게 와카모토 보이스를 입히는 건 AIBO VS 왕님·사장·범골·마리크 등에서 시도 된 것.
  127. 무천도사가 "브로콜리라는 녀석, 나한테 이길 수 있을까누?!"라는 말에 딴죽을 거는 대사.
  128. 예를 들자면 데부리- (뚱보 브로리), 겟소리- (마른 브로리), 숀보리- (기운없는 브로리) 등.
  129. 초반 파라가스 회상 중 폭주하는 브로리를 잡자 놀라는 모습으로 '헤아앗?!' 자체는 이 장면에서 나온 소리는 아니지만 저 표정이 강렬하기 때문에 쓰이고 있다.
  130. 같은 말인데, 왼쪽은 발음을 그대로 써 놓은 것.
  131. 피콜로 이름의 어원인 악기 피콜로는 관악기이다
  132. 참고로 미는 커플링은 브로리X아즈사
  133. 가령, 노을이 지는 장면이라면 다른 곳에서 떼온 캐릭터들도 그에 맞게 붉은 색조로 보정한다
  134. 밤 12시와 심야 2시에 울리는 니코니코 동화의 알람 시스템
  135. 단 크리링이나 베지터왕 등 조연이 주연급인 MAD에서는 각자에게 나름의 색깔이 부여된다. 예를 들어 크리링이 연한 주황으로 나올 때도 있다.
  136. 마츠인 고로 브로리-처럼 장음을 붙여놓았다.
  137. 정확히 말해서 '진짜 브로리스트'인지 아니면 단순한 '안티, 공작원'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어찌됐건 분위기가 굉장히 안좋다.
  138. 고로아와세. 이이(좋은)→11, 브로→26
  139. 단 게임/실황 영상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