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미나 아델

소설강철의 누이들》의 등장인물.

출판본에서의 첫 등장은 5권 38화, 101 대대 의무반 최선임자로 착임한 아가씨로 계급은 중사. 20대 초반.
외견은 엄청나게 도수가 높아 눈조차 보이지않는 배뱅이 안경- 동급생2누군가가 생각난다, 그쟈?-을 쓴 20대 초반의 단정하고 평범한 인상을 하고 있었다. 애칭은 미나.
의무병과 특유의 정복[1]을 입고 있었으나 한얼이에게 신고를 했을때 무척이나 숫기가 없었는지 버벅여댔다.

개인지판에서도 별 차이 없었고 단지 약간 상세해진 것외에.

그 후의 등장은 대대 문장 공모전 이후 101 대대 내에서 일어난 소동, 연합왕국과의 브레슬라우 공방전이 끝난 후 전사자들의 영현을 정리할때 한얼과 밀레비아 앞에서 살짝 눈물을 보인 장면 그리고 흰꼬리수리 작전 직전에 일어난 생리 소동 뿐으로 3기가 시작되는 지금은 공기화. 그 사이에 한얼이와 무언가가 있을 법도, 있을지도 모를 것 같았는데 말이지...
강하훈련 당시 한얼이 양쪽 팔을 못 쓰게되자 화장실에 간 한얼의 바지지퍼를 내려주고 그랬는데 그 바람에 배뱅이 안경이 벗겨지고 미소녀의 모습이 보였다. 그걸 보고 한얼은 '안경 벗으면 미소녀인 배뱅이 안경 캐릭터는 공략캐릭터인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레미는 그렇다치고, 과연 릴리엘과의 사이는 여러가지로 어떨까?

  1. 1기 설정집에서 한얼이가 입고 있는 간호복(...)이 정복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