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1 총기류를 쏘는 행동

사전상 정의는 , 대포, 따위를 쏘는 것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사격은 주로 총기류의 발사에 한정되어 사용된다.

한국 남성들 중 현역으로 입영한 사람들이 경험하는 것이기도 하다. 연관된 항목 중에 군대 사격이 주를 이루는 것이 이를 증명한다. 취미로서의 사격은 흔히 사냥이나, 사격장에서의 사격으로 대체되는 경우가 많다.

당연하겠지만 잘하기 쉬운 일이 아니다.[1]

사격을 다루는 게임에서 좋은 명중률을 낸다고 현실에서 진짜 총기를 쓰는 사격을 잘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은 아니다. 게임과는 다르다. 게임에서는 마우스만 딸각이면 손 떨림마저 없는 완벽함 그 자체인 자세로 구르고 뛰고 점프하며 총을 쏴도 잘 맞지만, 현실은 차원이 다르다. 견착을 하고 게임에서처럼 조준하는데에만 처음에는 몇 초가 걸리며, 익숙해졌다 해도 동작과 함께하면 진짜 오질나다. 심지어 거리에 따라 탄착군이 미묘하게 변하기에 단순 정조준만으로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반동을 흡수하는 것도 힘들며, 게임에서처럼 풀 오토 연사를 겨우 탄착점 몇십 센티 - 몇 미터로 탄착군을 줄여서 쏘는건(...) 말이 필요할까.

만화나 애니메이션등 창작물등에서는 신체적으로 강인한 편은 아닌 캐릭터에게 숨겨진 소질로 '사격'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뭔가 직접적인 운동이 아니라는 것이 이유인듯. 물론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반동 제어를 위한 자세(스킬) 외에도 힘으로 총을 붙잡고 있어야하기에 여타 운동보다 직접적이지 않다 뿐이지 여성이라도 쉽사리 할 만한 일은 아니다(...)

1.1 연관된 항목

2 스포츠로서의 사격

사격(스포츠) 참고

3 사격술

항목 참조
  1. 사격 자체가 어렵진 않다. 그러나 좋은 실력을 갖추기가 어려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