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병기

블레이블루 시리즈의 병기에 대해서는 아크 에너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웹툰 나이트런에 등장하는 무기의 일종이며 풀 네임은 직결사고동기식사상확률고정연산병기(直結思考同期式事象確率固定演算兵器)이다. 과학기술을 빙자한 판타지에 가까운 온갖 무기가 튀어나오는 나이트런에서도 최강으로 평가받는다. 이 무기의 희귀함과 위력에 비하면 블랙홀을 이용한 병기나 차원 간섭계 기술도 시시해질 정도.


이 최강이라는 속성 때문인지 작중에서도 극히 적은 수로만 등장했다. 수 백년 이상 이어진 길고도 긴 괴수와 인간의 전쟁에서도 오직 단 3체의 영식만이 사용했다고 한다. 게다가 한 번 등장할 때마다 인류를 궤멸에 가깝게 몰아세웠으니 이 쯤되면 괴수들의 결전병기이자 히든카드라 불러도 무방하다.

사상병기를 사용한 3체의 영식은 SS급 영식인 크로스아이 알파, 베타와 고대(괴수와의 전쟁 초기)에 있었던 영식인 잉그릿드로 알려졌는데, 뜬금없이 본편에서 약 150년 전 출현했다는 영식 '비숍'도 가지고 있다는게 공개되었다. 후에 밝혀진 바로 비숍은 "메인 프로그램의 수호자"로서 영식과는 다른 별개 개체라고 한다. 다만 비숍은 영식이 아니라는 사실이 본 세계관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기에.. 덤으로 피어 역시 사용하지만 이것은 이미 선배 괴수들이 쓰다가 인간들에게 탈취당한 것을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것이니 애매하다.

이 병기는 사상력이라는 괴상한 힘을 발휘하는데, 자세한 설정은 없지만 흩어진 정보를 종합하면 '현실간섭계' 능력으로 추정할 수 있다. 수많은 일들이 벌어질 확률 중 시전자가 원하는 특정한 사상이 벌어질 확률만 100%로 고정시켜 현실로 만드는 것이 핵심능력이다. 예를 들어 돌멩이를 던진 후 적에게 명중할 확률을 100%로 고정하면, 그 사이에 배리어나 기타 방해장치가 있든 없든 모든 물리법칙을 무시하고 그 확률을 실현시킨다. 행성방위급 실드를 가진 에덴의 방어 시스템을 마치 유령처럼 뚫고 지나간 모글레이가 바로 이 사례에 해당한다.[1] 반대로 공격이 자신에게 닿지 않을 확률을 100%로 고정하면 행성 자체를 짓뭉갤 만한 화력을 퍼부어도 마치 동전의 앞면이 뒷면과 마주볼 수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을 차단한다. 모글레이를 본 드라이의 말에 의하면 압도적 크기. 그리고 거기에 기인한 무지막지한 질량인데도 물리력이 느껴지지 않는 기묘한 느낌을 풍긴다고 한다.

프레이 에피소드 27화로 미루어보건대, 인간들이 이걸 회수한 적은 있는 모양이다. 파동기와 바리사다의 충돌로 일어난 파동이 170년 전 사상병기끼리의 상성 실험때 나타난 사상력 소멸 현상과 비슷하다는 언급이 있었기 때문. 단 3개뿐인데 무슨 실험을 하냐고도 하겠지만, 다수의 모글레이가 중앙기사단에서 개수 중이었고 인류가 만든 한정 사상병기인 1200번검도 있으니까 실험자체는 별로 이상한 일이 아니다.

또한 이 사상력을 이용하여 '사상결계'라는걸 전개할 수 있는 듯 하다. 사상력이 나이트런의 에너지/이능 등에서 최고위에 위치한 힘인만큼 이를 어지간한 수단으론 뚫기 힘든 모양. 작중에서는 아이기스가 유일한 사용자이다.

2 목록

2.1 바리사다(Balisarda)

2.2 모글레이(Morglay)

2.3 비숍의 사상병기

파일:Attachment/Knight Run - Flying Chicken.jpg
위의 그림에서 어떤 병기가 사상병기인지는 아직까지 불명이다. 일단 왼쪽의 3개는 사상병기가 아닌걸로 확실하게 판명되었다.

작중으로부터 150년전 클리어라인 오퍼레이션 도중 출현한 비숍이 가지고 있던 무기 중 하나. 그 이상의 자세한 내용은 불명. 다만 이녀석 때문에 사상병기의 개수에 대한 설정붕괴 논란이 일어났다.

another ep 56화에서 비숍과 함께 나왔던 7개의 무기중에서 초록색 팔면체 무기만 extra story에 안나온 것을 보면 초록색 팔면체 무기가 사상병기일 확률이 크다. 위 그림의 구도에서도 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가장 많은 지지를 받는 추측이다.

단 비숍 바로 오른쪽의 무기의 모양이 모글레이와 비슷하게 생긴 점도 있어서 이쪽도 사상병기로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2][3]

2.4 AB소드 1200번검 인간의 시대(Human Age)

한정 사상병기. 모글레이로부터 시작된 사상병기 연구의 성과물. AB소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사상력으로 안티배리어 효과를 낸다.

미완성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미리 개인인자를 등록시켜두어야 하며, 발동 후 30분밖에 못 쓴다. 다만 이것은 아직 마더나이트의 손을 거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본래 계획대로 마더나이트의 손을 거쳐 완성되었다면 단점들이 보완되었을지도 모른다.

참고로 인간의 뇌를 가지고 연산을 통제해야 하기에 신체에 크나큰 부담또한 주는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AB소드/목록 참조.

3 기타

  • 행성을 단박에 폭발시키는 경계병기의 등장으로 괴수 최강병기라는 입지가 불안해졌다. 특히 모글레이의 경우 똑같은 대행성용 무기임에도 위력이 천지차이라 위상이 많이 구겨진 편. 하지만 사상력은 나이트런의 각종 이능 중에서도 최상위에 위치한 힘으로, 단순한 화력으로 평가받는 게 아니라 일종의 현실조작 능력이라는 걸 감안하면 이른 판단이긴 하다. 애초에 사상병기는 경계병기처럼 무식한 깡뎀으로 행성을 터뜨리는 게 아니라 물리법칙 자체를 위배한다. 즉 경계병기의 에너지 흡수 및 반발작용이 전혀 먹히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 작중에서 앤 마이어가 사상병기를 흉내낸 사상결계를 두르고 돌진하자 ,경계병기의 힘이 물살 가르듯 뚫리고 앤에게 피해도 거의 못 준것을 보면 꽤 일리있는 가설이다.[4]
  1. 모글레이는 에덴의 중추에 모글레이가 있을 확률을 100%로 고정한 채 가동했다. 그러자 그 거대한 병기가 추진력도 없이 갑자기 튀어나가 궤도에 있는 모든 것을 무시하고 목표를 향해 그냥 꽂힌 것. 그래서 대행성병기 수십발을 막아내는 행성방위급 실드조차 사상병기 앞에선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간주된다.
  2. 다른 무기들에 비해 손으로 잡기가 어렵게 되어있기도 하고...
  3. 하지만, 미스틸테인을 보면, 딱히 사상병기가 아니어도 원거리에서 조종이 가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손잡이가 없다는 것 정도로는 사상병기라 하기 힘들다.
  4. 레드에는 노심도 안들어간 미완성인데도 10초간 경계의 힘을 막았고 앤의 방어력이 종이장인걸 감안하면 거의 완벽히 막았다 보아도 무방하다. 어설프게 흉내낸게 이 정도인데 오리지널 사상병기라면 어떨까?